(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20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강철 작가의 ‘꿈꾸는 무병장수’대관 전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건강한 삶과 무병장수에 대한 인류의 꾸준한 관심사를 바탕으로, 민화적인 상상력을 더해 ‘꿈꾸는 마음’과 ‘무병장수’에 초점을 두고 그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풀어냈다. 강철 작가는 이번 전시를 도원역 인근 도원교회와 보각사가 나란히 자리한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서로 다른 종교임에도 불구하고 기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인상과 종교를 넘어 간절히 소원을 비는 사람들의 보편적인 마음을 작가의 시선으로 담아냈다. 그는 “무병장수를 염원하는 마음, 누군가 건강이 회복되길 바라는 그 간절하고 맑고 깨끗한 마음을 그림에 담았다”며 “때로는 간절한 마음일수록 대나무처럼 곧게 뻗지 못하고 쉽게 흔들리는 경우가 있는데, 소망하는 바가 변치 않고 이어져 모두 다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번 전시에 담았다”고 말했다. 전시는 인천지하철 운영 시간 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장소는 인천시청역 지하 3층 1번 및 9번 출구 인근에 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10월 11일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61회 인천 시민 대축제에서 운영한 “펀블루밍로드(Fun Blooming road)”홍보 프로모션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프로모션은 “시민의 행복을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행복 씨앗, 행복 개화, 행복 만개 세 구간으로 나누어 꾸며졌다. 플레이 존에서는 시민이 원하는 행복 인천 링 던지기, 알쏭달쏭 인천 낱말 맞히기, 내 짝꿍 점박이물범 같은 그림 찾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게임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2050 인천 도시미래 그리기 및 선물박스 포토부스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펀블루밍로드’의 주제에 맞게 행사장 곳곳에는 다채로운 꽃 조형물과 포토존이 설치되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머물며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여기에 버스킹 공연이 더해져 도심 속에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 같은 독창적인 공간 연출과 풍성한 프로그램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의 발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모범선행시민 6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는 분기별로 각 군·구의 추천과 현장 확인을 거쳐 인명 구조, 재능 기부,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한 시민을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이번 수여식은 수상자와 가족, 지인들이 함께 참석해 서로의 선행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표적인 수상 사례로는 사우나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70대 시민을 심폐소생술(CPR)로 구한 추동현 씨, 시니어 모델 특강을 통해 재능 나눔을 실천한 이선희 씨 등 언론을 통해 알려진 사례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밝히는 선행을 이어온 시민들이 포함됐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를 빛나게 하고 인천을 더 따뜻한 도시로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나눔과 헌신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강원에 특화된 콘텐츠를 제작하고 송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재단은 인기 인플루언서 쯔양과 함께 춘천의 닭갈비골목을 방문해 강원 관광과 미식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쯔양(본명 박정원)은 유튜브 구독자 1,250만 명을 보유한 국내 대표 미식 콘텐츠 창작자로, 올해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해 지역을 여행하며 강원의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한 바 있다. 재단은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하여 지난 9월 22일, 쯔양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쯔양은 춘천 닭갈비골목을 찾아 옛날닭갈비, 닭갈비전 등의 지역 고유의 먹거리를 소개하고, 춘천의 대표 특산품인 감자빵을 소개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먹거리를 적극 홍보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지역의 고유의 식재료와 음식 문화를 관광 자원으로 연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성과 차별화를 기반으로 한 미식 관광 콘텐츠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와 재단이 제작 및 지원한 콘텐츠는 10월 15일 LG헬로비전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예술인과 도민의 화합·소통·공감을 위한 '2025 제3회 강원예술인 한마당' 행사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횡성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열리던 ‘문화의 날’을 확대·발전시킨 것으로, 강원 예술인 간 교류와 화합은 물론 ‘365일 멋과 예술이 흐르는 문화휴식의 고장, 횡성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와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군·한국예총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횡성지회·횡성문화관광재단·횡성문화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강원예술꽃, 횡성에서 피어나다'이다.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참여해 작품 전시와 공연을 선보인다. 문화상 수상자: 7명 - 오덕환(학술 부문), 권오현(공연예술 부문), 이종봉(전시예술 부문), 손충호(전통예술 부문), 오정희(문학 부문), 이수영(체육 부문), 홍준식(향토문화연구 부문) 문화예술진흥 유공자: 인제문화원 박홍근 등 9명 - (지역예술인 공연 및 전시) △2025 강원미술 경계와 공감展, △강원국악한마당, △풍물패 길놀이, △강원합창제, △강원클래식대축전, △은가람버스킹 등 - (도민참여 프로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2025년 군용기 소음피해지역 주민지원사업 신청을 10월 13일부터 28일까지 횡성군청 환경과(본관 4층)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지원사업은 국립횡성숲체원(둔내면 청태산로 777)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1회차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2회차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총 2회에 걸쳐 200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숙박, 식사,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신청 대상은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군소음 피해보상금 지급 대상자에 한한다. 접수 인원을 초과할 경우 제1종 소음대책지역 주민을 우선 선정하며, 이후 제2종, 제3종 순으로 선정한다. 같은 소음대책지역 내에서는 연장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신청은 최소 2인 이상이어야 하며, 신청서는 횡성군청 환경과 및 횡성읍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다. 횡성군청 홈페이지에서도 신청서를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횡성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사업은 군용기 소음으로부터 주민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문화관광재단이 대한민국 대표 한우 축제인 ‘제21회 횡성한우축제’를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횡성군 섬강둔치 일원에서 개최한다. 21주년을 맞는 이번 축제는 ‘우(牛)아한 휴식’이라는 슬로건과 ‘초원우(牛)담 : 횡성의 청정자연에서 건강하게 자란 한우 이야기’라는 주제로 다시 한번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올해 주목할 점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한 세대통합의 축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 축제, 지역주민과 외부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만한 지역 상생형 축제, 이 모두를 통합한 ‘유니버셜 축제’로 설계됐다는 점이다. 지난해 20주년을 맞아 섬강둔치로 재이전하여 진행된 횡성한우축제는 올해 ▲먹거리 ▲문화예술 ▲체험 3개 테마 총 15개 프로그램으로 기존 축제의 장점과 강점은 살리며 최신 트렌드에 맞는 신규프로그램을 접목하여 새로운 모습의 축제장으로 펼처질 예정이다. 횡성한우축제의 대표 먹거리 프로그램인 ‘횡성한우구이터’는 지역의 3개 축산단체(횡성한우농협유통사업단, 횡성축산업협동조합, 횡성한우협동조합)가 모두 참여하며 축제장 최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 정치인 등의 명절인사 현수막으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와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불법 현수막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주요 간선도로 및 시내권을 중심으로 일제 정비를 진행해 일부 정치인 등이 불법으로 게시한 현수막 총 223매를 정비했다. 앞서 시는 상업용 게시대 585면 중 150면을 정치인 등의 명절인사 현수막 게시용으로 전환했으며, 2차에 걸친 모집을 통해 총 140면을 배정했다. 서동석 건축과장은 “앞으로 불법 현수막 일제 정비 계획 사전 예고, 관련 규정 홍보, 지정게시대 점진 확충 등을 통해 명절인사 현수막 게시가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와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8일 ‘문화의날’을 기념해,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2025 문화위크’를 운영한다. 행사 기간 원주시청 1층 로비에서는 매일 낮 12시 20분부터 40분까지 20분간 공연이 진행된다. 시립교향악단은 13일 헨델의 호른 4중주를 시작으로, 14일에는 현악 6중주, 15일에는 목관 5중주와 바이올린 4중주, 16일에는 현악 4중주, 17일에는 금관 5중주를 선보이며 다채롭고 친숙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시립교향악단 단원들이 직접 파트별 유닛을 구성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의날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예술인들의 열정에 공감하고, 아름다운 선율과 예술을 접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24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회가 오는 21일 오후 2시, 원주문화원 문화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대상)을 포함해 총 23점의 작품이 시상되며, 총상금은 1억 4,440만 원이다. 올해 대상에는 조선 후기의 책가도를 주제로 자개와 상아, 대모 등을 활용해 새로운 도안을 표현한 김종민 작가의 ‘백무늬 책가도장’이 선정됐다. 시상식에 이어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원주문화원 문화전시실에서 수상작 전시회가 열리며, 원주 옻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작품 전시도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리본 원주센터는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또래와 교류할 수 있도록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또래서포터즈’를 운영한다. 또래서포터즈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가 자신의 블로그, 인스타 등 SNS에 사업을 직접 홍보하거나 오픈채팅방을 통해 사업에 참여했던 경험과 취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편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은 18∼34세 청년들에게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취업 역량 강화 과정 등 맞춤형 프로그램과 운영기관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해 노동시장 참여를 돕는 사업이다. 참여자 개인의 필요와 특성에 맞춰 장기(25주, 28명)·중기(15주, 62명)·단기(5주, 30명)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엄병국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청년들이 또래와 경험을 공유하며 긍정적인 자극을 받아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육민관고등학교 백운체육관 일원에서 ‘2025 강원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교육발전특구 연계사업인 이번 박람회는 원주시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주관하며, 국립공원공단,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공공기관과 지역기업, 대학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첫날인 17일에는 지역 청소년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개막식이 열리며, 18일에는 방송인 박슬기가 사회를 맡은 청소년 진로·직업 퀴즈 게임 ‘진로골든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틀간 진로·취업 관련 특강, 직업 체험, 취업 컨설팅, 이전 공공기관·우수기업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꿈을 구체화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가 9월 22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10월 10일을 기준으로 90%를 넘어섰다. 시는 1차 지급에서의 시행착오와 경험을 바탕으로, 2차 지급은 시민들의 큰 불편 없이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신청 전 선제적으로 방문·접수할 수 있도록 개선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등 적극 행정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미신청자에 대한 지속적인 독려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지급률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급률 90% 달성은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원주시민과 일선에서 묵묵히 애써준 직원들 덕분”이라며, “소비쿠폰을 받지 못한 시민이 단 한 명도 없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대표 한우 브랜드인 치악산한우 육포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품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식 협찬은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과 대표단, 그리고 전 세계 언론인들에게 치악산한우의 품질과 맛을 직접 알리는 동시에, 치악산한우 브랜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원주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치악산한우 육포는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산된 원주 한우를 해썹(HACCP) 인증 시설에서 철저히 가공해 품질이 뛰어나며, 합성보존료와 인공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각종 미생물 안전성 검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식품이다. 원주축협은 약 6천 팩(240㎏)의 치악산한우 육포를 준비했으며, 이는 정상회의 주요 공식 프로그램과 기자단 운영 공간에 제공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APEC 정상회의 협찬은 치악산한우 육포가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식품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품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축산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3일부터 3주간 도내 다문화밀집학교에서 예비교사의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실습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4년 경인교육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다문화밀집학교 실습학교를 지정했고 정책설명회를 열었다. 이를 기반으로 2025년에는 현장실습 사전·사후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현장실습 사전교육은 경인교육대학교 자체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활용해 3학년 실습생 전원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기초과정을 온라인으로 이수하도록 했다. 이어지는 현장실습은 도내 다문화밀집학교에서 학교 교육과정과 수업 등 학생 지도에 직접 참여한다. 사후교육은 11월에 진행하며 경인교육대학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정책설명회와 다문화밀집학교 이해 교육을 실시하며 인성 점수와 연계한 졸업 필수 교육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다문화밀집학교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예비교사 양성 단계부터 체계적 준비를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이 가능한 다문화교육 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3일부터 24일까지 전국 최초로 학업 중단 위기 학생 대상 온라인 숙려제 ‘경기온라인학교 이음교실’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2011년부터 전국 최초로 ‘학업 중단 숙려제’를 도입했으며, 최근 3년간 평균 학업 복귀율은 81%에 달한다. 이번 ‘경기온라인학교 이음교실’은 기존 숙려제 방식을 온라인으로도 확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온라인학교 이음교실은 도내 학업중단 숙려제 참여 중학생을 대상으로 상담과 문화・예술 교육활동을 제공해 학업 복귀를 돕는다. 주요 내용은 ▲전문상담교사 주관 집단 상담 ▲패들렛 기반 디지털드로잉 교육활동 등이며 2개 기수 각 10차시로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을 위한 체험과 상담 관련 교육활동을 확대하고 학업 복귀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동시에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접종은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세~74세는 10월 20일부터 ▲65세~69세는 10월 22일부터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에는 최근 유행 중인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LP.8.1 변이 대응 백신(화이자ㆍ모더나)이 사용된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같은 날 접종 부위를 달리해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을 한 번에 맞을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지정 의료기관은 ▲시흥시청 누리집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보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독감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