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시장, 하남교육지원청 제1호 개청 요청…임태희 교육감, 내년 상반기 중 우선 개청 화답하남시민의 숙원인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이 내년 상반기 ‘전국 1호’ 개청을 목표로 현실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하남시가 임시청사 확보와 ‘개청지원단’ 구성 등 행정적 지원을 완비한 가운데, 이현재 하남시장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만나 신속한 개청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 11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임태희 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위례·감일신도시 과밀학급 해소 등 산적한 주요 교육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첫째, 이현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전국 1호 하남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요청하며, 취임 직후부터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을 시의 핵심 현안으로 챙겨왔음을 강조했다. 이현재 시장은 “신도시 개발로 학령인구가 폭발적으로 급증해, 기존 하남교육지원센터로는 폭증하는 교육수요 대응에 명백한 한계가 있다”라며 “하남시가 내년 ‘전국 1호 교육지원청’으로 상반기 중 개청하도록 경기도교육청의 전폭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력히 건의했다. 시는 교육지원청 개청에 대비해 하남종합복지타운 6층을 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 지원단이 고양 드론앵커센터와 공동 주관한 ‘드론·항공모빌리티 전문인력 양성전략 세미나’가 킨텍스 컨퍼런스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세미나는 킨텍스에서 열린 드론·도심항공 모빌리티 박람회 기간 내 개최돼 대학생들과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한국교통안전공단 조주용 책임연구원은 전국의 드론관련 시설과 인력수급방향에 대해 발제하고 향후 기업 재직자와 대학생 등 미래인재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항공대학교 김수한 교수는 SW 중심대학으로의 전환과 산업 실무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융합형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드론혁신협회 서일수 사무총장은 최근 세계 각지의 드론을 활용한 전쟁양상과 무기들을 소개하며, 국방부의 드론무기 국산화 및 고급인력양성 전략을 단계별로 설명했다. 마지막 발제를 진행한 ㈜아쎄타 이대수 부장은 중소, 중견기업이 요구하는 드론분야의 인재상에 대해 소개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경력, 이를 함양하기 위한 준비 방법을 기업 관점에서 제시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2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신정훈 국회 행안위원장(전남 나주‧화순)을 만나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의 조속한 심사와 통과를 건의했다. 김 지사는 “2년 전 강원특별법을 개정할 당시 진통도 많았고 이후에는 도민 천 여 명이 국회를 찾아가 심사 촉구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며, “이번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은 큰 권한을 요구하기보다는 규제를 조금씩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전체 입법과제의 3분의 2가 이미 정부와 협의된 상태”라고 밝혔다. 현재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일부개정)안은 2024년 9월 26일 한기호‧송기헌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했으며, 11월 20일 행안위에 상정됐으며, 총 40개 입법과제 68개 조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8월 26일 행안위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 상정됐으나, 발의 후 1년 넘게 법안심사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신정훈 위원장은 “강원만의 특별법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절박한 심정을 잘 알고 있다”며, “그간 군사, 환경, 산림, 농업 등의 성과도 잘 내길 바라며 강원만의 특색을 담은 법안들이 연내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살펴 보겠다”고 전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내년도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가 본격 진행됨에 따라 이미 확보한 국비 10조 원 규모의 예산을 사수하고, 아직 반영되지 못한 주요 사업의 국비 증액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11월 12일 예산과 실무진은 강원 지역구 예결위원인 한기호·송기헌 의원실을 찾아 에스오시(SOC) 및 미래산업 관련 미반영 주요 국비확보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요청한 주요 증액 사업들은 도정의 핵심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강원’ 실현과 ‘수도권 강원시대’ 조기 구현을 위한 핵심과제로, 도는 국회 심의 대응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예산안은 현재 국회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단계별 심의가 진행 중이며, 12월 2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12일 인천의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6명과 기업 58개 사를 선정하고 미추홀타워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인대상'과 '우수기업 선정'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가는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단계별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 과정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지실사를 거쳐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최종 평가로 진행됐으며 중소기업인대상은 대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우수기업은 중견성장사다리기업, 비전기업, 유망중소기업으로 구분하여 수상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중소기업인대상으로 대상에는 삼창주철공업㈜ 이영표 대표이사, 우수상은 (주)유일로보틱스 김동헌 대표이사, ㈜본코스메틱 신인호 대표이사, 장려상은 ㈜아모스아인스가구 이순종 대표이사, ㈜화신이앤비 선윤관 대표이사, ㈜더키코 박종열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상을 받은 삼창주철공업㈜(대표 이영표)은 인천 서구에 위치한 지역 대표 제조기업으로, 3대를 이어오며 50년 넘게 소방용 밸브를 전문 생산하는 기업이다. 1987년에는 아시아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12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기 숙의시민단과 함께하는 2025년 인천갈등관리 콘퍼런스 및 숙의토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 주요 갈등 현안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도시재생의 가치: 공동체 회복인가, 재산권인가?'를 주제로 심도 있는 숙의토론이 진행됐다. 올해는 특히 도시개발사업을 둘러싼 다양한 갈등요인을 시민의 시각에서 재조명하여 의미를 더했다. 1부 '인천갈등관리 콘퍼런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개최된 행사로, 중앙정부·학계·전문가 등 각계 인사들이 참여했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공공갈등관리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도시재생이 지역공동체 회복과 재산권에 미치는 긍정적·부정적 영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축하 공연 이후 진행된 2부 '숙의토론회'에서는 제2기 숙의시민단이 직접 참여하여, 1부 콘퍼런스에서 공유된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입장을 공유하고 숙의 과정을 통해 정책권고안을 도출했다. 숙의시민단은 성별·연령·지역 등을 고려한 무작위 표집(쿼터)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최초로 시민 숙의 기반의 공론화 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12일 개최된 ‘2025년도 제3차 인천광역시 지명위원회’에서 제3연륙교의 공식 명칭을 '청라하늘대교'로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7월 28일 위원회 의결 후 중구와 서구 양측의 재심의 요청에 따라 다시 논의된 결과이다. 지난 7월 28일 위원회에서는 ‘청라하늘대교’로 의결했으나, 중구는 8월 5일 영종이 명칭에서 제외돼 지역 간 형평성이 훼손됐다는 이유로 ‘영종하늘대교’를 제안했고, 서구는 9월 1일 ‘하늘’이 보통명사라 간결성과 사용 편의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들어 ‘청라대교’를 제안하며 각각 재심의를 청구했다. 인천시 지명위원회는 장기간 지속된 명칭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 간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청라하늘대교'가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청라하늘대교’는 서구의 ‘청라’와 중구의 ‘하늘’을 결합한 명칭으로, 양 지역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조화롭게 담고 있으며, 당초 의결된 명칭을 유지하는 것이 행정의 일관성과 교량의 상징성 측면에서 가장 합리적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청라하늘대교’는 서울 도심과 인천국제공항을 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를 비롯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3대 도시 시민단체가 정부를 상대로 군공항 및 민간공항 통합이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며 공동행동에 나섰다. 이번 공동행동은 12일 대구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공동성명 발표와 공동협약식, 촉구 결의대회, 기자회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동행동은 세 도시 시민이 함께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간 상생을 위한 연대의 뜻을 모은 것으로, 정부와 국회, 정치권의 책임 있는 결단을 요구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추진 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는 시민 염원과 지역 현실을 대변하며, 이번 연대의 한 축으로 적극 참여했다. 3대 도시는 수십 년간 도심 속 공항으로 인한 소음 피해, 안전 문제, 도시 발전 제한 등으로 시민들이 막대한 불편과 희생을 감내해왔으며, 공항 이전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로 평가된다. 시민단체들은 정부가 사업을 최우선 국책사업으로 지정하고 범정부 전담 기구를 설치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조철상 시민협의회장은 “공항 이전은 단순한 지역 현안이 아니라 국가 안보와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 과제“라며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은 12일 (사)예성나눔의집을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경기남부보훈지청 직원들은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의류와 생활용품 등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저연차 직원들과 기관장이 함께 점심 배식 및 설거지, 식재료 손질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원시 장안구에 소재한 (사)예성나눔의집은 2000년 7월 개관 이후 정부 지원 없이 후원만으로 무료급식소와 쉼터를 운영해오고 있는 민간 복지시설이다.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향숙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훈의 가치를 담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국제로타리 3730지구 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박기출)은 12일 홍천에서 가장 원거리인 내면 창촌리 지역의 한 저소득 지적장애 학생가구를 방문해 맞춤형 제작한 침대 및 가구 일체 등을 설치하는 등 한 가정에 ‘희망’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가구는 최근 민·관협력으로 주거환경개선 집수리와 도배 및 장판교체 작업이 완료되고 마지막 단계로 새홍천로타리클럽이 사전답사시 현장 측량한 맞춤형 침대 및 수납장 등의 가구 설치 작업으로 학생과 가족이 행복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성껏 가구배치 및 주변환경을 정리했다. 박기출 회장은 “중·고·대학교 학생과 약간 다름의 지적장애가 있는 한 가정에 클럽 회원들의 사랑을 전달했다”며 “복지사각지대 한 가정이 새 집으로 탈바꿈 한 만큼 학생들이 좀 더 안정적으로 자신의 희망과 꿈을 펼쳐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청학노인복지관(관장 임헌광)은 지난 8일 인천 남동구청에서 개최된 ‘제2회 남동구협회장배 생활무용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총 25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청학college 라움댄스반은 경쾌한 율동과 완성도 높은 안무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그 실력을 인정받아 영예의 금상을 차지했다. 청학college 라움댄스반은 복지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필수, 교양, 문화체험, 외부공연 및 자원봉사활동 등 통합여가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신체 활동과 자신감 회복, 공동체 소속감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임헌광 관장은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청학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문화예술 참여를 위해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달 14일부터 11일까지 iH 본관 및 사업현장에서 인천시 군·구 공무원과 iH 직원을 대상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란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지역에 노후·불량 건축물의 밀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스스로 주택을 개량 또는 건설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가 교육기관으로 참여한 이번 교육은 5주간 총 20시간에 걸쳐 변호사, 회계사, 감정평가사 등 전문 강사진을 통해 정비사업 절차, 법률·세무, 사업성 분석, 사업비 조달 등 현장 실무 중심의 강의를 제공했다. 또한, 마지막 날에는 부평구 갈산백조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장 현장 실습을 통해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iH는 2019년 4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지원기구로 지정된 이후, 2021년부터 매년 본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왔으며, 올해에도 실무 역량 강화뿐 아니라 주민 상담, 사업 초기 사업성 분석, 설명회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iH 관계자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절차가 간소화돼 빠른 사업 추진이 가능하고, 노후 주거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학익1동 학나래 적십자회(회장 염영미)는 지난 11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학익고등학교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쿠키 먹고 당 충전! 점수도 충전 완료! 수능 쿠키처럼 바삭하게 깨버려!’라는 이름의 수제 응원 쿠키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응원 활동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으며, 회원들은 정성을 담아 직접 쿠키를 굽고, 디자인한 응원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세심한 포장 과정을 거쳐 전달식을 준비했다. 전달식에는 염영미 회장을 비롯한 학나래 적십자회 임원진과 김경심 학교장, 문미희 동장 등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염영미 회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익고 수험생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이 쿠키에는 밤낮으로 열심히 노력한 여러분을 향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격려가 가득 담겨 있으니, 그 마음이 여러분께 고스란히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학나래 적십자 회원들은 “‘쿠키처럼 바삭하게 깨버려!’라는 응원 문구처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길 바란다”라며 “남은 기간 컨디션 관리 잘해서 좋은 결과 얻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여러분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6동은 12일 인천성암신협(이사장 고석상)으로부터 온열매트 10개와 이불 16채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신협의 사회공헌활동인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전달받은 물품은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석상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신협으로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매년 나눔 활동을 위해 솔선수범해 준 신협의 임직원과 조합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추운 계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인천성암신협 관계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학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옥란 위원장)는 12일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 나눔 김장 김치 100박스를 지원했다. 김옥란 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실 수 있도록 김장 김치를 지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사랑 나눔 김장 김치는 취약계층 100세대의 가정에 전달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경란)는 지난 7일 화수1·화평동 주민센터 앞에서 ‘사랑의 이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2회 화수1․화평동 동민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불은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경란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나누는 자치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은희 동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협력하여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 별꿈나래 거점형 늘봄센터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하며, 거점형 늘봄센터의 우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의 활성화와 질적 성장을 위해 기획됐으며, 학부모들이 자녀의 배움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함께 응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수업 공개는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마술 체험교실’(11일) ▲디지털 예술 감각을 살리는 ‘웹툰 제작교실’(12일) ▲논리적 사고와 인공지능 이해를 높이는 ‘AI 바둑 교실’(13일)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호기심과 잠재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별꿈나래 거점형 늘봄센터는 학생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수업 공개는 단순한 참관을 넘어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공동체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정우 교육장(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 별꿈나래 거점형 늘봄센터는 학생들이 방과 후에도 즐겁고 의미 있는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대표적인 모델이며, 앞으로도 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안성맞춤 늘봄학교’ 실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