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도서관이 24일 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선정하는 2025년 ‘자원봉사 우수활동처’로 선정돼 현판을 수여받았다. 김포시 도서관(양곡도서관, 고촌도서관, 풍무도서관)은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와 독서문화 진흥과 연계하여 맞춤형 봉사자 일감을 개발하고, 자원봉사센터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아 김포시 자원봉사센터가 선정한 2025년 자원봉사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은 자료실 운영 지원, 독서문화 진흥 활동, 각종 행사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봉사활동 체계를 구축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인정받은 결과다. 김포시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도서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한 독서문화 사업을 통해 책 읽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활동범위를 확대하여 독서문화가 꽃피는 김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026년 1월 1일자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도정 성과를 바탕으로 기존 핵심 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한편, 미래산업 추진력과 현안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행력을 갖춘 인재를 전략적으로 배치했다. 특히, 국장급 승진자 6명 가운데 절반인 3명이 여성으로, 여성 국장은 총 9명에 이르러 도정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이는 민선 8기 출범 당시 3명과 비교해 3배 규모로 확대된 것이다. 또한, 양구부군수에 도정 사상 최초 부이사관급(3급) 여성 부단체장을 임명하는 등 성별에 관계 없이 역량과 전문성을 중심으로 한 인사를 통해 도정 핵심 보직 전반에서 여성 리더십을 강화했다. 아울러, 기술직 공무원의 보직 기회를 확대하고 동해안권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정 사상 최초로 수산직렬인 이동희 해양수산국장을 관광국장으로 임명하는 등 직렬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 중심의 조직 운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정기인사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산업국장 심원섭, 복지보건국장 박송림, 농정국장 박형철, 관광국장 이동희, 해양수산국장 남진우, 미래산업국장 박유식, 지역소멸대응정책관 전희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정라동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을 마무리하고, 12월 24일 오후 3시 정라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기존 정상동 79번지에 위치한 정라동행정복지센터는 사무공간이 협소하고 건물이 노후한 데다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해 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삼척시는 정라동 청사 신축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정라동 사회단체장과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으며, 2021년 10월 설계용역에 착수해 2024년 2월 공사를 시작했다. 이후 올해 12월 공사를 완료하며 신청사 건립을 마무리했다. 새롭게 신축·이전한 정라동행정복지센터는 정상동 88-1번지에 조성됐으며, 총사업비 84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1,514㎡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민원실과 작은도서관을, 2층에는 다목적실과 회의실, 예비군 동대 등을 배치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정라동 주민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완공된 정라동행정복지센터가 주민 편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열린 공공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의회는 지난 23일 양평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의원 및 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디지털 도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정활동과 의정지원 실무에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오혜자 의장을 비롯해 윤순옥 의원, 송진욱 의원과 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교육은 한국강사교육협회 소속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의정자료 검토, 정책 검토 지원, 행정업무 지원 등 실제 의회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향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개인별 휴대전화를 활용한 실습을 병행해, 디지털 기술을 일상적인 의정활동과 업무 과정에 접목해보며 교육 이해도를 높였다. 군의회는 이번 교육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 수행 과정에서 정보 활용 역량을 높이고, 사무과 직원들의 의정지원 업무에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혜자 의장은 “시대적 흐름과 변화에 맞춰 의회 구성원 모두가 기본적인 AI 도구 활용으로 디지털 혁식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지난 12월 23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안양시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안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버려진 것의 미래, 다음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생활 속 자원순환을 ‘캠페인’이 아닌 ‘정책과 시스템’으로 구현하기 위한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 발표에 나선 박찬희 안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도시경제분과 위원장은 “탄소중립은 미래세대를 향한 약속이며, 그 출발점은 자원을 어떻게 순환시키느냐에 달려 있다”며 지역 차원의 순환 경제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박병철 ㈜리플코어 대표는 폐현수막을 기술로 재자원화하는 사례를 소개하며, 수거부터 제조까지 이어지는 기술 기반 순환 경제 모델의 가능성을 설명했다. 토론에서는 행정·기술·시민참여가 맞물려 작동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구체적 제언이 이어졌다. 여관현 안양대학교 공공행정학과 교수는 자원순환 행정의 한계를 진단하고 탄소중립 순환도시로 가기 위해 부서 간 칸막이를 넘어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이 24일 문광만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시흥시지회장과 함께 거북섬 스케이트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시흥시 거북섬 스케이트장 개장’ 소식 글에 문 지회장이 ‘군에 있을 때 스케이트 선수였다’라는 댓글로 이뤄졌다. 이날 임 시장과 문 지회장은 함께 거북섬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장애인의 문화ㆍ체육 활동 권리 보장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하며 안전 지원, 시설 환경 조성 등 장애인 접근성을 위해 실제 현장에 필요한 개선 사항도 자연스럽게 공유했다. 임 시장은 “장애인 복지정책은 실제 이용자의 삶에서 출발해야 한다”라며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여가 활동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어려운 일이 되지 않도록 시설·프로그램·인식 전반에서 접근성을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실명 후 33년 만에 처음 스케이트를 탔다는 문 지회장은 “마음껏 빙판을 가르던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다”라며 “앞으로 장애인이 여가를 누릴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23일 '화성도시공사 ESG 라운드테이블 발족식'을 열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HU공사는 ESG 라운드테이블은 공사의 주요 이해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로, ESG 경영 전략 수립과 이행 점검, 개선 과제 도출을 위한 자문 및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자문위원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환경 분야에는 (사)미래탄소중립포럼 사무총장 윤문무, 화성환경운동연합 상임대표 최오진 참여해 기후·환경 분야 자문을 맡았으며, 사회 분야에는 화성시민네트워크 공동대표 조희원와 수원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김호영 참여해 시민 관점과 ESG 전략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더했다. 지배구조 분야에는 화성시청 균형발전과 과장 장병순과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이용근이 참여해 정책 연계와 지역사회 관점의 ESG 과제 발굴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화성도시공사의 ESG 경영 추진 방향과 향후 운영계획이 공유됐으며, 자문위원들과 함께 실행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HU공사 사장 한병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 최훈종·박선미·오지연 의원이 24일 ‘2025년 경기도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동두천시 시민회관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이 열렸다. 최훈종 의원(더불어민주당·나 선거구)은 제9대 시의회 전·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조례 제·개정 26건, 정책 제안 17건을 추진했다. 생활안전, 생태복원, 도시계획, 공공시설 등 시민 삶과 직결된 분야에서 현장 조사와 자료 분석, 법령 검토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에 앞장섰다. 특히 최훈종 의원은 올해 의원연구단체 ‘하남시 역사의 정체성을 찾아서’를 이끌며 문헌 조사와 유적지 현장 조사, 타 지자체 사례 비교를 통해 도시 정체성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연구를 수행하는 등 정책연구 기반 의정활동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자료 불일치, 절차 미비, 안전기준 미준수 등 구조적 문제를 사실에 근거해 검증하며 시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주도했다. 박선미 의원(국민의힘·가 선거구)은 제9대 의회 2022년 7월 등원 이후 전반기 의회운영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기부물품 증정식을 개최하고,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곳에 책과 양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 프로젝트는 지난 11월 재단 임직원의 모금으로 시작됐으며, 모금된 기부금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일상과 성장을 응원하고자 양말 510켤레와 도서 200권을 구입하는 데 사용됐다. 증정식에는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장 8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으며, ‘따뜻한 온기를 담아 사랑을 전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재단이 준비한 기부물품을 각 기관에 직접 전달했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11월부터 임직원이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이번 기부가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세심하게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기부가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2024년 노사 공동으로 사회공헌추진단을 출범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 실현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새일센터는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창업 연계,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개발 및 보급, 경력유지 및 사후관리, 기업 연계,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 등 여성 고용 전 주기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광역 거점 기관이다. 인천 지역 8개 새일센터를 연계·협업하며, 지역 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기획·확산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역할을 바탕으로 인천광역새일센터는 ‘25년(’24년 실적 기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평가에서 전국 광역형 ‘우수새일센터’로 선정됐으며, 이어진 ‘26년도 성과운영평가에서도 최상위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성과지표 중심의 체계적인 운영과 지역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경력단절 예방 사업의 실효성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아울러 2025 새일센터 여성경제활동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인천광역새일센터 신일래 팀장이 ‘2030 청년여성 취업지원’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해당 사례는 ‘인천 청년여성 일자리 정책기획단’ 운영을 통해 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23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최우수위원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외국인 노동자 임금체불 및 산업재해 방지, 와상장애인 이동권 보장, 철도안전 강화, 대중교통 준공영제의 안정적 운영 등 도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을 중심으로 한 의정활동 성과가 높이 평가된 결과다. 강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으로 활동하며 사회적 약자와 현장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핵심 의정 과제로 설정하고, 제도 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해 왔다. 업무보고와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는 외국인 노동자 임금체불 실태와 산업재해 예방 체계의 미비점을 지적하며, 관계 기관의 책임 있는 관리·감독과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요구했다. 또한 와상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관련해서는 이동지원 서비스의 접근성과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예산·결산·추경 심사 과정에서 현장 수요에 기반한 지원 확대와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며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 기반 강화에 기여했다. 철도안전 분야에서는 노후 시설 관리, 사고 예방 체계, 안전 투자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사고 이후 대응이 아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23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최우수위원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하안전 관리 강화, 지능형교통체계(ITS) 확산, 예산·결산·추경 심사의 전문성,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구조적 개선 성과 등 건설·교통 전반에 걸친 의정활동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박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으로서 도민 생명과 직결된 지하안전을 핵심 의제로 삼아, 반복되는 지반침하·노후 인프라 문제에 대해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 전환을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업무보고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점검 실효성·책임체계·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제도 개선을 이끌었다. 또한 지능형교통체계(ITS) 분야에서는 교통혼잡 완화와 사고 예방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 교통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예산·결산·추경 심사 과정에서 ITS 구축·고도화 사업의 우선순위 재정비, 성과지표 중심의 예산 편성, 중복·비효율 사업 구조 개선을 요구하며 실질적인 정책 효과를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박 의원은 업무보고에서 정책 목표 대비 이행 수준을 정밀 분석하고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현장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장학재단(이사장 박춘근)은 23일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 수원시장학재단 이주배경 청소년 중학생 지정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재단 이사장과 이사, 수원시학원연합회 임원 등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재단은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1인당 5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9월 열린 화서1동 새빛만남에서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마련한 것으로 수원시학원연합회가 지정기부한 후원금으로 조성했다. 재단은 수원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소속 이주배경 청소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학업을 지원했다.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청소년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도록 교육·상담·학교생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 수여는 지역사회가 이주배경 청소년의 성장을 응원하는 의미”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와 협력해 교육 기회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장학재단은 2006년 4월 설립된 수원시 출연기관이다. 재단은 현재까지 초·중·고·대학생 1만 3892명에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광진)는 지난 22일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을 방문해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ESG 가치 확산 및 사회공헌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ESG 가치 확산 및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상호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협력 사항 등이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김광진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ESG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안양산업진흥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지난 22일 농촌지도자 계양구연합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600㎏(60포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것으로, 계양구는 이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6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성용 농촌지도자 계양구연합회장은 “호우피해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농촌지도자 계양구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쌀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지난 19일 자반고 인천계양점(대표 윤인기)에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아동을 위한 우쿨렐레 11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아동들에게 음악적 체험을 제공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자반고 인천계양점 윤인기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아동들이 음악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공감력을 배웠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선물을 전달해 주신 자반기 인천계양점에 감사드리며,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계양1동은 지난 22일 성화 태권도학원(관장 김기수)이 연말을 맞아 원생들이 직접 모은 라면 605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라면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홀몸 노인과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개인별로 가져온 라면이기에 종류도 모양도 크기도 달랐지만, 따뜻한 마음만은 하나가 되어 그 온기를 더했다. 김기수 관장은 “매년 진행하는 라면 모으기에 태권도 학원생들과 학부모님들이 기쁜 마음으로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미라 계양1동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먼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은 큰 감동이며 매년 연말 기부를 통한 아이들과 관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