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1일 ‘MZ세대 저경력 공무원과 함께하는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교육장과 근무경력 3년 이내의 MZ세대 공무원 8명이 참석해, 일상 업무에서 발생하는 청렴 딜레마를 현장 합의로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수진 교육장은 MZ세대 공무원들에게 청렴한 공직문화를 위한 다짐과 약속을 전달했고, MZ세대 공무원들은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아이디어 및 인생 선배로서 교육장에게 궁금한 점들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무관 중 한 명은 “지침을 더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특정 상황에 대해 왜 그렇게 느끼는지 서로의 생각을 듣는 자리여서 마음이 가벼웠고, 같은 상황을 다른 세대의 언어로 들어보니 조심해야 할 포인트가 뚜렷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청렴은 지침의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합의하고 지키는 문화가 될 때 비로소 힘을 갖는다”며, "MZ세대 후배들의 생각을 읽어가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안산교육지원청 직원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상호존중과 공정이 살아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7월 생성형 AI를 활용 홍보영상 등을 제작, 실무에 적용한 데 이어 경기도 여행, 임진각평화누리, 평화누리캠핑장 등 다양한 주제의 음원 제작 및 행정 간소화에도 AI를 적극 활용하며 실질적 홍보마케팅 성과와 함께 업무 효율성을 높여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관광공사는 음악생성 AI로 직원이 직접 만든 ‘임진각평화누리’ 주제 음원을 현장 안내방송 뒤에 임진각 방문객을 대상으로 내보내고 있는 중이다. 지난 9월에는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을 주제로 한 음원도 AI로 제작, 송출하며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관람객들은 흥겨운 리듬에 맞춰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했으며, 공사 홈페이지에 동 음원을 구하고 싶다는 민원을 남겨 ‘경기관광 유튜브’에 공개하기도 했다. 경기관광공사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에도 AI를 활용, 유용한 콘텐츠를 늘려 나가고 있다. 유튜브에는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의 AI 캐릭터(달G)가 관광지에 대한 노래를 부르는 쇼츠 영상을 등재, 인기를 끌고 있다. 인스타그램에는 ‘경기관광 플랫폼’ 챗GPT(하이GT)를 활용한 ‘GPT 추천 여행코스’ 카드뉴스와 ‘AI와 함께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11월 1일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 연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수원시가 주관하고, 수원시 아동참여위원회, 장안·권선·영통·팔달경찰서,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수원지부, 경기도아동돌봄수원센터, (사)수원시학원연합회 등 총 11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연합형 캠페인으로 추진됐다. 참여 기관들은 각각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방법 안내, 아동권리 홍보물 및 리플릿 배포, 시민 대상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특히, 수원여자청소년쉼터에서는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및 지원 제도를 알리고, 학대 OX퀴즈를 통해 조기 예방·발견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 신고 절차를 배우며“아동학대는 주변의 관심과 용기 있는 신고로 예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함께 나누었다. 또한 참여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아동 보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을 계기로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보호에 대한 시민 인식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 관내 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5일 남양주시 별내동 불암산 등산로에서 하산 중 발목 부상을 입은 60대 여성 등산객을 신속히 구조·이송했다고 밝혔다. 최근 단풍철을 맞아 불암산과 천마산 등 남양주시 주요 등산로에는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등산객이 크게 늘고 있다. 이날도 시민들의 산행 발걸음이 이어지던 가운데, 하산 중 낙엽에 미끄러진 등산객이 발목을 접질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신고를 접수한 별내119안전센터 구급대와 남양주구조대는 즉시 산악구조 장비를 휴대하고 현장으로 출동해 험준한 산길을 신속히 이동해 환자에게 도착했다. 현장 확인 결과 환자는 우측 발목 통증과 부종을 호소하고 있었으며, 대원들은 부목 고정 등 응급처치를 시행한 뒤 산악구조용 배낭을 이용해 환자를 업은 채 안전하게 하산했다. 이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당시 현장은 낙엽이 쌓이고 경사가 급해 접근이 쉽지 않았으나, 구조·구급대원들은 팀워크를 발휘해 안전하게 구조활동을 마쳤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가을철은 단풍을 즐기려는 등산객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그만큼 안전사고 위험도 높아진다”며 “남양주소방서는 증가하는 산악사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송년 기획 공연으로 나윤권 콘서트 '동감'을 오는 12월 12일 오후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대중성과 음악성을 두루 갖춘 보컬리스트 나윤권이 출연하여 연말의 감성을 담은 대표 히트곡과 겨울 분위기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나였으면’, ‘그대가 있어 웃는다’, ‘동감’ 등 관객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곡들이 밴드의 라이브 연주와 나윤권 특유의 섬세하고 진정성 있는 보컬이 어우러져, 젊은 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송년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광명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송년 기획 공연을 통해 시민이 함께 즐기고 위로받을 수 있는 공연으로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반월호수 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시민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2025 군포핫플레이스’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군포핫플레이스’사업은 군포 시민 과 군포를 방문하는 외부 관광객이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군포시의 특정 공간을 핫플레이스(명소화)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5 군포핫플레이스’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40개팀, 600여명의 예술가 및 스텝이 참여했으며, 14,000여명의 시민이 관람했다. 기존에 기악 중심이던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하여 2025년에는 대중음악, 클래식, 무용, 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상·하반기로 일정을 나누어 총 10회의 공연을 진행했다. ‘2025 군포핫플레이스’사업은 생활인구(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상시 공연을 통해, 외부 방문객의 재방문율을 높이고 반월호수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군포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주말 오후, 군포의 핫플레이스인 반월호수를 찾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의회는 지난 11일 푸른솔초등학교에서 6학년 7반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4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 ‘청소년 의회교실’로,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민주주의의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의회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진행한 이번 의회교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지방의회의 역할을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먼저 시의회 홍보영상을 통해 의정활동의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하고, 이어 김기남 의원과의 ‘톡톡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 김기남 의원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유쾌한 소통으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중요성을 쉽게 풀어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이어진 ‘도전 골든벨(OX 퀴즈)’에서는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지방의회 관련 상식을 배우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남 의원은 “청소년들이 의회의 역할을 직접 배우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키우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유쾌한 소통을 통해 민주주의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11일 의회 각 상임위원장실에서 안산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갖고 다가오는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안건에 대해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시 홍보담당관 등 11개 부서 관계자들과 총 22건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 측은 시 승격 40주년 기념 홍보영상물 제작 및 안산화폐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원곡동 스트리트몰 조성사업, 노동자지원센터 건립사업, 대부포도축제 행사 등을 위원들에게 설명했다. 위원들은 보고된 시 승격 40주년 기념 홍보영상물 제작과 관련해 2026년 예산액 산정 근거 및 제작 후 영상물 송출 계획 등에 대해 질의했다. 또 원곡동 스트리트몰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이미 스트리트몰을 운영 중인 타지자체 벤치마킹을 통해 차별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아울러 안산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사업에 대해서는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정보와 소득수준의 격차에 따른 교육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을 요청했다. 문화복지위원회 위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의회는 12일 본회의장에서 제29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2일까지 31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각종 조례안 및 안건 심사 등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시정 운영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회기다. 첫날인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과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하며 회기의 문을 열었고, 이어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시정질문이 이어진다. 이번 시정질문에는 총 16명의 의원이 참여해 교통, 환경, 도시개발, 복지, 행정 전반에 걸쳐 시정 현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정례회 중반부인 11월 14일부터 21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어 시정 전반의 행정 집행과 정책 추진 실태를 면밀히 점검한다. 이어 11월 24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제안 시정연설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상정되며, 이후 12월 11일까지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예산안 심사가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12월 12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1일 동탄 여울공원 국제작가정원에서 열린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과 함께하는 여울공원 전시 온실 기공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경기도 최고의 생태 문화 거점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명미정·배현경·조오순·유재호·이해남·이은진·이용운·차순임 의원이 참석했고,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보타닉가든 화성' 첫 걸음의 시작을 열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열린 축제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무대는 식전 공연과 홍보영상 상영, 기념 식재, 기념 촬영 등 공식 행사에 이어 ‘가든 콘서트’가 열려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복합 문화 행사로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보타닉가든 화성의 첫걸음, 여울공원 전시 온실은 시민의 쉼과 배움, 예술적 소통 공간으로 거듭나 도시 속에서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생태 문화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축하했다. 한편, 이번 전시 온실은 총사업비 537억 원이 집행됐고 총면적 7천272제곱미터, 지하 1층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11일 이영인 수원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의 임용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하고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청문회는 윤경선(위원장)·사정희(부위원장)·이재형·오세철·배지환·이대선 의원 등 총 6명이 참석했으며, 후보자의 전문성과 도덕성을 비롯해 핵심 현안과제 전반을 두고 철저히 검증을 진행했다. 이영인 후보자는 40년간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수원시 도시개발국장과 도시정책실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으로 근무하는 등 도시행정 분야의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먼저 사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매탄1·2·3·4)은 “이전의 조직인 시설관리공단과 수원도시공사는 분명한 차이점이 있는데, 개발사업 수익이 아닌 수원시 위탁·대행사업 위주로 운영되는 현재의 재정구조는 도시공사 존립에 위협이 되므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재형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은 수원도시공사의 부채 상환계획과 조직운영 비전에 대해 물었으며, 특히 최근 발생한 울산 화력발전소 사고를 언급하며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사고예방과 대응에도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오세철 의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12월 1일부터 은계1어울림센터 내 시흥아이꿈터의 운영 방식을 일부 개선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진행한 이용자 설문조사에서 유아 프로그램 공간의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주요 변경사항은 유아 프로그램 운영 장소를 기존 3층 배움꿈터1에서 4층 놀이꿈터로 이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 친화적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 프로그램은 도담체육, 유아체육, 쑥쑥 오감놀이터이며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하다. 이번 공간 이전으로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될 전망이다. 또한, 놀이꿈터의 평일 1부(10:00~12:00) 단체 이용 접수 방식이 기존 유선 예약에서 온라인 예약으로 전환된다. 온라인 예약 도입으로 더욱 공정하고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으며 예약 내역도 홈페이지를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운영 변경은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자 중심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이용자들이 보다 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11월부터 옥구공원 축구장(시흥시 서해안로 277)을 평일부터 주말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에는 주말에만 한정하여 무료 개방했으나, 평일에도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확대 개방 운영시간은 평일(월, 화, 목, 금)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주말(토, 일)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이 시간대에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축구장을 무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공사는 이번 무료 개방을 통해 지역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시설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옥구공원 축구장 무료 개방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행복한 여가를 즐기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지난 11일 조용익 부천시장 주재로 ‘2025~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대설‧한파에 대비한 종합 대응체계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겨울철 폭설과 강추위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이번 점검회의에서 △재난상황 대응계획 △도로 제설대책 △교통 소통대책 △농‧축산시설 피해경감대책 △가로수‧수목 관리대책 △상수도 동파 방지대책 △건축물 관리대책 △한파 취약계층 보호대책 등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겨울철 대책을 위해 9월부터 재난 대비 전담팀을 구성해 제설제, 제설장비, 구호물자 등을 선제적으로 확보했으며, 소관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도 마쳤다. 특히 올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부천시는 대책기간 동안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강설 예보가 내려지면 단계별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상황에 따라 협업 부서와 유관기관이 함께 합동 현장 대응에 나서 도로 제설과 교통 혼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는 오는 11월 2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자 이호 교수를 초청해 ‘법의학자가 전하는 삶을 택하는 힘’을 주제로 2025년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전문가 특강 3차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삶을 바라보는 폭넓은 시각과 진로 탐색의 동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양주시 교육발전특구가 추진하는 전문가 특강 시리즈의 마지막 순서이다. 앞선 1, 2차 강연이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강연도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 교수는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다양한 사건, 사고 분석과 업무를 수행해 온 전문가다. 대중에게는 '알쓸인잡', '거인의 어깨' 등 텔레비전 프로그램 출연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유의 깊이 있는 통찰과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법의학자의 시각에서 바라본 ‘삶의 선택’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정유진 미래교육과장은 “전문가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자신의 삶과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지난 11일 시청 시장실에서 ‘경원선 하부공간 활용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시민 생활공간 조성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주요 간부 공무원과 해당 지역의 양주1동장, 회천2동장 및 용역 수행 기관인 ㈜케이디이엔지 의 장경수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장기간 방치되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회천신도시 내 지역 간 단절을 초래했던 경원선 하부공간을 시민 중심의 생활·문화 공간으로 재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2024년 2월부터 ㈜케이디이엔지와 함께 용역을 진행해왔으며, 관계기관 협의 절차를 거쳐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기본 구상안을 확정했다. 용역안에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례 및 현황 조사 ▲공간 활용 기본 방향 및 목표 설정 ▲구역별 테마 조성 ▲프로그램 구성 및 보행 동선 제시 ▲단계별 사업 추진계획 등이 포함됐다. 특히 회천신도시 일부 구간은 국가철도공단의 ‘유휴부지 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해당 부지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지난 11일 “제30회 양주시 농업인의 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1,500kg(55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양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 5개단체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성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 이상윤 회장은 “농업인의 한해의 노고를 치하하고 축하하는 자리에서 수확의 기쁨을 농업인 뿐만 아니라 주변 이웃이랑 같이 나누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양주시 농업인을 대표해서 꾸준히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물품을 나눔으로써 기쁨이 두배가 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주시 농업인의 따뜻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