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와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가 지난 11일 김포시민과 함께하는 전통 모내기 한마당을 개최했다. 전통 모내기는 기계가 아닌 손으로 직접 못줄을 잡고 못줄의 표시에 따라 일자로 모를 심는 농법으로,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을 포함한 온가족이 함께 모를 심으며 선조들의 삶이 담긴 전통 농사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는 모 심기 외에도 미꾸라지 잡기, 용두레 체험 등 전통 농경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하며, 우리의 기억 속에서 조금씩 멀어져 갔던 전통농법의 명맥을 잇고 문화를 되살리는 자리를 만들었다. 한편, 김포통진두레놀이는 제38회 전국 민속예술경연대회 최우수상(대통령상) 수상 이후 이듬해 1998년 경기도 무형유산 제23호로 지정됐다. 매년 전통 모내기 한마당 행사, 가마솥 밥짓기 행사 등을 개최하며 김포의 전통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다가오는 6월 8일에는 김포문화재단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단오제를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성대하게 개최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가 5월 13일 제주에서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문화 캠페인'확산을 위한 설명회에 참석해 김포시의 안전문화 우수사례를 전국에 전파했다. 안전문화대상은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유공자(자치단체, 기관·단체, 개인)에게 시상하는 국내 안전분야 최고의 상이다. 2022.9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자 안전담당관실이 신설되고 김포시 최초로 도전하여 지난 12월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 포상을 수여받은 바 있다. 설명회에서는 ▲주민안전증진을 위한 각종 신규시책을 통한 ′인명피해 ZERO 달성의 성과′, ▲안보안전문화를 위한 ′군장비 전시 및 체험′, ▲올해 신규도입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주민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全 공직자 응급처치 교육′, ▲일상에서의 사고에 대비한 ′시민안전보험 확대 시행′ 등 각종 안전문화 증진을 위한 노력을 전국에 알렸다. 설명회에서 발표를 진행한 김광식 김포시청 안전담당관은 “주민의 안전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 그러나 항상 주민의 안전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고구마연구회가 지난 5월10일 월곶면 포내리 일원에서 속노랑고구마 국내육성품종인 ‘호감미’ 종순을 약 2,000여㎡에 정식을 시작했다. 김포시고구마연구회는 2022년 20여농가가 모여 김포시의 고구마를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고자 결성된 학습조직체로 현재 월곶, 통진, 대곶을 중심으로 김포 전역에 약30여농가가 약 20㏊규모로 고구마를 재배하고 있다. 고구마연구회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생분해성 멀칭비닐 사용, 생산성 향상을 위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분양 바이러스 무병묘 이용 건전묘 자가증식,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품종식재 및 생육기 4종 복합비료 살포 등의 재배기술을 회원들과 공유하여 김포 고구마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관)에서는 재작년과 올해 고구마 세척기, 수확기, 관리기, 방제기 등 생력화 장비를 보급하여 고품질 김포 고구마 생산 기반 확립에 기여했다. 김포지역의 고구마 정식시기는 5월 상순부터 6월 상순으로, 70~75㎝ 폭 이랑에 고구마 끝순이 땅속에 묻히지 않게, 아래로 4~6마디에 고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새올(공직자 내부업무 시스템) 설문조사 방법을 통해 김포시 공직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을 위한 “언어 순화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언어 순화 이벤트는 지난해 11월 진행했던 조직 내 막말 세탁 이벤트에서 우리 직원들이 상급자 등으로부터 경험한 ‘언어적 괴롭힘 실제 사례’들을 직접 순화해보며 개인별 언어 사용을 자가 체크해 보는 것으로 158명의 김포시 공직자가 언어 순화 이벤트에 참여했다. 주요 언어 순화 예시로 “뭘 했다고 휴가가냐?”라는 문장을 “응 고생했네, 휴가 가 있는 동안에 처리해야 할 급한 일들은 없는 거지? 잘 갔다 오고 충전 해서와!”라는 문장으로 순화하거나 “당신이 뭘 알아?”라는 말보다는 “내가 왜 이렇게 말했는지 다시 설명해줄게” 등의 완곡한 표현들이 있었다. 특히 “외모비하”, “머리가 나쁘면 노력이라도 해야지” 등의 말은 아예 언급해서는 안되는 발언이라는 답변이 있었다. 갑질 예방 언어 순화 이벤트에 참가한 익명의 공직자는 “이번 이벤트에서 좋은 말들로 순화한 예시가 많았다. 순화된 언어 사례를 참고하여 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13일 한탄강 어린이교통랜드에서 고객접점 근로자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 고객에 대한 응대 역량을 증대시켜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연천군지회장을 역임한 월드와이즈컴퍼니 한승훈 대표가 맡아 장애에 대한 사회적 관점과 장애의 다양성에 대한 주제로 직원들이 교육 내용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여러가지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고객접점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은 “사회적 편견 및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 고객의 입장을 한번더 생각하게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고객접점 근로자 대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시작으로 매년 전직원 대상의 교육 외에 추가 편성하여 직장내에 올바른 장애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천군 미산면은 14일 주민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사업을 실시했다. 미산면은 ‘걷고 싶은 십리숲길(유촌리)’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대대적인 생태계교란식물 집중제거사업을 펼쳤다. 미산면이장협의회 송근우 회장은 “번식력이 뛰어난 단풍잎돼지풀을 성장초기에 제거함으로써 깨끗하고 아름다운 미산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순미 미산면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생태계를 유지하고 보존하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도시 침수 등 ‘빗물받이 막힘’예방을 위해 10월까지 6개월간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하수관로와 연결된 빗물받이가 막히면 건물, 도로 등 침수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담배꽁초, 쓰레기, 덮개, 흙 등으로 막혀있는 경우에 어디서나 생활 속 위협요소를 제보할 수 있는 누리집 또는 안전신문고 모바일 앱을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 또한, ‘빗물받이 막힘’ 외에도 옹벽, 사면, 건설현장 등 붕괴‧침하‧배부름 등이 발생한 재난위험 시설물에 대해서도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 안전신문고는 행정력이 도달하기 어려운 안전 사각지대에 시민 스스로가 참여하고 자발적 안전의식 문화를 조성해 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똑똑히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에 극심한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재난 위협 요소 발견 즉시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주시면 신속하게 처리해 시민들의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10일 28사단 신병교육대 군장병을 대상으로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기후변화와 기후위기,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군에서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강의로 이뤄졌다. 앞서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해 11월 30일 연천군 28사단 82여대 2대대 군인 174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연천 탄소중립지원센터 전미애 센터장은 “군부대가 많이 위치한 연천군 지역 특성에 따라 탄소중립을 위한 군부대의 협조가 많이 필요한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해 나아갈 계획”이라며 “지자체 탄소중립 지원센터 중 최초로 군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만큼 탄소중립의 인식개선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 1일부터 대진대학교에서 위탁 받아 운영되고 있는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에 따라 지자체의 탄소중립 이행정책을 전담 지원하는 조직이다. 센터는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계획의 수립·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가 5월 종합소득 확정신고 기간에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대상은 2023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이며, 오는 5. 31.(금)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종합소득세는 홈택스(PC)·손택스(모바일 앱),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전자신고 할 수 있다. 신고 대상 중 국세청에서 발송한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소규모 자영업자, 근로소득 이외에 다른 소득(연금소득, 기타소득 등)이 있는 직장인, 인적용역 소득자(배달라이더·대리운전기사·간병인 등),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은 홈택스(PC)·손택스(모바일 앱) 및 위택스를 이용한 전자신고뿐만 아니라, ARS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신고를 마칠 수 있다. 아울러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방법 안내를 위한 전담 콜센터를 설치하여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김포시청(본관 1층 세무1과 개인지방소득세팀)에서는 이들 ‘모두채움 대상자’를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카포스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12일 도농 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에는 카포스 남양주시지회 회원 및 가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왕숙천변 일대에서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윤귀현 회장은“일요일에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카포스 남양주시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장종기 자동차관리과장은“꾸준히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선행을 펼치는 카포스 남양주시지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포스 남양주시지회는 매년 환경정화운동 및 사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18일에는 저소득 아동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본격적인 봄철 예초 작업이 시작됨에 따라 5월 한 달간 예초기 사용으로 인한 근로자 산업재해 및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안면보호구, 안전화, 장갑 등 작업자의 보호장비 착용 여부 △ 10m 이상 안전거리 확인 △예초기 볼트 조임 상태 확인 △보호덮개 장착 여부 등 주로 현업근로자 근무 환경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예초 작업 중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 표지판 및 유도자를 배치하여 시민 안전을 확보했다. 신관철 인사과 노사협력팀장은 “산업재해는 느슨한 안전의식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우리시는 근로자 안전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근로자들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속적인 현장 안전점검과 현업근로자 및 관리감독자 대상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 양정동 밀알두레학교은 지난 13일 학교주변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쓰담데이’를 실시했다. ‘쓰담데이’는 깨끗한 남양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자율적인 플로깅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밀알두레학교 교직원 및 초등부 학생 약 100여 명이 참여하여 학교주변 이패동 568-1 일원의 무단투기 쓰레기 약 80Kg을 수거했다. 신기원 밀알두레학교 교장은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학교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초등부뿐만 아니라 중등부, 고등부 학생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애 동장은 “자발적인 쓰담데이 실시하고 환경정화에 적극 참여해주신 밀알두레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정동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쓰담데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3일‘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달부터 매주 월요일 다회차 강좌를 시작해 수강생들에게 깊이 있는 심화 클래스를 제공한다. 첫 번째 심화 클래스 ‘내 손안의 마술사: 스마트폰 촬영의 모든 것!’ 강좌에서는 前 KBS 촬영감독으로 현재 미디어, 다큐 강사로 활동 중인 이태영 휴먼북이 강연을 맡았다. 이날 강연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동영상 촬영부터 편집, 유튜브 업로드까지 익혀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3회차에 걸쳐 동영상 기획부터 편집 기술까지 심화과정이 진행된다. 이태영 휴먼북은 “촬영과 편집하는 도구는 이미 내 손에 있다”라며 “전문가가 아니라도 누구나 영상제작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유튜버는 특별한 사람들만 하는 줄 알았는데 교육 3시간 만에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영상을 내 유튜브에 업로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청년정책발전소는 5월 19일까지 ‘제3기 이천시 청년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활동가 양성 과정은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진행하여 지역문제에 관심있는 청년들을‘청년활동가’로 양성하고, 청년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해결하며 다양한 분야에 역량을 갖춘 청년 리더로 양성하고자 이천시의 지원을 받아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5일간 청년일자리카페 ‘청년e-room’(설봉공원 내)에서 진행한다. 양성과정은 역량강화교육, 스피치 솔루션, 벤치마킹 등 청년정책의 흐름과 청년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총 5강의 기본 소양 강좌들로 구성됐으며, 양성과정에 60% 이상 참여한 청년들에게는 수료증 교부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청년활동가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이천에서의 행복한 삶을 꿈꾸는 청년(20명)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한편, 이발소는 이천시 청년단체 대표자 및 실무자로 구성된 청년협의체로, 지난 2020년 2월 구성이후 청년을 위한 도시 생태계 조성과 다양한 청년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에는 청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접읍 왕숙천 벼락소 유원지 산책로를 따라 부평생태습지공원까지 약 2.5km 구간을 걸었으며, 행사구간을 3개 지점으로 나누어 2개의 지점 이상에서 스탬프를 받은 시민 236명에게 친환경 주방용품을 증정했다. 아울러 금연, 국가암검진, 감염병 예방 홍보 등 보건소 사업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을 위한 걷기가 일상적인 습관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5월 10일 16시 설봉공원 잔디광장에서 김경희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시의회 의장 등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설봉근린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된 잔디광장, 수변데크, 어린이테마놀이터 등은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더불어 여가활동, 문화생활 등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이 놓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공사기간 동안 불편함 속에서 아낌없는 성원과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오랜 기다림으로 재탄생한 설봉공이 삶 속에서 휴식과 활력을 불어넣는 작은 쉼표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에서는 지역인적자원 육성을 위한‘집수리아카데미-홈셀프인테리어’2기 과정을 13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강한 집수리아카데미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간단한 수리기술 및 홈셀프인테리어 방법을 습득하는 교육으로 ▲공구용도 및 사용법 실습 ▲고효율 화덕만들기 ▲스위치 교체 등 생활전기 이론 및 실습 ▲건축목공 이론 및 실습 ▲단열의 원리, 실습 ▲타일의 이론 및 실습 ▲도배의 원리, 실습 ▲수전, 샤워기 등 생활설비 그리고 두번의 찾아가는 재능기부로 구성했다. 총 10회 50시간 중 대부분을 실습 위주로 진행되는 이번 집수리아카데미 2기과정은 농촌협약 시군역량강화사업 전담기관인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에서 운영되며, 인적자원육성을 목적으로 교육비와 재료비가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과정 수료 후 지역 환원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첫 시간 교육을 시작하면서 한 교육생은 “지역인적자원 육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이 과정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무사히 수료하여 1기 수료생들의 동아리인 ‘우리 家치’와 함께 재능기부로 이어지고 더 나아가 지역봉사단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