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용인특례시는 ‘가정의달’을 맞아 오는 7일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죽전휴게소에 있는 ‘용인시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카네이션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를 통해 시는 지역 내 화훼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카네이션을 제공한다. 용인 지역에서 생산된 카네이션은 포곡농협·모현농협·기흥농협·구성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시는 꽃을 통해 가족과 연인, 친구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은 경기도 전체 화훼 재배면적의 11%를 차지할 정도로 대규모 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며 “어버이날을 맞이해 감사의 꽃 선물 행사를 준비했고, 일상 속에서 꽃을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연중 상시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국내 유일의 반도체 소재·부품 특성화대학원 울산과학기술원과 공동협력해 ‘반도체 최고위과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용인특례시와 UNIST는 지난 2일 ‘반도체 최고위과정 제1기 입학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UNIST 이용훈 총장, ‘반도체 최고위과정 제1기’ 신입생 15명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 최고위과정’에 참여한 신입생 대부분은 반도체 기업의 임원으로 반도체 기술에 상당한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어 배움과 함께 지식과 기술을 교류하는 자리로 발전할 수 있다고 기대한다”며 “반도체산업의 동향과 최신 기술, 전문적인 지식 등 쉽게 배울 수 없는 교육을 받은 ‘반도체 최고위과정’ 신입생들이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수준 높은 반도체산업 관련 강좌를 개설한 UNIST 이용훈 총장을 비롯한 교수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15명의 1기 수강자 여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지역 내 공동주택 단지 안에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만든 텃밭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과천시는 공동주택 단지 주민들이 활기차게 여가 시간을 보내고, 함께 텃밭을 가꾸며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래미안과천센트럴스위트, 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 등 5개 공동주택 단지 안 자투리 공간에 텃밭을 조성하는 ‘도시텃밭 조성사업’을 올해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래미안과천센트럴스위트에 도시텃밭이 조성돼 신계용 과천시장과 도시텃밭 가꾸기에 참여하고자 하는 어르신 등 30여 명이 모여 채소 모종을 심고, 씨 뿌리기를 하며 텃밭을 가꿨다. 이날 텃밭 가꾸기 이후에는 과천시도시농업지원센터 도시농업관리사가 어르신들에게 친환경 병충해 방제, 비료, 퇴비 주기, 재배 방법 요령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는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손쉽게 텃밭을 일구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단지 안에 텃밭을 조성하는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과천시는 도시농업 활동의 가치 확산을 위해 장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렛츠런파크 솔밭정원으로 ‘가가호호 이웃사촌 어르신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나들이는 어르신들이 바깥에서 활동하고 싶어도 이동 수단이 마땅치 않고, 거동이 불편하여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 11분을 모시고 함께 다녀왔다. 어르신들은 위원들과 1대 1로 짝을 지어, 솔밭정원에서 따뜻한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산책하고 레크리에이션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 후에는 따뜻한 식사를 함께하며 담소를 나눴다. 황정애 부림동장은 “홀몸 어르신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자연 속에서 교류하며 유대감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고립을 방지하는 좋은 기회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고, 부림동 이웃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봄과 가을 연 2회에 걸쳐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과 함께하는 나들이를 추진하고 있으며, 매월 1회 이상 매칭된 어르신께 전화와 방문 등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한편, 후원 물품 전달과 폭염‧혹한 대비 안전사고 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2일 개최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여했다. 정경자 의원은 2023년 7월 본회의를 통과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하며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의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센터 설립에 기여했다. 정경자 의원의 조례를 통해 의정부시에 개소한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는 북·동부 저발전 6개 시군을 위한 균역균형발전사업을 이끌고 지원한다. 정경자 의원은 “대표 발의한 조례를 근거로 경기북부의 발전의 초석이 될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가 개소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말하며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발전 잠재력이 큰 경기북부가 빠른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 의원은 개소식 직후 윤성진 균형발전기획실장과 함께 2025년부터 2029년까지 도비 3천600억 원을 투입하는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추진 전략과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정경자 의원은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개소로 경기북부 지역 수요에 맞는 맞춤형 개발사업이 추진력을 얻게 된 만큼,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이 차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 힘, 양평 1)은 지난 2일 양평상담소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민원인을 만나 생활의 열악함 및 어려움에 대한 애로사항 등 민원 상담 청취 및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원인은 “대형면허, 지게차 면허를 소지하고 있으나, 70세 고령화로 취업이 되지 않고 있으며, 기초생활 수급비를 수령하고 있으나, 남동생이 장애로 인해 매달 병원비가 발생하여, 기본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현재 거주하는 주택이 노후화로, 비가 새고 있어, 석면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신청했으나, 본인 소유가 아니며, 자부담 비용 부담으로 인한 사업 신청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이에 박명숙 의원은 “양평군청 관계자에게 민원 사항을 안내하며, 일일 노무가 있을 시 연계, 석면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에 따른 자부담 부분 후원자를 함께 모색, 생계에 필요한 의류 등도 지원 요청했으며, 또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도의원으로서 도움 드릴 수 있도록 대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은 지난달 30일 도의회 사무실에서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소속 윤완석, 한동호 회원과 함께 ‘시각 장애인을 위한 시야 공유 솔루션’ 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10년 전부터 시각을 잃어서 지금은 전맹 장애를 갖고 있는 한동호씨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시야 공유 솔루션은 시각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더 나은 독립성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시각 장애인이 스마트폰 앱과 특수 장비를 이용하여 주변 환경의 시각적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들이고 안내원으로부터 필요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다”라고 했다. 또한 윤완석 회원은 “시각 장애인용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감각 공유장치와 블루투스 연결, 시각 공유 앱 등의 ICT, AI 기능 등을 이용해서 일종의 무인 이동 자동차의 원리를 시각 장애인에게 구현하는 기술”이라며 “여기에 제3자 안내 기능까지 구현할 수 있다면 실시간으로 시각 장애인 이동 보행 안내센터의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만들어 낼 수 있다”라고 했다. 이런 설명을 경청한 김재훈 의원은 “시각 장애인들은 본인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맞춤형 건강 지원과 보건·의료 분야 진로교육을 강화한다. 전국 최초로 체험형 학생건강증진센터를 개관해 학생들의 신체적, 정서적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3일 오전 개관식에서 “경기도에서 교육받는 0세부터 고등학생까지 신체와 정신 모두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초를 갖추도록 교육하겠다”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 3층에 보건·의료 특화 학교 밖 학습터 학생건강증진센터를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경기도의원,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다양한 건강 체험과 보건·의료 분야 전문적 실습을 할 수 있는 ▶스마트 건강체험실 ▶활동형 복합체험실 ▶의료 시뮬레이션실 ▶감염병 대응체험실로 구성됐다. 스마트 건강체험실에서는 ▲신체 측정 ▶나의 건강 상태 확인 ▶건강 목표, 건강관리 실천 전략을 세우며 건강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다. 3차원 가상해부학 실습 시스템을 갖춰 인체 절단면 구조물을 관찰하고 가상해부로 몸속 기관과 장기를 알아보는 등 흥미로운 인체 체험을 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3일 교육원 등에서 ‘꿈달달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집·유치원 유아, 초등학생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보, 유·초 이음 교육의 중요성 인식과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의 자리로 구성됐다. 교육원에서는 ▲특별한 맞이와 사진촬영 ▲솜사탕가게 ▲밧줄모험 ▲보물찾기 등 유아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평택 관내 초등학교에서는 ▲꿈꾸는 사진관 ▲버블벌룬쇼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유치원·어린이집 유아, 저학년이 함께 할 수 있는 놀이 체험뿐 아니라 다문화 학생을 위한 문화예술프로그램 등을 구성해 현장 협력체계 강화에 중심을 맞췄다. 허인영 원장은 “유치원, 어린이집 유아들과 학생들에게 의미롭고 즐거운 날이 됐길 바란다”며 “유·초, 유·보 이음교육 등을 지원하고 다양한 교육 계층을 위해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아파트 봉사단이 “사랑의 온기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우선 4월 29일에는 정음마을봉사단이 5월 3일에는 용암마을13단지봉사단(대표: 고영자)에서 각각 어버이날에 전달해 드릴‘리본 카네이션 브로치’총 250개를 제작했고 라온공방의 재능기부 활동이 뒷받침 됐다. 5월 2일에는 탑석자이그린스카우트봉사단에서 아파트 내 65세이상 어르신들에게‘사랑의 짜장면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블랙엔젤봉사단이 함께 협력하여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아파트도 마을이다!’라는 슬로건 처럼 아파트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봉사활동은 아파트 주민 간 정서적으로 단합하고 따뜻한 이웃으로 자리매김하여 모두가 행복한 아파트 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는 것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의 목표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우리 아파트 봉사단이 봉사활동으로 고마움을 표현하고 있어 감사하고, 다양하며 많은 아파트에서 봉사단을 구성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속적으로 뒷받침 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29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할인가맹점 점주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실시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할인가맹점에 소정의 할인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 인정예우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카페, 의료, 요식업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총 66개의 할인가맹점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의정부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 제공 방법 및 할인가맹점 간의 네트워크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의정부시의 자원봉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할인가맹점 운영 이외에도 공영주차장 할인, 영화봉데이, 건강검진 등의 의정부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인정예우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의정부시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의정부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이렇듯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주시는 할인가맹점주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양주1동은 지난 2일 유양동, 남방동 일대에서 진행한 2024년 양주1동 꽃심기 및 대청소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꽃심기 행사는 새봄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아름답고 화사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혜련 동장과 정현호·이지연 시의원, 통장, 마을 주민, 동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관내 도로변과 유휴지 6개소에 미니 백일홍, 목마가렛, 버베나 등 꽃모종 15,000여 본을 식재한 후 화단 주변을 청결하게 정리하며 쾌적하고 싱그러운 양주1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박혜련 동장은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다니는 도로변을 봄내음을 느낄 수 있도록 싱그러운 봄꽃을 심어 아름다운 산책로로 변신시켰다”며 “산뜻한 봄꽃이 지닌 형형색색의 매력을 느끼며 일상 속에서 봄을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3일부터 업무 스트레스와 가사 및 자녀양육에 지친 직장맘·직장여성을 위한 ‘원데이클래스’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원데이클래스’는 시간과 경제적 이유 등으로 취미활동에 제한을 받는 직장맘‧직장여성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일과 생활의 균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량강화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플라워센터피스, 글라스아트 등 총 12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에 직장인의 근무시간을 고려해 오후 19:00∼21:30 (150분) 동안 대면수업으로 진행되며, 회기 당 20명을 모집한다. 양주시에 거주하는 직장맘·직장여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여가활동 시간을 갖기 쉽지 않은 직장맘‧직장여성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계발 및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우리 시 여성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일생활균형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신청은 5월 13일 10시부터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선착순 모집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새마을부녀회는 3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위해 ‘사랑의 간식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평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맛있게 먹을 아이들을 생각하며 핫도그 등의 간식을 정성껏 준비했다. ‘사랑의 간식 나눔' 행사를 이끈 서정란 평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아이들이 간식을 받고 밝게 웃을 생각을 하니 행복하고, 아이들을 위해 봉사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양숙 평동장은 “매년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는 일이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간식 봉사를 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산시립미술관이 일상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고자 기획된‘찾아가는 전시회 '채움'展’두 번째 전시를 3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 ‘채움’은 “일정한 공간에 사람, 사물, 냄새 따위를 가득하게 하다.”의 사전적 의미로, 일상 속 공간을 미술로 가득 채우고자 기획됐으며 작품은 모두 오산시립미술관의 소장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앞으로도 미술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하여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초평동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장소에서 순회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일상 속 장소에서 자연스럽게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술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나아가 지역 문화예술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산문화재단은 경기문화재단 2024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상주단체는 어린이 공연을 전문으로 하는 (유)브러쉬씨어터이다. 지원사업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폴리팝, 하이팝, 두들팝 총 세 개의 어린이 공연 팝시리즈를 개최할 예정이다. 폴리팝은 6월 15일, 16일 하이팝은 7월 5일, 6일 두들팝은 9월 27일, 28일에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오는 6월 선보이는 폴리팝은 잠이 오지 않은 쌍둥이들이 몬스터 몽과 함께 떠나는 상상 여행을 화려한 맵핑과 라이브 연주 등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공연이다. 폴리팝은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볼 수 있으며,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오픈은 5월 2일 목요일 오후 3시이며, 입장권은 3만원이다. 5월 12일까지 조기예매 이벤트를 진행하여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산문화재단은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총 3회에 거쳐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을 개최한다. 엄마 역에는 배우 강부자가, 딸 미영 역에는 배우 윤유선이 출연한다. 평소 살갑지 않았던 딸이 연락 한 통 없이 시골 엄마 집에 내려오며 극은 시작된다. 평소 같지 않은 딸의 모습에 엄마는 속이 타고, 엄마의 궁상맞은 모습에 딸은 속상해진다. 투덕거리는 엄마와 딸의 모습은 우리의 사는 모습을 보여주어 더욱 공감을 일으킨다.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은 지난 15년간 쉬지 않고 전국 투어를 이어오는 연극으로 스테디셀러로 브랜드파워를 보여준다. 이를 이어 오산에서도 저력을 보여 엄마 신드롬을 일으키기를 기대해 본다. 이번 공연은 1층 88,000원, 2층 66,000원으로 운영되나, 오해피회원(오산문화재단 유료회원)의 경우 1층 69,200원, 2층 49,400원(1인 4매)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