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가 무분별한 개인형 이동장치(PM)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1일부터 관내 주요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킥보드 없는 거리’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행자 안전 최우선, 특정 구간 PM 통행 전면 제한 구는 지난달 31일 송도동 근린공원에서 ‘킥보드 없는 거리’ 지정식을 개최하고,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개인형이동장치 운행에 대한 단속 의지를 천명했다. 이날 지정식은 연수구·인천광역시·협력 단체(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주민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킥보드 없는 거리 알림판 제막 및 홍보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번 조치로 유동 인구가 많은 학원·상가 밀집 지역인 송도1동 밀레니엄빌딩 및 송도2동 더하이츠빌딩 인근 등 총 2개 구간에서는 매일 낮 12시부터 밤 11시까지 전동 킥보드를 포함한 모든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이 엄격히 제한된다. 위반 시 범칙금 및 벌점 부과, 불법 주차 즉시 견인 이에 따라 통행금지 구역 내에서 개인형 이동장치를 운행하다 적발될 경우, 도로교통법령에 따라 범칙금 및 벌점이 부과된다. 일반도로의 경우 범칙금 3만 원과 벌점 15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근 인천의 변화는 눈에 보이는 성과에서 시작된다.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천원주택’은 높은 경쟁률 속에 공모를 마치며 정책 효과를 입증했고, 4월 말 개장을 앞둔 청라하늘대교의 ‘엣지워크’가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최근 잇따른 정책들이 시민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인천이 왜 주목받는 도시가 됐는지를 보여주는 본질적인 결과가 나왔다. 최근 월간중앙과 경실련이 공동으로 분석·발표한 광역자치단체 정주 여건 평가에서 인천은 2020년 대비 2024년까지 경제활력·보건안전·인구사회·보육교육 등 4대 분야에서 삶의 질 개선도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현재 수준이 아니라 ‘얼마나 빠르게 좋아졌는가’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인천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도시임을 의미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는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시민의 일상에서 체감되는 변화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경제 성장과 복지, 안전과 돌봄까지 모든 정책의 중심에 시민의 삶을 두고 추진해 온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인천의 변화는 특정 분야가 아니라 도시 전반에서 동시에 나타났다. 인구사회 분야는 39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후보지 선정, 포천형 평화경제특구 구상 본격화 포천시가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후보지로 선정되며, 그동안 축적해 온 준비를 바탕으로 정부의 최종 지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후보지 선정은 포천시가 오랜 시간 구상해 온 포천형 평화경제특구 모델이 경기도 단계에서 경쟁력과 실행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직 통일부의 최종 지정이라는 관문이 남아 있지만, 포천시는 관광과 농업을 양축으로 한 복합형 특구 구상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정부 심사에서 실현 가능성과 국가적 파급력을 함께 입증하겠다는 계획이다. 공모 대응 넘어, 실행 기반을 차근차근 다져온 포천 이번 후보지 선정에 이르기까지 포천시의 움직임은 단순한 공모 대응에 머물지 않았다. 시는 정책연구과제 수행을 시작으로 평화발전 포럼 개최, 관계기관 및 인접 지자체와의 협의, 전문기관 자문, 연구용역 추진, 기관 간담회와 자문회의, 시민설명회와 정책세미나 등을 단계적으로 이어오며 평화경제특구 지정의 논리와 실행 기반을 차근차근 다져왔다. 이 과정에서 포천시는 단순히 개발 구상만 정리한 것이 아니라, 왜 포천이어야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차별화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올해 시 승격 40주년을 맞은 안산시가 교통 인프라의 대전환과 함께 미래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계획도시로 출발한 안산시는 그간 산업과 주거 기능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며, 이제는 광역 철도망 확충과 도시공간 재편으로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교통 거점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철도 지하화와 신안산선, GTX-C, KTX 연계 등 주요 교통사업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안산시는 ‘6도 6철 교통 허브’ 구축의 중심에 서게 됐다. ■ 철도 지하화… 단절된 도시를 잇다 안산선(4호선) 철도 지하화 사업은 이러한 변화의 출발점이다. 안산선은 군포시 금정에서 시흥시 오이도까지 운행되는 수도권 전철 4호선의 일부로 1984년 반월산업단지 활성화를 목적으로 계획된 이후 1988년 개통됐다. 이후 1994년 과천선 개통과 함께 서울지하철 4호선과 직결 운행되기 시작했다. 안산선은 현재 수도권 전철 4호선뿐 아니라 수인분당선과도 공용 운행되고 있다. 향후 인천발 KTX 초지역, GTX-C 상록수역이 연계 개통되면, 광역 철도망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렇듯 안산시민의 수도권 이동에 주요 역할을 해왔음에도 안산선은 그동안 지상철로 인해 도시가 물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청년 정책이 본격화 된 지 10여 년. 청년들에 대한 각종 정책이 꾸준히 지속되고 있지만 현실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 높아진 취업 문턱, 길어진 준비 기간 속에서, 청년의 ‘첫 출발’을 뒷받침할 실질적 기반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양주시가 꺼내든 해법은 공간과 기능을 모두 재설계한 ‘청년센터 2.0’이다. 청년들의 일상과 도전, 성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성장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공간은 넓히고, 기능은 분리...‘청년활동 허브’로 진화 양주시 청년센터는 2019년 개소 이후 취업, 창업, 청년활동을 아우르며 지역 청년들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아 왔다. 그러나 단일 공간 구조는 프로그램 확대와 기능 다변화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기존 대비 약 3배 규모(5층 710.69㎡, 6층 608.2㎡)로 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공간 구조를 전면 재편해 기능별 특화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새롭게 이전하는 청년센터는 회천1동 복합청사 내 5층과 6층에 들어선다. 5층은 청년 커뮤니티와 소통을 중심으로 한 공간으로 오픈라운지, 교육장, 세미나실, 댄스실, 개인연습실, 1인 미디어실 등이 조성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넷플릭스에서 큰 화제를 모은 흑백요리사를 통해 미슐랭 가이드가 미식 트렌드를 흡수하고 있다. 미슐랭의 별 시스템은 음식의 품질과 분위기, 서비스 등을 고려해 매겨진다. 1스타는 높은 수준의 요리, 2스타는 우회할 가치가 있는 훌륭한 요리, 3스타는 특별한 여행을 할 가치가 있는 뛰어난 요리를 의미한다. 즉, 3스타 레스토랑을 위해 비행기를 탈 만큼 특별한 곳이라는 증명이다. 정책이 아닌 상점의 매력이 관광객을 끌어오는 사례는 이 밖에도 종종 목격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대전의 성심당이다. 성심당 연간 방문객은 1천만 명으로, 지역 경제에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일명 ‘빵지순례’ 열풍으로 인근 식당, 카페, 숙박업소 등 연계 소비도 일어나고 있다. 일명 리단길로 불리는 상권들 역시 그 중심에는 독특한 매력을 자랑하는 상점들이 있다. MZ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소품샵부터 작고 예쁜 카페, 식당들이 방문객을 끌어 모으는데 톡톡히 역할하고 있다. 시흥시에서도 지역 곳곳 야무진 상점들이 지역의 활력을 더하고 있다. 독특한 문화로, 때로는 전문성으로, 주민의 사랑방이자 방문객의 쉼터로 역할하는 작은 상점들. 이들이 만드는 골목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7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포천이 이제는 정당한 보상과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받아야 할 시점에 와 있다. 포천시는 평화경제특구를 오랜 안보 희생과 중첩 규제로 누적된 구조적 한계를 국가 차원의 성장 전략으로 전환할 수 있는 시대적 과제로 바라보고 있다. 안보를 위해 감내한 희생, 이제는 국가가 답해야 할 때 포천시는 지난 수십 년간 군사 규제와 각종 중첩 규제로 인해 개발과 투자, 산업 확장, 정주 여건 개선에 적지 않은 제약을 받아 왔다. 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 속에서 국가안보를 위해 많은 역할을 감내해 왔지만, 그 이면에는 지역경제 침체와 인구 감소, 산업 기반 확장의 한계가 장기간 누적돼 왔다. 이 같은 현실에서 평화경제특구는 단순히 새로운 이름의 개발사업이 아니다. 포천이 오랫동안 감당해 온 희생에 대해 국가가 응답하고, 접경지역의 구조적 불이익을 새로운 성장 기회로 바꿔내는 전환점이 돼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평화경제특구, 접경지역을 성장의 공간으로 평화경제특구는 남북교류협력 확대와 남북경제공동체 기반 조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다. 접경지역을 군사적 긴장과 규제의 공간에 머무르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가 오는 28~29일까지 선학동 연수한마음공원에서 ‘2026 새봄맞이 연수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주, 봄’을 주제로, 제2회 연수구 주민자치박람회와 연계해 체험·공연·전시를 아우르는 복합 문화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구는 알뜰나눔장터와 종이비행기 날리기 체험 등 주민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공연과 불꽃 공연을 더해 연수구만의 차별화된 봄 축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송가인·코요태 등 초호화 라인업… 봄밤을 수놓는 화려한 공연 연이어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공연 무대는 이틀간 연수한마음공원 주 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첫째 날인 28일에는 축제의 개막식과 함께 국제안전도시 선포식이 진행되며, 이어지는 축하공연에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가수인 송가인, 노라조, 소리새(황영익), 오뮤오가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둘째 날인 29일에는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폐막식과 함께 코요태, 테이, 신인선, 송민경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끈다. 특히 양일간 공연의 끝에는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 공연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카타르 국영 에너지기업의 LNG 공급 계약 관련 보도가 전해지며 에너지 시장의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사태 발생 다음 날인 25일 관내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격 현장점검에 나섰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카타르 측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을 지시하고 정부 대응 기조에 발맞춰 필요한 조치가 즉각 실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대응은 같은 날 이재명 정부의 ‘비상경제 대응체계’ 가동 발표 직후 신속히 이뤄지며, 중앙정부 정책 기조를 현장에서 빠르게 반영했다. 화성특례시 긴급 실태조사 결과 ‘화학·신소재·플라스틱 업종’ 직격탄…“한 달 버티기도 버겁다”…관내 기업 74.1% 조업 한계 직면 실제로 화성특례시가 정명근 시장의 긴급 지시로 2026년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긴급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 220개사 중 무려 ▲86.4%(190개사)가 조업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변했다. 특히, 기업의 ▲74.1%(163개사)는 1개월 이내에 조업 한계에 직면할 것이라고 답했다.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분야는 ▲화학·신소재·플라스틱 업종(51.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가 오는 4월 1~30일까지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서관의 날은 도서관의 사회적·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며,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돕기 위해 매년 운영되는 특별 주간이다. 이번 행사는 오르빛도서관을 중심으로 시립도서관, 꿈나무정보도서관 등 3개 도서관에서 열린다. 도서관은 과거의 정적인 학습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했다. 2026년 4월, 도서관의 가치를 드러낼 프로그램들이 어떤 모습으로 시민들을 찾아갈지 차례로 살펴본다. 1. 명사 초청 특강 “부(富)의 철학을 배우다”금융 전문가 존리가 전하는‘경제 독립’의 길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시민들의 경제적 소양을 높이고 깊이 있는 지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금융 전문가 존리 대표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올바른 금융 교육을 통한 경제 독립 첫걸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돈을 대하는 태도, 자본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서서히 다가오는 봄의 기운에 설레는 요즘, 부천시는 ‘부천 페스타-봄’ 행사 기간을 맞아 화사한 봄꽃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부천 페스타’는 부천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계절별로 통합하여 선보이는 행사로, 그 첫 번째인 ‘봄’ 주간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봄’을 주제로 5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이번 페스타의 시작을 알리는 ‘봄꽃여행’ 프로그램부터 진달래, 벚꽃, 튤립, 장미 등 다채로운 봄꽃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들과 함께, ‘복사골예술제’, ‘놀러나온 도서관’, ‘BAC 파크콘서트’ 같은 야외 문화 행사까지 부천 곳곳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특히 부천은 수도권 어디서든 지하철로 쉽게 갈 수 있어, 가볍게 봄나들이를 떠나기에 더욱 안성맞춤이다. ◇ 즐길 거리 가득한 ‘봄꽃여행’…‘진달래축제’부터 ‘부천FC1995’ 홈경기까지 지난해 3만 5천여 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은 ‘봄꽃여행’이 올해도 부천의 봄을 가장 먼저 연다.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9일간, 부천종합운동장 일대에서 ‘부천연화: 진달래로 여는 가장 아름다운 시간’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복지 제도와 정책이 변화를 맞고 있다. 3월부터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가 시행됐고,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개발한 동물복지 교과서가 국내 최초 고등학교 인정 교과서로 승인되는 등 동물복지와 공존에 중점을 둔 정책 전환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시흥시도 오는 4월부터 돌봄 취약 가구 반려동물에 의료서비스 지원을 시작하며 반려동물 복지에 힘을 쏟고 있다. 올해는 반려동물 놀이공간을 확대하고,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을 더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급증하는 유실‧유기 동물 보호에 주력하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 기반 마련에 나선다. 반려동물 친화 공간 조성 시흥시는 공공 차원의 체계적인 반려동물 관리 공간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올해 반려견 놀이터를 총 3개소까지 확대 조성한다는 목표다. 오는 6월에는 정왕동 힘찬공원 내에 800㎡ 규모의 반려견 놀이터를 마련한다. 배곧한울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는 기존 3,000㎡에서 5,000㎡로 규모를 확장하고, 그늘막 등 시설을 확충‧개선할 예정이다. 시민의 대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은계호수공원 중 일부를 반려동물공원으로 지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