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국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두레미마켓'이 오는 9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청와대 사랑채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전국 각지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참여해 지역 특산품과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강원에서는 12개 주민사업체가 참가해 강원의 맛과 멋, 그리고 지역 주민이 직접 만든 상품을 서울 시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참여하는 강원 주민사업체는 ▲주모협동조합(춘천) ▲영농조합법인쌀로술쌀로초(원주) ▲젤리앤조이(원주) ▲(주)허브정원푸실(원주) ▲리고엠 주식회사(강릉) ▲감각살림(세잇)(태백) ▲사배마루협동조합(태백) ▲크래프트유니온협동조합(속초) ▲감성공작소협동조합(삼척) ▲별애별빵1984(영월) ▲운기석9020협동조합(정선) ▲하추리영농조합법인(인제) 총 12곳이다. 행사장에는 시민과 주민사업체가 교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휴게 공간이 마련된다. 주민사업체 부스 외에도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뽑기 이벤트 ▲어린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선선한 가을을 맞아 ‘운탄고도1330 테마 탐방로(트레일) 축제(페스티벌)’ 삼척 편을 오는 9월 27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위치백 트레인을 타고 과거 석탄을 운반하던 길 위에서 도계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느끼고 지역 축제와 함께 풍성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행사는 9월 27일 도계역 공영주차장에서 집결해 하루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셔틀버스를 타고 하이원 추추파크로 이동해 스위치백 트레인을 탄 후, 도계의 역사와 문화 유적지를 따라 걷는 코스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도전은 계속된다 비긴 어게인(Begin Again)’ 축제와 연계되어 다양한 공연과 체험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2만 원이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운탄고도1330’ 은 폐광지역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은 특별한 여행지로서 걷기에 문화, 역사, 감동을 더해 매년 진화하고 있다. 폐광지역에 걸쳐 조성된 운탄고도1330은 지역의 역사와 변화된 풍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도립대학교는 9월 17일 마더커피 강릉점에서 '라이즈 온 데이 이노타임 강원(Rise On Day Innotime Gangwon)'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 라이즈(RISE) 사업의 핵심 플랫폼인 ‘로컬창업큐브’ 운영을 본격화하고, 지역·대학·청년이 함께하는 창업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로컬창업큐브 프로그램 브리핑 △라이트닝 토크 및 미니 멘토링 △네트워킹 세션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유로운 아이디어 교류를 통해 팀 빌딩과 협업 가능성을 탐색하고, 지역 로컬 창업기업은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보육·인프라·지역 연계 지원 방안을 안내받았다. 강원도립대학교 라이즈(RISE) 사업단(단장 최근표)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초기 검증, 커뮤니티 형성까지 오픈형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실전 창업 교육 △로컬창업 아이디어랩 △‘라이징 스타(Rising Star)’ 발굴 창업리그 △로컬투자 아이알(IR) △원스톱 창업 상담창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밀착형 창업 지원체계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직 공무원 모임인 ‘강원지적동우회’는 최근 강릉 지역의 가뭄 극복을 돕기 위해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원지적동우회는 매달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며, 도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성금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손형욱 강원지적동우회 회장(강원특별자치도 토지과장)은 “강릉 지역의 심각한 가뭄 상황을 함께 극복하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직자 모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강원지적동우회의 뜻깊은 기부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산불 발생 시 진화대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와 (재)바보의나눔 은 9월 17일 강원특별자치도에 최신 산불진화용 안전모 등 안전 장비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사)한국소방산업협회를 통해 진행됐으며, 카카오페이와 시민 모금을 통해 조성된 약 1억 1천만 원으로 최신 산불진화용 안전모 등 4종 210세트를 구입해 강원특별자치도에 전달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가뭄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고 각종 산불에 신속하게 대응해 온 강릉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카카오페이 이윤근 이에스지(ESG)협의체장은 “산불 현장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분들이 부족한 안정장비로 겪는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 힘쓰는 분들을 위해 이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산불 안전 장비 기증을 통해 진화대원의 안전 확보는 물론 산불 대응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카카오페이를 비롯한 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이 직접 참여하는 '제2회 라이브커머스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9월 17일부터 10월 22일까지이며, 도내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판판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규모에 따라 예선을 거쳐 최종 10개 소상공인이 선발되며, 본선 경진대회는 11월 5일에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11개 소상공인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수상 소상공인에게는 소담스퀘어 강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주요 혜택은 ▲2026년 '스타 소상공인' 선정 및 디지털 전환 관련 마케팅 지원 ▲네이버 쇼핑라이브 ▲강원더몰 연계 라이브커머스 기회 등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안심전세계약 체크리스트' 4,700여 부를 시군청 민원실 및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하고, 홈페이지에도 게재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토교통부에서 전세 계약 과정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을 한눈에 정리한 것으로, 도민은 물론 전세 계약 경험이 적은 청년, 신혼부부, 사회초년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크리스트에는 ▲전세 시세 조사 및 권리관계 확인 방법 ▲전세보증금 보증 가입 가능 여부 확인 ▲공인중개사 자격 및 계약서 작성 시 유의사항 ▲잔금 지급 및 입주 시 필수 점검 항목 등이 단계별로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또한 안전한 전세계약을 위해 모바일 플랫폼인 주택도시보증공사 ‘안심전세앱(App)’을 활용하면, 전세계약 사전 진단부터 보증 가입, 보증 이행 청구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 앱을 통해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할 수 있으며, ‘안심진단’ 기능을 통해 전세 계약 대상 주택의 시세, 전세가율, 적정보증금 수준, 임대인 세금 체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청 전 부서, 출자·출연기관·지방공기업 및 시군 직원들과 함께 9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10일간 도내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기관·부서별로 시군과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를 실시하고, 전통시장·소상공인 점포·착한가격 업소에서 각자 내기 오찬을 갖는다 또한 도 실국장들을 중심으로 명절 물가 동향 점검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특별점검’도 병행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미 지난 9월부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영세 점포의 매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 회복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그간 명절에 집중하던 전통시장 장보기를 매월 정례화하고, 매주 수요일에는 골목식당을 이용하는 등 일상 속 소비 촉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도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9월 1일부터 10월 19일까지 39일간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정차 허용 구간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이 대만과의 교육·문화·체육 분야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17일, 서울 주한타이베이대표부에서 구고위 대표를 만나 경기도교육청과 대만 교육 당국 간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제안하며, 학생 교류의 제도화 및 문화·체육 교류 확대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차담회 형식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수 의원을 비롯해 김도훈, 최병선, 이영주, 이상원 의원과 홍형호 시니어스포츠산업진흥원 회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문화와 체육을 매개로 한 청소년 국제교류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향후 구체적 실행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의원은 “청소년 교류가 단순 방문이나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양국 교육청 간의 정식 협약이 필요하다”라며 “미래 세대가 글로벌 경험을 통해 세계를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구고위 대표는 대만 정부 역시 국제 교류를 핵심 정책으로 삼고 있다며, 한국과의 교육 및 문화·체육 협력이 양국 간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에 실질적인 이바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의회는 9월 17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구리시사립유치원연합회(지회장 정은경)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들과 관내 유치원 원장을 포함하여 15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립유치원 입학 아동에 대한 입학준비금 지원 확대 ▲원어민 영어교사 지원 사립유치원까지 대상 확대 ▲원아 우유급식, 인력 지원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확대 ▲수영장 등 공공 체육시설에 대한 교육 목적 대여의 편의성 제고 등 사립 유치원 운영에 관한 다양한 제안사항을 청취했으며, 지원 방안 및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오고 갔다. 신동화 의장은 “구리시사립유치원연합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유아교육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제시해주신 다양한 건의사항들은 장차 구리시의 미래가 될 아이들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의견인 만큼, 어느 유치원에 다니는 아동이든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집행부와도 원만히 협의하여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간담회의 소회를 밝혔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신곡1,2동,장암동,자금동)이 주관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인회 간담회’가 17일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상인회 제일시장 번영회(회장 조진식), 지하상가 상인회(회장 사유철), 신시가지 상인회(부회장 이흥선) 등 상인회 관계자와 의정부시 일자리경제과, 상권진흥센터가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각 상인회 자생력 회복 ▲제일시장 교통 환경 개선 ▲지하상가 이용 외국인 축제 발굴 ▲신시가지 크리스마스 축제 ▲싸이 흠뻑쇼와 연동된 축제 마케팅 등 다양한 논의를 했다. 김지호 의원은 “3개 상인회뿐만 아니라 구도심 의정부 상권 활성화가 결국 의정부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엔진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정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9월 17일 윤해동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인덕원·달안·부림동)이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교통·안전 문제와 관련해 도시주택국장실에서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이끌어내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안 논의에는 안양시 관계부서(도시주택국장, 신성장전략과, 철도교통과, 주택과)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시공사인 DL이앤씨 등 관련 기관이 참여했으며 지난 8월 22일 주민·관계기관이 참여한 1차 간담회 이후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 논의이다. 관양시장 앞의 관평로 노상주차장은 현행 규모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상인들과 주민들이 우려해온 주차 면수 축소 문제에 대해 현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시장 접근성과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고려한 것이다. 관양고 앞 회전교차로는 현행대로 존치하되 차량 회전반경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차선을 넓혀 교통사고와 대형차량 회전으로 인한 소음을 줄이기로 했으며, 공사 현장 진·출입구 변경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서 학교 측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환경평가 결과에 따라 공사 여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