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덕풍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박정자)는 지난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덕풍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단, 주민자치회 등 유관단체 회원 약 50여명이 참여하여, 배추 800여 포기로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저소득 이웃 및 독거노인 등 200가구에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마트 하남점, MG새마을금고, 하남농협, 사랑의 열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성건영(주), 덕풍시장 상인회,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관단체 등 지역사회 기업체 및 단체가 십시일반 후원에 동참하여 더욱 풍성한 나눔이 될 수 있었다. 박정자 부녀회장은 “단체원 및 봉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김장김치를 담가 뜻 깊었고, 앞으로도 온기가 넘치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덕풍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꾸준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지원한 임승빈 덕풍3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봉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덕풍2동 관내에 위치한 복지경로당은 최근 주민자치회의 후원을 받아 노후된 간판을 교체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현판식을 11월 26일 개최했다. 이번 간판 교체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 개선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주민자치회가 자체회비를 지원하여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환경 개선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현판식에는 덕풍2동 관계자와 주민자치회 회원, 경로당 어르신 등이 참석해 간판 교체를 축하하고 향후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호인 주민자치회장은“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한 공간에서 생활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향춘 덕풍2동장은 “지역의 따뜻한 나눔이 모여 어르신 복지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센터장 허성호)의 윤경주 팀장이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유공 표창’에서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하남시 보건소와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구축해 온 지역 중심 예방관리 체계가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성과이다. 윤경주 팀장은 8년의 임상 경력과 12년 이상의 지역사회 만성질환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약 1만 명의 주민에게 교육·상담을 제공하며 지역주민들의 자가관리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하남시 보건소와 협력해 연간 100회 이상 고혈압·당뇨병과 관련한 교육을 제공하고, 주민 친화적 프로그램을 체계화해 하남 지역의 만성질환 관리 수준을 꾸준히 높여왔다. 또한 민관협력 시민건강 특별강좌 운영, 복합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추진, 청·장년층 참여형 캠페인 등 혁신적 활동은 지역사회 예방관리 사업체계 구축의 대표적인 우수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표창은 하남시가 추진해 온 예방 중심 건강정책과 현장 실무자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실로, 지역 건강 증진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6일, 하남시 하산곡동 위치한 전기, 금속구조물 등 공사 관련 기업인 주식회사 영진(공동대표 류인식, 유경은)은 ‘하남 사랑愛나눔’성품으로 백미(10㎏) 400포(1,100만원 상당)를 하남시에 기탁했다. 이 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류인식 대표가 참석했다. 주식회사 영진은 ▲2023년 백미(10㎏) 200포, ▲2024년 백미(10㎏) 400포, ▲2025년 백미(10㎏) 400포를 하남시에 매년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기업이다. 올해 기부된 백미는 하남시푸드뱅크로 전달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영진 류인식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며, “저희 기업의 지원물품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기부해 주시는 주식회사 영진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의미있게 쓰일 수 있도록 신속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하남도시공사와 협력하여 위기가정 1:1 맞춤 돌봄 프로젝트 ‘나만의 HUIC(휴익: HUMAN益) 천사’ 사업을 2년 연속 추진하며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만의 HUIC(휴익: HUMAN益) 천사’ 는 2025년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하남도시공사로부터 300만원을 지원받아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했다. 지난해 동일 사업으로 500만원을 지원받아 지역 내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올해는 새로운 위기가구를 중심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개별 특성에 맞춘 1:1 맞춤형 개입을 강화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자체 발굴사업인 ‘다함께 가요, 동네한바퀴!’, ‘마음주파수 1004MHz’, ‘틈새 on’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고 내부사례회의를 통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했다. 이후 가구별 상황에 따라 생계비, 생필품, 교육비 등 필요한 항목을 맞춤 지원 하여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고, 지난해와 중복되지 않는 신규 대상 가구를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나눔봉사단(단장 윤일호)은 취약계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6일 원주시에 500만 원 상당의 김치(5㎏) 3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원주시나눔봉사단 단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김장김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구에 고르게 배분될 예정이다. 원주시나눔봉사단은 ‘사랑의열매 착한가게’ 정기 기부자들이 모여 결성된 봉사단으로,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재능을 기부하는 프로보노(Pro Bono) 활동과 모금·배분·문화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승희 원주시 복지국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6일 서구 가좌동에서 ‘가좌 근로자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김유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등 시의원, 노동조합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센터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에 앞서 인천 청년 성악가 팝페라 공연팀 ‘퍼포맨즈’가 식전 공연으로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으며, 참석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캘리그래피 퍼포먼스에 이어 현판 제막식 및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었다. 이 센터는 1984년부터 2021년까지 운영되던 기존 근로자문화센터를 대체하여 근로자와 시민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조성한 시설이다. 총사업비 18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5,131.23㎡,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내부 공간은 ▲(지상 1층) 댄스실, 명상실, 휴게시설 ▲(지상 2층) 헬스장, 탁구장, 소체육관, 작은 도서관 ▲(지상 3층) 음악실, 바리스타실, 어학실 ▲(지상 4층) 컴퓨터실, 공방, 화방 ▲(지상 5층) 교육 강의실, 피아노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2025년 12월 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현균)은 지난 22일 양주시 (구)천보초등학교에서 열린 ‘2025 제6회 양주 배리어프리 영화제’에서 용인시양성평등기금사업 ‘영상제작챌린지–나의해방일지Ⅲ’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양주 배리어프리 영화제’는 시청각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 누구나 불편 없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된 포용적 문화행사로, 양주시의 접근성 기반 문화 확산 노력의 대표적 사례로 자리하고 있다. 행사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가 주최하고, 배리어프리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며 “장벽 없는 영화, 경계 없는 감동”을 슬로건으로 한다. ‘나의해방일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여성과 남성의 구분 없이 돌봄의 역할을 수행하는 가족들의 일상과 목소리를 담아낸 영상으로, 돌봄의 경험을 공동체적 시선으로 공유함으로써 관객들에게 선명한 메시지와 여운을 남겼다. 이번 공모에는 총 67편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심사를 통해 7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그 중 ‘나의해방일지’는 배리어프리적 접근성과 사회적 진정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특별상으로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용인시뿐 아니라 더 넓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지난 25일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벽소홀에서 ‘함께 만드는 지역 인권공동체, 존중으로 연결되는 사회’를 주제로 한 인권 포럼을 용인대학교 인권센터와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과 용인대학교 인권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지역 주민과 용인대학교 학생,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으며, 용인대학교 인권센터장 박재홍 교수의 개회사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김영우 대표이사의 축사로 막을 올렸다. 이날 포럼에서는 인권 전문 변호사인 이기연 변호사가 강연자로 나서 지역 인권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과 존중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인권 이슈 전반을 다뤘다. 강연에서는 다양한 인권 문제 사례를 바탕으로 실천적 인권 활동의 필요성, 시민 참여 확대의 중요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어진 토론에는 박재홍 용인대학교 인권센터장, 송기복 용인대학교 인권부센터장, 김지연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이기연 인권변호사, 학생 대표가 참여해 대학과 재단의 협력을 기반으로 인권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청소년이 참여하는 인권 및 시민교육 프로그램 모델을 공유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내 최초 법제화된 직접민주주의 방식의 기후정책 숙의공론 기구인 기후도민총회가 지난 5개월간의 숙의 과정 끝에 도출한 기후 정책 20건을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공식 전달했다. 경기도는 26일 수원시 고색뉴지엄에서 ‘기후도민총회 성과공유회’를 열고 기후기본권 보장을 위한 미래세대 비전문 발표와 함께 기후 정책 20건이 담긴 권고문 전달식을 가졌다. 고색뉴지엄은 폐수처리장을 리모델링한 도시 재생형 친환경 전시관으로, 순환-재생-회복 구현의 상징을 담고 있어서 이번 행사 장소로 선정됐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기후위기, 저출생 등에 대해 시민의회같이 평범한 시민들이 참여해서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것을 오래전부터 꿈꿨다”면서 “이렇게 도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깨인 시민들의 힘을 발휘하는 장을 만들어서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특히 두 가지가 기쁘다며 “하나는 책상에서 나올 수 없는 생활 밀착형 제안들이 나왔고 두 번째는 기후도민총회와 같은 형식의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는 기재를 만들었다는 점이다”라고 구체적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120명의 도민이 자기 시간을 써가면서 공동의 이익을 위해 일해줬다는 점에서 한 분 한 분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모성보호급여 부정수급 정기 기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197명의 부정수급자를 적발하여 부정수급액 2,965백만원 포함, 총 4,600백만원을 반환명령하고 고용보험법 위반 혐의로 관할 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 이번 기획수사는 대상자는 출산을 앞두고 고용보험에 가입한 경우, 고용보험 가입 직후 바로 육아휴직을 신청한 경우, 원거리 사업장으로 고용보험을 가입한 경우, 이전 근무경력과 상이한 사업장으로 고용보험을 가입한 경우를 중점 조사했다. A씨(30대 여성, 인천)의 경우 지인의 음식점에서 홀 서빙, 리뷰 관리, SNS 홍보 등 업무를 간헐적으로 수행하며 건당 현금으로 보수를 받던 프리랜서 형태로 근무했음에도 월 20일 이상 상시 근무하고 매월 3백만원의 임금을 정기적으로 지급받은 것처럼 사실과 다른 급여명세서 등을 제출하여 육아휴직급여 21백만원, 실업급여 9백만원을 부정수급한 사실이 적발됐다. B씨(30대 여성, 인천)는 시어머니가 운영하는 사업장에 실제 근무한 사실이 없음에도 대출 신청을 목적으로 허위로 고용보험에 가입한 후 해당 허위 이력을 이용하여 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구촌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김우준)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지난 24일, 미가훠궈 양고기(대표 장해성)와 함께 후원전달식을 진행했다. 미가훠궈 양고기는 지역 및 노인복지사업의 원활한 운영 도모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하여 후원금 3,000,000원(금삼백만원)을 쾌척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장해성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의 행복한 노년을 이끌어주는 노인복지관의 사업이 확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전호 관장은 “활기차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행복 걸음’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속적인 나눔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만큼,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미가훠궈 양고기는 2023년부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복지 향상에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