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위축된 인바운드 관광 회복을 통한 어려운 경제 상황을 타개하는 데 일조하는 차원에서 연초부터 동남아 등을 시작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를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이하 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20일부터 23일까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주력 여행사 및 마이스 관계자를 초청, ‘경기관광·마이스 페스타(MICE Festa)’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공사는 20일 오후(현지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하야트 센트릭 호텔(Hyatt Centric City Centre)에서 현지 송출(아웃바운드) 10대 여행사 관계자 등을 초청, 도내 관광업체 11개소와 함께 B2B 설명회를 진행했다. 같은 날 저녁에는 현지 최대 여행사인 ‘애플 베케이션스(Apple Vacations)’ 등 4개 여행사를 대상으로 ‘2024 경기도 상품판매 우수 여행사’ 시상식을 열어 현지 여행업체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21일 오후에는 쿠알라룸푸르 코리아 프라자에서 방한 예정 말레이시아인 70여 명을 초대해 ‘서울 이상의, 평화롭고 안전한 경기도(More than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관내 예술 및 관광 인프라 구축 마련을 위한‘2025년 양주문화관광재단(가칭)’의 설립을 목표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시청 소속 부서 문화관광과 과장을 비롯한 직원 등 11명이 함께 ‘강원도 영월문화관광재단’ 및 ‘경기도 포천문화관광재단’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우선 방문한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15년의 설립됐으며 지역 문화 예술 정책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단종문화제, ▲김삿갓문화제, ▲동강국제사진제 등 지역의 특색 있는 축제를 개최하며 영월군을 문화 예술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한 바 있다. ‘영월문화관광재단’ 관계자들은 “재단 설립 초기부터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전문가,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 공청회 개최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방문한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21년에 설립됐으며 광릉숲과 한탄강 등 자연유산을 배경으로 문화유산과 예술 활동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포천문화관광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은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10096호 ‘나는 기후캐스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기후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방안을 배우며, 미디어를 활용해 기후 정보를 전달하는 기후캐스터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2025년도 기준) 청소년이며, 1월 31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주요 문화예술 유관 기관․단체 상설 협력 TF를 발족했다. 이번 TF는 시 문화관광과, 광명문화재단, 광명문화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광명지회 등 관내 주요 문화예술 기관․단체 4곳의 실무자로 구성된다. 그간 간헐적으로 추진된 협력 회의의 한계를 극복하고, 상시 업무 협의가 가능한 상설 TF를 구성해 다양한 지역 문화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TF는 페스티벌 광명, 광명마당극축제, 오리문화제, 구름산예술제 등 여러 행사 개최 시 일정, 장소 등 행사 주요 사항을 긴밀하게 협력해 사업 추진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문화사업이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거버넌스 구축, 문화복지 실현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 의제를 발굴해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 사각지대 해소, 탄소중립 등 주요 시책을 적극적으로 문화예술 사업에 적용하며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는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정기 회의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은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무료 개방 기간은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7일부터 2월 1일까지로 의정부예술의전당 지하 주차장을 제외한 야외 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의정부문화역-이음 '창작스튜디오' 레지던시 1기 입주작가 소개전 《( )으로부터, ( )에서, ( )으로》 가 의정부문화역-이음 “이음갤러리”에서 오는 1월 25일까지 개최된다. 지난해 8월 의정부 역사 4층에 신설된 복합문화공간인 ‘의정부문화역-이음’ '창작 스튜디오' 레지던시 입주작가들의 소개전(展)인 이번 전시는 회화, 영상, 설치, 그래픽 디자인, 섬유공예 등 다양한 매체로 작업하는 작가 4인(강정민, 안지수, 오숙진, 정해민)의 대표작과 앞으로 ‘이음’에서 펼쳐질 창작 활동 방향을 소개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문화재단-인천아트플랫폼은 2025년 기획공연 '플랫폼 초이스'에 참여할 작품을 22일부터 2월 5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2013년 첫 선을 보인 '플랫폼 초이스'는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 우수 공연을 유치하여 선보이는 기획 공연 사업으로, 공연예술인에게는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에는 926명의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관람객이 '플랫폼 초이스'를 통해 그림자극, 라이브 드로잉, 마술, 음악, 연극, 서아프리카 전통예술, 창작연희,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8작품(총17회)을 즐겼다. 올해도 작년과 동일하게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들이 함께 관람하기 좋은 공연을 장르에 구분 두지 않고 모집한다. 특히, 올해에는 선정 규모를 8작품에서 12작품으로 확대했으며,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간도 늘렸다. 공모와 선정이 완료되면 바로 3월부터 12월까지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총 24회 이상 진행되는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장르나 사업장 소재지와 관계없이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2025년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2월 한 달간 한 권의 책이라도 읽어보자는 취지로 2월 4일부터 2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4시부터 15시 30분까지 ‘한 달 한 책 읽기’를 운영한다. ‘한 달 한 책 읽기’는 담당 사서의 주도로 진행되는 독서프로그램으로 ‘십이지’와 ‘올해의 동물’을 주제로 사서와 함께 책을 읽고 관련 독후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2025학년도 예비 초등 1학년생인 2018년생 어린이부터 2024학년 기준 초등 6학년생까지로 ▲예비 초등, ▲초등 1~3학년, ▲초등 4~6학년의 세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그룹별로 2개의 반으로 구성되며 일정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등을 통해 꼭 확인이 필요하다. 참여 신청은 1월 24일 10시부터 김포시 마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 마감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청소년 특화프로그램 ‘책 읽는 청소년 1년 10권’을 오는 2월 1일부터 연말까지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담당 사서(한아름)가 운영하는 이번 책 읽기 프로그램은 ‘책의 도시 김포’에 발맞춰 관내 청소년의 독서를 권장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 완독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비대면 오픈채팅방을 통해 함께 읽을 책을 선정하고 매일 본인이 읽은 책의 페이지수를 기록하면서, 매월 1권씩 완독하여 1년 10권 읽기를 목표로 한다. 참여 신청은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내 청소년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마감 후 별도 안내를 통해 오픈채팅방이 공지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가 클래식과 특색있는 공연을 전면에 내세운 2025년 상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동구문화체육센터의 대표 브랜드인 ‘클래식시리즈, 산책’과 ‘SUMMER FESTA’, 그리고 직장인 대상 ‘퇴근후N’ 공연 등이 더해져 다채로운 문화공연들이 주민들을 찾을 계획이다. ▲ 클래식시리즈, 산책 산책하기 좋은 계절 3월~8월 사이 진행되는 산책시리즈는 탁 트인 오후의 여유 속 실내악이 전하는 고요한 아름다움과 깊은 울림을 느껴볼 수 있다. 오는 3월 15일에는 대한민국 대표 첼리스트 12인으로 이루어진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의 공연이 진행되며, 5월 24일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와 스트링 퀸텟’이 쇼팽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8월 30일에는 정상급 현악4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의 무대로 시리즈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을 정도로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 모든 공연은 토요일 오후 5시에 열린다. ▲ SUMMER FESTA와 우수 작품 초청 무더운 8월에는 열기를 한층 더 달궈줄 ‘SUMMER FESTA’가 진행된다.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일 콘텐츠로, 당대 최고의 아티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1월 12일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을 달성한 81번째 어린이가 나왔다고 전했다. 세천책은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로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예은 어린이가 81호 달성자가 됐다. 정예은 어린이는 12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으며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미야니시 타츠야 작가의 '엉뚱한 샴푸'를 꼽았다. “엉뚱한 샴푸 때문에 얼굴이 로켓이랑 장수풍뎅이로 변하는 모습이 재미있었고, 비가 와서 다시 원래대로 돌아와 다행이었어요”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정예은 어린이의 부모님은 “세천책을 통해 온전히 아이에게 집중하고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9년~2021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2025년 독서문화 활성화 및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한 장서 확충 계획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중원도서관은 2025년 한 해 동안 총 1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0,000권의 신규 도서를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한층 더 나은 독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은 이용자 맞춤형 지식 정보 서비스 제공과 지역 주민의 독서 생활을 적극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중원도서관은 성남시 공공도서관 장서 관리 지침을 준수하며 대출 통계, 최신 출판 동향,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균형 잡힌 장서를 구성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일반도서 7,000권, 아동도서 3,000권과 비도서 자료 등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 분야의 자료를 폭넓게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중원도서관의 특성화 주제인 여행 관련 자료를 보강하고 큰 글자 도서, 점자도서, 낭송도서 등 정보 접근이 어려운 이들을 위한 맞춤형 자료도 확충할 계획이다. 이어서 AI 기반 책 읽어주는 로봇 도서와 저출산 문제와 같은 사회적 현상을 반영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연말부터 ‘기억의 흐름’이라는 주제로 수도권 최장 걷기길인 경기둘레길의 아름다운 사계를 담은 사진들을 인터넷을 통해 쉽고 편하게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6월 30일까지 사진전 전용 웹사이트(http://gg-memory.com) 및 경기둘레길 누리집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으며, 평화누리길, 경기갯길, 경기물길, 경기숲길 등 경기둘레길 4개 권역을 주제로 각 구역의 고유한 풍경과 이야기를 감성적인 사진과 글귀로 풀어냈다. 특히, 사라져가는 풍경과 시간을 담아 기록의 본질을 탐구해 온 사진작가 이세원은 지난 2년간 직접 경기둘레길을 걸어보며 경기도의 풍경 속에 흐르는 옛 정취와 감성을 사진과 문학적 요소로 담아낸 작품 60여점을 선보였다. 이세원 작가는 “이번 전시는 단순히 풍경을 보는 것을 넘어, 옛 감성과 정취를 되살리며 관람객 각자의 기억 속 감동을 재조명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면서 “사진 작품뿐만 아니라 권역별로 이어지는 시와 글귀를 함께 배치하여, 마치 한 편의 영화나 문학 작품을 관람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