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지난 7일 양주시, 경기도교육청,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양주 회천중학교에서 “미래를 여는 특별한 만남: 에듀테크로 신명나게 놀자” 매칭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체육, 음악, 미술 등 예체능 교과를 중심으로 에듀테크 활용 사례 발표와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교육 현장과 에듀테크의 접목을 시도하고, 미래교육을 위한 새로운 접근과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했다. 에듀테크 R&D 리더단을 비롯한 경기도 교사의 전문성과 헌신으로 구성된 수업 사례 공유 세션은 에듀테크의 실제 활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수업에 참여한 교사, 학생,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 부스에서는 최신 교육 기술을 체험하고, 수업 도구로서 에듀테크의 활용 가능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음악, 미술 활동 관련 프로그램과 학생의 심리정서를 파악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 가상현실(VR), 메타버스, 신체활동 데이터 측정 등을 활용한 체육 교과 관련 활동들을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직접 체험하며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모색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 경기형 과학고 설립 유치를 위해 지난 11월 8일에 공모신청서를 경기도교육청에 제출했으며, 심사를 거쳐 11일 1단계 예비지정에 선정되어 시흥 지역에 경기형 과학고 설립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공모신청시 지역 특화형 과학고 설립을 위해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및 연구기관 연계 교육과정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환경 교육과정 ▲서울대-과학고 연계 교육협력 활동 운영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강조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경기형 과학고 최종 선정 노력과 함께 바이오 분야의 과학기술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이공계 진로탐색의 기회 확대 등 다양하고 질높은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경기형 과학고 선정은 2단계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운영위원회 심의와 3단계 교육부 장관 동의를 거쳐 2025년 2월말 최종 확정되며, 이를 위해 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시와 서울대 시흥캠퍼스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시흥 지역에 경기형 과학고가 설립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두 달 간 진행됐던 2024학년도 하반기 불용 정보화기기 매각 지원 사업을 12월 10일자로 마무리했다. 성남 관내 공립학교(16개교)에서 지원 신청한 불용 정보화기기 541대(본체 320대, 모니터 181대, 노트북 40대)를 총 16,034,600원에 매각 처리했고, 매각대금은 각 학교의 학교 회계 계좌로 송금했다. 이 사업은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 자산처분시스템) 입찰부터 매각까지 불용물품 처리에 대한 행정업무 전 과정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오는 겨울방학에는 매각 지원 신청을 받은 냉·난방기 및 급식기구를 매각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급식기구는 11월 중에 학교로 실시했던 매각 지원 희망 물품 수요조사에서 최다 요구가 있었던 품목으로 정보화기기에 이어 두 번째로 확대 운영되는 품목이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지원 품목의 추가로 확대 운영되는 이번 사업도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내실있는 지원 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매각 지원 품목을 다양화함으로써 업무 경감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교과연계 교육연극 10주년을 맞아 11일 성남문화재단 꿈꾸는 예술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교과연계 교육연극은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문화재단이 지난 10년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온 성남만의 빛깔 있는 특색사업으로 교사의 수업 전문성과 예술 강사의 예술 전문성이 접목된 대표적인 협력적 예술 수업이다. 이번 10주년 기념행사는“학교문화예술교육 미래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성남 및 인근지역의 관심 교원과 예술교육가 8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교대 김병주 교수의 “성남 학교문화예술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교과연계 교육연극 수업을 되돌아보는 사례나눔과 성찰을 통해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행사에 참가한 관내 초등학교 교사는 “교육연극이 지난 10년간 성남의 특색교육으로 내실화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바로 오늘 참석한 교사와 예술 강사의 열정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협력 수업은 매우 어려운 과제이지만 함께 해냈던 그 순간의 감동이 고스란히 느껴졌고 앞으로 20년, 30년 꾸준히 운영되길 기대한다”라며 기념행사 참석에 큰 만족을 보였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오는 14일 시흥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매화희망센터에서 2024 방과후·늘봄 공유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매화희망센터의 수강생 작품 전시, 어린이 창작뮤지컬 공연 진행, 학생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동반하여 방과후·늘봄 공유학교의 성과·사례를 나누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지역 맞춤형 돌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직무연수를 11일 비대면 줌(ZOOM) 연수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학교 교직원의 예산편성 및 운영의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마련했으며, 지방공무원과 교원 등 관내 116개 학교에서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관내 학교회계 대표강사를 초빙하여 ▲자율·균형·미래에 기반한 2025학년도 학교 예산편성 및 운영 방향 ▲2025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주요 개정사항 ▲K-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사용자 매뉴얼 등을 안내했다. 특히 학교예산 담당자의 눈높이에 맞춘 연수와 충실한 질의응답으로 연수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재정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높이고 학교 중심의 미래교육 기반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 심사 결과 부천, 성남, 시흥, 이천 4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1월, 경기형 과학고 공모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총 12개 지역에서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다. 3개 지역은 일반고 전환을, 9개 지역은 신설을 신청했다. 도교육청은 과학고 교육과정에 전문성을 지닌 대학교수, 학교장, 학교설립 전문가로 구성된 7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심사위원들은 한 달간의 심사를 통해 현재 학령인구, 특화 교육과정, 과학고 현황 등을 고려해 경기도에 4개의 과학고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학교 설립, 학교 운영, 교육과정 영역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부천, 성남, 시흥, 이천 4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부천은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을 신청하여 ▲과학중점학교 역량 ▲로봇 분야 특화 교육과정 ▲시청의 재정 지원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성남의 분당중앙고도 과학고 전환을 신청했다. ▲과학중점학교 역량 ▲판교 지역의 IT관련 기관과 연계한 특화 교육과정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신설을 희망하는 시흥은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로 설정된 부지 제공 ▲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1일 신명여자고등학교에서 도성훈 교육감, 지역 인사,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 재구조화 개축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학생과 교직원 등 사용자가 사전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는 수요자 중심의 미래 교육 공간 구축 사업으로, 신명여고는 2021년 사업 대상교로 선정됐다. 총사업비 20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연면적 6,342㎡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새로운 교사동을 개축하여 2026년 2월 완공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으로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1일 2025학년도 경기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유‧초)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합격자를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분야별 제1차 시험 합격 인원은 공립 ▲유치원 84명 선발에 126명 ▲초등학교 1,765명 선발에 2,461명 ▲특수(유치원) 58명 선발에 83명 ▲특수(초등) 110명 선발에 164명으로 총 2,834명이다. 이 밖에도 국립 ▲특수(초등) 2명 선발에 3명이, 사립 ▲특수(초등) 15명 선발에 69명으로 총 72명이 1차에 합격했다. 수험생의 제1차 합격 여부와 성적은 11일부터 2025년 1월 7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에서 수험생 본인이 확인할 수 있다. 제2차 시험은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025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능력평가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으로 시행한다. 시험 장소는 남부 3개 지역(수원, 화성, 안양), 북부 1개 지역(의정부)의 초등학교 11교에서 실시하며, 최종합격자 명단은 2025년 2월 5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제2차 시험 관련 세부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의 시험정보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0일 하버파크호텔에서 관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폭력 사안 심의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심의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학교 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에서는 학교 폭력 사안 판단 및 조치 기준, 공정한 심의위원회 운영 방안, 심의위원의 성 인지 감수성 향상 등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토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딥페이크 등 최근 다양해지는 학교 폭력 유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심의위원은 “학교 폭력 사안이 점점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이번 연수로 새로운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더욱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심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0일 서구 관내 청소년센터 기관장 및 담당자들과 함께 늘봄학교 운영 고도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육지원청과 청소년센터 간 연계사업 협력 방안, 늘봄학교 운영 지원 방안, 교육지원청과 청소년센터 운영 정보 등을 공유하고 지역 단위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지역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된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및 업무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상호 존중의 교육 활동 보호 내실화’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심의와 운영 전문성을 높이고, 공정하고 전문적인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운영됐다. 연수에서는 동부 법률지원단 노성봉 위촉 변호사의 강의와 2024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도입 첫해 심의 과정을 돌아보고 2025년 교육 활동 보호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노 변호사는 법률적 사례를 바탕으로 심의의 공정성을 더하기 위한 위원의 역량 함양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 위원은 “교권 침해 사안 심의에서 교사 보호와 학생의 성장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는 데 어려움을 느꼈는데, 이번 연수에서 다양한 사례와 대처 방안을 접하며 교권 보호 위원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교권 침해 사안에 대한 공정한 조치로 교육 활동을 보호하고 교육공동체 모두의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