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청 운동경기부 펜싱팀의 모별이 선수가 ‘2024 국제펜싱연맹 월드컵’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펜싱 명가 인천 중구’의 위상을 떨쳤다. 26일 중구에 따르면, 모별이(인천 중구청), 홍세나(안산시청), 박지희(서울시청), 이세주(충북도청)로 구성된 여자 플러레 대표팀은 지난 24일(현지시간) 튀니지 튀니스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3·4위전에서 37:36으로 승리했다. 앞서 여자 플러레 대표팀은 16강전에서 중국을 45:32, 8강에서 루마니아를 45:32로 꺾으며 파죽지세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일본에게 27:45로 패배하며 안타깝게 결승전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메달 결정전에서는 프랑스와 맞붙어 한 치의 양보 없는 막상막하의 승부를 펼친 끝에 1점 차로 승리하며 동메달의 영광을 거머쥐게 됐다. 특히 여자 플러레 대표팀은 9년 만에 월드컵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만큼, 앞으로의 국제대회에서도 훌륭한 모습을 꾸준히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린 나이에도 한국 펜싱의 미래라 불릴 정도로 우수한 기량을 보여준 모별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체육회는 지난 19일 제16회 중구청장배 등산대회를 무의도 국사봉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등산대회는 인천 중구체육회의 주최와 주관으로 이뤄졌다. 후원은 인천광역시 중구가 맡았다. 대회에는 120여 명이 참가해 자연 속에서 건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중구체육회 장관훈 회장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등산객들은 국사봉 정상까지의 도전적인 코스를 따라 올라가며 자연을 만끽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체력을 기를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등산대회는 난이도별 3개 코스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체력 수준에 맞는 도전이 가능하도록 배려했다. 초급, 중급, 고급 등 각각의 난이도에 맞춰 국사봉을 오르는 코스를 구성, 참가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선택해 도전했다. 초급 코스는 비교적 평탄한 길을, 중급과 고급 코스는 국사봉의 정상까지 오르는 도전적인 코스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했다. 대회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등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관훈 중구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등산대회가 지역 주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체육회는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스카이돔에서 ‘제20회 중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 중구체육회(회장 장관훈)가 주최하고, 중구청과 중구배드민턴협회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대회에는 중구배드민턴협회의 8개 클럽에서 150여 명의 다양한 연령대와 실력을 자랑하는 참가자들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는 상품이 수여됐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의 높은 열정과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배드민턴에 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었다. 중구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을 비롯한 다양한 체육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대회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장관훈 중구체육회장, 박성규 인천시배드민턴협회장 등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관훈 중구체육회장은 축사를 통해 “중구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의 연고 축구단 FC안양이 창단 11년 만에 처음으로 K리그2(2부)에서 최종 우승을 확정하고 내년도에 K리그1(1부) 무대를 밟는다. FC안양은 지난 9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남FC와의 경기에서 2대 2로 비기며 승점 총 63점(18승 9무 9패)을 획득했다. K리그에 1・2부 제도가 도입됐던 2013년에 창단해 줄곧 K리그2에 머물렀던 FC안양은 내년에 처음으로 K리그1에 입성하게 됐다. 연고팀 없는 9년 보낸 후 ‘100년 구단’ 슬로건 내걸고 창단 FC안양은 2013년 창단하기까지 우여곡절을 겪었다. 지난 2004년 안양LG치타스가 연고지를 서울로 옮기면서 안양은 연고팀을 잃게 됐다. 이에 안양 축구팬들은 자발적으로 프로축구팀 창단에 나서 수년간의 노력과 시의 지원 끝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이라는 슬로건으로 새롭게 창단했다. 그러나 FC안양은 2019년(3위), 2021년(2위), 2022년(3위)에 세 차례나 플레이오프(PO)에 오르고도 번번이 승격이 좌절됐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지난 6월 2일 이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다가 이달 2일 부천FC와의 경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유나이티드 FC의 구단주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유나이티드 FC가 2024 K리그1 잔류에 실패한 것과 관련해 인천시민과 축구 팬 여러분께 깊은 사과와 함께 입장을 발표했다. 구단주는 이번 강등으로 인천시민과 축구 팬들에게 실망을 끼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유정복 시장은 “어려운 순간에도 한결같이 응원해 주신 시민과 팬들의 열정과 기대를 생각하면 그 아쉬움은 더 크게 다가온다”라고 밝혔으며 “이번 실패를 거울삼아 다시 심기일전하고 인천 축구의 자존심과 명예를 되찾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구단의 현실을 철저히 진단하고 분석해 혁신적 변화와 쇄신을 통해 새로운 인천유나이티드 FC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인천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더 큰 사랑을 받는 구단으로 성장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유정복 구단주는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인천유나이티드 FC의 새로운 여정을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인천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1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론볼대회가 시흥 론볼경기장에서 지난 6~7일까지 전국에서 선수 200명, 심판, 보호자 및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도장애인론볼연맹 주체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최대의 대회로 치러졌으며, OPEN 3인조 1위 부산시 강승미·김민석·송갑모 조가, B4 복식도 부산시 권동혁·권오춘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시흥시론볼경기장은 최신시설로 만들어진 돔형 경기장으로, 전국 론볼인들의 부러워하는 경기장이다. 권훈겸 경기도장애인론볼연맹 회장은 “론볼은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와 재활을 기반으로 하는 생활체육에 적합한 스포츠”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계양스포츠클럽(회장 최종국)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개최된 ‘제2회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전’ 탁구(시니어부) 종목에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전국의 지정스포츠클럽과 예비 지정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펼쳐진 이번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전은 스포츠클럽 간 대회로는 전국 최대 규모로, 문경시 전역의 14개 경기장에서 10개 종목, 3,000여 명의 동호인이 함께했으며, 계양스포츠클럽에서는 탁구 종목에 6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이번 교류전은 전국의 다양한 스포츠클럽 관계자들과 동호인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계양스포츠클럽은 지역 체육 활성화와 지역사회에 건강한 스포츠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선수단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거두며 4연패 달성이라는 쾌거를 얻었다. 이번 대회에서 도는 종합점수 24만8천90.88점(금157·은138·동116개)을 획득해 ‘맞수’ 서울(21만4천75.94점, 금156·은152·동145개)을 따돌리고, 4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다음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총감독을 맡아 종합우승 4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의 일문일답. △종합우승 4연패 달성의 원동력과 위기 순간은. 육상, 역도, 탁구, 배드민턴 등 주요 종목 집중 지원, 우수(신인)선수 발굴 및 육성,종목별 훈련 강화 등을 통해 전 종목에 고른 기량 보유 및 선수단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 했으며, 그 결과로 종합우승 4연패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론볼, 양궁, 조정, 쇼다운 등에서 당초 예상점수를 밑돌았고, 점수 비중이 큰 수영 육상에서도 서울과 격차가 벌어지지 않아 다소 우려 했으나 대회 후반에 탁구, 배드민턴, 역도 등에서 선전하며 만회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대회기간 동안 전 종목의 격려를 다니며 현장서 느낀점. 쌀쌀하고 비가 오는 등 궂은 날씨에도 장애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체육회는 지난 26일 인천 중구 월미 축구장에서 ‘제20회 한일 민간 친선 축구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국 간의 우호와 친선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관훈 회장은 1회 때부터 참석해 약 25년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대회에는 한국과 일본을 아우르는 다양한 선수들이 참여해 축구의 열기를 나눴다. 이날 인천 중구 축구협회와 일본 나리타시 축구협회는 선수단을 꾸려 친선 경기를 진행했고 만찬을 열어 우호 교류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데 만전을 기했다. 장관훈 회장은 “우리는 오늘 이 자리에서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을 가진 선수들이 함께 경기를 통해 우정을 나누고 깊이 있게 이해해보는 기회를 갖게 됐다”라며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승패를 넘어서, 한국과 일본의 모든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의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해 양국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라며 “선수들에게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양국의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지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제25회 안성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6일부터 이틀 간, 안성맞춤A·B구장 등 4개 축구장에서 동시 진행된 대회에는 20여 팀 5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개회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부(20·30대), 장년부(40·50대), 실버부(60대) 등 연령별 3개 부문으로 나뉘어 대회가 진행됐다. 이 대회는 금년 안성에서 개최되는 마지막 축구대회로, 행사에 앞서 관내 엘리트 선수 및 우수클럽에 대한 후원금과 용품을 전달하며, 지역의 축구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올 해를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 하는 문두식 축구협회 회장은 “대회를 위해 고생하신 심판, 선수,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무탈하게 축구협회를 이끌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축구인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했다. 경기 결과 우승은 ▲청년부 제일축구회 ▲장년부 금광축구회 ▲실버부 동안성실버축구회가 차지했으며, 대회 최우수 선수에는 제일축구회 송재민, 금광축구회 허진성, 동안성실버축구회 이명순 선수가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리틀야구단이 패기를 앞세워 ‘제10회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30일 구에 따르면 한국리틀야구연맹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19~28일까지 대전시 한화생명이글스파크 개최됐다. 단일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남동구 리틀야구단은 8강에서 계룡시를 상대로 8대5로, 4강에서는 연수구를 상대로 9대 3으로 크게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인천서구와 치열한 경기 끝에 5대6으로 피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남동구민 모두에게 큰 자랑과 희망을 전달했다. 남동구 리틀야구단은 지난 ‘2024 U-10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안정된 실력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리틀야구단의 준우승을 축하한다. 우리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동구 리틀야구단 백승설 감독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우리 선수들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남동구와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 앞으로 더 큰 목표를 향해 도전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백만화성과 함께하는’ 화성FC U-12가 2024 12차 키파컵 단양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화성FC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동안 충청북도 단양군 일대에서 열린 단양군과 한국유소년축구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2024 12차 키파컵 단양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결승에서 고려FC에 0-2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화성FC U-12는 예선 1경기에서 대구유니온FC에 2-2 무승부를 거둔 후, 2경기에서 고양 JSJ FC에 9-2 승리를 거뒀다. 8강에선 공주FC를 3-0으로 제압하고 4강에서 성남J FC를 5대 3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 고려FC에 0-2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화성FC U-12는 5학년부(4학년과 5학년) 6학년부 2개 팀이 참가했다. 현지 전지훈련을 병행하며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발전 단계에 맞춰 세세하게 훈련하고, 대회 참가를 통해 실전 감각 경험을 많이 쌓기 위해서였다. 이기원 화성FC 대표이사는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에 준우승이라는 결과를 얻어서 기쁘다. 앞으로 유소년 선수들이 정서적으로 기술적으로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