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가 시민들의 자기계발 기회 확대를 위해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1인당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해당강좌 교재비를 지원하며, 이번 모집대상은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47명과 장애인등록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 47명으로 총 294명이다. 청년, 노인 등을 대상으로 2차 모집은 6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4월 24일 9시부터 5월 14일 18시까지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장애인은 정부24(보조금24)에서 신청해야 한다. 다만,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장애인의 경우 장애인증명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군포시청 교육체육과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5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기존에 소지하고 있거나 신규로 발급받은 NH농협채움카드에 35만원이 포인트 형태로 충전되며,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기관에서 해당 카드를 사용하여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를 결제할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평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센터장 이혜진)는 오는 25일 군포 관내 초등 6학년 전 학급을 대상으로 ‘예비중학생을 위한 꿈디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예비중학생을 위한 꿈디딤’은 2025년 신규 프로그램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중 진로연계교육 도입에 따라 중학생의 안정적인 학교급 전환 및 진로탐색을 위해 개발됐으며, 관내 초등 27개교(91학급, 2,073명) 모든 6학년 학생들이 학령전환기에 맞춘 진로탐색 및 관련 활동을 통해 진로 역량이 강화되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진로선택 및 이해 ▲강점 및 비전 찾기 ▲중학생활 알아보기 ▲진로포트폴리오 작성 등 예비 중학생으로서 기본적인 진로탐색활동으로 구성됐다. 진로교육협력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령전환기의 청소년들이 자기 이해 및 진로탐색 활동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진로포트폴리오를 작성해보고, 진로 탐색의 첫걸음을 시도해보는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제33회 군포시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군포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는 문화예술 경연대회로서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음악 부문의 다양한 종목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군포시 문화예술 영재 발굴 및 본선대회 참가를 통해 청소년의 역량을 증진 시키고 있다. 모집 분야는 ▶음악부문_한국음악(성악, 기악), 서양음악(합창, 관악합주) ▶무용부문_한국무용(독무, 군무), 외국무용(독무, 군무) ▶문예부문_시/산문, 숏폼 ▶사물놀이부문_사물놀이(앉은반), 농악(선반) ▶대중음악부문_댄스, 보컬, 밴드이며 총 5개 부문 15개 종목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팀) 접수 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과 해당연령(9세~19세)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군포시청소년종합예술제 종목별 최우수상 등 수상자는 8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5일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경기아트센터에서 개최하는 경기도청소년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철쭉축제가 한창인 4월 19일부터 5월 11일까지, 시민들의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 지역 명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꽃 따라 걷는 봄, 너랑 걷고!’ 스탬프 챌린지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제2기 군포시 시민건강위원회가 직접 선정한 걷기 좋은 공원 27곳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봄꽃 가득한 계절에 일상 속에서 가볍게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지역 자원을 재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워크온(WalkOn) 앱에서 군포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누적 10만 보 걷기와 추천 공원 3곳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한 뒤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5천원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오는 27일까지 철쭉축제가 진행 중인 철쭉동산 역시 스탬프 획득 명소 중 하나로축제를 즐기며 봄꽃을 감상하고 건강한 봄날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시민이 직접 추천한 길을 따라 걷고, 꽃피는 봄날 건강한 습관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어린이 통학 차량에 대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23일 관내 어린이집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군포시 관내 어린이집에서 운행 중인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하며, 차량의 기본적인 안전 상태는 물론 통학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 내용은 어린이 통학버스에 필수로 설치되어야 하는 하차 확인 장치의 설치 여부와 작동 상태, 운행기록 장치, 최고속도 제한 장치 등 여러 자동차 부품의 성능을 확인했다. 이외에도 차량이 어린이 보호표지, 정지표시 장치, 차량 내부 좌석과 안전벨트,접이식 좌석, 좌석안전띠 등 필수 안전 설비가 제대로 갖춰져 있는지를 살폈다. 아동의 탑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관리 명부와 동승자 탑승 등 차량 운행 일지가 잘 관리되고 있는지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군포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법규 위반이나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23일 한세대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발전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하은호 군포시장, 백인자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청년정책 발굴 및 대외 홍보 협력 ▲청년공간, 청년활동, 청년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연계사업 추진에 나선다. 또 지역 청년들의 진로, 취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청년자립 및 역량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기타 청년정책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지역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협력사업 추진으로 최근 ‘쉬었음’ 청년 증가 등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청년 고용문제의 버팀목이 된다는 방침이다. 그 첫 협력사업으로 한세대에서 진행하는 60만 유튜버 ‘면접왕 이형’과 함께하는 취준 프로그램 ‘U-10 체인지업’에 참여할 지역 청년 15명을 오는 2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4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25년 청소년 창의과학 프로그램’이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군포 관내 7개 중‧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5년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각 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목적과 운영 방식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학교는 ▲산본중학교 ▲흥진중학교 ▲군포고등학교 ▲군포중앙고등학교 ▲수리고등학교 ▲용호고등학교 ▲흥진고등학교 총 7개교이며, 청소년 창의과학 및 과학축제 연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관내 7개교에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및 과학 실험에 대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각 학교 과학동아리는 군포시사이언스축제에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과학 체험 부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청소년 창의과학 프로그램은 군포시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를 대상으로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실제 실험, 가상현실 제작, 인공지능 앱 개발 등 다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공·사립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운영위원 전문성 강화 연수’를 4월 21일과 4월 23일, 양일에 걸쳐 군포문화재단 평생학습마을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1차 연수[4월 21일]는 공·사립 초·중·고 및 특수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약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차 연수[4월 23일]는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중 신임 운영위원 및 희망자 약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조례 개정 등 변경 사항을 전달하고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으며, 학교운영위원회의 참여 활성화 및 위원의 전문성 신장, 민주적인 학교 경영 체제를 확립하고자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학부모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민주적인 학교 경영 체제 확립에 큰 의의를 두고 진행됐다. 이번 연수의 강사로는 실제 학교운영위원회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행정실장이 초빙되어, 학교운영위원회의 법적 이해부터 실제 회의 사례 등에 대해 구체적인 강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2025년 제11회 군포철쭉축제는 ‘시민의 일상이 축제가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열리고 있다. 지역축제에 예술인과 시민의 문화력이라는 새로운 의미가 부여된 군포철쭉축제는 27일까지 이어진다. 군포철쭉축제, 개막일에만 4만7천여명 다녀가… 군포의 문화·시민력 빛나 지난 19일 열린 군포철쭉축제의 개막일에는 시민 4만7천여명이 다녀갔다. 당일 우천예보로 관람객 불편이 우려됐으나, 실제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은 개막식 내내 자리를 끝까지 지켰을 뿐 아니라 내빈들조차 앞좌석을 시민들에게 양보하는 등 새로운 내빈문화가 빛났던 현장이었다. 시민들의 카드섹션과 함께 이루어졌던 개막선언에서는 군포시에 대한 애정과 사랑이 표현됐다. 또한 개막식을 찾은 이찬원, god김태우, 황윤성 등 스타들은 직접 무대에 오른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민이 누리고 즐기는 지역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전 국민이 즐기는 군포철쭉축제, 아름다운 철쭉과 어우러진 문화예술에 N차방문 줄이어 군포철쭉축제에 전국의 상춘객들이 몰리면서 군포철쭉축제는 전 국민이 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당동청소년문화의집과 군포중학교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활발한 활동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통합적인 청소년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은 군포중학교 교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와 청소년시설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지역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 기관은 정기적인 실무자 회의를 통해 연계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의회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일정을 반영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변경한다. 애초 시의회는 제282회 정례회를 6월 2일 개회해 같은 달 18일까지 운영하며, 회기 중인 6월 5일부터 13일까지 행정 감사를(이하 행감)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제20대 대통령이 파면되고, 제21대 대선이 6월 3일 치러지게 됨으로써 정례회 일정 조정이 불가피하게 됐다는 것이 시의회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먼저 선거업무 차출과 대체휴무 등으로 집행부 공무원의 출석이 어려울 대선 당일과 다음날의 의사일정을 진행하지 않고, 회기 폐회일을 20일로 조정했다. 또 2025년도 행감을 6월 12일부터 20일까지로 변경, 자료 확인 및 검토에 필요한 시간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길호 행감특위 위원장은 “조기 대선 준비 때문에 시의원과 공무원 모두의 행감 대비 시간이 예년보다 부족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행감을 소홀히 할 수는 없어 일정을 변경하는 등 최선의 방법을 찾은 것”이라고 말했다. 변경된 제282회 정례회 일정은 공식 누리집(gunpocouncil.go.kr)에 공시해 많은 시민에게 양해를 구할 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재궁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재궁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하며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김병찬 주민자치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산불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뤄지고,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복유선 재궁동장은 “이번 성금이 고통받는 이웃에게 재궁동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정신이 전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