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평생학습관 캘리그라피 수강생들이 [캘리로 전하는 위로] 주제로 캘리그라피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평생학습관에서 수강한 후, 자발적으로 모인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캘리그라피 실력을 선보이고, 예술적 감성을 나누며 캘리그라피로 전하는 위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시회는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옷갤러리(안성시 공도3로 9-4 중앙공원 내)에서 열린다.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다양한 소재의 한글의 멋스러움을 이룬 작품, 전통적인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등 다채로운 캘리그라피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안성시평생학습관 캘리그라피 학습동아리는 평생학습관 수업을 통해 캘리그라피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된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모임이며, 지속적인 학습동아리를 유지하고자 전통시장 내 학습모임을 지원하는 평생학습장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정기적인 수업을 통해 실력을 키워왔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선보이게 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캘리그라피의 아름다움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다목적 야영장에서는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용객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수영장을 운영한다. 안성시 다목적 야영장은 청소년들이 학교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한 시설일 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번 운영하는 수영장은 청소년 수영장과 더불어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유아 수영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안성시 다목적 야영장 예약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고 예약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지난 12일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이자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의 저자인 곽재식 교수를 초청하여 ‘기후변화가 계속되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요?’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8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으며,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로 기후위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강연은 총 2부로 구성했으며, 1부에서는 곽재식 교수(숭실사이버대학교)가 기후위기 대응 상식과 기후변화에 대한 오해를 역사적 배경을 통해 설명했다. 곽 교수는 현재와 과거의 기후변화를 비교하며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전달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겪는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심각성과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공동체의 노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박정희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와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이 시간 동안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질문을 했으며, “이산화탄소와 기후변화의 상관성”, “기후변화로 인한 미래 전망”, “기후를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등 다양한 질문이 나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14일 지역 내 일죽고등학교 학생 10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 공인노무사 이춘우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에게 노동의 가치와 직업윤리를 일깨우고 실제 아르바이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사례 등 노동인권 보호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학생들이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참여형 수업을 중심으로 교과수업과정에 편성하여 진행했으며, 근로계약서 작성과 최저임금 적용 등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노동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실을 통해 노동의 가치와 노동인권 감수성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노동인권의 주체로서 노동의 가치를 깨닫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으로 노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청소년의 노동인권 보호를 통해 올바른 노동 가치관 형성과 안전한 노동환경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실’은 안성시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교육사업으로 안성시 공무원노동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6월 중 총 3회에 걸쳐 '권역별 찾아가는 제안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권역별 찾아가는 제안학교는 기존에 수요조사를 통해 일정 규모 이상의 단체(모임)를 대상으로 추진한 '맞춤형 찾아가는 예산학교 및 제안학교'와는 별개로, 단체나 모임에 소속되지 않은 시민 개개인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여 제도에 대한 취지를 이해하고 제안서도 작성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시에서는 시민들이 교육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15개 읍·면·동을 중부권(6월 4일) 및 동부권(6월 5일), 서부권(6월 13일)으로 구분하여 권역별 1회씩 ‘찾아가는 제안학교’를 실시했으며, 시민들이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기본 이론과 제안서 작성 방법 등을 습득하고 제안서 작성 실습도 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구성하여 진행했다. 특히, 이번 제안학교는 권역별로 진행된 만큼 참여 시민들은 상호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며, 각 지역의 발전을 위한 사업 및 시 전체를 위한 사업 등을 제안하는데 열과 성을 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권역별로 시민들에게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해 알리고 사업 제안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제1회 안성시장배 발달장애인 볼링대회가 지난 14일 서안성체육센터 볼링장에서 개최됐다. 대회는 선수와 선수 가족, 내빈, 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발달장애인의 생활체육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총 66명의 발달장애인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결과는 ▲남자부 1위 이동기(만정중), 2위 김성인(하이디의집), 3위 엄진용(하이디의집), ▲여자부 1위 김희진(맑음터), 2위 심가을이(맑음터), 3위 원주희(맑음터)가 차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발달장애인의 체력증진은 물론 장애인 볼링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 더욱 다양한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대회가 열린 공도지역 어머니자율방범대는 안성시장애인체육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혀 대회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2025년 1월에 예정되어 있는 미국 브레아시로의 홈스테이 사업을 앞두고 다음 달 7월부터 참가자 모집을 위한 서류 접수·신청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본 사업은 관내 청소년의 현지 문화 경험을 통한 국제화 마인드 함양을 목표로 미국 브레아시의 중·고등학교 정규 수업 참가 및 현지 학생과의 일대일 매칭, 문화·예술·과학·정치 분야 관련 기관 답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1년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이래 2023년까지 12회째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의 사업 추진 결과에 따른 긍정적인 반응으로 매년 사업 신청 인원은 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올해 추진 예정인 홈스테이 사업은 2023년 청소년 홈스테이와 다르게 ▲기존의 관내 중학생 외 학교 밖 청소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신청 자격 요건에서 학업성취도 분야를 삭제하고 ▲신청 접수 기간을 확대하여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홈스테이 사전 교육을 강화하여 현지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사업 완료 후 사업성과 보고회를 개최하여 긍정적인 효과를 널리 공유할 계획이다. 김보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EBS1TV 고향민국’을 통해 ‘내고향, 안성맞춤 안성시’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EBS1TV 고향민국’은 전국 방방곡곡 각 마을의 자연과 삶, 역사, 인물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프램으로 17일부터 20일까지 오후 7시 20분에 총 4부작을 방영한다. 이번 안성시 편은 ‘1부. 편하고, 풍요로운 땅, 안성’주제로 사진작가가 사랑하는 일출 명소 안성목장과 우시장이 번성했던 안성 원도심, 100년 전통의 한우 설렁탕을 소개한다. ‘2부. 안성맞춤, 안성의 역사 이야기’는 양성면 덕봉리 선비 정신과 문화‧역사를 소중히 간직하고 사는 해주오씨 집성촌 선비마을, 안성 실력항쟁으로 맞선 독립운동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지닌 3.1운동 기념관, 안성 맞춤의 유래가 된 안성유기, 주물 유기장을 조명해 지역의 전통과 역사, 그 속에 담긴 선조의 지혜와 용기를 되새겨 본다. ‘3부. 안성, 자연에 살어리랏다’는 전설이 가득한 천년고찰 칠장사, 전통 대나무 낚싯대 만드는 명장, 피자 굽는 성악가와 함께 걷는 금광호수 둘레길을 통해 일상 속 지친 삶 속에서 자연이 선사하는 위로를 전한다. 마지막으로 ‘4부. 안성의 매력, 오래된 미래’에서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신장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4일 관내 마을 공터에서 제초 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작업은 여름철을 맞아 마을 환경을 정비하고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마을 공터는 그동안 관리자가 없어 풀이 무성하고 생활 쓰레기들이 아무렇게나 버려져 있어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었다. 이에 신장1동 통장협의회는 자발적으로 제초 작업을 실시해 마을 공터를 정비하게 됐다. 이원우 회장은 “이번 제초 작업을 통해 마을이 더 깨끗해지고 주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라며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봉사하신 통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통장님들의 헌신 덕분에 신장1동이 더욱 살기 좋은 동네가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신장1동 통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 오성면민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한 ‘2024년 오성면민 명랑체육대회’가 지난 15일 오성숙성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마을별로 청군, 백군을 나누어 주사위 달리기, 바람 잡는 특공대 등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 종목 및 국악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체육대회를 주관한 오성면체육회 정영란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 축사에서 “오성면민 체육대회를 위해 고생하신 오성면체육회 및 관계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분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건강과 기쁨이 가득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보건복지부, 국가금연지원센터 및 평택보건소에서 자체 제작한 흡연 예방 교육 영상을 어린이집, 유치원 등 각 교육기관에 지속적으로 배포하는 등 미취학아동부터 청소년까지 일상 생활공간에서 노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흡연 예방은 조기교육이 매우 중요하므로 평택시에서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손 인형극이나 애니메이션 형태의 영상을 배포해 담배가 해롭다는 것을 인식시키고, 흡연의 폐해에 대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흡연 및 음주 등의 유해약물에 대한 접근을 조기에 차단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또래 집단의 영향력이 큰 청소년기의 학생을 대상으로는 이론 교육과 OX퀴즈, 신종 담배 유해성 바로알기 등의 영상을 통해 청소년기 흡연의 위험성 등을 지속적으로 알려 교내에 노담 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가정으로의 금연 문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상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은 물론 가정 및 지역사회로도 금연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흡연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결핵 치료 성공률 향상을 위해 민간과 공공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환자치료와 관리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의료기관 결핵환자 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간·공공 협력 결핵 관리 사업(PPM 사업)은 공공(보건소)과 민간(의료기관)이 협력해 결핵환자 사례관리를 수행하는 사업으로, 시에서는 의료기관에 결핵 관리 전담 인력을 지원해 환자 상담 및 복약 확인 등 결핵 치료 완료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평택시에는 굿모닝병원과 평택성모병원 등 2개소가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관리 협력 의료기관과의 협업으로 환자치료 및 관리의 질을 높여 결핵환자의 치료 및 접촉자 검진, 잠복 결핵 감염 치료를 철저히 하여 결핵 발병을 예방하고, 전파를 차단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결핵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또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는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결핵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와 롯데웰푸드는 지난 1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롯데웰푸드 생산본부장과 평택시장이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기업참여 도시숲․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조성되는 도시숲․정원은 평택시에서 부지(국공유지)를 제공하고, 기업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등과 연계한 조성․관리 등 도시숲․정원 조성 후 기부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웰푸드는 평택시 평택강 일원, 함박산중앙공원 등 3개소의 도시숲이 조성되며 2025년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리는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업참여 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는 산림 비율이 전국 최저인 16.9%로 숲과 나무가 부족해 기업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시민․단체도 많은 기부의 숲을 조성하고 있다”라며, “이번 롯데웰푸드와의 협력을 통해 조성될 도시숲․정원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확충하고, 지역의 환경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롯데웰푸드 박경섭 생산본부장은 “회사의 ESG 경영 차원에서 이번 협약으로 평택시에 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일 송일초등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호협력하기 위한 청소년 행복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류 협력사업 개발 및 공동 지원 ▲청소년 교육·문화서비스 제공 및 기반 시설 구축 ▲방과 후 활동 및 방학 프로그램 지원 ▲소외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문화강좌 및 체험활동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위의 내용을 토대로 오는 7월 찾아가는 진로(너의꿈을보여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진로·환경 등 학교 연계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서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통합지원(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지장·자란초등학교, 은혜중학교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교육복지 동아리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문제 해결 및 자원봉사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지원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장애인농구협회는 지난 15일 안중체육관에서 제2회 평택시장배 전국장애인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부천, 서울, 안양, 안산, 군포, 김포, 평택 등 8팀 15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시의회 의장, 이병진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이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했다. 이번 대회를 개최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시와 전국 장애인 농구 선수간에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평택시장애인농구협회 고윤옥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를 위해 애써 주신 정장선 평택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승패의 결과보다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는 지난 1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남부문예회관 전시실에서 ‘한국전쟁과 평택; 그들의 삶을 기억하다’라는 주제의 ‘미리보는 평택박물관’ 특별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막식에는 故 백선엽 장군의 자녀인 백남희 여사, 미8군 사령부 정치군사 고문인 김태업 전)장군과 주한미군 부대인 KSC(Korean Service Corps, 한국군 지원단) 대대장 스티브 소, KSC 1기, 카투사 1기 등 한국전쟁에 참전한 참전용사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전쟁 당시인 1951년 11월 25일부터 지금까지 매일 일기를 쓰고 계시는 조남혁 참전용사와 카투사 1기로 낙동강 전투에 참여했던 김재세 참전용사, 1.4후퇴 당시, 흥남철수 작전에 참여했던 류영봉 참전용사 등이 참석해 그 의미가 더욱 뜻깊었다. 특히, 전 세계를 돌며 6.25 참전용사의 사진을 찍는 ‘라미 현’ 작가의 작은 사진 ‘Freedom is not Free – 자유는 거저 주어지지 않는다.’라는 표찰과 함께 전시실 중심에 전시돼 있는 점이 인상적이다. 작가의 사진(프로젝트 솔져) 속 주인공인 참전용사 4명이 참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15일 평택대학교 제3국제관에서 2024년 ‘평택시 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앞서 선발된 17명의 참여자는 5월 초부터 약 6주간의 사전교육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6월 21일부터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에서 4주간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발대식에서 연수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개인별 목표와 팀에서의 역할, 그 밖의 활동 일정 등을 공유하고 선서를 통해 본인들의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는 청년 참여자뿐 아니라 정장선 평택시장과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도 함께 참여해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도 나누는 등 참여자들을 응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장기간 해외에 체류하며 공부할 기회는 흔치 않을 것이다”며 “다양한 경험뿐 아니라 많은 것을 보고 느끼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과 사회적 격차 해소 및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해외대학 연수 프로그램으로,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