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공사는 가평군시설관리공단, 광주도시관리공사, 여주도시공사 등 한강 인근 4개 지자체 내 지방공기업 간 경영‧도시‧관광‧환경 분야 업무협의체인 ‘한강 네트워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최승수 이사장, 광주도시관리공사 이학노 기획경영실장,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 양서면에 위치한 양서에코힐링센터에서 진행됐다. 한강 네트워크 업무 협약은 농촌 및 도농 복합 지자체 내 지방공기업의 주요 사업인 관광·휴양·체육시설 및 환경기초시설 관리 대행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각 공기업 간 공동 업무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은 경영 분야 △ESG 경영 공동 선언 및 우수사례 공동 발굴 △성과 창출형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 협력, 도시 및 관광 분야 △도시·관광 사업 노하우 상호 벤치마킹 △시설 관리 및 운영 선진화 방안 협력, 환경 분야 △수자원 활용 지역 활성화 방안 협력 공통 분야 △협의체 각 분야별 전문가 외부 심사위원 Pool 운영 △협의체 간 동의한 공동 협력사업 등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25일 용문천년시장 일대에서 일상생활 속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제도 정착을 위해 ‘제29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양평군, 양평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양평공사, 양평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 양평군 자율방재단,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양평지부, 대한적십자사 양평군협의회,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사랑나눔회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자율안전점검 실천 활성화를 위한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 배부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양평군민안전보험·풍수해보험 홍보 활동이 이뤄졌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관내 노후 위험 시설물을 대상으로 하는 민·관 합동 점검이며 양평군민안전보험 및 풍수해보험은 각종 재난안전사고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군에서 가입한 보험제도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소한 습관까지 돌이켜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각종 축제와 행사가 다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고염나무골(운북동 752-130번지 일원)에 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새로운 다목적 체육시설이 만들어졌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와 테니스협회는 지난 26일 오후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염나무골 다목적구장 준공식’을 열었다. ‘고염나무골 다목적구장 시설 변경 사업’은 그간 생활체육 인프라가 다소 부족했던 고염나무골 일대에 경로당 이용 어르신 등 주민들을 위한 체육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 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추진됐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이용률이 저조하던 배드민턴·풋살장을 테니스장(코트2면)과 족구장(1면)으로 변경, 테니스와 족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체육시설을 조성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에 완공된 체육시설이 지역의 체육 동호인과 고염나무골 일대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지역 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양평군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27일 양평군청 입구에서 불기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여 ‘2024년 양평관등문화축제 및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다. 점등식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과 이혜원·박명숙 도의원, 오혜자 군의원, 종단 스님과 신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축하 공연에 이어 2부 봉축 점등식으로 진행됐다. 선효스님의 집전으로 시작된 2부는 도일스님의 봉행사 및 참석 내빈의 인사말씀과 화합등 점등으로 이어졌다. 도일스님은 봉행사에서 “부처님의 지혜와 사랑으로 금일 축제 및 점등식을 준비했다. 자비의 등불이 양평군을 널리 밝히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금일 봉축 점등식을 통해 모든 군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한 개별주택은 31,605호이며 표준주택 및 공시가격 현실화율 반영에 따라 전년대비 –0.49% 하락했다.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양평군청 세무과, 읍·면사무소에서 열람 가능하며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개별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다음달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 국세 등 과세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주택 소유자와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주택가격의 적정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2024년 수산공익직불금(소규모어가, 어선원)’ 신청 접수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산공익직불금’은 어업인 소득안정과 수산업·어촌의 공익 증진을 위해 소규모어가와 어선원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만 원 인상된 연 최대 13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소규모어가’ 직불금은 5톤 미만 연안어업허가를 받은 어업인, 신고어업인 등이 대상으로 ▲1년 중 60일 이상 조업하거나 수산물 판매액이 연간 120만 원 이상 ▲3년 이상 어업에 종사 ▲직전년도 기준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2천만 원 미만 ▲동일 세대 내 모든 구성원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의 합이 4,500만 원 미만 ▲어가 구성원 전체의 어업 총 수입이 1억 5천만 원 미만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어가당 한 명만 신청 가능하며 직불금 신청일까지 어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고 지급대상자 확정일까지 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어선원’ 직불금은 내국인 어선원에게 지급되며, 1년 중 6개월 이상 연근해 어선소유자와 고용관계를 유지하면서 승선한 경우에야 신청할 수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수산공익직불금이 지속 가능한 수산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하남시, 하남시의회, 하남시청소년수련관과 공동으로 주최한 제5대 하남청소년교육의회 개원식을 27일 오후 하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3월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신청서를 제출한 후, 서류심사와 하남청소년의회 선거인단 투표를 통해 최종 하남청소년교육의회 의원 30명이 당선되어 개원식에 참석했다. 이번 개원식에서는 의장, 부의장을 각각 선출하고 교육상임위원회, 안전환경상임위원회, 문화체육상임위원회, 인권소통상임위원회 총 4개의 상임위원회를 조직하여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개원 본식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 김종삼 과장이 참석했고, 하남시장, 하남시의장과 함께 의장단에 당선증과 배지를 수여하고 의원들을 격려했다. 하남청소년교육의회 의원은 “우리가 제안한 정책이 교육과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활동들이 기다려져”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적 현안문제를 중심으로 우리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제안하고 사회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의 권리와 책임의 주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하남청소년교육의회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즐겁게 놀 수 있는 행사가 인천 중구 송월동 동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다가오는 주말, 사랑하는 이들과 동화마을로 특별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인천시 중구는 오는 5월 4일 ‘송월동 동화마을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동화마을을 방문하는 어린이를 포함한 관광객에게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제공하고 원도심 관광과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지난해 구는‘동화마을 코스튬 페스티벌’를 열어 동화 주인공 의상 코스튬 경연대회와 캐릭터 거리 행진 등을 하며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동화마을 주 거리를 중심으로 ▲동화 캐릭터 퍼레이드, ▲대형 동화책 코너, ▲비눗방울 버블쇼, ▲인형극 공연 등 아이들이 좋아할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동화 코스튬 의상 대여, 페이스 페인팅, 켈리그라피 등 동화마을 주 방문객인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만한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그동안 송월동 동화마을 활성화 사업을 통해 체험형 놀이공간인‘대장소나무의 집’을 조성해 자이언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2023회계연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시흥교육지원청 소관 결산 검사를 받았다. 경기도의회 윤종영(대표위원), 이경혜, 오창준 도의원을 비롯하여 회계사, 세무사, 시민단체, 재무전문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결산 검사 위원이 시흥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재정의 전반적인 내용과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효율성, 운영관리 실태를 검사했다. 윤종영 대표위원은“금번 결산검사를 통해 다음연도 예산 편성과 재정운영을 환류시키고 시흥 교육 재정 운용의 건전성 및 효율성 제고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바쁘신 일정 속에도 결산검사를 위해 수고해주신 위원님들과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조언해주신 점은 적극 반영하여 개선토록 하고 앞으로도 예산의 합리적인 편성과 집행으로 가용재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검증한 개별주택의 결정 가격에 대해 오는 30일 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제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택의 소유자나 기타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각 동의 행정복지센터, 중구청 세무2과에서 개별주택 공시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이의신청 또한 열람 장소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의 신청된 주택은 결정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한다. 위원회 심의 결과는 이의신청인들에게 개별 통지하게 된다. 이의가 신청된 주택의 공시가격이 조정될 경우 6월 27일에 조정·공시한다. 구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국가·지방자치단체 등의 기관이 과세 등의 업무와 관련해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할 만큼 중요한 자료”라며 “공시가격을 조회 후 이견이 있는 경우 이의신청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는 5월 1일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가장 낮은 ‘관심’으로 내려간다. 지난 2020년 1월 국내 첫 환자 발생 이후 약 4년 3개월 만에 소위 ‘코로나19 졸업’을 맞이한 셈. 공항과 항만이 위치해 수많은 사람과 물자가 오가는 인천 중구 역시, 중구보건소를 중심으로 방역의 최전선에서 구민 건강 보호를 위해 총력을 다해왔다. 무엇보다 감염병 환자 등의 발생 규모 파악과 과학적 분석으로 감염원을 추적하는 전문가인 ‘역학조사관’의 역할이 컸다. 코로나19가 한창인 2022년 6월 인천 중구 수습역학조사관으로 임명돼 활동 중인 하경미 주무관도 그중 하나다. 특히 그는 방역 활동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역학조사관 교육·훈련 일반과정을 수료하며 2023년 10월 공식 ‘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됐다. 그는 인천 중구의 ‘제1호 역학조사관’으로서 현재까지 감염병 대응과 방역관리 업무를 담당하며 코로나19를 포함한 총 6,000여 건의 역학조사를 수행하는 등 방역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해왔다. 또한, 역학조사관 임명에 앞서 2020년 개정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년 과정의 현장 중심 직무 간 훈련을 완료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오후 5시부터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부설 안양과천·만안영재교육원(3권역) 개강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영재교육 대상자로 선발된 학생과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승희 교육장의 축하인사와 교육과정 안내 등으로 약 1시간 가량 진행됐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영재교육 관련 법률에 따라 안양시와 함께 안양과천영재교육원과 만안영재교육원 두 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총 11개 학급을 편성하여 220명의 학생들을 모집했다. 4월 2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학생 맞춤형 영재교육 실현을 위해 과학, 수학, SW, AI, 발명 등 다양한 교육 영역이 어우러진 창의 융합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학생들의 다양성과 잠재력이 발현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할 계획이다. 수업은 경기도에서 선발된 23명의 영재교육 전담 교사가 진행한다. 6월까지 진행되는 1단계 기본교육 과정 이수 이후 평가를 통해 2단계 학생이 선발되는데 2단계 과정은 학생이 주도하는 프로젝트 연구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은 29일 오전 회천농업협동조합에서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박영서 조합장, 이진규 이사장, 김영섭 상임이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영서 조합장은 “미래변화를 선도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육성하기 위해 회천농협은 지역사회 교육발전에 계속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회천농협은 2019년 박영서 조합장 취임 이후 비전 2025의 실천 방안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회천농협’이라는 운영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이진규 이사장은 “매년 양주시 미래교육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이 교육지원사업을 바탕으로 올해 새롭게 도약하는 시기인 만큼, 회천농협도 양주시 발전과 함께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지난 26일 2024년 제2차 이사회를 통해 148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5월 24일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인 독서를 도와주고자 매월 특별한 주제를 정하여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의 주제는‘함께라면 가족이야’로 매일 내 곁에 함께하는 반려동물과 반려 식물, 이들과 함께하는 삶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달의 추천 도서는 식물과 함께하는 소소하지만 따뜻한 일상과 초록이 건네는 조용한 위로가 담긴 ‘오늘은 식물(일반도서/김선곤 글)’과 반려동물을 난생처음 키우게 된 주인공이 크고 작은 사건을 겪으면서 반려동물과 진짜 가족이 되어 가는 이야기를 담은 ‘루루야 내 동생이 되어 줄래?(아동도서/김경희 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테마도서를 통해 항상 우리 곁에 함께하며 기쁨과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 반려동물과 반려 식물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신장2동과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에 송호욱병원과 신장2동 복지사업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연계 협력 ▲동 민관협력 특화사업 관련 서비스 지원 ▲행정적 지원 등의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합의했다. 이광용 송호욱병원 행정이사는“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 체계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헌할 수 있는 발판이 된 것 같아 뜻 깊다”고 말했다. 이어 최선호 동장은“이번 복지업무 협약에 뜻을 함께해 준 송호욱병원장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송호욱병원(오산시 수청동 소재)은 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지원을 위해 격달로 밑반찬(장조림)을 후원해 주고 있으며 신장2동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병원 종사자들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위촉․발굴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25일 고현아이파크 북카페에서 오산시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함께 누리넷’(대표 김샛별)과 아이파크 아파트 봉사단 라온제나의 협력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함께 누리넷’이 지난 3월 경기도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일부로 추진하게 됐다. 이날 회원들은 재료 손질부터 포장까지 밑반찬 4종(멸치볶음, 무생채, 나물 2종류)을 정성껏 준비해 대원2동 내 취약계층 30가구에게 전달했다. 김샛별 함께누리넷 대표는“완연한 봄을 맞아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했다”며 "전달된 밑반찬과 함께 든든한 식사로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모천우 대원2동장은“물가 상승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대원1동은 대원1동 통장협의회에서 지난 2016년부터 8년 동안 관내 초등학교 하굣길 안전 도우미 활동을 묵묵히 수행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어 화제라고 전했다. 지난 2016년 3월 통장협의회 및 관내 3개 초등학교, 오산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교 주변 안전 활동에 적극 협조하는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이 협약의 일환으로 하굣길 안전도우미 활동이 실시됐다. 올해 자녀를 대원1동 관내 초등학교에 입학시킨 학부모 A씨는 “제가 직장맘이다 보니 아이 등하굣길이 항상 불안했는데 통장님들이 아이들 하굣길 안전을 책임져 주신다고 하니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고향숙 대원1동 6통장은 “처음에 귀찮기도 했으나 활동할수록 아이들 안전을 책임진다는 보람을 느꼈고 우리 동네 아이들의 안전을 우리 손으로 책임진다고 생각하니 힘든 줄 몰랐다”고 말했다. 또한 고영재 대원1동장은 “대원1동 통장님들은 각종 봉사활동과 시정 참여에도 매우 적극적이다. 하굣길 안전도우미 봉사활동을 자처한 통장님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