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서부소방서(서장 장재구)는 12일 용인시 기흥구 소재 상갈초등학교 전 교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실습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필요성 ▲119신고 방법 ▲가슴 압박·인공호흡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과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복지관에서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짜장면과 탕수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인천중국음식업협회,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인천사랑 송윤봉사단, 황금예술 공연단, 숭의교회, 바로척정형외과가 기념품 제공 및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이날 지역 내 홀몸 어르신 4명의 구순 잔치도 함께 진행돼 축하의 장이 마련됐다. 신동현 협회장은 “직접 만든 짜장면 한 그릇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보람차고, 지역에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공단 및 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주민을 모시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의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많은 나눔 활동을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 공단과 복지관은 지역문제 해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비롯해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8동은 12일 구월동 인천터미널정형외과(원장 윤용현)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받았다. 인천터미널정형외과는 주안8동에 매년 여름 100만 원 상당의 선풍기를 후원해 무더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며, 온정과 관심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으로 현물을 기탁 하는 등 꾸준한 후원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데 앞장서 왔다. 윤용현 원장은 “이번에는 더 많은 이웃이 나눌 수 있도록 라면을 준비했는데, 소외된 이웃들이 한 끼 식사라도 거르지 않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꾸준하게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시는 인천터미널정형외과 윤용현 원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6동 아이조아 마을공동체는 12일 출생 축하 선물로 손수 제작한 인형을 관내 출생신고자에게 이달부터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미추홀구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신규 선정된 아이조아 마을공동체는 월 2회 주기로 10명의 회원이 함께 모여 출생 축하 선물로 아기 애착 인형을 손수 제작해 출산가정에 전달하기 위해 모이게 됐다. 김희숙 대표는 “소중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인형을 제공함으로써 출산가정에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즐겁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하는 마을공동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는 사업이 많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숭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한국야쿠르트 용현점과 함께 이달부터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독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음료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고립 위험 1인 가구 중 20가구를 선정해 야쿠르트 배달원을 통해 야쿠르트를 주 1회 배달하고 있으며, 음료를 배달하는 과정에서 대상자에게 건강 이상 등 신변 문제가 확인되거나 음료가 방치되는 등 위험 징후가 발견되는 경우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 담당자가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양근민, 정승현 위원장은 “독거 중장년층, 은둔형 취약계층의 증가로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야쿠르트 지원사업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소외된 우리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공공하수관로 운영요원을 대상으로 수방장비 실제작동을 통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공공하수관로 관련 재난 상황을 고려한 실무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각종 수방장비의 작동법과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고 실제 작동해 보는 모의 훈련으로 재난 상황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운영능력을 배양했다. 또한 가동훈련에 앞서 보유 수방자재의 관리상태와 정상 작동여부 등 점검을 완료했다. 가동훈련을 참관한 박남수 사장은 “재난 사고는 사전 예방과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이 특히 중요하며 최근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신속하게 대처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자살예방센터와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번 서약식을 통해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의뢰 ▲종사자 생명지킴이 교육 ▲생명존중 홍보물 게시 및 비치 등을 이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날 동 행정복지센터에 생명존중안심마을 현판을 비치해 자살예방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신은철 동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돼 기쁨과 동시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지역사회 내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철산3동, 하안3동, 일직동, 소하1동, 광명3동, 광명6동 6개 행정동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보건복지부 희망의 전화,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자살예방상담전화 등을 통해 24시간 상담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11일 ‘2024년 철산1동 새마을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자율방역단은 여름철 해충과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방역 취약지 등 관내 곳곳에서 차량과 장비를 이용한 방역 활동을 펼친다. 신현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해도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주요 해충 출몰지를 중심으로 회원들과 정기적으로 방역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혜진 동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동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방역 활동 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비롯해 고추장, 삼계탕, 명절 음식 나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독거 어르신 60가구에 온정이 담긴 한 끼를 대접하는 ‘한 끼 나눔 찬찬찬’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관내 4개 외식업체 ‘상상초월’, ‘마을회관’, ‘광명동굴삼계탕’, ‘명성참숯갈비’의 후원을 받아 홀로 생활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요즘 날이 더워 입맛이 없었는데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희만 위원장은 “올해는 이른 무더위가 찾아와 홀로 계시는 어르신이 걱정됐는데 이렇게 안부 확인 및 정성스러운 한 끼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따뜻하게 식사하시고 힘내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종한 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무더운 여름철 소외되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독거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동 특성화 사업 ‘괜찮아 5동이야!-요리교실, 직접 만들고 나눔하기’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독거 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원예와 요리 수업, 전래놀이, 나들이 등을 통해 정서적 고립감 탈피와 사회성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두 번째 회차로 요리 수업을 진행해 오리 훈제 밀키트를 만들며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박재언 위원장은 “오늘 두 번째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밀키트를 만들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분을 위해 지속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열정에 감사하다”며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부위원장 김경선)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1인 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가정방문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1인 가구 11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방문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동은 지난 4월과 5월, 1인가구 525명을 방문·조사를 한 데 이어 3차로 12일 286명을 가정방문 했다. 동은 1인 가구 전수 조사할 때까지 매월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선 부위원장은 “가정방문 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발견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1인 가구 가정방문시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조사를 함께 추진하여 이를 바탕으로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분동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복지계획 수립 ▲1인 가구 전수조사 ▲복지자원연계 업무협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12일 ‘2024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 슬로건·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진흥원은 탄소중립을 위한 자발적 실천을 유도하고 이를 촉진할 수 있는 시각 매체를 발굴하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 슬로건과 포스터를 전국 대상으로 공모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연령대가 응모해 뛰어난 작품들로 치열한 심사가 진행됐다. 진흥원은 교육, 디자인, 콘텐츠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10점 등 총 13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버려지는 영수증, 베어지는 나무’ (노교은, 김나연) 작품이 선정됐다. 일상 속 쉽게 버려지는 종이영수증을 베어진 나무의 나이테로 표현해 전자영수증 발급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후끈후끈 지구발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으로 행복해열’ (서재권)과 ▲‘되돌릴 수 없습니다’ (김성식)가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장려상은 ▲‘지구는 일회용품이 아닙니다’ (강다현) ▲‘우리가 배출한 탄소, 돌고래가 흘린 눈물 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12일 안양2동 소재 아르테자이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안양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경로당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과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후 다과회를 열어 시루떡을 나누며 경로당 개소를 축하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르테자이 아파트는 예술공원입구 주변 지구 재개발로 2022년 7월에 입주했으며, 지난 2월 13일 경로당 설치 신고를 마쳤다. 경로당은 숙녀방, 신사방, 주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앞으로 40여명의 회원들과 주민들을 위한 소통과 여가 및 휴식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김옥식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이 개소하기까지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우리 지역의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에 귀 기울이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1일 오후 수지구 죽전동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서 열린 2024 환경교육포럼에서 지역 환경교육도시 활성화 사례를 발표하면서 “환경교육도시의 '퍼스트 펭귄(The First Penguin)'이 되겠다”고 밝혔다. '퍼스트 펭귄'은 선도적 행동으로 도전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용인특례시는 환경부와 공동으로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포은아트홀 일대에서 제3회 환경교육주간을 열어 환경토크콘서트, 환경박람회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를 진행했다. 5일 '환경의 날'엔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렸다. 11일 포럼은 환경교육주간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민‧관‧학 분야별 전문가가 모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 성과와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 김인호 국가환경교육센터장, 환경교육학회, 환경교육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지난 5일 포은아트홀에서 개최된 환경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용인에서 일주일 간 환경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됐다”며 “오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아동가족복지학전공이 2025학년도부터 복지상담학전공으로 전공명칭이 변경된다. 이는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하하고 점점 늘어나는 복지상담 서비스 전문인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2025년 수시모집부터 복지상담학전공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한경국립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전공은 2000년부터 20년 넘게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인력을 배출해 왔다. 최근 3년간 통계를 보면 평균 70% 이상의 취업률(21년~23년 평균 71.8%)로 학생들의 취업성공률도 매우 높다. 새롭게 출발하는 복지상담학전공은 사회 변화에 발맞춰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사회복지상담 분야를 특화하여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가족관련 사회복지 및 상담 등을 담당할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인 한경국립대학교는 이번 전공 명칭변경을 계기로 급변하는 수도권 지역사회의 사회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선도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상담학전공 주임 이서영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는 급격한 사회환경의 변화 속에서 복지사각지대의 증가, 가장 안전해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12일 청년동 문화홀에서 청년인턴 뉴스타트 참여자를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인턴 뉴스타트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청년인턴들의 진로에 대한 통찰력을 높이고 광명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청년 정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앞서 사업 참여자들의 취업 희망 직무를 사전 조사하고 공공기관 전문가 1명과 예술 디자인 분야 전문가 1명을 초청해 현직자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자들은 청년들의 진로 선택에 대한 궁금증을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어 청년들이 박승원 시장에게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장님, 만나고 싶었습니다’를 진행했다. 박승원 시장은 “청년의 미래가 곧 광명시의 미래”라며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청년의 삶에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들의 의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청년들은 박승원 시장에게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점부터 시정에 관한 사항까지 폭넓은 질문을 이어갔다. 박 시장은 “광명시 제2청년동은 어떤 프로그램과 시설로 운영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자치분권 사업의 성과를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30만 시민의 목소리를 듣다!’를 슬로건으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명시가 시민과의 소통 채널을 넓히고, 시민들의 실질적 고민을 담아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청(聽)책토론회’로 진행됐으며, 광명시민과 시민단체 관계자, 관계부서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해 광명시 자치분권과 시민참여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이날 공동주최 기관인 한국지방자치학회 고문이자 가천대학교 명예교수인 소진광 교수가 첫 번째 발제를 진행했다. 소진광 교수는 풀뿌리 민주주의는 자치분권의 명분이자 시민참여로 정책을 만들고 실현하는 과정이라며 광명시는 협치 거버넌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실현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시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지역의 문제에 참여해야 진정한 자치분권이 실현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한국지방자치학회 부회장인 건국대 이향수 교수가 구로자량기지 광명이전 백지화, 주민참여예산제 등 구체적으로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