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4월 28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협력 기관인 녹양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5년 제4차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를 실시했다.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는 무료 세탁 서비스를 희망하는 취약계층이 신청하거나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대상자를 선정해, 가정 방문 수거부터 세탁‧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이다. 세탁물이 많은 경우에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의 추가 지원을 통해 세탁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세탁 지원을 받은 독거노인은 “집에 소형 세탁기밖에 없어 두꺼운 이불을 빨 수 없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받으니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세탁은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생활환경 개선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위기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4월 28일 병원동행서비스 ‘건강이음돌봄’을 실시했다. 건강이음돌봄은 지역사회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다. 병원 이용 지원은 물론, 이후 건강관리와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지난해 치매안심센터 조기검진을 통해 경도인지장애 판정을 받은 독거노인으로, 올해는 주민센터 복지담당자가 병원까지 동행해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검사 결과, 치매 초기 진단을 받아 추후 치매안심센터 연계 및 추가 동행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녹양동 보건복지팀은 병원 동행서비스와 함께 혈압‧혈당‧체성분 측정 및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원스톱 건강측정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과 전문기관 연계 지원도 함께 진행한다. 최광규 동장은 “의료 이용에 불편을 겪는 모든 주민이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4월 28일 영석고등학교 연화회가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백미 6포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생활 안정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연화회의 권진영, 권다영 법사는 “연화회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장암동 소재 석림사가 자비나눔 공양미 1천5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석림사는 매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공양미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능인 주지스님은 “부처님의 자비로운 뜻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공양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석림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석림사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 기간을 기존 4월 30일에서 6월 30일까지 두 달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은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65세 이상 노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의 면역 형성을 지원하고,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접종 대상자는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65세 이상 노인 ▲생후 6개월부터 64세까지의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노숙인 및 장애인 생활시설 ▲정신의료기관 ▲정신요양‧재활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입원‧입소자다. 또한, 2024-2025절기 접종을 완료한 고위험군 가운데 접종일로부터 90일이 경과한 경우, 5월 1일부터 한 차례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예방접종 기간 연장은 면역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하고 여름철 재유행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며 “해당 시민께서는 면역 형성 기간(4주)을 고려해 가급적 5월 중으로 접종을 완료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음악도서관은 5월 1일부터 두 달간 피아니스트 김주영이 기획한 명사추천컬렉션 ‘피아니스트를 위하여’를 운영한다. 명사추천컬렉션은 뮤지션, 작가, 평론가 등 문화예술계 전문가가 특정 주제로 음반을 선정해 시민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감상 경험을 제공하고, 명사의 시각으로 해석한 음악 작품을 통해 새로운 문화적 영감을 나누고자 마련했다. 이번 컬렉션은 피아니스트 김주영이 직접 선정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 D단조’, 슈만의 ‘어린이 정경’ 등 20세기 대표 피아니스트들의 주요 작품 15점으로 구성됐다. 전시 음반에는 김 피아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추천사도 담겨 있다. 컬렉션은 음악도서관 1층 ‘명사추천컬렉션’ 코너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음악도서관 누리집이나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과학도서관은 관내 과학중점학교인 상우고등학교 과학동아리와 함께 체험 중심 프로그램인 ‘과학도서관 속 어린이 과학실험실’을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상우고 과학동아리의 청소년 과학 인재들이 직접 실험 주제를 기획하고, 실습을 주도하며 어린이들과 함께 과학의 세계를 탐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상반기 실험 주제는 ▲야광 탱탱볼 만들기 ▲슬라임 전지 만들기 ▲물의 전기분해 실험 ▲광섬유 조명 만들기 등으로, 실생활과 밀접한 흥미로운 실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4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80분 동안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과학도서관 누리집에서 본인 아이디로 신청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공시 대상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 의정부시 누리집 등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올해 의정부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2.33% 상승했다. 이는 표준주택 가격이 2.25% 상승한 데 따른 영향과 함께 고산지구, 복합문화융합단지, 장암5구역 등 다수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5일까지 신청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도 같은 기간 내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교재 세정과장은 “공시된 개별‧공동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이 되는 만큼, 이의신청 기간 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민간부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와 에너지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25년 주택태양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내 단독주택 소유자가 ‘경기도 주택태양광(3㎾) 지원 사업’과 연계해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경기도 지원금 외에 의정부시 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규모는 3㎾급 주택태양광 기준 45가구이며, 총 설치비 약 493만 원 중 경기도 보조금 148만 원, 의정부시 보조금 99만 원을 지원해 신청자는 약 246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5월 7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시스템’에서 시공기업과 사전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이후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동일 시스템을 통해 본 신청을 완료해야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사전계약 체결이 필수로 도입돼, 신청을 준비하는 시민은 사전에 시공기업과 충분히 상담하고 계약을 완료해야 한다. 본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보급(주택지원)사업’과는 별도로 추진되며, 지난해 45가구를 모집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4월 10일부터 탄소중립 실천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시민 및 법인 등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5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규모는 연간 총 45대이며, 상반기 모집 물량은 25대(일반 17대‧ 우선순위 3대‧배달용 5대), 하반기 예정 물량은 20대(일반 14대‧우선순위 2대‧배달용 4대)다. 전기이륜차는 배출가스가 없고 소음이 적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연료비 부담 없이 전기로 운행돼 경제성 또한 뛰어나다. 보조금은 차종별로 ▲대형 최대 300만 원 ▲중형‧기타형 최대 270만 원 ▲소형 최대 230만 원 ▲경형 최대 140만 원까지 지원(국비 50%‧지방비 50%)한다. 지원 대상은 의정부시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된 16세 이상 개인, 개인사업자, 또는 의정부시에 본사, 지사, 공장 등을 둔 법인이다. 또한 ▲소상공인 ▲취약계층(장애인‧차상위 이하) ▲농업인이 구매할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하며, 배달용 구매자는 국비 지원액의 10%,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구매자는 최대 30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4월 28일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분과와 함께 가능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최선희)를 방문해 아동 참여형 아동학대 예방교육 ‘아동의 마음을 읽다’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정부시 아동학대 예방 특수시책으로, 아동 스스로 ‘자기 보호’와 ‘권리’의 개념을 이해하고 장기적으로 아동학대 예방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돌봄센터 이용 아동 10명이 참여해 아동 권리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고, 간단한 게임을 통해 존중받아야 할 권리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괄호 채우기 활동을 통해 아동 스스로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표현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나는 잘 자라는 아이가 되고 싶어요”라며 아동 권리와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정확히 이해한 소감을 전해 박수를 받았다. 이훈범 가족분과장(녹양종합사회복지관 과장)은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아동학대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와 함께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아동과 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4월 26일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2025년 장애인 인식 전환 캠페인’을 개최했다. 4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의미를 더한 이번 캠페인은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마련됐다. 관내 장애인복지 관련 14개 기관‧시설‧단체가 ▲장애인복지기관 홍보 ▲체험 부스 운영 ▲장애인 인식개선 사진전 ▲장애인 뉴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시민 참여 중심으로 기획했다. 현장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포용적 지역사회를 향한 인식 확산에 작은 발걸음을 내디뎠다. 조선미 장애인분과장(곰두리네집 시설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지속적인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차별 없는 의정부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분과는 4월 28일 가능다함께돌봄센터에서 아동 권리 및 학대 예방 캠페인 ‘마음 한줄 지켜줄 한 줄’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 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가능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11명이 참여해 ▲관련 동영상 시청 ▲OX 퀴즈 ▲괄호 채우기 활동 등을 통해 아동 권리를 익히고 학대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특히 괄호를 채워가며 고민하고 표현하는 활동은 아동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가족분과는 이번 4월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해 총 3회에 걸쳐 추가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향후 지역 내 다양한 아동 이용 시설과 협력해 더 많은 아동들이 아동 권리와 학대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훈범 가족분과장(녹양종합사회복지관 과장)은 “아이들이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보호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청년 1인에게 최대 30만 원까지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2025년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5월 2일부터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의정부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9세(1985년생~2006년생)의 미취업 청년이다. 시험 응시일 기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제외되나, 1년 미만 단기간 근로자는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분야는 ▲어학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7종 ▲국가전문자격 347종(자동차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지원)이며, 신청 기간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청년 국가기술자격 시험 응시료 지원’의 경우 본인 부담액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며, ▲국민취업지원제도 ▲경기여성취업지원금 등 타 기관(정부, 지자체, 학교, 사업체 등) 유사 사업 참여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제출서류를 검토한 후 접수순으로 선정된 대상자에게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따뜻한 햇살과 신록이 가득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나들이 장소를 찾는다면 의정부가 제격이다. 의정부에는 정원형 공원, 산책로, 문화시설, 체험 공간 등 도심 곳곳에 다양한 명소가 자리하고 있다. 의정부시가 추천하는, 가까운 거리에서 자연과 여유를 즐기며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가족 나들이 명소들을 하나씩 살펴본다. 예술과 일상이 만나는 곳, 백영수미술관과 의정부문화역 이음 의정부 최초의 사립미술관인 ‘백영수미술관’은 한국 추상회화의 거장 백영수 화백의 예술 세계를 고스란히 담아낸 공간이다. 파리에서 오랜 기간 활동한 백 화백은 2011년 귀국 후 의정부에 거주하며 생애 마지막까지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미술관은 추후 시립미술관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의정부역사 4층에 조성된 ‘의정부문화역 이음’은 전시, 공연, 창작 공간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일상에 예술의 영감을 더하고 싶은 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쉼표가 돼준다. 사람 사는 정이 느껴지는 곳, 의정부제일시장 경기북부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시장인 ‘의정부제일시장’은 현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경민대‧신한대‧대진대 산학협력단 및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와 ‘AI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공지능(AI) 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AI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및 산업 구조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시와 협약 기관들은 ▲AI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산학 공동연구 과제 발굴 ▲행정‧정책적 지원 및 인프라 조성 등에 함께 나설 계획이다. 시는 대학의 연구역량과 기업 현장의 수요를 연계해 실효성 높은 과제를 추진하고, 지속적인 행정 지원으로 AI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산학 간 협력을 통해 창업 지원, 연구개발(R·D) 활성화, 기업 맞춤형 AI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산업단지 제조 현장에 AI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 혁신 생태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 및 생산성 향상이라는 실질적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100억 원 규모의 ‘미래산업 육성펀드’를 조성해 지역 혁신기업과 스타트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가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2025-2026 시즌 남녀 컬링 국가대표 선발전’ 유치라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3월 열린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는 의정부시가 세계 컬링의 중심지로 주목받는 계기가 됐다. 대회는 국제대회 운영 역량,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의정부컬링경기장은 선수단과 국제컬링연맹(WCF)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향후 국제대회 유치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컬링연맹은 ‘2025-2026 시즌 남녀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지로 의정부시를 최종 선정했다. 대회는 6월 19일부터 27일까지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2024-2025 국가대표팀, 일반부팀, 고등부 1순위팀으로, 남녀 대표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특히, 여자 우승팀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며, 남자 우승팀은 같은 해 12월 캐나다 킬로나에서 열리는 올림픽 퀄리피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