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명절과 임시공휴일(10월 2일), 개천절(10월 3일) 등으로 6일간의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각종 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재해, 비상급수, 청소, 비상진료 등 총 11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세부 계획을 마련해 신속 대응 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재난안전상황실에는 부시장 및 국·과장급 이상 책임자를 지정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연휴 기간 동안 진료가 가능한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은 과천시 누리집과 스마트폰 앱 ‘과천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별진료소는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으나, 연휴가 길어지는 점을 감안하여 10월 2일 9시부터 12시까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또는 입원환자(보호자1인 포함)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안전한 명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을 실시하는 한편,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2023 과천공연예술축제’(구. 과천축제)가 22일부터 24일까지 시민회관 옆 잔디마당 일대에서 진행된 가운데, 축제를 다녀간 관람객이 총 1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이번 축제는 과천축제 역사상 가장 많은 방문객을 기록한 행사로 남게 됐다.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과천공연예술축제는 광장집중형 축제로 변신을 꾀하고,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만족시키며 성공을 거뒀다. 특히, 올해는 ‘터’라는 주제 아래, 개막식은 ‘즐거운 놀이터’로, 폐막식은 ‘행복 나눔터’로 무대를 구성하여 공중서커스, 비보잉, 디제잉, 타악퍼포먼스, 합창, 무용 등과 성시경, 노라조 등 인기가수의 공연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 행사장에서의 먹거리 이용 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반납하도록 하여,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내며, 친환경 축제로서의 명성도 이어가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많은 분들께서 과천공연예술축제를 찾아주시는 것 같아 무척 기쁘다. 내년에도 여러분의 기대를 충족시켜드릴 수 있는 축제로 준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25일 시청 집무실에서 이한준 LH 사장을 만나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현안에 대해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만남은 신계용 시장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신 시장은 △LH 가정어린이집 임대료 기준 완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주민 재정착 방안 및 자족기능 활성화 계획 수립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적정 도로용량 확보 등에 대해 건의했다. 특히,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단지 내에 어린이집이 반드시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LH가정어린이집 임대료가 높아 사업희망자가 없어 설치가 어려운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내 주민 재정착이 가능한 토지이용계획의 수립과 자족기능 활성화를 위한 용적률 상향 등과 함께, 해당 지구 내·외부 도로용량 확보 및 기존 도심과의 연계가 가능한 교통계획을 수립한 이후에 토지이용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 내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의 성공과 신도시 내 다양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LH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25일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취지의 ‘우리 수산물 소비·어촌휴가 장려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 경제를 돕기 위해 지난 7월 27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을 시작으로 각계의 리더들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9일 하은호 군포시장의 지명을 받고,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를 담아 ‘추석 명절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홍보하고 다음 주자로 과천시의 친선도시 통영시의 천영기 시장과 이웃도시 의왕시의 김성제 시장을 지명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수산물 소비가 활성화되어 어촌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11억9천2백만원의 국도비가 교부되어 10월부터 연말까지 지역화폐 ‘과천토리’의 인센티브율을 기존 6% 에서 7%로 상향하고, 할인구매 한도도 카드 기준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종이형 과천토리는 관내 농협 9개소에서 신분증을 지참하면 1인당 10만원까지 7%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과천토리는 과천 지역 내 음식점, 병원, 학원 등 1,485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과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가맹점에도 과천토리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돼 있어 확인이 가능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물가 인상 등으로 침체된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과천토리를 적극 사용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건전한 지역사랑 상품권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올해 두차례에 걸쳐 부정유통 단속을 시행했으며, 부정유통 주민신고 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물품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취급하는 행위, 상품권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 요금을 요구하는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역 안팎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문제를 해결하며 지역 화합에 기여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22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최고행정단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지역발전에 성과를 거둔 지자체장과 단체를 선정하고 시상하여 대한민국 기초 기방자치단체의 우수행정(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한 시상식으로 이데일리가 주관하고, 행정안전위원회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내·외 주민 간 갈등으로 장기간 표류해온 ‘환경사업소(하수처리장) 입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취임과 동시에 ‘민관대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안’을 수립하고 문제 해결에 착수해 작년 12월 최종적으로 입지 선정을 완료했다. 특히, 신 시장은 현재 가동중인 과천시 환경사업소의 하수처리시설이 이미 내구연한이 초과되어 처리능력이 현저히 줄어든 상황에서는 원도심의 공동주택 및 상업용지의 재건축은 물론이고, 종합병원 및 대기업 유치를 포함한 3기 신도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2024년도 과천시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2.5% 오른 1만1천600원(시급)으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21일 과천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김진형(시흥고용센터장) 위원장 주재로 생활임금위원회의를 열고 최저임금 상승률, 소비자 물가 상승률 등 국내 경제상황과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이같이 결정했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9,860원)의 117.65% 수준이며, 월(209시간 기준) 급여는 올해 236만 3천790원보다 6만610원 오른 242만4천400원이다. 시는 2016부터 꾸준히 ‘생활임금’을 인상하여, 2023년도 과천시 생활임금은 경기도 내 3위 수준이며, 대상자는 과천시 출자·출연기관 소속 노동자 182여 명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2024년 과천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최저임금 인상률과 동일한 2.5%를 인상했다. 물가상승 및 실질소득 감소 등으로 어려워진 지역 노동자의 생활안정 및 삶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가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는 ‘태교·출산 교실’을 진행한다. 태교·출산 교실에서는 출산 및 육아 전문 강사가 건강하게 출산하는 분만법, 손 태교, 신생아 돌보기, 모유 수유, 감성 쑥쑥 그림책 태교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2회차 수업 손 태교는 임신부와 아기의 친밀한 애착관계 형성 및 정서적 교감을 위해 ‘애착인형 만들기’로 구성됐다. 오는 10월에 진행되는 교육은 5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5회에 걸쳐 과천시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사전 등록한 인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25일 오전 9시부터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구은희 과천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신부와 아기가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행복한 출산을 준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2023년 탄소중립 실천 홍보 영상·캐릭터 공모전’을 11월 3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시는 공모기간 연장과 함께 시정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탄소중립 실천 인식 확대를 위해 응모 자격을 ‘경기도민, 경기도 소재 각급 학교 재학생 및 사업장 재직자’로 확대했다. 이번 공모전은 영상 부문(학생부, 성인부)과 캐릭터 부문으로 지원 분야가 구분되며, 영상 부문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과천시 홍보물로 활용할 수 있는 영상(60초 내외), 캐릭터 부문은 과천시 마스코트 ‘토리아리’를 활용한 3가지 주제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 캐릭터를 제출하면 된다. 응모는 과천시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 동의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출품작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활용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심사(내부위원), 2차 심사(외부위원 심사 및 온라인 시민 투표)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고, 선정된 작품은 과천시 홍보자료 및 교육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역점 추진하는 아동보육 지원정책이 국내 대표적인 아동정책 행사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과천시는 22일 조선일보 주최로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23 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즈(Awards) 행사에서 저출생 극복과 행복한 육아 환경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동보육정책’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즈는 저출생 극복 및 육아문제, 국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련 분야에서 기여가 큰 기관, 단체와 기업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과천시는 지역 내 개발사업에 따른 입주 인구 증가 등으로 출산율이 지속 증가세에 있는 상황에 발맞춰, 임신과 출산 지원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보육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정책을 촘촘히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임신축하금을 신설해 출산 예정 가구에 20만원을 지급하고, 기존에 제공하던 10만원 상당의 출산 축하 용품 지원 규모를 1인당 20만원 상당으로 늘리는 등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지난 8월말부터는 당초 생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시청 로비에 ‘디지털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21일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과천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시민들이 최신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문화공간을 경험함으로써, ‘지식·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하는 과천시의 새로운 비전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음은 물론, 대외적 이미지 구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가로 7.6m 세로 2.8m 규모의 대형 미디어월에 과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주제로 한 몰입형 콘텐츠 1편, CJ CGV와 ㈜디스트릭트코리아의 몰입형 콘텐츠 8편을 상영한다. 또, 가상과 현실을 혼합한 MR(Mixed Reality)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조성하여 시민들이 최신 디지털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하여 방문객과 시민들이 다양한 즐거움을 느끼는 색다른 쉼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청 로비가 디지털과 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되어 우리시를 찾는 많은 분과 시민께 과천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가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이 종료되는 11월 30일 이전까지 검진을 완료해 줄 것을 관내 해당 학교를 통해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초등학교 4학년생(2013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포괄적 구강질환 예방 중심의 진료 서비스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5월 2일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과천 지역 내 대상자 732명 가운데 93%가 참여했다.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모바일 앱 ‘덴티아이경기’를 접속한 뒤 문진표를 작성하여 대상자가 원하는 경기도 내 치과주치의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예약한 뒤 방문하면 된다. 참여 의료기관에서는 구강검진과 구강 건강교육, 불소도포 등을 무료로 제공해주고, 구강상태에 따라 치석제거, 치아 홈 메우기, 파노라마 촬영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동 연령의 학교 밖 학생은 보건소에 문의하여 대상자 확인 후 서비스 참여가 가능하다. 과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과주치의 사업을 통해 건강생활 습관에 기반이 되는 시기인 학생들의 건강한 구강관리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각종 위원회 회의를 태블릿 PC를 활용한 ‘종이 없는 회의’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회의마다 자료 출력 등으로 소비되는 시간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절약하고, 버려지는 인쇄물로 인한 폐기물의 양을 절감하기 위해 종이 없는 회의를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태블릿 PC 활용으로 연간 약 250회에 달하는 각종 위원회 회의에 소모되는 종이 20만여 장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회의자료의 작성과 수정, 공유가 원활해진 데에 따른 업무 효율의 향상과 더불어,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과천시의 의지를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종이없는 회의 문화를 정착시켜 예산 절감과 효율적인 행정 업무 추진에 더욱 매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지난 20일 세계적 건축설계회사인 ‘모포시스’와 ‘지식문화예술 도시 과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 모포시스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중인 미래형 신도시 프로젝트인 네옴시티의 ‘더 라인(The Line)’의 프로젝트 총괄을 맡아 국제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글로벌 도시기획‧건축 회사이다. 국내에는 서울 마곡지구에 코오롱 원앤온리타워, 세종 엠브릿지 등 랜드마크 건축물을 설계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로 양 기관은 과천시의 주요 개발사업 추진시 창의적 도시디자인 및 건축설계 등에 대해 협력하고, 특히, 과천시의 지식·문화·예술 도시 조성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등을 위해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 모포시스의 대표 파트너인 이의성 아시아총괄소장은 “과천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정주여건, 철저한 광역교통계획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식문화예술 도시의 거점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한국예술종합학교의 과천 이전은 가장 합리적인 대안”이라고 여겨진다는 의견을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변화하는 과천에 도시 디자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문원동을 제1호 ‘치매안심마을-기억마중마을’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으며, 일반 시민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문원동은 각 동 가운데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편에 속하고, 치매안심센터가 위치한 과천시 보건소와도 다소 거리가 있어 이용이 어려운 점 등으로 치매 예방 등을 위한 서비스 수요가 높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특히, 문원동에서는 치매안심마을 지정에 따라, 주민들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를 진행해 ‘기억마중마을’이라는 이름으로 불릴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기억마중마을인 문원동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치매예방교육, 인지능력 강화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치매안전망 구축과 안전 환경 조성 등을 추진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문원동 주민분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 환자분들의 울타리가 되어 주시길 바라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과천시’를 만들어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특별기획연주회 ‘우리동네 합창축제’가 오는 23일 오후 5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우리동네 합창축제는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특별기획 연주회로, 이번 연주회에서는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5개 합창단과 함께 무대에 서며 화합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무대에 함께 서는 합창단으로는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과천 청춘시니어합창단, 과천시 공무원합창단, 합창단 과천음악이 있는 마을, 어울림 남성합창단 등 5개 합창단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최근 취임한 과천시립여성합창단 지휘자 박지운을 중심으로 나이의 경계를 넘어 남녀노소 모두 ‘합창’에 대한 열의 하나로 아름다운 울림을 선보이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각 합창단의 기량과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개별 무대로 ‘바람이 분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바람의 노래’와 같이 친숙한 대중가요와 ‘밀양아리랑’과 같이 전통민요의 합창 편곡 등 다양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공연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아름다운 나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중앙동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행복한 밥상’ 행사와 과천은파교회의 쌀 기부 등으로 명절의 기쁨을 이웃과 나누는 의미있는 자리가 이어지며 훈훈한 명절을 만들고 있다. 과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행복한 밥상’ 행사를 열어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소고기 무국과 잡채 등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대접했다. 특히, 이날 음식은 바리스타의 재능기부와 주민들의 봉사로 운영되는 ‘도란도란 카페’의 커피 판매 수익금로 준비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1대1 결연을 맺은 어르신과 홀로 명절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오셔서 식사를 맛있게 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즐겁게 음식을 대접했다.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지난번 설 명절에도 떡국을 함께 먹으면서 이웃들과 명절 분위기를 느꼈는데 이렇게 추석에도 잊지 않고 명절 밥상을 차려주셔서 외롭지 않고 마음이 너무나 따뜻하다”라고 전했다. 양경숙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모든 주민이 한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