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는 지난 2일 연수2동 치매안심마을에 위치한 치매안심공원(솔안공원)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주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마을을 뜻하며, 지난 2019년 선학동을 시작으로 2020년 청학동, 2021년 연수2‧3동, 2022년 동춘2‧3동, 2023년 옥련1동을 지정했다. 이번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은 인지 향상 교구 체험, 치매 예방 OX퀴즈, 두뇌 회전 초성 게임, 내 이름으로 지어보는 3행시 등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치매에 관심을 가지고 이해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은 “간단한 게임인데도 막상 하려니 생각이 잘 안 나서 힘들면서도 재밌었다.”라며 “이런 캠페인을 열어줘서 고맙고 앞으로는 집에서도 해볼 수 있는 인지훈련을 스스로 해봐야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연수구는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발굴하여 지정하고, 노인 이용 기관을 중심으로 치매 교육과 프로그램을 우선 제공하는 등 치매걱정 제로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여주도자기축제 개막일인 5월 3일부터 폐막일인 5월 12일까지 여주도자기축제 행사장 일원에서 여주일자리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4월 여주 한글시장, 홍문동, 가남읍 5일장 등 일원에서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안내를 위한 거리홍보에 이어 5월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를 맞이하여 신륵사 관광지 일원 홍보부스에서 이동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 총 10일 동안 운영하는 홍보 부스에서는 일자리센터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부하고 구인구직 상담 및 등록 신청 방법, 취업지원프로그램(취업역량강화, 자격증취득과정, 취업특강), 6월 여주시일자리박람회 등을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여주일자리센터의 역할과 운영 사업을 소개하고, 특히 6월에 개최될 여주시 일자리 박람회에 대해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전하며 “축제가 끝나는 12일까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여주일자리센터를 적극 홍보하고 친절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이달부터 난임 시술이 중단돼도 시술 과정에서 발생한 의료비를 지원한다. ‘난임시술 중단의료비 지원사업’은 난임시술 중 의학적 사유(공난포, 난소저반응, 조기배란, 자궁내막불량 등)로 시술을 중단할 경우 건강보험 적용 및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없던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여주시 난임부부 중 5월 1일 이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시술을 시작했으나 의학적 사유로 시술이 중단되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된 자이다. 지원 금액은 1회 최대 50만원으로, 횟수 제한 없이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으로는 시술비용의 일부·전액 본인부담금의 90%, 비급여 일부, 약제비(시술 직접 관련)를 지원 받는다. 여주시는 “난임시술 중단의료비 지원사업 시행으로 난임부부의 경제적·심리적 부담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가 하절기 집중 방역 활동을 앞두고 상가 방역단, 동 자율방역단과 민간 위탁 방역반, 보건소 방역반 등 6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방역단 발대식’을 열었다. 2일 하나어린이공원에서 열린 발대식은 해충 퇴치로 감염병 발생을 줄이고 고온 현상으로 모기 개체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매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민‧관 합동방역단은 방역 취약지 중심으로 대대적인 방역을 해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하고 방역 장비 사용법 및 약품 취급 요령 등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연수구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상권 형성을 위해 가장 먼저 상가 방역단을 구성해 운영 중으로 소상공인들의 자체 방역 네트워크 구축으로 상가 밀집 지역을 ‘방역 안심 거리’로 지정‧홍보하는 등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상가 방역단은 지난 3월 연수구 상가번영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6개 권역 14개 반 58명으로 구성했고 정기적인 모기 유충구제 및 방역소독 등 안전한 상점가를 만들기 위해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발적 참여로 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안전한국훈련 제2차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효율적 시행과 실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재난대응 13개 헙업부서를 비롯하여 여주소방서, 여주경찰서, 육군 제7기동군단, 한국전력공사 여주지사, 여주시자원봉사센터, 여주시자율방재단, 여주시 의용소방대, 여주시해병전우회, 행정안전부 컨설팅 전문위원 등이 참석하여 회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여주시 재난대응 체계와 유관기관의 협업사항 및 지원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위원들은 안전한국훈련의 목표와 통합훈련시나리오, 실행계획 등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등 훈련 전반에 대한 컨설팅으로 훈련 실시 기관의 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손계운 도시안전국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개선한 사항은 5월30일에 실시하는 실제훈련에 반영하여 성공적인 훈련으로 보다 안전한 여주시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오는 11일 여주시 산북면 소재 '루덴시아 테마파크'에서 미혼남녀 만남 행사 '청춘남녀 심쿵만남 ‘솔로엔딩’'을 연다고 밝혔다. 이는 바쁜 일상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없는 미혼 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주시출산장려운동본부가 주관하여 추진하는 행사로, 지난 4월 한 달간 참가자를 모집해 60명의 남녀가 참가 신청을 마쳤다. 행사는 12시부터 유럽풍 테마파크 자유 관람으로 시작해 15시부터 20시까지 한 자리에 모여 레크리에이션 및 게임 등을 통해 이성에게 자연스러운 호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며, 이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커플 매칭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모집인원보다 많은 분들이 신청해 주신 만큼, 소중한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나아가 청년들이 만남과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지난 3일 여주시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신륵사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 및 제18회 희망여주걷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1,000여명이 함께하며 어버이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5km를 함께 걸으며 지역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는 웃어른을 공경하며 효행을 몸소 실천해 온 효행자 9명, 모범적으로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키워낸 장한 어버이 9명,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노인복지유공자 1명 등 총 19명이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랜 세월 밤낮없이 헌신하셔서 우리를 키워주시고, 끊임없는 사랑과 격려를 통해 우리 삶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셨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어르신 잘 섬기는 충효도시 여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가 연수구 동춘동 56번지 일원에 조성한 동곡어린이공원 준공을 시작으로 지역 내 장기미집행공원 5곳에 대한 공원화 사업을 잇따라 완료한다. 장기미집행공원이란 공원 결정 후 60년 넘게 사업이 추진되지 못한 곳으로 구는 2025년까지 자체 사업비 963억 원과 민간 자본 453억 원 등을 투입해 공원 조성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송도2공원, 12월 농원근린공원에 이어 내년에는 사모지공원, 학나래공원을 순차적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녹색공원으로 조성해 구민들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이 지역들은 대부분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거나 무분별한 경작과 훼손 등으로 손상된 공간들로 구는 이곳들을 잇따라 어르신과 어린이들의 치유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지난 2일 준공한 동곡어린이공원도 1966년 공원으로 결정된 이후 약 60년간 공원 조성이 미집행 되면서 고물상, 무허가 건물, 석재공장과 산림훼손, 환경오염 등으로 고통을 받아왔다. 이에 연수구는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80여억 원을 투입해 사전 행정절차와 토지 및 지장물 보상과 환경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 사업 선정 등을 거쳐 지난해 공사에 들어가 2일 준공식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K-water 한강보관리단 한강문화관에서는 한강의 문화‧역사 및 자연‧생태의 발전과 지속성을 담은 연례행사 제5회 한강환경문화제를 5월 한 달간 운영한다. 문화제의 메인행사인 기획전시 'BLUE WAVE'展은 한국구상조각회 작가 60여명이 참여, 한강갤러리와 야외광장에 100여 작품을 설치하여 한강의 푸른 물결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한 가득 전달한다. 특히 이번 한강환경문화제 기간에는 여주대 실용음악과와 함께한 ‘봄날 버스킹’과 유랑마당 공연이 매주말 이어지며, 기획전시 참여 작가와 함께하는 정크아트 체험, 남한강 돌멩이를 활용한 풍란 돌부작 만들기, 한강힐링요가 등 어느 때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한강문화관 관계자는 “5월의 산들바람, 청량한 물소리와 봄 향기가 가득한 이곳에서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이 되시길 기원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방문과 참여를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3일 쓰레기집에서 살고 있는 노인을 발견해 주거환경개선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주민신고를 통해 쓰레기집에 살고 있는 노인을 발굴하고 오학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여주시 자원순환과 및 여주시 대한적십자사 재난대응봉사단의 적극적인 협조로 15톤의 폐기물을 정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학동내 저장강박장애가 있는 노인가구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저장강박증은 사용여부와 관계없이 물건을 계속 저장하는 장애로 이는 개인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것은 물론 악취로 인해 이웃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이 노인가구에게는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연계해 정신건강관리와 주거내 소독과 집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학동행정복지센터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지역사회와 함께 각종 지원과 연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지난 3일 여주시 최대 축제인 2024년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행사장에서 축제 방문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 및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렴한 자기라서, 행복한 여주”를 주제로 시장이 직접 수많은 축제 참석자를 가까이에서 만나며 솔선수범 청렴·친절 실천 의지를 전파하고, 대내·외 여주시의 청렴과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및 친절시책을 홍보했다. 또한 ‘청렴·친절’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청렴과 친절’에 대한 축제 방문객과 시민들의 관심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청렴퀴즈 ‘청렴한 시민, 부패를 이겨라!’ 등의 게임을 진행하고, 청렴과 친절시책을 홍보하는 포토존을 설치하여 자연스럽게 부패와 청렴 개념에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부패·공익신고센터 QR코드가 포함된 홍보 물품도 배부하여 청렴과 친절 소통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을 기울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최대 축제인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를 통해 여주의 자랑인 청렴과 친절을 제가 직접 수많은 참석자분들께 알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올해도 친절하고 청렴한 행정을 적극 실천하여 더욱 시민여러분께 신뢰받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노인과 경로당 11개소에 직접 제작한 꽃바구니와 기념물품을 전달하는 ‘항상 건강하세龍(용)! 행복하세龍(용)!’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암동 주민자치회(회장 박범서)와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효숙)의 협업으로 마련했다. 두 단체가 직접 제작한 꽃바구니와 식료품 꾸러미로 물품을 구성, 독거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박범서 회장은 “단체가 협력해 나눔을 해 뜻깊은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는 나눔 활동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효숙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손수 준비한 꽃바구니와 유익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찼다”며, “서로 협력해 나눔 활동을 펼쳐 기쁨이 두 배가 됐다”고 말했다. 이재진 동장은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행복하고 함께 건강한 장암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의정부2동 새마을부녀회가 열무김치를 손수 담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100여 가구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의정부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신선한 채소를 손질하고 정성껏 양념을 버무려 계절 김치를 담갔다. 완성한 김치는 직접 독거노인 가정 등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전달했다. 이용순 회장은 “입맛 돋우는 열무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히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필구 동장은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녀회가 더욱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하가쌈밥이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능계탕 30인분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능계탕은 해피브릿지(신곡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와 보건복지팀이 독거노인 3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하매자 대표는 “우리 부모님이 드신다는 생각으로 작은 마음이지만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통해 뜻깊은 경험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김희정 권역국장은 “매번 지역주민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하가쌈밥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가쌈밥은 2022년 12월 신곡1동과 지속적인 복지자원 나눔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매월 가정식 반찬 20인분 기탁은 물론 어버이날, 명절에 독거노인을 위한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매해 폭넓은 음색과 열정적인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피아니스트 황수연이 5월,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피아니스트 황수연의 이번 독주회는 각 시대별 작곡가들이 원했던 궁극적인 소리와 감정은 어떤것일지 연구하는 과정에서부터 시작한다. 고전, 낭만, 현대까지 이어져오면서 피아노는 발달해왔고 그 시간 속에서 음악을 표현해야하는 방식은 차이를 갖는다.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우리는 음악의 규모와 흐름을 알 수 있고 이에 따른 피아니스트 황수연이 표현해내는 섬세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 1부에서는 고전시대의 음악을 연주한다. 모차르트의 론도 K.485는 빈(Wien) 스타일의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풍긴다. 빠르게 사라지는 음표들 사이에서 다양한 뉘앙스를 표현하고자 했던 모차르트의 음악성을 감상할 수 있으며 춤곡에서부터 시작된 ‘론도’ 형식인 만큼 우아한 선율과 리듬이 돋보이는 곡이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비창’은 제목이 가진 무게감만큼이나 숨막힐듯한 비장함과 긴장감이 가득하다. 격렬한 감정과 명암을 가진 음들 사이에 긴 울림을 가진 음으로 새로운 음향을 표현해 내고자 했던 베토벤의 의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 독거노인 50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어버이날 행사는 노인에 대한 공경과 고마움을 전하기 위한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민락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들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과 감사 편지를 협의체가 준비한 반려식물 및 선물 꾸러미(단백질 음료 등)와 함께 전달했다. 한 어르신은 “이렇게 예쁜 꽃을 마음을 담아 전해주시니 보고 있기만 해도 좋은 기운이 들어올 것 같다”며, “덕분에 적적하지 않게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차명자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더 적적해하실 홀몸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작은 선물이나마 전달할 수 있어 기뻤다”며,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금숙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락 다함께돌봄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분위기가 확산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일촌맺기 사업 대상자에게 갈비탕과 카네이션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일촌맺기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고위험 복지위기 가구와 일대일로 매칭돼 주 1회 전화 및 후원물품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지역사회 인적 안전 돌봄망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변 위기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일촌맺기를 통해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지현 동장은 “나눔 행사에 도움을 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