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럼피스킨병 발생 방지를 위해 관내 소 21농가 294두에 대해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럼피스킨병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2024년도 럼피스킨 방역관리 기본 계획에 따라 실시하는 백신 접종으로, 지난해 실시한 긴급 백신접종 후 럼피스킨병 항체 양성률 유지를 위해 실시된다. 계양구는 누락 없이 철저한 예방접종을 실시하기 위해 수의사 공무원과 공수의로 구성된 예방접종반이 직접 농장으로 방문해 접종방법 교육 실시 후 백신을 배부하게 할 예정이다. 농장주가 요청할 경우에는 무상으로 예방접종 시술을 지원한다. 또한, 백신 항체가 제대로 형성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럼피스킨 백신 항체 형성 모니터링도 향후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백신 접종으로 철저한 사전 예방 활동을 실시해 럼피스킨병 청정지역 유지와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서울호치킨(김홍석 대표)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 치킨 200마리(34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후원은 비영리법인인 유스타봉사예술단(김유수 대표) 연계로 진행하게 됐으며, 기탁받은 치킨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아동복지시설 및 다함께돌봄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서울호치킨 관계자(김지영 사업운영본부장)는 “가정의 달을 맞아 치킨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어른들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맛있는 치킨을 기부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필요한 복지기관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달 8일 덕적면을 시작으로 이달까지 관내 일자리 사업장 전체 92개소에 대한 사업장 순회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장 순회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점검으로, 주요 점검내용은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확인·개선절차(위험성평가)시행 ▲근로자 안전·보건 의견 청취 및 안전보건교육 시행 여부 ▲보호구 지급·착용 ▲물질안전보건자료의 게시 및 비치 상태 등 관계법령 준수 여부이다. 군은 지속적인 점검 및 관리로 일자리 사업장의 작업 환경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나,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 전달해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이행해나갈 계획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옹진군은 일자리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 순회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 내 위험요소를 개선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 조성과‘중대재해 제로 옹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16일 계산택지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계산동 1079-2번지 일원에 조성한 ‘계산2 공영주차장’의 준공식을 갖고 시범운영에 나섰다. 이날 준공식은 계산택지 상업지역 일대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원도심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한 공영주차장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 지역 국회·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양구립교향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그간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계산2 공영주차장은 대지면적 3,845㎡, 연면적 4,489㎡, 지상2층 3단으로 1층 114면, 2층 71면, 옥상층 83면 등 전체 268면의 주차공간을 갖췄으며, 총사업비 56억 원을 들여 2023년 9월 착공해 7개월여 만에 조기 준공됐다. 주차장은 건물식과 지평식 구간으로 구분돼 있으며,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외부 경관을 특색있게 마감했다. 또한, 주차장 내 모든 주차면에 주차감지센서 등을 부착해 멀리서도 주차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설계됐다. 윤환 구청장은 “계산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전했다. 당일 오후 2시부터 건물 내에 자체 방송을 통해 훈련 상황이 전파되자 구청 직원들은 신속히 비상계단 등을 통해 지하대피소로 향했으며, 대피 후에는 남동구 예비군 기동대의 협조로 핵 상황 등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등을 교육받았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행정‧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시행하고, 8월에 있을 전 국민 훈련 대비 계획을 점검하고 보완사항을 발굴하여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난 수년간 민방위 훈련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을 고려하여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실전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훈련에 참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장 지난 1월에 북한이 연평도‧백령도에 해안포 사격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이 대피한 사례가 있듯이 민방위 훈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안보 위협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옹진군주최, 인천관광공사 주관으로 오는 6월 2일부터 ~ 5일까지 4일 동안, 옹진군 자월면 소이작도에서 갯티길 산책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선착장-해안산책로-임도-해변으로 이어지는 갯티길 산책을 통해 소이작도 섬 일주를 하며, 산책로 주변에 마련된 바다 버스킹, 갯티 장터, 키링만들기 체험, 섬 밥상 등에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섬 특성화 4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청정 소이작도 홍보 및 섬 활성화 차원에서 기획됐다. 소이작도는 2018년 행정안전부 도서특성화 3단계 사업으로 여행자센터(마을카페, 휴게시설)를 신축하였으며,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마을 곳곳을 해적과 보물섬을 테마로 단장하였으며, 선착장, 해안산책로, 임도를 연결해 5개의 7.5km에 달하는‘해적섬 소이작도 여행’트래킹 지도를 완성 한 바 있다. 이번 갯티길 산책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나, 참가자(일 100명 예상) 대비 도서 내 식당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특성화 법인인 소이작도 영어조합법인이 섬 밥상을 준비할 예정이다. 섬 밥상, 소원유리병 키링 만들기 체험을 위해서는 사전예약을 해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장애인체육회 설립 추진계획안’과 ‘남동2국민체육센터 민간 위탁 수탁기관 선정’ 심의를 위한 ‘2024년 제2차 남동구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남동구 장애인체육회 설립 추진계획안을 심의, 설립의 필요성과 문제점 및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남동2국민체육센터 민간 위탁 수탁기관은 공개모집과 심사를 통해 인천광역시 남동구 체육회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선정된 수탁기관은 남동구와 협상을 거쳐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남동2국민체육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애인의 경우 신체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성인병도 일반인들보다 10% 정도 높아 다양한 체육활동 지원이 필요하기에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추진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하려고 한다”라며 “전문성을 가진 기관의 공공 체육시설 위탁운영으로 남동2국민체육센터가 구민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게임 과몰입 문제를 호소하는 도내 청소년을 위해 심리상담 비용 등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게임 과몰입 상담치유 프로그램’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게임문화센터가 17일 도내 전문 심리상담 기관 15개소와 ‘2024년 게임 과몰입 상담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1년부터 시작하고 경기도가 경콘진에 위탁해 추진 중인 ‘게임 과몰입 상담치유 프로그램’은 게임 과몰입 문제를 호소하는 도내 청소년과 보호자에게 거주지 근처 상담 협력기관에서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종합 심리검사를 비롯한 게임 분야에 특화된 심리상담 비용을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에 이어 재선정된 11개 기관과 올해 신규 협력기관인 친절한정호쌤 심리상담연구소(최정호), 우리마음상담연구소(남희경), 유해피심리상담센터 하남점(김재희), 심리상담센터 빚음(김민녀) 등 4개기관까지 총 15개 기관에서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특히 상담 대상 청소년의 보호자도 함께 상담받을 수 있어 가정 환경이나 자녀의 성향 등을 고려한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이끌어낼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가 날로 증가하는 다문화 가구‧외국인 주민들의 성공적 정착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맞춤형 구정 홍보에 나섰다. 남동구는 최근 인천지역 결혼이주여성 8명을 ‘남동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남동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는 외국인 주민과 공공 부문 사이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인천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남동구 가족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참여자들은 남동구와 연수구, 부평구 등에 거주하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출신의 30 부터 50대 여성으로, 남동구 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사업에 참여 중이다. 이들은 개인 SNS 등을 통해 다양한 언어로 구정을 홍보하며, 외국인 주민과 공공 부문 사이 의사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초기 이민자 정착을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재난 상황의 신속한 전파로 외국인 주민들에게 차별 없는 안전한 환경을 지원하고, 지역 내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해 판로개척에도 힘을 보탠다. 지난 16일에는 오는 24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이동마켓’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향후 홍보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더불어 남동구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는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20여 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콩나물무침, 닭튀김 등을 만들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백은희 회장은 “밑반찬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데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부녀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현병호 동장은 “이번 밑반찬 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더욱 뜻깊고,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으로 16일, 홀몸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사랑의 밑반찬’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밑반찬으로 준비한 소고기뭇국, 김치전 등 반찬을 먹기 좋게 담아 관내 홀몸노인 및 장애인 총 31가구에 전했다. 안경녀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밑반찬을 통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분들께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사랑의 밑반찬 봉사는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으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지속적으로 이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를 마치고 구)동연파출소에서 한빛누리고등학교 인도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풀들을 제거하고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상수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기 전에 주민들이 많이 이동하는 인도 주변으로 자라난 잡초들을 제거하기 위해 모였다”라면서 “앞으로도 생연1동 관내가 주민들이 살기 좋은 깨끗한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호성 생연1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미관을 해치는 잡풀들을 제거해 쾌적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생연1동을 위해 많은 도움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농업회사법인 샘미트코리아가 무항생제 한돈생고기 500g 2,000팩(1천만 원 상당)을 화성시 취약계층에 후원했다. 기탁식은 17일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고원준 화성시복지재단 대표이사, 김종필 ㈜농업회사법인 샘미트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식에서 김종필 샘미트코리아 대표는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준비한 후원품이 화성시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신 샘미트코리아의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업과 시민 모두가 함께 나누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샘미트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306억 원을 기록한 화성 소재 식육가공 전문회사로, 지난 2015년 설립 후 올해 10년차를 맞이했다. 이번 기부 외에도 경기도 농업발전을 위해 경기도 4H본부에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후원품은 화성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세입 증대와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한 분기별 ‘세입징수 종합대책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방세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부동산 시장 침체,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인한 지방 세입 여건 악화에 대응하고자 ‘2024년 지방세입 종합대책’을 수립 및 추진해, 세목별 징수율 제고와 신규 세원 발굴 등 다방면에서 지방세 세입 목표 달성에 매진하고 있다. 종합대책의 주요내용은 ▲재산세 철골조주차장 누락 일제조사 ▲취득세·재산세 비과세 감면 실시 ▲주민세 사업면적 및 종업원 급여 일제조사 ▲공평과세 실현을 위한 법인 세무조사 실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징수 활동 강화 등이다. 특히 시는 이택구 재정국장 주재로 분기별로 ‘2024년 세입징수 특별점검 대책 보고회’를 개최해 분기별 지방세 징수현황과 종합대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올해 세입 징수율을 향상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열린 1분기 대책보고회에서 시는 정기분 부과 자료 정비를 철저히 하고 비과세 감면 사후 관리를 강화하는 등 부서 간 협업과 역할 분담으로 징수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지속적인 택지 개발로 인한 과세물건 증가와 국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는 16일 경부고속도로 직선화사업 공정점검단 최종회의가 경부직선화사업 현장사무실에서 열렸다. 경부고속도로 직선화사업은 동탄 JCT에서 기흥동탄 IC에 이르는 총 4.7km의 구간을 직선화하는 사업으로 지하 구간 1.2km구간의 상부공간을 활용해 상부연결도로, 공원 조성 등 동서간의 단절을 최소화하고 유기적 연결을 통해 효율적인 도시 기능이 이루어지도록 시행하는 사업이다. 당초 경부직선화사업은 2022년 완료예정이었으나, 방음터널 규모, 내연 및 내화설비 등 설계 협의에 따른 공사 지연으로 시민 불편이 야기돼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민·관·정·건 공정점검단을 구성했다. 공정점검단은 지난 2022년 3월 발대한 이후 현재까지 10번의 회의를 열어 직선화사업이 적기추진 될 수 있도록 이끌었으며, 직선화사업 이후 지하화구간 상부 동서연결도로, 임시보행차로 등 현안 해결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부직선화사업과 더불어 동서연결도로 조성이 완료되면 동탄1과 동탄2신도시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 개통 예정인 동서연결도로도 적기 추진 될 수 있도록 한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는 지난 16일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천받은 저소득 조손가정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LG전자노동조합 평택 지부장, 평택 인사노경 팀장, 송북동장,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대상자(조모)가 참석한 전달식은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조손가정에 장학금을 지원해 손자녀 양육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용희 위원장은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에 감사드리며,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고 어려운 환경에도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조손가정에 장학금이 전달돼 기쁘다”고 말했다.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 김기학 지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장학금이 조손가정에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취약 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는 신입생 교복 지원, 다문화가정 모국 방문 지원 및 홀몸 어르신 나들이 행사와 같이 관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 오성면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6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를 담가 나누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 및 관내 자원봉사자 15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 양파장아찌 80통을 오성면 홀몸노인,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했다. 최명희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장은 “김치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성면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