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은 9일 11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이하 ‘전교조 경기지부’)와 함께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임태희 교육감이 학생인권조례와 함께 교권보호조례도 폐지하고자 하고 있다”라며 “교육감과 교육청의 책임과 역할은 사라지고, 학교 현장의 혼란만 늘어날 것”이라며 비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5월 2일 ‘경기도 학생인권조례’와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이하 ‘교권보호조례’) 폐지를 전제로 학교 구성원의 권리를 보장하고 구성원의 권리에 따른 책임을 규정함으로 학교 구성원이 상호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를 입법예고했다. 그러나 해당 조례안에 대해 상호존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이 아니라 학교 내 갈등을 증폭시키며, 사실상 경기도교육청과 교육감의 역할을 일선 학교로 떠넘기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실제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교조 경기지부는 “학생 분리조치와 민원대응지침 수립 등 학교현장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제도로 안착되어야 할 사항이 담긴 내용과 교육감과 학교장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는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른 인성 교육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인천 인성교육 발전 방안 연구’를 수행하고 연구 보고서를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는 인성교육에 대한 새로운 방향 정립이 필요한 시점에 미래 사회의 변화에 따른 인성교육 요구를 확인하고, 국내외 인성교육 정책 현황을 분석해 인천 인성교육 발전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했다. 연구진이 국내외 인성교육 정책을 분석한 결과, 국내는 교육부의 1, 2차 인성교육 종합계획에 따라 각 시도교육청의 특색을 반영한 인성교육 정책을 시행하는 것이 특징으로 나타났다.국외의 경우 미국은 전통적인 인성교육과 최근에 중요시되고 있는 사회정서학습의 두 가지 흐름으로 추진하고, 영국은 인성교육에 세계와의 연결성, 개인의 의미 있고 성실한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싱가포르는 국가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시민성 교육(Character & Citizenship Education)’을 발표하는 등 사회정서역량을 인성교육에 접목하고 있고, 일본은 민주주의 중심의 도덕교육을 통해 인성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성교육에 대한 인천 교육 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오는 30일 ‘책과 함께하는 독서인문기행’ 3탄으로 표명희 작가의 인천 배경소설 ‘버샤’와 ‘어느 날 난민’ 인천 걷기 탐방을 운영한다. ‘책과 함께하는 독서인문기행’은 북구도서관 읽걷쓰의 대표사업이다. 3탄 프로그램은 5월 13일부터 5월 23일까지 8일간 ‘버샤’를 SNS에서 함께 읽은 후, 작가와 현장을 함께 직접 걷고 느끼며, 탐방 후 북구도서관 홈페이지 읽걷쓰 게시판에서 소감, 사진, 동영상 등 생생한 탐방에세이를 적어 지역주민과 공유한다.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과 난민 캠프를 배경으로 한 ‘버샤’와 ‘어느 날 난민’의 등장인물의 발자취를 표명희 작가와 함께 걸으며 우리 사회에서 외국인 이주자, 난민 문제, 글로벌 시대의 국경의 의미를 생각해 볼 예정이다. 북구도서관에서 출발해 표명희 작가의 강연과 인솔에 따라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홍보역사관, 하늘공원, 영종역사관, 영종진공원 등 영종도 일대를 탐방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10일부터 5월 26일까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정경애)은 2024년 북스타트 주간(5월 18일~5월 24일)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인천지역 영·유아 및 초등학생에게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유아기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독서 운동이다. 책 꾸러미는 연령별로 △1단계 북스타트(0개월~18개월) △2단계 북스타트 플러스(19개월~35개월) △3단계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 △4단계 북스타트 책날개(초등 1학년~2학년)로 준비했다. 상반기에는 출생부터 초등 2학년까지 성장단계에 맞는 책 꾸러미(도서 2권, 가이드북, 가방)를 무상 배부하고, 하반기에는 북스타트 사업과 연계해 가족 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호자가 본인의 신분증과 자녀의 출생일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운영시간 내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고, 단계별 수량 소진 시 마감한다. 도서 목록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곽미혜)은 학교도서관 사서, 사서교사, 학교독서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정크 아티스트 안선화 작가와 함께 ‘업사이클링 팝업북 활용 연수’를 오는 16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8회 운영한다. 연수는 학교도서관과 독서교육 담당자의 읽걷쓰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버려지는 그림책 등 폐기 도서를 업사이클링하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한다. 무대책, 아코디언책 등을 직접 제작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기록하는 활동과 연수 후에는 업사이클링 팝업북 제작 과정과 학교 현장 활용 사례 등을 담은 에세이를 출판할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지난 4월 안선화 작가 특강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후속 프로그램”이라며 “선생님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학교 독서교육에도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이인우)은 지난 4월 9일부터 5월 7일까지 인천교육정책 읽걷쓰의 일환으로 성지리벨루스작은도서관과 연계해 ‘말과 글로 떠나는 행복여행’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지역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연수도서관의 대표적 읽걷쓰 사업인 ‘연수유람단’ 2기 과정 중 하나로 연수유람단은 지난해 시범운영에서 큰 호응을 얻어 올해 확대 운영하고 있다. ‘말과 글로 떠나는 행복여행’은 지역 작은도서관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인간의 자기표현 수단인 언어, 즉 말과 글로 내면의 세밀한 소리와 감정을 시나 에세이, 사진 등의 형태로 표현하며 자기를 이해하고, 타인과의 조화를 통해 행복한 삶에 이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읽걷쓰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말과 글이 늘 일상에 가까이 있지만, 직접 무언가를 쓴다는 것이 쉽지는 않은 일 같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수유람단 2기는 3월부터 8월까지 연수중학교를 비롯해 11개 작은도서관과 연계운영하며 △5월 누리공원작은도서관과 ‘고려에서 읽고, 걷고, 쓰고’ △6월 작은도서관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 서비스형 이동수단(MaaS, Mobility as a Service) 플랫폼 ‘똑타’가 9일 모바일 앱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는 소비자 리서치와 산학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성을 갖춘 제품 및 서비스 등을 발굴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똑타’는 하나의 앱으로 다양한 교통수단을 호출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경기도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 호출과 공유 PM(Personal Mobility,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를 시작으로 올해 초에는 공유 자전거 대여 및 택시 호출 서비스를 개시했다. 한편, ‘똑타’ 앱에서 호출하는 ‘똑버스’는 파주시, 화성시 등 경기도 내 12개 시군(파주, 안산, 평택, 수원, 고양, 김포, 화성, 양주, 하남, 안성, 이천, 부천)에서 149대가 운행 중이며, 규모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도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AI 알고리즘에 따라 유동적으로 최적 경로를 설정 및 변경하여 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9일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17개 시도교육청 교수학습 플랫폼 담당자들과 하이러닝 성과를 공유하는 ‘하이! 하이러닝 데이'를 개최했다. 하이러닝은 경기도교육청의 AI 기반 교수학습 통합 지원 플랫폼으로 지난해 9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도내 1,900여 개 학교에서 활용하고 있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하이러닝 주요 기능 직접 참여 ▲‘학습데이터로 보는 하이러닝’ 정책연구 발표 ▲하이러닝 운영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시도교육청 담당자들은 하이러닝에 학생으로 접속한 후 통합학습창을 활용해 실제 수업의 학생과 교사의 소통을 경험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은주 부연구위원은 하이러닝에서 수집되는 학습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의 학습양상을 분석하는 정책 연구를 소개했다.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허영주 교사는 하이러닝을 활용한 프로젝트 수업과 교과보충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하이러닝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되는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예술로 행복한 수업나눔 워크숍을 5월 9일부터 6월 28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수업나눔 워크숍은 ‘학교예술-전통예술과 융합하다, 미래교육을 열다’를 주제로 19개 강좌가 열리며 500여 명 교원이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은 교사들이 전통융합 예술교육과 미래 예술교육을 실천한 연구와 실행 내용을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기획 · 개설했다. 교사들이 강의, 실습, 연주 등을 직접 진행한다. ‘학교예술, 전통예술과 융합하다’ 영역에서는 ▲소금으로 연주하는 우리 가락, 경기민요 ▲‘대명항 배 띄우는 소리’ 활용 전통융합 예술수업 ▲한국화야 놀자 등 9개 강좌가 운영된다. ‘미래교육을 열다’ 영역에서는 ▲디지털콘텐츠(뮤즈스코어) 활용 악기 합주 ▲전통문화 예술작품의 디지털 그림 ▲책 소개영상과 그림을 활용한 대면․비대면 작품전시 감상 등 10개 강좌로 구성했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우리 문화가 세계인의 호응을 받는 지금, 학생들이 전통에서 새로운 미와 가치를 찾아 우리 문화를 더 발전시키고 미래 예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Plus+」(대표 이창식)가 9일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열리는 파주 일원을 찾아 용인특례시 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사흘간 열리며, 용인특례시에서는 야구와 육상 등 26개 종목에서 31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Plus+」는 씨름과 태권도, 테니스, 축구 경기가 열리는 월롱시민공원과 파주스타디움, 교하체육공원 등을 차례로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경기를 관람한 뒤에는 체육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비교 견학도 실시했다. 현장에서 선수단을 만난 이창식 대표는 “대회를 준비해 온 용인시 대표 선수들의 땀과 열정에 응원을 보낸다”며 “무엇보다 부상없이 갈고 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현수 의원은 “용인시 선수단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며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환경 개선 등 우리 의원들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교사의 기초학력 지도 역량 및 직무 수행 강화를 위한 교사 연수를 운영했다. 아울러 기초학력 가정 연계 교육 및 자녀 지도 역량 신장을 위해 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 안성 기초학력 역량 강화 연수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느린 학습자)의 이해와 지원방안을 주제로 하여 ▲난독증 특성과 교수법 ▲난산의 특성과 지도법 ▲경계선 지능의 특성 ▲기초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교수법을 다루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교실과 학교 안에서 난독, 난산, 경계선 지능 학생들을 만나면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연수를 통해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지도 방법을 익힐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느린 학습자에게는 맞춤형 개별화 교육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느린 학습자가 각자의 속도에 맞는 행복한 배움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2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이기정)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모금사업으로 ‘실버카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실버카 지원 사업’은 복지통장,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으로부터 거동이 불편하나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어르신을 추천받아 보장협의체 심의를 거쳐 실버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계산2동 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거동 불편 어르신들의 수요가 높고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편이다. 이기정 계산2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5월은 가정의 달로, 취약계층 어르신 중에서도 거동이 불편해 외부 활동에 불편함을 느끼는 홀몸 어르신들이 정서적으로 더욱 위축되고 소외감을 느낄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이번 보장협의체 사업을 통해 거동 불편 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은정 계산2동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2024년 고양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심화과정 1기’수강생을 6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기의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시장 진입 전략과 마케팅 채널 ▲임팩트 투자 생태계의 이해(임팩트 투자 유치 과정, 투자 지표와 투자자 탐색 방법) ▲비즈니스플랜A(사업계획서 구조의 이해 및 지원 사업별 사업계획서 작성 전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심화과정은 수강생이 직접 문제 해결 과정을 체험하는 PBL(problem based learning) 교수법을 적용하여, 창업 아이디어와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은 6월 11일 14~17시, 13일 14~17시, 18일 14~18시 총 10시간(총 3회) 동안 진행되며, 전체 교육 과정의 80% 이상 참여 시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경우, 사경센터 블로그에서 사업 공고문을 확인하고, 온라인(구글폼) 혹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2동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계산2동 자유총연맹(회장 홍진숙) 회원들이 지역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대접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계산2동 자유총연맹 홍진숙 회장은 계산동 소재 뿡뿡이삼겹살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식사를 대접받으니 맛과 기쁨이 두 배가 된 것 같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홍진숙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식사를 대접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시지 않도록 다방면으로 봉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은정 계산2동장은 “어르신들이 함께 식사하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만들어주신 계산2동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보다 따뜻한 계산2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기념하여 ‘드레스코드 현장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드레스코드 현장 참여 이벤트’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 꽃무늬 옷을 입고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참여기간은 5월 15일까지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경우, 꽃이 들어간 패션아이템을 착용하고 꽃박람회에 방문한 인증사진과 해시태그(#꽃박패션왕 #2024고양국제꽃박람회)가 적힌 글을 게시한 후, 꽃박람회 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하면 된다. 재단은 이벤트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편의점(CU)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오는 20일에 발표된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드레스코드 이벤트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야외·실내정원과 체험, 이벤트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구환경과 꽃’을 주제로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온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이 9일에 ‘2024년 평택시 도서관 건립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포럼에는 시민, 평택시도서관 운영위원 및 건립분과위원인 ‘국민디자인단’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과 이병진, 김현정 국회의원 당선인, 시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디자인단과 함께하는 미래를 위한 도서관’을 주제로 도서관 건립에 대한 주제 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주제 발표로는 고재민 수원대학교 건축학과 부교수의 '삶이 소통하는 Life-rary' 미래도서관 공간 트렌드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허보현 시민위원이 ‘모두를 위한 도서관’을 비전으로 5개 관이 건립 중인 평택시 도서관에 목소리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어떤 도서관을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유현미 배다리도서관장이 평택시 도서관의 비전과 목표를 발표했다. 건립포럼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택시에 다양한 컨셉을 가진 다섯 곳의 도서관이 생긴다니 너무 설렌다. 특히, 시민의 의견이 설계 단계부터 논의되고 반영될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한 도서관,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시작점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가 오는 6월 3일까지 계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직업훈련과정 ‘AI+노코드 기반 앱/웹 개발자 양성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계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아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인의 디지털 역량이 전문직 진출에 매우 유리한 4차 산업 시대에 맞춰, 생성형 AI를 활용해 앱과 웹을 개발할 수 있는 기술의 습득은 취업을 위한 큰 강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취업 의지가 있고 전산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20~30대 미취업 여성에게 적극 권유되는 교육과정으로 교육비와 교재, 교통비를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IT 관련 전공 졸업예정자와 업계 취업 준비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새로일하기센터로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디지털 활용 능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대에 여성가족부의 공모사업을 통해 유익한 직업교육훈련 과정이 마련됐다”라며 “정보처리와 전산 관련 계통 취업을 앞두고 있는 미취업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