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전병주 의원은 지난 20일 학교보건진흥원에서 열린 ‘학교흡연예방사업 정책 포럼’에 참석해 서울지역 금연교육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2016년부터 5년간 ‘제1기 학교흡연예방사업’을 추진해 왔고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학교보건진흥원 내에 ‘학교흡연예방지원센터’를 개소해 운영하는 등 학교흡연예방을 위해 선도적인 활동을 시행해 왔다. 이 날 포럼은 서울시교육청에서 주최하고 학교보건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포럼으로써 조희연 교육감과, 박상근 원장을 비롯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제1기 학교흡연예방사업’의 운영성과와 문제점을 성찰하고 향후 제2기 발전방향을 토론하는 자리로써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 전 의원은 “청소년 흡연 문제는 학생건강과 인권에 밀접한 역학관계가 있고 모든 학생들은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되어야 한다”며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흡연예방과 금연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 청소년의 흡연율은 2019년 기준 5.7%로써 전국 평균 6.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이정인 의원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는 ‘2020 복지의원상’에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복지의원상’은 서울시 사회복지사의 지위 및 처우개선에 기여한 우수 광역자치의회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상패에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서울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에서도 사회복지시설 현장방문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처우개선으로 서울시민의 복지발전과 사회복지사 지위향상에 크게 기여해 서울 1만 사회복지사의 마음을 담아 이 상패를 드린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정인 의원은 다수의 조례를 대표·공동발의 해 장애인 보조기기 서비스를 제공할 때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도록 했으며 최적관람석 설치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이용에 안전과 편리함을 도모했고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야간·휴일 응급의료기관 운영의 법적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통합을 위한 간담회, 토론회, 조례 제정 등의 의정활동을 하며 정신질환자도 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연례적으로 실행해왔던 직원 해외연수 관련 비용을 코로나19 관련 예산으로 포장해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동현 의원은 24일 제298회 정례회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2021년도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에 참석해 서울시교육청의 안일한 예산편성 실태를 지적하며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2021년도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지방공무원국외연수 사업에 1억 5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에 의하면 ‘지방공무원 국외연수 사업’은 서울시교육청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교육정책을 연구하기 위한 차원으로 매년 실시되는 사업이며 직원들이 직접 연수과제, 연수계획, 연수국가 등을 스스로 기획한다는 특징이 있다. 2018년, 2019년의 경우 해당 사업에 각각 2억 7천 5백만원의 예산이 편성되어 집행됐고 올해에도 전년과 동일한 규모의 예산이 편성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우려로 인해 실제 연수는 실시되지 않았다. 문제는 코로나19의 종식이 불투명한 상황임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업무량이 늘어난 배달·콜센터노동자와 지속적인 대면업무를 하고 있는 대리운전기사, 가사노동자, 경비노동자 등에게 마스크 322만장을 지원한다. 또 시민과의 접촉이 잦고 야간·새벽근무 등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청소노동자의 휴게시설과 밀접근무 환경의 콜센터 등 총 364곳에 공기 청정기, 간이칸막이 등 감염예방 물품 구입비용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전체 마스크 배포 분량 중 1만 2천여 장은 코로나19로 일감이 급격하게 줄어든 봉제노동자들에게 제작을 맡겨 작은 소득이나마 보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봉제노동자는 면마스크 제작 시 장당 1,000원의 공임을 보장받는다. 보통 1일 8시간 동안 100장 가량의 마스크 제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를 시급으로 계산하면 12,500원 수준으로 서울형 생활임금보다 높은 수준이다. 먼저,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쇼핑 및 음식배달이 늘어 쉴 새 없이 일하고 있는 음식배달노동자 및 택배노동자와 좁은 공간에서 불특정시민과 대면하는 대리운전기사 등 특고·플랫폼노동자 약 10만명에게 1인당 30장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2019년 서울의 1인 가구는 약 130만 가구로 1980년 8.2만 가구로 40년 만에 약 16배 증가했고 전체 380만 가구의 33.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서울거주 1인 가구의 특징을 분석하고 1인 가구에 대한 정책 수요를 파악했다. 자료원은 인구주택총조사, 장래가구특별추계, 서울서베이, 서울시민 대상 온라인 조사를 이용했다. 서울인구는 1993년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1인 가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2038년 까지 1인 가구가 증가하며 전체가구 대비 1인 가구 비중은 2047년까지 증가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령화에 따른 독거 노인가구의 증가와 만혼·비혼 등 중장년층 1인 가구의 증가추세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화의 영향으로 청년인구가 유입되던 1994년 이전은 1인 가구의 70%가 20·30대였으나, 고령화에 따라 2015년 이후 1인 가구는 40대 이상이 50%를 넘어서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19년 1인 가구의 거처는 단독주택, 아파트, 다세대 주택순으로 거쳐 유형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심리적 외상과 청소년 상담”을 주제로 고위기청소년의 발굴 및 위기 대응, 맞춤형 지원 서비스 및 상담적 개입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11월 25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심포지엄 및 청소년안전망 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방송으로 진행되며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 학교 및 학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심리적 외상에 관한 예방 및 상담적 개입, 대응방안에 대해 현장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조강연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이동훈 교수가 ‘청소년의 외상 후 성장을 위한 트라우마 상담 및 치료’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서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연구 개발한 ‘심리적 안정화 예방교육’ 및 ‘심리적 외상 상담 카드’ 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이동훈 교수는 청소년들이 경험하는 트라우마 사건의 유형을 분석하고 외상 경험이 미치는 부정적 영향들을 ‘외상 후 성장’으로 이끌 수 있는 보호요인들을 소개하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트라우마 상담 및 심리치료의 방향을 논의한다. 서울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와 시가 출연한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SBA가 K-상품의 해외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대규모 수출상담회 ‘2020 서울어워드 글로벌 소싱페어’를 개최한다. SBA는 중국, 일본, 프랑스, 인도네시아, 스페인 등 전 세계 16개국 바이어 170여명을 초청해 서울의 유망 중소기업 400여개사와 비즈니스 매칭한다. ‘서울어워드’를 보유한 중소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서울어워드’는 '16년부터 유통전문가, MD가 정량·정성 평가를 통해 선별한 중소기업의 우수상품이다. 서울어워드로 선정되면 국내외 바이어들이 볼 수 있도록 SBA국제유통센터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된다. 검증된 상품이라는 이유로 많은 바이어들이 찾고 있다. 총 8개 분야의 우수한 생활소비재 상품들로 구성돼 있다. 올초 기준 3천여 개 기업, 2만여 개 상품이 서울어워드로 선정됐다. SBA는 오늘부터 양일간 양일간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 거주하는 국내외 바이어와 중소기업 200여 개 사가 참여한다. 계약 성사 가능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초구는 자연과 함께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 숲속도서관 “방배숲도서관”을 2020년11.26.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구의 5개 권역별 공공도서관 건립의 완성으로 서초구민 전체의 균형적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서초구의 아홉 번째 구립 공공도서관인 방배숲도서관은 지하2층/지상1층, 연면적 1,584㎡ 규모로 신축, 오는 2022.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배숲도서관”은 서리풀 근린공원 및 벚꽃데크와 어우러지는 자연친화적 숲속도서관으로써 휴식과 명상이 있는 독서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내부는 원형의 중정을 바라보는 열람공간으로 설계함으로써 실내 개방감을 확보하고 살아있는 숲 컨셉을 도입한 로비와 종합자료실과 어린이 자료실 및 숲속 안에서 여유·사색·휴식을 즐길 수 있는 방배숲서재 등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구는 부지매입 후 14년 만에 방배숲도서관 착공을 이뤄냄으로써 방배권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서초구의 모든 권역에 구립 공공도서관이 갖춰져, 구는 명실상부한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초구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근현대사기념관 전시를 가상현실 서비스로 제공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고 시·공간의 제약 없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가상현실 전시관은 근현대사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PC는 물론 스마트폰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방문자들은 실제 기념관을 방문한 것처럼 생생하게 전시를 둘러볼 수 있다. 전시는 상설전시와 기획전시로 나뉜다. 상설전시실은 동학농민운동부터 일제강점기 독립투쟁까지의 이야기를 다룬 ‘짓밟힌 산하와 일어선 민초들’,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시대의 마감과 민주의 마중’, 광복 이후를 다루고 있는 ‘우리가 사는 나라, 민주공화국’ 등 3개 구역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기획전시는 사월혁명 60주년 기념특별전 ‘잔인한 사월, 위대한 혁명’이 진행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혁명 화보와 4월 혁명에 참가한 학생들의 활동을 기록한 ‘아혼록’, 법정 기록을 녹취한 기록인 ‘혁명재판공판기’ 등이 전시돼 있어 앞선 세대의 자유를 위한 열망을 짚어볼 수 있다. 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VR 전시를 중단 없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는 지난 11월 23일 기후환경본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그린뉴딜 관련 예산 500억원을 증액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예비심사를 마쳤다. 기후환경본부는 예비심사에서 2021년 일반회계 및 도시개발특별회계 예산으로 전년대비 28.1% 감액된 5,756억원을 제안한 바 있다. 이 중 42.3%인 2,438억원을 그린뉴딜 사업 예산으로 편성하고 있으나, 이는 2022년까지 2조 6천억원을 집중 투자하기로 한 ‘그린뉴딜 추진을 통한 2050 온실가스 감축전략’ 예산에는 훨씬 못 미치는 금액이다.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들은 예비심사 자리에서 그린뉴딜 관련 예산이 부족한 점과 동시에 부문별 온실가스 배출량과 예산 규모가 반대로 편성되어 있는 점을 강력하게 지적한 바 있으며 배출량 대비 예산 규모가 적은 건물 부문의 신규 사업을 개발할 것을 주문했다. 서울시의 부문별 온실가스 배출량 중 건물 부문이 68.2%, 수송 부문이 19.4%를 차지하고 있으나, 기후환경본부 그린뉴딜 사업 예산 중 73.4%인 1,790억원은 수송 부문 예산이고 건물 부분 예산은 7%도 채 안되는 15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서울지하철의 앞선 운영·기술력으로 인구 500만명이 넘는 호주 최대 도시 시드니에 진출한다. 공사는 시드니 핵심 도시철도 노선으로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부선, 서부공항라인’ 운영컨설팅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노선 설계부터 시공, 운영, 유지관리까지 도시철도 운영과 관련한 전반을 종합 컨설팅하게 된다. 호주 최대 엔지니어링 기업인 ‘리카르도레일社’와 공동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3년 간 전체 약 70억원 규모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공사가 오세아니아 지역에 최초로 진출하는 사업이자, 도시철도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최고의 전문지식 컨설팅 사업이다. 공사는 폭발적으로 성장 중인 시드니의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해 1974년부터 운영 중인 서울지하철의 약 50년 간 노하우를 전수한다는 목표다. 공사는 '17년 이후 미얀마, 방글라데시, 몽골, 인도네시아, 인도, 코스타리카 등 다양한 국가의 철도 관련 사업에 활발히 진출해 토목·설계 위주로 컨설팅한 바 있다. 시드니메트로는 앞서 서울지하철의 안전발판 벤치마킹을 위해 서울교통공사를 방문했을 때 ‘서부선’ 운영컨설팅 입찰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울감을 앓고 있는 시민들과 어렵게 수능시험을 끝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오는 12월 3일 저녁 7시 ‘서울의 산과공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공연 ‘북서울꿈의숲 음악소풍 ‘뮤직테라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서울꿈의숲 음악소풍’은 당초 지난해 개원 10주년을 맞이한 북서울꿈의숲 공원 일대에서 올 봄과 가을에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시민들에게 영상으로나마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고자 온라인 행사로 전환해 올해 처음 개최하게 됐다. 온라인으로 진행 될 ‘북서울꿈의숲 음악소풍 ‘뮤직테라피’’는 최고의 가창력으로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실력파 가수 ‘알리’와 다양한 장르와의 작업을 통해 독특하고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이며 눈과 귀를 사로잡는 밴드 ‘두번째달’이 참여해 시민들과 수험생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국악인 이해인, 소프라노 한송이, 테너 이헌, 베이스 유준상으로 이루어진 팝페라 그룹 ‘팬텀’과 함깨 가을로 물들었던 북서울꿈의숲을 배경으로 서정적인 영상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시정을 체험하고 사회경험을 쌓을 대학생 아르바이트 300명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시 본청과 산하 사업소, 시의회, 소방재난본부, 동주민센터 등에서 근무 할 300명을 모집·운영한다고 밝혔다. 근무기간은 ’21년 1월 4일부터 1월 29일까지이며 1차 선발자 중 증빙서류 확인을 거쳐 최종 선발된 학생들이 근무하게 된다.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매회 모집마다 평균 2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인기 아르바이트로 민원안내, 행정업무 보조 등을 통해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각종 업무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 서울시는 ‘시 홈페이지’와 ‘서울특별시 앱’을 통해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신청을 받고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한 1차 선발자는 12월 10일에 발표한다. ‘서울특별시 앱’은 앱스토어에서 ‘서울특별시’를 검색해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선발 유형별로 상이하다. 전체 300명 중 특별선발은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교 재·휴학생 중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본인, 3자녀 이상 가정, 서울시정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전 세계 도시농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2020 서울 도시농업 국제컨퍼런스를 오는 26일~27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든 일정은 서울시 도시농업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된다. 도시농업 국제컨퍼런스는 세계 도시농업의 다양한 사례 공유와 협력을 통해 세계 도시농업인 연대 및 지속 발전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고자 2012년부터 매년 현장워크숍과 함께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됐다 이번 국제컨퍼런스에서는 도시농부의 기후농부로서의 역할 확대와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확산을 위해 ‘도시와 지구를 살리는 기후농부’를 주제로 미국, 프랑스, 캐나다, 일본 등 10개국 21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선진 도시사례를 공유하고 도시농업의 정책과 우수프로그램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교류의 장을 펼친다.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안전한 행사진행을 위해 모든 해외연사와 사전행사에 참여하는 국내연사 및 토론자는 사전 녹화해 유튜브로 중계하고 국제컨퍼런스 본 행사는 국내연사 및 토론자 만으로 구성된 소수 인원이 참여해 당일 유튜브로 생중계 된다. 특히 지난 9월에 열린 서울도시농업박람회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11월 24일 부터 ‘천만시민 긴급 멈춤 기간’이 시행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후 10시 이후 대중교통 야간운행을 20% 감축한다고 밝혔다. 시는 보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수도권 지역의 집단 감염 재확산을 막기 위해 대대적인 관리 체계에 돌입한다. 이번 ‘천만시민 긴급 멈춤 기간’에는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를 막기 위해 버스, 지하철 등도 거리두기에 동참한다. 불필요한 이동을 최소화 하고 시민들의 조기 귀가를 유도하기 위해 대중교통 야간시간 감축 운행을 시행하며 단계별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대중교통 이용객수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보다 적극적인 거리두기 실천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더해 곧 수능·연말 모임이 이어져 집단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대중교통 차원의 강력한 ‘천만시민 긴급 멈춤’ 대책을 실시한다. 대중교통의 전년 동기 대비 이용객수 감소율은 지난 8월 말 거리두기 2.5단계 시 38.9%가 감소한 데에 비해, 최근 11월 둘째 주에는 감소율이 16.7%로 회복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진 분위기를 반영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주말이나 휴일이면 주차요금을 정산하느라 출차 시간이 지연됐던 한강공원 주차장이 새해부터 카카오T 앱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주차장으로 바뀐다. 카카오T 앱의 사전등록결제서비스에 결제카드를 등록해놓으면 주차 게이트를 지나갈 때 자동 결제돼 무정차로 출차할 수 있다. 출차에 걸리는 평균 시간이 기존 20초에서 2초로 10배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늘 ㈜카카오모빌리티와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사전등록결제서비스로 무정차 출차 한강공원 주차장 위치·요금정보 제공 및 길안내 주차장 예상 혼잡도 및 대체 주차장 안내다. 먼저, 카카오T 앱의 사전등록결제서비스를 이용해 자신의 차량번호와 결제카드를 등록하면 한강공원 주차장 내 주차설비가 차량번호와 주차시간을 인식해 요금을 자동 결제한다. 한강공원 주차장 43곳의 위치와 주차요금 정보, 예상 혼잡도 확인 기능도 카카오T 앱에 추가됐다. 앱에서 ‘주차’ 탭을 선택하고 한강공원 주차장을 검색하면 위치와 요금을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주차장을 선택하고 ‘길안내’를 누르면 카카오내비로 찾아갈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숨 쉬는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미세먼지, 기후위기에 대한 과학적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 미세먼지 연구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 ‘미세먼지, 그리고 기후변화 진단과 처방’을 주제로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5월 출범한 ‘서울시 미세먼지 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대기 및 기상분야의 과학적 측정·분석 전문가 및 학계 인사 등을 초청해 미세먼지 그리고 기후위기 시대에 대한 과학적 정보를 시민과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토론회는 미세먼지, 기상, 기후, 보건분야 전문가 6명이 참여하며 기조발표 주제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시민들은 온라인으로 토론회를 시청하면서 실시간으로 댓글을 통해 의견을 제시하거나 전문가에게 질문을 통해 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다. 미세먼지와 기후위기가 우리 사회의 주요한 이슈로 떠오른 상황에서 기후변화와 미세먼지의 상호작용을 살펴봄으로써 공동대응을 위한 도시의 미래비전과 발전방향을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기조발표’ 에서는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