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고색·오목천·평·금곡·호매실동)은 지난 10일 오목천동 수인선하늘숲길 휴게 쉼터에 그늘막 설치 요구를 위해 권선구청 공원녹지과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답사했다. 오목천동 수인선하늘숲길은 수인분당선의 오목천역부터 고색역까지 구간 지상에 조성된 주민들의 보행로이자 산책로이다. 그중 하늘숲길의 오목천역부터 황구지천까지 구간 휴게 쉼터에 그늘막이 추가적으로 더 설치되었으면 좋겠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들은 윤 의원은 현장 확인에 나섰다. 윤 의원은 권선구 공원녹지과와 함께 현장의 그늘막 상태를 확인한 결과, 휴게 쉼터에 차양 그늘막이 설치되어 있으나 차양이 되지 않는 자리가 있어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에게 개선을 요청하고 그늘막의 추가 설치를 요청했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은 지역구 주민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감사패를 받는 등 활발한 지역 밀착 의정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 기업 ㈜라이맥스 인터내셔널이 “취약계층 시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1000만 원 상당 여성위생용품을 기증했다. ㈜라이맥스 인터내셔널 김주혁 대표는 13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자사 생산 제품인 ‘프레셔스 유기농 생리대’ 2700개를 전달했다. 2021년 설립된 ㈜라이맥스 인터내셔널은 프리미엄 유기농 생리대를 생산하는 수출기업이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1억 5000만 원 투자 유치를 했고, 마이크로소프트 헬스케어사업(여성병 진단)에 참여한다. 김주혁 대표는 “여성 필수 생활용품인 생리대는 모든 여성이 걱정 없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기부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원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프레셔스는 앞으로도 기부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통큰 기부를 해주신 ㈜라이맥스인터내셔널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유기농 생리대를 44개 동 취약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가 구운중·호매실중학교 학생 46명을 대상으로 ‘사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수원도서관은 9일 구운중학교 학생 26명, 호매실도서관은 10일 호매실중학교 학생 20명에게 도서관을 소개하고,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설명했다. 참여 학생들은 도서관 곳곳에서 도서관 사서 업무를 체험했다. ‘사서 직업 체험’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공공도서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2024 수원지역독서생태계 협의회’ 사업의 하나다. 청소년에게 도서관 사서 직업의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서관 사서 직업 체험 교육이 청소년들이 직업을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지역 교육공동체로서 공공도서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물리치료사가 지도하는 ‘걸어보자! 건강하게’ 걷기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23일까지 모집한다. ‘걸어보자! 건강하게!’ 걷기 프로그램은 물리치료사 면허를 가진 강사들이 과학적으로 건강하게 걸을 수 있는 개인별 맞춤 걷기 방식을 지역주민에게 교육하는 것이다. 5월 28일부터 7월 16일까지 오전 10시~11시 30분에 총 8회(족압·체성분 측정 2회, 걷기 교육 6회) 진행된다. 수원시 팔색길 중 매실길 구간인 까치어린이공원, 산울림공원, 물향기공원에서 2회씩 진행된다. 처음과 마지막 주차는 권선구보건소 운동처방실에서 족부 형태 분석, 근력 평가, 발 압력분포 측정 등을 해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60세 이상 권선구 주민 30명을 모집한다. 새빛톡톡 ‘신청접수’에서 ‘걸어보자! 건강하게!’ 사업명을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심혈관 기능을 개선하고 근육·관절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라며 “수원 팔색길 중 하나인 매실길을 이용한 걷기 프로그램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위기에 놓인 다문화 가구의 일상 회복을 돕는 ‘다문화 취약위기가구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다문화 취약위기가구 모니터링단은 관내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 중 가정방문이 필요한 취약위기가구를 찾아가 건강 상태·가정환경을 파악한다. 다문화 취약위기가구 대상자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령, 질병, 임신, 자녀양육, 거동 불편자를 우선으로 총 10가구를 선정했다. 12월까지 모니터링이 필요한 대상자를 수시로 발굴한다.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2인 1조로 매주 금요일 취약위기가구를 찾아가 모니터링한다. 대상자에게 ▲상담·말벗 서비스 ▲간단한 가사서비스 ▲후원 물품 전달 등을 제공한다. 모니터링단이 대상자의 건강 상태·가정환경 등을 파악한 후 특이 사항이 있으면 센터 사례관리사에게 공유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언어 문제와 사회적 편견, 경제적 어려움 등 다양한 문제상황에 놓여 있는 다문화 취약위기가구에게 찾아가는 모니터링단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다문화가구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잘 적응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7월 17일까지 기획전시 ‘생태적 캔버스 : Ecological Canvas’를 연다. ‘생태적 캔버스 : Ecological Canvas’는 ‘인간’과 ‘자연’을 주제로, 자연을 단순히 배경이나 소재가 아니라, 인간의 정서, 사유, 그리고 삶의 방식과 같은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하고 표현하는 전시다. 김도훈, 김별, 김윤재, 김재선, 오윤석, 오택관, 윤석원, 이수연, 이태강, 이훈상, 장동욱, 최영민, 최재영 13인의 작가가 제작한 회화, 입체, 미디어 작품 43점을 전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일요일·공휴일 휴관)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예술적으로 탐구하며 우리가 자연과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라며 “문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많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보건소 감염병대응팀은 5월부터 9월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을 감시한다. 질병관리청, 경기도, 각 보건소와 24시간 업무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환자의 집단발생을 감시한다. 수원시보건소는 평일 밤 8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하고, 24시간 업무 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또 감염병·방역 담당자, 임상병리사, 방역소독요원, 운전요원 등으로 구성된 방역대기반(역학조사반)을 편성해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1시간 이내 대응하도록 운영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세균, 바이러스, 오염된 물·식품 섭취로 인해 구토, 설사, 복통 등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기온상승, 장마 등 세균 증식이 쉬운 환경인 여름철에 많이 발생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철저한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으로 예방할 수 있다”라며 “급성감염병, 집단설사·구토 등 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히 수원시보건소 감염병대응팀으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가 ‘2024 수원시민 한 책 함께 읽기: 수원 독서 플레이그라운드’를 6월 8일 오전 10시~오후 5시 선경도서관에서 연다. 행사는 2024 수원시 올해의 책 선포식, 북콘서트로 시작된다. 북콘서트에서는 올해의 책 하나인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의 저자 곽재식 작가가 시민들과 함께한다. 활판인쇄·양말목책갈피·멕시코 문화 체험, 플리마켓, 문화직거래 장터, 포토부스, 도서관 밖 도서관 등 독서 페스티벌 행사도 준비했다. 플리마켓은 오전 10시~오후 5시 선경도서관 앞마당에서 열린다. 수원시민 가족 4팀이 판매자로 나서 중고도서, 물품, 옷, 장난감 등을 판매한다. 독서캠프인 ‘도서관 밖 도서관’은 선경도서관 앞마당 인디언텐트에서 즐기는 힐링 독서 체험 프로그램이다. 수원시민 가족 18팀에게 올해의 책과 보드게임 등이 담긴 꾸러미를 빌려준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문화프로그램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4 수원시 올해의 책’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상반기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업체를 점검한 결과, 모든 업체가 ‘우수’ 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수원시 식생활개선팀장, 식자재 공동구매·안전성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4월 23일부터 5월 3일까지 학교급식 식자재를 공동구매 하는 10개 업체(수산물 5개, 김치 4개, 가공식품 1개)를 불시에 현장 점검했다. 점검 항목은 ▲식자재 가공·처리 현장 청결, 온도관리 상태 ▲제품의 보관·유통 기한 관리 상태 ▲법적 서류 관리, 현장 위생관리 상태 ▲원물·부재료 등 수급·현장 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10개 업체 모두 90점 이상(100점 만점)을 받아 ‘우수’ 등급 평가를 받았다. 현재 수산물 공급 206개교, 김치 공급 123개교, 가공식품 공급 52개교가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급업체를 철저하게 관리해 학생들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학교 급식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매년 시각 예술작가 13명을 선발하여 11개월 동안 탑동시민농장에 자리한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시각예술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현역작가들에게 작업공간을 제공하여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역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고자 조성됐다. 올해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소개되는 푸른지대창작샘터 4기 참여작가는 기민정, 김민수, 박미라, 박예나, 손승범, 윤이도, 이혜진, 임선이, 임철빈, 정원, 최은철, 한지민, 홍근영 총 13인으로 평면, 설치, 입체, 미디어아트 등 시각분야의 다양한 작품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오픈스튜디오’는 3일간 작가들의 창작공간의 문을 열어 참여작가들의 작품과 작업공간을 대중들에게 공개하여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자리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작가가 관객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 시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작가의 취미 공유 워크숍과 교육 워크숍, 작가의 애장품 물물경매 등이 마련되어 작가들의 예술관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 수원여성문화공간-휴(休)와 함께 추진하는 ‘자녀들을 위한 아빠들의 문답’이 9일 개강했다. ‘자녀들을 위한 아빠들의 문답’은 ‘일하고 함께 돌보는 가정 내 양성평등 육아지원사업’으로 수원시 저출생 극복사업의 하나다.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6월 27일까지 수원여성문화공간-휴 이현희 요리학원, 목공체험관 등에서 진행된다. ▲푸드 테라피 ▲부부소통 ▲요리교실 ▲자녀 성장 발달에 따른 소통방법 ▲아이들과 함께하는 목공 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0~10세 자녀를 키우는 아빠 20명이 참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아이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양육 중심의 저출생 대응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자녀들을 위한 아빠들의 문답’ 사업으로 양성평등 육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화장실산업협회 창립 기념식이 10일 수원 해우재 문화센터(수원화장실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사단법인인 한국화장실산업협회는 화장실 산업군 기업 간 기술개발, 정보교환 활동 등에 주력하며 국내 화장실 관련 산업의 발전에 앞장서는 역할을 한다. 지난 3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전진대회에는 한국화장실산업협회 회장,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화장실산업협회는 고문(3명), 자문위원(7명), 전문위원(8명), 감사(2명), 국제협력관(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정부 기관이나 현직연구기관에서 일했던 전문가 그룹이다. 위촉된 국제협력관(중국, 마카오, 동남아시아, 인도, 서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동)은 전 세계에 한국 화장실 산업의 위상을 알리고, 수출로 이어지도록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다. 한국화장실 산업협회는 화장실 관련 사업들을 공동 연구해 성장 로드맵을 제시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교원 한국화장실산업협회장은 “한국화장실산업협회는 국제적 규격화, 표준화, 친환경 품질 인증으로 해외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ODA(공적개발원조) 사업 등에도 앞장설 것”이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행복 나눔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5월 31일까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전달한다. 9일 장안구보건소에서 열린 ‘어르신 행복 나눔 한마당’에는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어르신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식,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현미 장안구보건소장, 손상준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장과 센터 직원들은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센터 사례관리자들은 5월 31일까지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어르신 130여 명을 방문해 어버이날 기념 선물(카네이션, 오색국수 등)을 전달하고, 함께 축하 영상을 시청한다.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행사와 가정 방문을 준비했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정신건강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11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청년 환경교육 서포터즈 ‘그린크루 2기’ 발대식을 열었다. 그린크루 2기는 12월까지 ▲환경교육 주간·환경교육 행사 기획·운영 ▲서포터즈 활동 온오프라인 홍보 ▲환경행사 지원, 자원봉사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홍보 ▲지역 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업, 환경기초시설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발대식에는 서포터즈 39명이 참석했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팀 미션은 숏폼(짧은 영상), 환경 기자 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미션을 자율적으로 기획해 운영하는 활동이다. 10월까지 6개월 동안 8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창의적인 활동을 하며 다양한 소통 매체를 활용해 친환경 청년문화를 효과적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한다. 수원시는 10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어울림실에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 추진 방향을 알렸다. (사)한국응용통계연구원이 용역을 수행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이번 연구용역으로 청소년·청년 정책과 대내외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지속가능한 재단으로 발전하기 위한 연차별 추진 로드맵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연구내용은 ▲청소년·청년 정책 동향 분석, 우수사례 조사 등 대내외 기초환경·정책 분석 ▲영역별 타당성·발전 방안 검토 등 내부 역량 진단으로 재단 운영성과 점검 ▲표적집단 인터뷰(FGI)로 정책 관계자 정책요구 진단, 의견 수렴 ▲청소년·청년 연계성장 지원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세부 실행과제 제시 등이다. 연구용역은 8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로 청소년·청년 관련 데이터를 수집해 ‘수원형 청소년·청년 빅데이터 체계’를 구축할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최근 청소년·청년 정책 동향을 반영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정립하고, 체계화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년지원센터는 청년 교류 활성화 사업 ‘연극으로 잇다’에 참여할 수원 청년을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연극으로 잇다’는 수원시 청년들이 연기론 기초, 작품분석 등을 배우고, 매주 연극 연습을 한 후 결과물을 무대에 올리는 프로그램이다. 10월에 공연할 계획이다. 수원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직장인 극단 ON 연출진이 참여해 탄탄하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으로 잇다’는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진행하며 5월 1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월 공연까지 20회차 이상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청년바람지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관계자는 “연극에 관심 있는 많은 청년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현수 제1부시장이 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수원새빛돌봄서비스 추진사항을 확인하고, 새빛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가정을 방문했다. 지난 2일 조원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김현수 제1부시장은 10일에는 원천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새빛돌봄서비스 동 업무 절차를 확인하고, 서비스 이용 대상자 집을 찾아가 현장 점검을 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새빛돌봄 이용자와 수행 인력의 애로 사항을 듣고, 개선하겠다”며 “시민 누구나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새빛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