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26일 양동초등학교에서 1~4학년 학생과 양동초병설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및 영양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알레르기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 조기 진단 및 치료를 위해 2009년부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양평군의 천혜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아토피 특화 청정자연 아토피 제로 그린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아토피 특화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채움지역중 하나인 양동면 양동초등학교, 양동초병설유치원, 양동어린이집이다. 이번 알레르기질환 및 영양교육은 양동초등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및 아나필락시스 교육 ▲뫼비우스 딱지 만들기 ▲영양교육 및 실습(쌀 빵으로 만드는 롤 샌드위치)이 진행됐다. 특히 알레르기질환(아토피피부염 및 아나필락시스) 교육은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 정보센터 전문교육간호사가 방문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 다양한 실습 놀이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군은 올해 양동면 청정자연 아토피 제로 그린 학교에 부모교육(친환경 EM세제 만들기, 심 케어 교육) 아토피 예방 공연, 숲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지난 26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신규 인력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 교육을 선제적으로 실시하여 보건 인력의 감염병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감염병 담당자 외에도 결핵, 예방접종, 방역을 담당하는 보건소 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경기도 오정현 역학조사관이 강사로 나섰으며 ▲신종감염병(메르스) 대응 시뮬레이션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역학조사 절차 ▲법정 감염병 대응을 위한 위기 소통 등을 강의했다. 이어 구리시 결핵사업 담당자인 지연아 선임 주무관이 ▲결핵 감염예방과 관리 방안 등을 교육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감염병에 대한 보건소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와 전문성이 향상되고 부서 간 유기적 협업의 활성화로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감염병 확산 방지에 선제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2024년 구리시 유채꽃 축제’ 기간 중인 5월 11일(토) 축제와 연계해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치매 환자와 가족과 치매파트너,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걷기 행사는 ‘치매 걱정 없는 즐겁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감소하고, 올바른 걷기로 치매를 예방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걷기 코스는 유채꽃 축제장 메인 무대인 잔디밭 광장에서 집결해 구리한강시민공원 가족힐링캠핑장(1~3단지) 둘레길을 거쳐 반환점인 한강 둔치 꽃단지(경비행장)를 돌아 다시 메인 무대로 돌아오는 왕복 약 2.6km 구간이다. 완주자에게는 완주 기념품으로 고급 선크림이 증정된다. 이 외에도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축제장에 참여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가두 캠페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여 방법은 오는 5월 7일까지 구리시보건소에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을 통한 사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행사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면 장애 검사 및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나만의 숙면 처방전 만들기'를 주제로 ▲수면장애 Q&A ▲불면증 QR 자가검진 ▲나의 숙면 셀프 처방전 만들기 ▲드림캐쳐 만들기 ▲인생네컷 사진찍기 등 ‘수면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준비했다. 참가 시민들은 ISI 수면장애 척도 검사를 통해 수면 문제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우울 검사를 받게 된다. 검사 후에는 수면에 도움을 주는 차를 처방해주고, 드림캐쳐에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을 부착해보는 등 숙면을 돕는 활동을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일반상담 △마음건강강좌 △심리치료프로그램 △재활프로그램 △정신질환자치료비지원 △자살예방 등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다른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있다.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캠페인 및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26일 여주시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급식소(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원장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중독 예방 및 관리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급식소가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하고 질적으로 향상된 급식 환경을 조성하여 어린이의 건강증진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최영성 보건소장은 여주시급식관리지원센터의 설립 배경과 목적을 설명하고 센터 추진사업에 대하여 원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했으며, 오늘 교육을 통하여 어린이급식소의 식중독 예방 관리에 더욱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여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 11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문 영양사들이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관리를 위해 순회방문지도, 교육, 식단제공, 체험관 및 조리교실 운영, 뮤지컬 개최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늘 교육에 참석한 A원장은 식중독 예방 및 관리 교육과 더불어 퍼스널칼라이미지메이킹 강의로 힐링의 시간이 됐고, 여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어린이급식소 지원 및 관리에 감사함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관내 4개소 마을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9주간 '햇빛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햇빛 나들이' 프로그램은 정기적으로 주3회 걷기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의 유대감 증진과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치유하고 신체활동 등을 통해 사회성 및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준비됐다. 운영내용은 20회의 햇빛보며 10분걷기와 8회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8회의 프로그램에는 올바른 걷기, 구강보건, 나만의 작품만들기, 만성질환교육, 영양교육 및 요리시연이 진행된다. 1회차와 마지막 8회차에는 사전‧사후 기초건강측정 검사를 통해 햇빛나들이 운영 전‧후 건강상태 변화를 알아볼 수 있도록 기획했는데, 총 9주차 중 5주차에 접어들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 중 한분은 “만들기도 하고 요리도 하고 교육도 받고 이렇에 우리 건강을 신경써줘서 정말 고마워요. 뭐라고 말을 할수 가 없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 햇빛 나들이의 남은 일정도 최선을 다해서 운영하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7일 여주 관내 카페 8곳(연양정원, 빅보스커피, 팜트로이, 스냅커피하우스, 오학카페, 카페여주, 드롭베이커리카페, 레츠그루카페)과 ‘Love Myself’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Love Myself 정신건강 인식개선 사업은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문제와 욕구를 해결하는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정신건강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자는 취지로 2023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카페 5곳과 2024년에 카페 3곳을 추가하여 총 8곳의 카페와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손쉽게 정신건강 서비스로 유입될 수 있도록 인식개선 홍보물 배포 및 현판 비치, 센터 이용자의 지역사회 적응과 재활을 돕기 위한 재능기부 등의 내용을 담아, 보다 실천적인 전략을 명시화했다. 카페 연양정원 대표는 “20대 초반, 장래를 찾아 정처 없이 방황하던 때가 있었고, 고된 일을 전전하며 스트레스와 우울함으로 가득한 밤을 보내곤 했다. 카페를 운영하다 보니 나와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많이 찾아온다.”라며 “카페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보건소와 윌스기념병원 근골격건강센터가 수원시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척추 측만증을 검진하고 예방 교육을 하는 ‘척추 건강학교 만들기’를 진행한다. 척추 건강학교 만들기는 수원시 초등·중학교에서 척추측만증 검진과 예방 교육으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잘못된 자세를 바로잡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척추측만증 검진, 초등·중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한다. 5월부터 11월까지 윌스기념병원 근골격건강센터 운동처방사, 간호사, 방사선사 등이 신청학교를 찾아간다. 척추 측만증 검진은 1차 등신대 검사로 척추변형이 의심되는 이상자를 선별한 후 2차 흉부 X-RAY 촬영을 한다. 검사 결과 유소견자에게 상담과 1:1 맞춤 관리를 제공해 지속해서 관리한다. 예방교육은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이론교육과 예방체조·스트레칭, 근력운동을 해보는 집단 참여 교육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신청서를 작성해 FAX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척추 측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25일 행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주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로, 치매안심마을 조성사업은‘치매친화적 안심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덕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2018년 행주15통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행주동 전역으로 확대, 2024년에는 고양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추가 지정하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행주동 치매안심가맹점, 경로당,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행주동 치매안심마을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고령화로 인해 치매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치매는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관심을 기울여야 할 사회적 문제”라고 강조하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안심마을 조성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2024년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해 일상 속 걷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3월 15일부터 한 달간 운영한‘공원 스탬프 투어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당·지방을 줄이자’라는 비만예방슬로건 아래 진행된‘공원 스탬프 투어 챌린지’는 16개의 공원을 방문해 ▲공원에서 일상 속 걷기 실천하기 ▲ 공원 스탬프 5개 모으기 ▲ 공원 방문 사진과 참여 후기 인증하기 등의 미션을 달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고양시민 682명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챌린지에 참여한 고양시민은 “덕분에 여러 예쁜 공원도 걷고, 건강도 챙기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라며 게시판 후기를 남기기도 했으며, 홍보물을 받기 위해 보건소에 방문한 참여자는 “직장을 다니다 보니 보건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없어 아쉬웠는데 비대면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좋다”며 프로그램이 지속되기를 요청하기도 했다. ◆ 소상공인 카페 9곳에 비만예방 컵홀더 10,000개 지원 덕양구보건소는 캠페인 홍보를 위하여 관내 소상공인 카페 9곳에 비만예방 슬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이 지난 25일 식사1통 경로당에서 제2차‘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운영했다. 상담소에 방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건강 상담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측정 ▲주요 복지서비스 안내 ▲복지관련 상담 등을 진행했다. 상담소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지 않고도 다양한 복지제도에 대해 상담을 받고, 치매선별검사까지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식사동 관계자는 “고령화로 노인성 질환인 치매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 지역사회 중심의 관리와 인식개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보건소 등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서비스 접근이 취약한 주민들에게 복지 정보, 보건 서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성경원 생활인 50명을 대상으로 성인 정신건강 교육‘정신과적 증상 대처법’을 실시했다. 성경원은 일정한 거주지가 없는 노숙인을 보호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성경원 생활인의 일상생활 및 사회 복귀를 위해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정신과적 증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약물 복용의 중요성과 주의사항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며, 증상의 재발 및 예방에 대한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정신과적 증상과 약물 사용에 따른 부작용은 중요성과 심각성을 모두 갖추고 있기에 이에 대한 지속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앞으로도 성경원 생활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보건소는 시민의 건강한 혈관 건강을 위해 매주 수요일 8주 동안'고혈압·당뇨 교실'(3월 고혈압, 4월 당뇨)을 운영하고 지난 24일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고혈압·당뇨 교실 수료식은 혈압, 혈당 및 콜레스테롤 검사, 기념 촬영, 건강 상담, 다과 및 의견 나눔, 만족도 조사 순으로 이루어졌다. 보건소 관계자는“고혈압·당뇨교실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정기적인 혈압·혈당 측정과 올바른 식습관, 꾸준한 운동 등 생활 습관 개선으로 심뇌혈관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위한 고혈압·당뇨교실 참여자는 상시 모집하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동두천시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는 총 4기까지 모집 예정이며 2기 수업은 5월~6월, 8주간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에서는 건강한 미래를 위한 아동비만 예방 사업의 하나로 관내 초등학교 4개교(지장초, 종덕초, 송신초, 갈곶초) 돌봄교실 학생 145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 송탄보건소에서는 영양 학습활동으로 참여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보는 [건강 간식-페스츄리 샌드위치 만들기] 프로그램을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감을 통해 여러 가지 식품군을 접했고, 만들기를 통한 식습관 개선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학교 관계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신선한 재료를 접하고서 다양한 식품군에 관심이 확연히 늘어 매우 만족스럽고,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 간식을 만들어 봄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참여 학생들이 건강 간식의 유익함을 알고 스스로 건강 간식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 배양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포함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대한미용사회여주시지부는 지난 25일 여성회관에서 미용업 종사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공중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사 및 축사, 감사장 수여, ‘23년도 결산, ‘24년도 사업계획 보고 등의 정기총회와 2부 기존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정기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 및 교육에 참석한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의 노력과 여러 정책들을 소개하고 미용업 종사자 기술교육 지원사업과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이․미용비 지원사업의 지속적 지원을 밝혔으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공중위생 수준 향상과 손님에게 좀 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김용순 지부장은 미용업지부에서는 미용업의 영업권을 보호하고 권익 증진 도모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회원의 화합과 복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진 (사)대한미용사중앙회 서영민 홍보국장의 공중위생관리법 해설 및 친절서비스 소양교육, (사)대한미용사중앙회 구자경 기술전문 강사의 신기술이론 및 실습강의는 생생한 현장강의로 영업주에게 큰 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올해 3월 수원시의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 발생 건수가 2023년 같은 기간보다 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 장안구보건소는 25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수원시 요양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대응 교육을 열었다.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은 환자와 직접적인 접촉, 오염된 기구나 물품 등을 통해 전파되는 법정 2급 감염병이다.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가 많은 요양병원 등에서 발생 빈도가 높고, 요로감염·폐렴·패혈증의 원인이 된다. 아주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 임지영 팀장은 요양병원 종사자들에게 ▲다제내성균 감염 관리법(CRE-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격리 지침 ▲시설·환경 관리 방법 등을 교육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요양병원 입소자들은 감염병에 취약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요양병원 종사자들에게 감염병 관리에 대한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수원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18일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파주시의사회, 파주시약사회, 파주교육지원청, 군부대 등으로 구성됐으며, 민관군이 함께 말라리아 퇴치를 목표로 활동한다. 이들은 같은 날 정기회의를 열고, 말라리아 예방과 대응을 위한 기관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말라리아 매개 모기 매개체 수가 많이 발견되는 장단면 관할 군부대 잔류분무방제사업 지원과 경계 근무 간 해충기피제 사용의 지침화 등 군부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기회의에서는 말라리아 매개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시간인 야간에 관리를 강화하자는 의견이 제시됐으며, 이에 따라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야간 운수 종사자 등에게 말라리아 예방 요령을 안내하고, 해충기피제를 지원해 말라리아가 지역사회에 전파되는 것을 막고자 한다. 파주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단장인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파주시는 의료기관, 군부대, 보건소, 교육지원청, 민간단체 등 민관군 협력체계를 강화해 말라리아에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