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인천애뜰 광장에서 개최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재한외국인 사회적응 지원 유공 단체 부문의 공적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단은 외국인 고객의 공공시설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체육‧문화시설에 외국인 전용 안내시설을 설치하고, 공단 전체 사업장 시설물 개선을 통해 외국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2019년부터 관내 미얀마 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명랑 운동회 개최 ▲의료비 정기 후원 ▲명절‧연말 식료품 후원 ▲이주여성지원센터 노후 시설 개선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본국과 다른 환경에서 적응하며 열심히 살아가시는 재한외국인들을 정착을 도와 기쁘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2동 주민자치회는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기원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홍보 활동은 주민자치회 위원 등 30명이 참석해 구호 제창 등을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의 인천 유치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오작환 회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할 최적지는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의 인프라를 자랑하고,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갖춘 인천이 유일한 도시”라며 “다가오는 현장 실사 후 6월 중 개최 도시 선정에서 인천이 꼭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선정되어 명실상부 글로벌 도시 인천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서창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와 화합을 위해 청양군 청남면 일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매결연지인 청양군 청남면에서 추진해 도농 교류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가짐과 더불어 주민총회와 시범사업, 그 외 분과에서 추진하는 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했다. 하현주 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위원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가질 수 있었다”라며“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으로 올해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희정 동장은 "워크숍으로 주민자치 위원들이 화합하는 자리가 돼 기쁘다"라며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통해 내년 시범사업 발굴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무색페트병 분리배출 및 음식물 감량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월로, 복개동로 및 인주대로 등 주요 도로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해당 지역은 관내 주민 통행량이 많은 지역으로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한 재활용률 향상과 자원순환 효과 증대에 적합해 선정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피켓 홍보와 더불어 무색페트병 분리배출, 음식물 감량화 홍보 전단 200매를 주민들에게 배부하였다. 특히 어르신들에게는 홍보물 전달과 함께 분리배출 방법 등을 자세하게 안내했다. 김민석 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습관이 주민들의 생활 속에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 공동체 모임 ‘건강드리美’가 식생활 취약가구인 독거노인 24명에게 월 2회 도시락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처음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만수1동 통장공동체 모임 ‘건강드리美’는 도시락 전달을 하는 봉사 모임으로, 통장 8명으로 처음 구성되어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참여한 양승분 통장은 “식생활 지원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고 마음을 나누는 보람된 활동이었고 앞으로 우리 만수1동을 위하여 복지통장으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민석 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선행에 앞장서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하며 앞으로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17일 2025년 마을 사업을 선정하는 주민총회 사전투표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만수5동 내 유동 인구가 많은 2곳(만수5동 행정복지센터, MG만수새마을금고 구월지점 앞)에서 진행했다. 주민총회에 상정된 마을 의제는 ▲행복한 밥상을 차려요 ▲가족사진으로 추억만들기 ▲담배꽁초 없는 마을만들기 ▲예쁜 말거리 만들기 등 총 4건으로, 투표 결과는 5월 24일(금)에 열리는 제4회 만수5동 주민총회에서 공개된다. 조동희 회장은 “마을 의제 사업은 주민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주민총회에서 투표로 결정해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사업이다”라며 “제4회 만수5동 주민총회가 열리는 24일에는 현장 투표도 진행하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명희 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마을 의제 사업 선정 투표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4일에 있을 제4회 주민총회에도 많은 주민분이 참석하셔서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한정식 만정(대표 이안숙)으로부터 손수 담근 열무김치 20kg(50통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한정식 만정 이안숙 대표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게 돼 뿌듯하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논현1동을 만들기 위해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박미경 동장은 “늘 따뜻한 관심으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사랑의 마음을 담은 열무김치를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께 정성스럽게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정식 ‘만정’은 논현1동의 착한 가게로서 매년 분기별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점심 식사를 대접하기도 하며, 밑반찬 봉사에 반찬 지원을 해주는 등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는 나눔 문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 나무 키우기’ 캠페인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렴 나무 키우기’는 직원들과 동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청렴에 대한 다짐이나 함께 나누고 싶은 청렴 문구, 청렴 제안을 직접 적은 스티커를 붙여 청렴 나무를 완성하는 청렴 시책이다. 직원들의 청렴 의지를 다지고 주민들과 함께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동은 매월 베스트 청렴 문구를 골라 홍보하고, 의미 있는 내용은 청렴 시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김용만 동장은 “청렴한 행정을 바라는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시책 활동을 통해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돌고래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과일 꾸러미 10세트(30만 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후원은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맺은 ‘이웃사랑 돌봄 실천’의 일환으로 실시됐고, 과일 꾸러미는 사례관리 대상 가구 등 10가구에 전달됐다. 이승현 회장은 “과일이 지속되는 가격 상승으로, 쉽게 구매하기 어려운 품목이 되어 어려움이 많은 주민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했다”라며 “돌고래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기범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하여 항상 솔선수범해 주시는 돌고래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환경지킴이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36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동네 구석구석을 돌아다니시며 청소, 잡초 제거, 화단 가꾸기 등 환경정비에 애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환경지킴이 어르신들은 “밖에서 활동하면서 사람들도 만나고 동네도 청소하니 보람 있고 즐거운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으니 너무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한경희 동장은 “어르신들 덕분에 동네가 항상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도 방문해 “어르신들께서 건강을 잘 챙기셔서 노후를 편하게 보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무료급식과 이·미용 봉사를 제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사랑나눔회 주관으로 본 단체 회원과 타 자생 단체 회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저소득 어르신 약 130명에게 식사와 떡, 과일을 대접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행정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이‧미용 봉사도 진행했다. 또한, 식전 행사로 청년예술 공연팀인 푸를나이(지오디 컴퍼니)가 효드림 콘서트를 개최해 어르신들을 위해 신나는 트로트 축하공연도 펼쳤다. 김금일 주민자치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하고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은경 동장은 “여러 자생 단체의 나눔의 손길로 가정의 달에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드릴 수 있어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 확산을 위해 사랑 나눔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20일 유관기관과 함께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에 대비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2024년 화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최근 10년간 관내 산사태 발생 이력이 없는 만큼 ‘산사태로 인한 복합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목표로, 극한강우로 인해 무봉산자연휴양림에서 산사태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중점 훈련 사항은 ▲위험상황 발생 시 비상대응체계 구축 ▲무봉산 자연휴양림 자체 대응인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극한강우 대비 풍수해 대응 역량 강화 등이다. 이날 훈련은 재난 현장 대응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실시간으로 연계 진행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됐다. 토론 훈련은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산사태 발생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으로 실시됐으며, 현장 훈련은 손임성 화성부시장 주재로 무봉산자연휴양림에서 산사태 발생 등 복합재난에 대한 초동 대응,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유관기관 간 수습·복구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성시가 지난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특전사 귀성부대 멧돼지대대원들이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린 ‘제21회 소아암환우 돕기 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참가비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회에 참가한 특전사 귀성부대 멧돼지대대 소속 장병 44명은 다 함께 10km 종목에 자발적으로 참가해 코스를 완주하며 소아암환우를 돕기 위해 모은 참가비 198만원을 기부했다. 대대 장병들은 부대 생명존중활동 집중 기간을 맞이해 “하루만큼은 다른 사람을 생각하며, 의미있는 달리기를 하고 싶었다“며 ”함께 뛰면서 부대원 간에 일치단결해 체력도 증진하고 이웃 사랑도 실천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얻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멧돼지대대장 황준홍 중령은 “제21회 소아암환우 돕기 마라톤 대회를 참가해 부대원이 함께 단합하고 나아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탬이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통해서 지역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가 20일 분당 봉안당홈과 이천 에덴낙원으로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기형·유승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복지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장사시설 및 장례문화 트렌드를 답사하여 100만 인구에 대비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분당에 위치한 봉안당홈에 방문하여 서재형 안치실, 책자형 유골함과 같은 새로운 장묘 문화 트렌드를 답사했고, 오후에는 이천에 위치한 에덴낙원에 방문하여 리조트형 봉안당과 친환경적인 유수식 자연장 시설을 견학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변화하는 장례 문화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에도 시민 친화적 장사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하여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8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7일 단원 및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마철 대비 배수구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 지역은 집중호우로 침수가 발생했던 승기사거리 주변 지역으로, 참여자들은 집중호우 시 원활한 배수가 이뤄지도록 침수 우려 지역 배수구에 적치된 나뭇가지, 퇴적토 등을 제거했다. 또한, 방재단은 반지하 빈집에 물이 가득 차 악취 및 건물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양수기를 활용해 반지하에 고인 물을 정비했으며, 모기 등 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작업도 실시했다. 김용식 동 대표는 “장마철이 다가오기 전에 미리 안전조치를 실시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없도록 꾸준히 방재단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마을의 안전을 위해 배수구 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항상 선제적으로 각종 재난 및 재해 등에 대해 예찰 활동을 강화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주안8동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용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유경)는 지난 17일 신규 마을 복지사업인 ‘정(情)담은 생일한상차림’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마을 복지사업 주민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가족이 없거나 가족들과 관계가 소원해져 외롭게 생일을 보내는 어르신 가정에 이웃들이 찾아가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함께 축하하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5월 생신을 맞은 어르신 4가구에 방문해 미역국과 모둠전, 잡채, 떡케이크, 식혜 등 정성껏 마련한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생일 축하 노래와 선물도 전해드리며 정을 나누었다. 사업 제안자인 백미숙 협의체 부위원장은 “일 년에 한 번뿐인 생일을 혼자 외롭게 보내시는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 드리고 싶었다”라며 “어르신들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협의체는 사회적 고립 고위험가구의 사회참여 및 이웃 관계망 형성을 위해 ‘도란도란 시장 나들이’, ‘우리 동네 건강지킴이’, ‘용삼씨네 행복 지킴이’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도화2·3동(동장 이선자)은 지난 18일 가수 박창근 팬카페 ‘포그니’ 인천 지역 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삼계탕 및 밑반찬 100세트를 전달받았다. 이날 팬카페 회원 20여 명은 함께 모여 삼계탕을 끓이고 손수 김치, 멸치볶음, 깻잎장아찌 등을 만들어 포장하는 작업을 했다. 포그니 인천 지역장 이정원 씨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스스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분들께 보양식을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라며 “올여름도 건강하게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해 주신 포그니 회원분들과 장소를 빌려주신 대로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정성이 담긴 삼계탕과 반찬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수 박창근 팬카페 포그니 인천 지역 회원들은 지난겨울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을 전달한 바 있으며, 보육원과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반려 해변 환경 정화 활동 등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