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장마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 하수관로관리과와 처인·수지·기흥구청은 장마철을 대비해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의 하수관로(우수, 오수) 약 27.5㎞ 구간을 점검하고 있다. 점검은 폐쇄회로(CC)TV와 육안 조사 등 현장을 직접 확인해 하수관로의 토사 퇴적, 균열, 함몰 등의 여부를 파악한다. 보완이 필요한 구간은 6월까지 준설과 보수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형 공장이 설립되는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도 이뤄진다. 시 기업지원과는 지역 내 1만㎡ 이상의 대형 공장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시는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 대비 수방대책, 배수시설 등에 대한 관리상태, 비탈면과 토류벽, 가시설 등 안전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중대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후속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시정조치한다. 시는 향후 터파기 등 사고 위험이 있는 공사 단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0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서울대 수원수목원(수원시 장안구 소재)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로, 고천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12명을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보행 보조를 하며 진행했다. 나들이에 나선 어르신들은 수원수목원 숲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해 숲길을 산책하며 위원들과 정서적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모(82세) 할머니는“오랜만에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시원한 숲길을 걸으며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참 좋았다”며 즐거워했다. 손성기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 포일어울림도서관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 모여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인형극과 그림책 낭독극 공연을 진행했다. 5월 7일에는 전래동화‘똥벼락’을 각색한 테이블 인형극 ‘우르르쾅쾅 똥이다!!’가, 5월 10일에는 연극배우들이 직접 낭독해 주는 그림책 입체낭독극 ‘호랭떡집’ 공연을 진행해 도서관을 찾은 140여 명의 시민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행사는 특히, 프로그램 설문 조사를 반영해 만족도가 높았던 분야의 공연으로 구성했으며,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와 다양한 무대 효과가 높은 몰입감을 선사해 큰 호평을 받았다. 김형준 도서관운영과장은 “시민분들께 양질의 독서문화공연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온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문화가 지역사회에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인재육성재단과 재단법인 문주장학재단은 2024년 장학생 134명을 선발하고, 장학금 2억9천4백만원을 지급했다. 지난 10일 의왕시중앙도서관 책마루에서 열린 ‘2024년 의왕시인재육성재단․문주장학재단 장학증서 전달식’에는 의왕시인재육성재단 김성제 이사장과 문주장학재단 문주현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생 및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장학금은 대학부와 고등부로 나누어 지급했으며, 고등부는 성적우수, 복지, 특기 장학생 분야 44명에게 1백만원씩 총 4천 4백만원을 지급했고, 대학부는 50명에게 1백만원씩 총 5천만원을 지급했다. 문주장학재단 장학금은 의왕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2024년 성적우수 대학 신입생 40명에게 500만원씩 총 2억원을 지급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 “대학에 다니다 보니 학비도 그렇고 생활비 부담이 너무 커서 부모님께 늘 죄송한 마음인데 장학금을 받게 되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의왕시의 든든한 응원을 받은 만큼 보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문주장학재단 문주현 이사장은“저 또한 시골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과 ㈜태건비에프는 교육복지대상 학생지원 업무협약을 2023. 9월에 체결함에 따라, 11일에 1억원 후원금 전달식을 원마운트 이벤트 광장에서 진행했다. 또한 ㈜태건비에프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특수학생 가정 150가족에게 160만원상당의 김세트를 전달했다. ㈜태건비에프는 고양시에 소재하는 가설 전기자재 품목 제조업체로 2017년 장애인 우수 사업장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기부하는 우수중소기업이다. 김만석 대표이사는 “고양시 기업들을 대표하는 고양시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에서는 민⸱관이 협력해 학생들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함께하는 기부와 나눔문화가 확산되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효순 교육장은“고양시의 기업들이 고양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위한 기부활동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가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5월 3일부터 12일까지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에 축제 기간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누적 60여만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마주 봄, 함께라서 행복한 자기’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는 천 년 역사를 지닌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생생히 전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축제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3일 개막식에는 약 5000여명이 참석했으며 IT와 여주 문화·관광을 결합한 퍼포먼스‘세종, 어머니 품에 잠들다’를 진행, 세종대왕의 한글창제와 어머니 원경왕후의 이야기를 드론으로 하늘에 수놓으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여주시 홍보대사 테이, 소프라노 신델라, 트로트 가수 영기, 정다경, 홍지윤의 축하공연이 관람객들의 흥을 끌어올렸고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장식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10일에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를 맞아 신륵사 관광지 일대에서 방문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홍보 활동을 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를 그 목적으로 하고있는 국가적 사업이다. 여주시는 도자기축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홍보하는 리플렛을 배부하고, 축제 행사장에 X배너를 설치,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에 대해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여주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경계분쟁 해소 및 토지정형화 등에 따른 재산 가치 상승으로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 등 국민에게 이익을 가져다주는 만큼 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방법을 물색하고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시민들이 지적재조사사업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0일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수상센터에서 사회복지 시설, 단체 간 상호소통 및 업무에 지친 종사자들의 힐링을 위한 '쉼,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쉼, 프로그램'은 ’22년 총괄기획분과에서 특성화사업으로 시작하여 지난해까지는 사회복지 종사자 1가정당 카라반 및 글램핑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여주시수상센터에서 패들보트와 바나나보트 등 수상레저 체험과 점심 만찬 및 다과를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우진숙 민간위원장은 “쉼 프로그램은 민간과 공공의 협력 아래 기획됐고, 역할 분담까지 모두 합심하여 만든 프로그램이다.”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바빴던 일과를 내려놓고 즐겁게 하루를 보내며 힐링하길 바란다.”고 사회복지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6월에 여주시 대표협의체 위원 및 12개 읍면동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강원 삼척시 선진지 견학을 통해 타 시·군의 우수 사업 및 운영 현황을 시찰하는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어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에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도자기 축제 기간 동안 깨끗하고 청렴한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위해 건강증진과장과 팀장들이 직접 나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고 직급 간의 원활한 소통을 하기 위해 부서장이 나서 앞장섰으며, 축제 행사장 내 금연구역 및 흡연부스 장소 안내, 흡연 지도 및 단속, 금연클리닉 운영으로 구성하여 실시했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과장 길혜란)는 “직원들의 의견을 구하고 경청하는 자세가 중요하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청렴을 솔선수범하는 건강증진과가 되기 위해 직원들과 서로 힘을 합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만성질환 유병률은 높으나 지역사회 자원부족으로 운동기회가 부족한 장애인들을 위해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재활운동지도 프로그램 1기를 5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운영 할 예정이다. 보건소 물리치료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본 재활사정 및 사전 초기상담을 진행하여 장애중증도, 운동 필요성 여부에 따라 가벼운 스트레칭부터 근력밴드․튜빙밴드를 활용한 소근육 운동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작업치료사와 함께 진행하는 8주간의 재활운동 뿐만아니라 물리치료를 함께 진행하여 운동효율을 높이고자 했다. 보건소 재활운동지도 프로그램은 1기, 2기로 진행되며 한 기수당 8명으로 선착순 전화 또는 방문 접수 가능하다. 1기 접수기간은 5월 13일부터 5월 17일까지 5일간이며, 선착순 8명 접수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역화폐인 여주사랑카드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환전하는 행위 ▲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지역화폐를 수취·환전하는 행위 ▲ 가맹점이 등록 제한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기타 단속이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이다. 이번 일제단속은 이상거래 탐지시스템 및 주민 신고 등을 토대로 의심되는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서는 여주사랑카드 사용자와 가맹점주 모두 함께 힘을 합쳐야 건전한 유통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협조를 당부하였다."라고 말했다. 부정유통 적발 시 여주사랑카드 가맹점 등록취소, 관계 법령에 따라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위반행위 조사를 거부·방해 또는 기피하는 경우에도 최대 500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이 도자기 축제가 진행 중인 10일 ‘1회용품 없는 축제’를 위한 홍보에 직접 참여했다. 여주시는 ‘제36회 여주 도자기 축제’ 내 입점 음식점에 1회용품이 아닌 지역 특산물인 도자기를 사용하여 1회용품 사용량 감축은 물론, 지역 특색을 살리며 자원 재활용의 품격을 높이는 시책을 추진중이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가 일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대안을 꾸준히 모색함으로써 환경보호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더 의미 있는 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지난1일 한강유역환경청과 1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며 1회용품 감축 소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 운정4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음식과 다과를 대접하는 효(孝)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로잔치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에게 공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사회단체장들도 함께 참석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이선형 운정4동 통장협의회장은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어르신들에게 효잔치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운정4동 효잔치를 준비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멋진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가족센터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다문화가족을 초대해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다문화가족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이 함께하는 식사 자리로, 2기갑여단 간부봉사단 ‘다가행군’(단장 홍원호)의 연계와 닐리파스타 후원으로 마련되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다문화가족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군’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다가행군’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을 후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후키하라씨는 “어린이날을 계획할 시간이 없었던 가족에게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소중한 경험이 됐다”라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손원호 닐리파스타 대표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간부봉사단과 파주시가족센터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다문화가족이 한국에 와서 잘 정착하는 모습에 후원을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상호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소통과 연대를 보여준 사례였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가족센터와 함께 가족유형별 맞춤형 행사를 추진해 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는 10일 중앙도서관에서 ‘2024년 파주시 독서공동체 지원사업’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2024년 파주시 독서공동체 지원사업’은 파주시에서 활동하는 독서동아리의 활동비를 지원해 생활 독서를 활성화하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0년도부터 추진해 온 파주시의 장기 독서 진흥 정책 중 하나다. 지난 3월 15일부터 22일까지 모집을 실시한 결과 20개의 독서공동체가 참여 신청을 했으며, 시는 사업계획, 공동체 운영 방안, 지역사회 연계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총 10개의 독서공동체를 선정했다. 지원 내용으로는 독서공동체 활동 시 함께 읽는 도서 구입비, 강사비, 홍보/인쇄비, 견학/체험활동비이며, 참여 동아리는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독서진흥사업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독서공동체 사업을 통해 함께 읽는 독서문화가 활성화되어 공동체가 다 같이 공감하고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5월 23일까지 관내 반딧불이 서식지 조사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대상 지역은 반딧불이 서식지 5곳으로, 1개소당 200만 원을 지원하며 주된 활동은 반딧불이 서식지, 종류, 개체수 등을 확인하고 관련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시는 접수가 완료되면, ▲조직인력 ▲사업 수행능력 ▲사업목적 부합성 ▲예산편성 적정성 등 4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며, 파주시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에서 심의 후 참여 단체가 결정된다. 신청은 보탬이(e) 회원가입, 단체 등록 등을 완료한 후 참여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5월 23일까지 보탬이(e) 사이트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자연생태계 보전과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참여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사업 등 다양한 자연생태계 보전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며, “야생생물 보호 및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보건소는 등산과 농사,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봄철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4~5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과 소화기 증상(오심과 구토, 설사 등),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이며 근육통과 두통 증상을 동반한다. 진드기에 물린다고 해서 반드시 해당 감염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나, 예방 백신이 없고 한 번 감염된 사람도 재감염될 수 있어 철저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긴소매, 긴바지, 모자 등)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풀밭에서 용변을 보지 않고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을 주의해야 한다. 야외활동 직후 옷은 바로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만약 몸에 달라붙은 진드기를 발견하고 무리하게 손으로 당겨 빼면, 진드기 머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