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조광한 국민의힘 남양주병 후보는 18일 "의료인들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의료현장으로 빠르게 복귀해 달라"고 호소했다. 조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의료인들은 병마와의 싸움으로 힘겨워하는 환자들의 마음이 두 번 멍들지 않게 하루빨리 환자 곁으로 돌아와야 한다"며 이같이 요청했다. 조 후보는 "최근 정부와 의료계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며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의사 인력 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의료계는 이에 대해 비판으로 일관하며 맞서고 있어 가장 큰 피해는 환자와 그 가족들이 보고 있다"고 우려했다. 또 "의사들이 병원을 떠나 거리로 나와 시위를 벌이는 동안 환자들은 의사를 기다리며 고통받고 있다"며 "의사들이 환자를 두고 진료 위치를 이탈하는 것은 '선생님'이라 존중받는 자로서의 책임과 윤리를 배반하는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의대 교수들이 환자 곁을 떠나지 않고 대화와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전공의들과 학생들이 병원과 학교로 복귀해 환자와 그 가족들의 고통을 덜어주기를 간곡히 호소하고, 어떠한 경우라도 국민 생명을 두고 협상을 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안양동안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19일 전국소기업연합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전국 428만 소기업 종사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기업 육성방안을 논의했다. 전국소기업총연합회는 428만명의 종사자와 573조원의 매출규모를 지닌 소기업의 진흥과 육성을 위해 창립된 연합회로서 21개 업종별 3만명의 회원을 지단 단체이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전국소기업연합회 권혁환 중앙회장은 소상공인에게는 지원위주의 정책을, 소기업에게는 육성위주의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과 소기업이 함께 커나갈 수 있는 정책환경이 필요하며, 현재 법적인 지위가 불명확한 소기업을 위해 법과 제도의 개선이 필요함을 건의했다. 이 의원는 “소기업 종사자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위 확보는 물론 소기업이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전국소기업총연합회는 현재 안양지회를 추진 중에 있음을 청취한 후, 안양시 소기업이 연합회와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을 후보로 나선 손명수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지난 17일 기흥 신갈오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 손명수 예비후보의 선대위원장이며 후원회장인 김민기 국회의원, 김영진 국회의원과 용인시 갑·병·정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부승찬, 이언주 예비후보,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백군기 전 용인시장을 비롯한 시민과 지지자들이 몰려 ‘인산인해’ 이뤘다. 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부겸 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이인영 국회의원, 최인호 국회의원은 축하영상과 축전으로 함께하며 힘을 보탰다. 손명수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30여년 간 국토교통부에서 쌓은 경험을 살려 용인시민이 철도를 통해 서울은 물론 전국 어디든 편리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용인전철시대’를 열겠다”며 교통, 문화, 체육, 복지, 교육 등 분야별 비전을 발표하고 “용인의 품격을 높이고, 기흥의 가치를 더해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다가오는 4월 총선은 너무나 중요하다”면서 “더불어민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4·10 총선을 앞두고 수원시병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후보와 진보당 임미숙 후보가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두 사람은 19일 김영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이 맺은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의 합의 정신에 기초해 김영진 후보를 선거연합의 후보로 단일화한다"고 밝혔다. 후보 단일화와 함께 맺은 정책협약에서 두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고, 국민의 뜻이 온전히 담긴 정치개혁과 더 나은 국민의 삶을 위한 민생 개혁을 위해 정책연대와 야권후보 단일화에 합의한다“며, 후보 단일화의 취지와 배경을 설명했다. 진보당 임미숙 후보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지 않는다면 노동자와 서민이 감내해야 할 고통이 너무 크기 때문에 총선에 출마했고, 윤석열 정권 거부권 통치를 종식시키겠다고 약속드렸다”고 말하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야권 단일화 합의 정신에 따라 후보 단일화를 결심했고, 앞으로 민주진보개혁 단일 후보인 김영진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영진 의원은 "후보 단일화 결단을 내려준 임미숙 후보에게 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수원시 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승원(갑), 백혜련(을), 김영진(병), 김준혁(정), 염태영(무) 후보는 19일 오전 수원시의회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수원특례시 정치와 행정의 품격을 높여 ‘민생돌봄 특례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다섯 명의 수원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민생경제가 악화일로”라고 평가하고, “반드시 민생경제를 회복시키겠다”고 굳은 결의를 나타냈다. 후보들은 민생 회복을 위한 주요 과제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 개정 ▲가계 이자 부담 완화 ▲주4.5일 근무제 확산 지원 등을 약속하고, 민생돌봄 특례시 완성을 위한 세부 과제로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과 다섯 번째 구 신설 ▲행정/복지/문화/체육 복합청사 건립 확대 ▲지자체 맞춤형(수원형) 생애주기별 지원정책 추진 ▲노인회관,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확충과 주5일 점심 식사 제공 ▲군공항 주변 고도 제한 완화 ▲원도심과 노후계획도시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시즌2 ▲지역화폐 인센티브 예산 확대 및 지역사랑상품권, 온누리상품권 발행 규모 대폭 확대 등을 제시했다. 지난 두 차례 기자회견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 후보는 19일 오후 4시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김준혁(수원정), 염태영(수원무), 홍기원(평택갑), 차지호(오산), 손명수(용인을), 공영운(화성을), 권칠승(화성병) 등 7명의 후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넥스트레벨팀’ 출범 기자회견을 가졌다. 넥스트레벨팀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반도체‧모빌리티‧인공지능‧바이오 산업진흥 및 교통혁신을 통해 경기도를 초연결하는 ‘하이퍼 커넥티드 시티’를 1호 제안으로 선보였다. 한편, 이상식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이 앞장서서 우리 경기남부권 반도체 클러스터가 세계 반도체 메카가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하며 국립 반도체 대학 설립, 소재·부품·장비 기업 및 R&D기업 유치, SK하이닉스·삼성 반도체 투자 적극 지원 및 지역 인재 우선 채용 협약 추진 등을 제시했다. 특히, 반도체를 비롯한 연관 산업들의 집중 투자에 따라 하루하루 발전해가는 지역의 현실에 비해 각각을 서로 연결하는 교통망이 미진한 점을 지적하며 경강선 연장, 경기 남부 동서를 횡단하는 반도체선 신설 등 경기도의 철도기본계획과 발맞춰 교통인프라 개선을 통한 교통망 혁신을 이뤄낼 것을 약속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4.10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기남부권 후보들로 구성된 ‘더불어민주당 넥스트레벨팀’이 ‘초연결 경기도 - 하이퍼 커넥티드 시티’라는 어젠다를 제시했다. 김준혁(수원정), 염태영(수원무), 홍기원(평택갑), 차지호(오산), 이상식(용인갑), 손명수(용인을), 공영운(화성을), 권칠승(화성병) 등 8명은 19일 오후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더불어민주당 넥스트레벨팀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반도체‧모빌리티‧인공지능‧바이오 산업진흥 및 교통혁신을 통해 경기도를 초연결하는 ‘하이퍼 커넥티드 시티’를 제안했다. 정부, 지자체, 기업, 학계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불리는 경기남부권 8명의 후보들은 18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의제를 제시하고 실천하는 그룹인 ‘더불어민주당 넥스트레벨팀’을 구성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어젠다 제안은 지역사업 중심의 공약 나열이 아니라 위기대응이나 기술발전의 수용이라는 관점에서 먼저 어젠다를 제시하고 실현방안을 찾는 전문가로서의 행보를 보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후보들은 ‘초연결 경기도 – 하이퍼 커넥티드 시티’를 위해서 각자 공약을 제시했다. 현대자동차 사장 출신인 공영운 후보와 국토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연수동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박 예비후보는 연수지구 중심으로서 연수1․2․3동의 입지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에 근거한 선도지구 지정을 통해 재건축 활성화 뿐만 아니라 주차장 등 기반시설의 전반적인 정주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주거정비사업 진행에 따른 세입자 대책도 마련할 예정이다. 세입자 이주비를 지원하고, 우선 분양권을 부여한다. 임대주택 세입자에게도 분양권을 부여하는 한편, 분양주택 저리대출 지원 방안도 추진한다. 저층 주거지가 많은 연수1동 주거환경정비 촉진을 위해 반지하 빌라 재건축시 용적률 규제를 완화하는 건축법 개정을 추진한다. 반지하 주택이 침수되어 인명피해를 낸 사건을 계기로, 지하층 거실 설치를 금지하는 건축법 개정안이 작년 12월 국회를 통과했다. 그러나, 이미 건축된 반지하 주택의 경우 여전히 침수피해, 화재 등 재해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해체 후 건축 등 정비를 유도하여 장기적으로 반지하 주택을 감소시킬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반지하 주택을 해체하고 새로 건축할 경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예비후보가 19일 ‘동탄 교통공약 확장판’을 발표하며 ‘동탄을 혁신 교통 도시로 대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공 후보는 “현재 많은 동탄 주민분께서 교통난을 호소하고 있다”며 “특히 출퇴근 스트레스 해소와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먼저 공 후보는 동탄신도시의 광역교통사업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호선(서동탄~동탄), 분당선(기흥~동탄) 연장 추진 △M버스, 광역버스 노선 확충 △동탄역 광역환승센터 추진 △스마트 버스 정류장 확충 △동탄 인덕원선 적기 개통 △신리IC 진출입로 개선 △남사터널 적극 추진 △동탄~부발선 5차 국가철도망 계획 포함 및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추진 등이다. 또한 동탄 도심 내 연결망 확충과 친환경 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위한 △동탄트램 적기 개통 및 노선 연장과 병목구간 해소를 위해 교통수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각종 우회도로 신설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운행중인 똑버스와 관련해 △‘똑 스쿨버스’(통학순환버스)도입 △대기시간 5분으로 단축 △유니버설디자인 똑버스 확충 등을 밝혔다. 그러면서 “배차는 늘리고, 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함경우 국민의힘 광주시갑 후보(광남1·2동·경안동·송정동·탄벌동·쌍령동·퇴촌면·남종면·남한산성면)는 “최근 다시 논란이 되고 있는 쌍령중학교 설립 위치와 관련해 새로 생길 중학교의 위치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대로 쌍령동 136번지 일원이 될 것”이라고 단호하게 못 박았다. 함경우 후보는 “지역 정치인들이 표심을 얻기 위해 이미 정해진 학교 설립 결정을 의도적으로 방해하고 시민들 간 갈등을 야기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학교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해 시민을 갈라치기 하는 후진적 정치행태를 중단하라”고 경고했다. 쌍령동의 중학교 설립은 중학교가 없는 쌍령동 주민들에게는 시급한 숙원사업으로 당초 후보지의 입지적 한계로 인해 광주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협의로 현재의 위치로 사업 진행 중에 있다. 함경우 후보는 “광주시갑 당협위원장 시절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두차례에 걸친 회동을 통해 쌍령동 중학교의 조속한 사업 추진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부지 선정 재고 등 주민들의 염원을 적극적으로 했었다”며 “진지한 고민 없이 득표만 생각하고 행동하는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정치행태는 사라져야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민의힘 분당갑 안철수 후보는 19일 오후 분당 서현동 우성아파트에서 주거·교육·문화 분야의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을 대표발의하고 본회의를 통과시킨 안 후보는 분당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를 재건축으로 꼽는다. 5월 시작되는 선도지구 지정부터 안정적인 이주단지 조성까지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구체적인 재건축 계획을 공개했다. 분당지역 재건축의 전반적인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서 최대다수의 선도지구가 지정되야 한다. 분당 신도시 정비기본계획에 성남시내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는 방안을 담겠다고 밝혔다. 또한 재건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부담금을 감면하고, 용적률도 최대치로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서현동 110번지 일대의 공공주택지구 사업을 쾌적한 도시환경 건설과 더 많은 일자리 유치고 연결하겠다고 공언했다. 안 후보는 세계 명품도시 분당으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교육·일자리·문화를 꽃피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 추진하고 있는 KAIST AI연구원에 이어 △KAIST 부설 AI영재학교 유치 △경력 단절자와 퇴직자들을 위한 배움기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 4)이 지식산업센터의 현황 파악과 공통 문제점을 도출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의정부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 의정부 지식산업센터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입주업체 대표(자)는 업종제한으로 인한 입주율 저하, 관리비 및 하자보수비 착취와 같은 관리업체의 횡포, 지식산업센터 허가와 승인에 대한 국가 책임 불명확, 비싼 관리비와 관리인 선정을 둘러싼 이권 싸움, 주차 공간 부족 등을 문제점으로 제기했다. 또한,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교통편 개선을 위한 경전철 및 마을버스 연계, 입주 기업에 대한 파악 및 지원 강화, 관련 조례 제정 및 중소기업 우선구매 정책 시행, 지자체와의 주기적 소통 및 거버넌스 구축, 평생교육원 및 입주기업을 위한 교육지원, KOTRA HRD와 같은 대외기관 유치 등이 대응방안으로 제안했다. 오석규 의원은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입주사, 입주자들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 “차제 간담회에서는 의정부시청 담당부서 담당자의 참석과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 내 시설 하자 관련 현장 방문을 통한 안전한 업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3선에 도전하는 이재정 국회의원(민주·안양 동안을)과 이채명 경기도의원은 19일 신원아침도시·대림e편한세상·두산위브아파트 내 경로당 인사를 통해 ‘어르신 맞춤 정책 사업·입법’ 추진에 나섰다. 이재정 국회의원은 경로당 인사에서 의견청취 후 노인복지법 개정을 통해 경로당 예산 지원 항목에 점심 식사 제공에 필요한 식대비 지원과 급식에 필요한 전문인력 일자리 창출 사업을 입법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정 국회의원과 이채명 경기도의원은 “경로당 점심식사 지원은 균형잡힌 식단 제공 및 유지를 통한 어르신 맞춤 만수무강 실현”이라며 “국가·지방자치단체 모두의 책무인 만큼 국회와 경기도의회 차원의 노력을 병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재정 국회의원은 도시철도 노인 무임승차 폐지 또는 축소 논의에 대해 “국민의 이동권은 누구나 보장받아야 할 당연한 권리”라며 “사회경제적 약자이거나 산업화 등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게 해준 어르신이라면 누려야 할 필수복지”라고 말했다. 이재정 국회의원은 이채명 경기도의원과 함께 어르신 전용 무상대중교통 정기권 등을 도입해 어르신 맞춤 필수복지를 확대하고 이동의 자유를 증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정 국회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은 19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사업 2회기 '2024 알아두면 쓸모있는 달라진 복지제도'교육을 진행했다.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사회보험, 공공부조와 사회수당, 사회서비스, 생애주기별 복지급여, 사회보장제도 등 2024년도달라진 복지제도에 대한 교육으로 실무자들에게 복지 정보를 제공했으며 이번 교육은 이용교 교수(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A종사자는“복잡한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사회보험, 사회서비스, 재정복지 등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제도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으며 평소 알지 못했던 정보에 대해 알게 된 계기가 됐다.”면서 “올해 달라진 복지제도에 대해 시설 이용자들에게도 공유하여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복지분야 종사자들에게 기반이 되는복지제도에 관련한 교육을 재단에서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면서“이번 교육이 종사자들의 실무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3회기 교육은 4월 17일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 다산·양정동)의원이 18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유명무실해진 道 공공의료원, 도지사 무관심 탓”이라며 공공의료 관련 김동연 지사의 행보를 비판한 것에 대해 “공공병원 회복을 위한 예산을 전년 대비 98.7% 삭감한 尹정부의 책임에 대해선 침묵하며, 김동연 지사의 무관심을 논하고 있다”며 “공공병원 회복 예산을 98.7% 삭감한 윤석열 대통령과 공공의료과 예산을 약 44억 증액 편성한 김동연 지사 중 누가 더 책임이 큰가?”되물었다. 유호준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지방의료원의 진료실적 회복까지 약 4.3년(52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월별 의료손익을 추계한 결과 2022년 8,210억원 적자, 2023년 6,699억원 적자, 2024년 5,055억원 적자, 2025년 2745억원의 적자가 발생하고 2026년에서야 428억원의 이익이 발생한다는 2022년 10월 국립중앙의료원 자료를 인용하며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된 후, 감염병전담병원에 대한 손실보상이 이루어질 것이란 믿음 아래 일반 진료 기능을 축소하고, 일반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전원 조치한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8일 공직자들에게 인허가를 비롯한 각종 행정업무를 처리할 때 반드시 시민의 입장에서 검토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할 수 있는 문제와 관련해서 충분히 소통하고 시민의 의사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용인특례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한 인허가 관련 민원 사례를 지적하며 “공직자들이 인허가 처리를 하면서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라거나 ‘절차상 문제가 없다’라고 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시민들 입장에선 다소 무책임하게 들릴 수 있다”라며 “모든 공직자는 내가 그 동네에 살고 있는 시민이라면 해당 인허가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게 되는지, 민원이 발생할 소지는 없는지 등을 따져보고 성의있는 태도로 처리하기를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행정행위라도 주변 시민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며 “시가 인허가를 하더라도 시민 불편을 해소하거나, 적어도 최소화하려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 시장은 경안천 산책로 인근에 최근 설치한 반려견 놀이터와 관련해서도 “제한된 부지에 한정된 재원으로 더 나은 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용인시정연구원 신규청사를 방문해 청사이전을 완료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간 용인시정연구원은 2019년 개원 이후 처인구 역북동 상업지구에 자리잡으면서 연구환경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아울러 협소한 공간으로 인한 연구활동의 제약과 접근성 등의 문제로 지난해 청사이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3월 11일 청사이전을 완료하고 업무를 개시했다. 용인시정연구원의 이사장이기도 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신규청사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며“2023년 3월 기존 청사를 방문하여 연구를 위한 업무환경 개선을 약속했는데 1년만에 그 결실을 맺었다. 이제 새로운 곳에서 용인특례시민과 용인특례시의 미래를 위해 진정한 용인특례시 씽크탱크로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시정연구원은 청사이전을 통해 개선된 연구환경에서 본격적으로 용인특례시의 성장과 시민을 위한 정책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용인시정연구원 신규청사 주소는 용인시 기흥구 기흥로 60-1(구갈동) ICT밸리 C동 11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