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3일, 80대 남성이 현금 15만원과 자필 편지를 가지고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했다. 그는 “아내가 5년 전 뇌경색으로 쓰러져 거동이 불편해 대신 전달한다” 며 “언어장애도 있어 편지로 기부의 마음을 전한다”고 편지를 대신 전했다. 기부자는 편지를 통해 “40년 전 우연히 금반지를 주웠고 주인을 찾기 위해 보관하던 중 세월이 흘러 금반지의 행방을 알 수 없게 됐다”며,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많은 돈은 아니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지난 10일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기부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감사 인사를 드리고 우만2동의 정체성을 살린 “사랑나눔수원” 인증서 장미무드등을 전달했다. 한태정 우만2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기부금과 진심 어린 편지를 전해주셔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기부자의 바람대로 어려운 주민을 위해 의미있게 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를 포함해 7곳의 지자체(시·군)가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지 공모에 나선 가운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에 뛰어든 지자체 중 서구의 스포츠마케팅 홍보가 주목받고 있다.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에 뛰어든 타 지자체들은 지역에 얽매여 홍보를 전개하고 있는 반면, 인천 서구는 “K-빙상의 새로운 100년, 인천에서~!!”란 슬로건으로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 성공 기원 대국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인천유나이티드 축구전용경기장은 매 경기 1만여명의 관람객이 찾고 매 경기마다 타 지역 프로팀과의 경기가 TV로도 중계된다.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는 인천시민 뿐 아니라 서울, 경기도 등 전국에서 2만5천명이 참여한 국제행사다. 인천 서구는 축구전용경기장과 국제마라톤대회 현장에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를 위한 홍보영상 상영과 LED 전광판, 현수막, 배너 홍보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타투체험, 포토존)를 펼쳤다. 지난 12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선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민 400여명이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은 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8일 하남시에 위치한 만두집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하남사랑愛나눔 성품으로 효도지팡이 300개를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만두집 김용선 대표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용선 대표는“어머니와 비슷한 연세의 어르신들이 지팡이 없이 힘들게 걸으시던 모습이 마음에 깊게 남았다.”며 “하남시에 오래 거주한 만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나눔에 대해 고민하다가 효도지팡이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만두집 덕분에 하남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밝은 희망의 빛이 전달될 수 있어 더욱 감사한 마음이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만두집은 지난 2020년 5월부터 지속적으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효도지팡이를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품은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300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8개 유관단체와 함께 '덕풍천 화단가꾸기와 마을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덕풍천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유관단체 간 연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통장단,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방위협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신장2동 유관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신장2동 유관단체 회원들은 4개조로 나누어 덕풍천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3개소 150㎡에 회양목, 자산홍, 목수국 등을 식재하여 화단을 조성하고, 덕풍천 주변 생활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동시에 진행했다. 한선희 신장2동장은 “유관단체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지지와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에 대해 깊이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신장2동의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유관단체와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상수 방위협의회장(신장2동 유관단체 대표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 환경 개선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지난 11일,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제2회 홈커밍데이(Homecoming Day)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3년부터 시작한 홈커밍데이는 꿈드림을 졸업한 청소년들이 센터에 다시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는데, 1부에서는 우수 청소년을 격려하고 포상하는 시상식이 마련됐고 2부에서는 홈커밍데이를 맞아 꿈드림을 방문한 졸업 청소년과 이용 청소년의 교류 활동이 마련됐다. 1부 시상식에서는 학습 분야 오00(18세), 참여 활동 분야 노00(18세), 자립역량 분야 심00(16세), 문화 활동 분야 이00(18세), 리더십 분야 배00(16세) 총 5명을 포상했다. 포상을 받은 한 청소년은 “센터를 통해 얻어간 것이 많은데 포상까지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꿈드림에서의 경험이 자립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2부에서는‘꿈드림’이라는 공통사로 엮인 이들이 한곳에 모여 사회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노하우, 일명 ‘꿀팁’을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레크레이션으로 흥을 돋운 후, 조별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11일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청소년 미래 ON 진로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람회에는 관내 초·중·고 청소년 및 학부모, 시민 등 약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의 스위치를 켜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희망 직업 및 미래 유망 직종 위주로 공간(부스)이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청소년들은 미래·예술 체험, 진로 체험, 상담 등 5개 영역 50여 개의 다양한 공간을 방문할 수 있었다. 또한 각 분야 전문가와의 1:1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미래 진로에 대해 심도 있게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밖에도 도토리 풍자화(캐리커처), 드론 게임 등 이벤트와 공부 방법 특강이 마련돼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양한 직업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특히 미래산업 관련 직업을 체험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 오늘 체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나의 진로를 계획하고 잘 준비해 나가야겠다”라고 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와 연천군 노동안전지킴이는 8일, 안전한 산업 현장을 만들고자 ‘노동 안전의 날’을 맞아 관내 건설 현장과 제조사업장 산재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담당 공무원, 경기 북부 노동인권센터 관계자가 참여했다. 점검에는 동두천시 가죽 제품 제조업체 사업장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5월 노동 안전의 날 주제인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에 맞춰 ▲밀폐공간 인화성 물질의 위험성 ▲밀폐공간의 질식 재해예방 ▲콘크리트 양생과 밀폐공간 안전 작업 절차 등과 질식 재해예방을 위한 필수 안전 수칙 체크 등 내용을 안내했다. 또한 오후 홍보 활동에는 많은 시민이 오가는 연천군 전곡역에서 안전 작업 홍보 전단을 배포했다. 날로 심각해지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경기북부 노동인권센터 임성수 센터장은 “북동부권역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관내 소규모 사업장의 자율 개선 활동을 유도하고, 안전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는 10일, 외국인들의 지방세 납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체납액 징수를 도모하고자 보산역 일대 상가를 대상으로 ‘발로 뛰는 지방세 납부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 활동은 동두천시 관내 주요 외국인 밀집 지역인 보산역 일대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영문으로 작성된 지방세 납부 방법 및 체납 시 불이익에 대한 안내문을 배부하며 지방세의 이해와 납부를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외국인 납세자들이 지방세 납부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불필요한 행정제재를 겪지 않길 바라며, 찾아가는 지방세 현장 홍보로 지방세에 대한 이해와 납세 의식 제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5월 기준 동두천시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은 약 1억 원이 넘는다. 이는 납세 의식의 부족 및 언어 장벽, 주소 변동 등으로 고지서 송달의 어려움이 원인인 경우가 대다수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협력사업으로 '너도 소중한 우리 아이 ‘굳세어라 꿈드림’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관계 형성 프로그램에서는 멘토·멘티 간 유대감(라포) 형성 시간을 위해 관내 스타 셰프 실용전문학교에서 가정의 달 기념 카네이션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멘티가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엄마 같은 마음으로 학교 밖 청소년에게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임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상담 지원, 취업 지원(직업 체험), 급식지원, 자립지원, 문화활동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본 사업은 4월부터 9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의 요리 습득과 자립 기술 향상을 위해 1:1 요리 지도(멘토링)로 진행, 총 8회기로 운영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에 대한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자 ‘불현동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시립이담농악단의 신명 나는 사물놀이와 시립합창단의 합창 사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아울러 기념식에서는 남다른 정성과 노력으로 효를 실천하고 있는 효행자와 중증 장애를 안고 있는 손자를 사랑으로 키우는 장한어버이 등 2명에게 시장, 시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불현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마련한 오찬 제공과 송서율창, 노래교실, 기타교실, 색소폰 연주 등의 공연을 진행하면서 어버이날을 맞아 주민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불현동장은“제52회 어버이날 행사를 찾아주신 많은 지역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며“어르신이 보다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선진적인 식사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 신규 신청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다 같이 먹는 음식을 개인 수저로 떠먹는 등 함께 먹는 식사문화를 개선하고자 2020년부터 안심식당 지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조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문화 3대 개선 과제를 준수하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으로 현장 확인과 심사를 거쳐 적합 여부를 확인한 후 최종 지정된다. 안심식당 지정 신청은 광명시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참고하여 지원 신청서를 작성 후 위생과 식품안전팀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나기효 위생과장은 “안심식당 지정업소 확대를 통해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음식점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에는 현재 66개 음식점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되어 있다. 안심식당 정보는 네이버, 카카오맵 등에서 식당의 위치와 기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기존 안심식당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건물부문 탄소중립건축인증 등급을 처음으로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탄소중립건축인증은 ‘탄소중립건축협의회’에서 발행하는 인증으로 자재 생산, 운송, 시공, 운영, 해체 및 폐기 등 건축물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 배출량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시는 이번에 시립철산어린이집이 탄소중립건축지수(ZCBI, Zero Carbon Building Index) 78.71%로 인증 2등급을, 시립구름산어린이집 탄소중립건축지수 60.60%로 인증 3등급을 각각 취득했다. 1등급은 탄소중립건축지수 100% 이상, 2등급은 75% 이상, 3등급은 50% 이상이어야 한다. 탄소중립건축지수는 건축물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내재 및 운영 탄소배출량 대비 탄소저감량, 탄소흡수량, 탄소포집량, 탄소상쇄량 등 다양한 지표 산출을 통해 설정한 지수이다. 시립철산어린이집과 시립구름산어린이집은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에너지절감을 추진한 건물로, 각각 제로에너지건축물 2등급(자립률 79.27%)과 제로에너지건축물 3등급(자립률 53.77%)을 취득한 바 있다.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문화재단 오는 21일까지 남동구 생활문화동아리 활동 지원 ‘All-rooud 남동’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All-round 남동’은 심의를 통해 선정된 생활문화동아리에 활동비를 지원, 동아리의 자생성 기반 강화를 도모해 지역의 생활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남동구 생활문화동아리(동호회)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최소 60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총 13팀의 동아리에 활동비(홍보비, 대관비, 임차비, 강사비, 진행비)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동아리 간 교류를 위한 상호 모니터링과 결과공유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시협의회는 지난 10일 자매결연을 맺은 전북 무주군협의회를 광주로 초청해 친선·상호협력 교류를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09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올해로 16년째를 맞은 광주시-무주군 협의회 자매결연 교류 행사는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통일 활동 사업 교류, 광주왕실도자기 컨퍼런스 관람 및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 협의회 자문위원 43명이 참석해 평화통일을 위한 실천,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자문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상원 광주시협의회장은 “먼 길 와주신 무주군 서정호 회장님을 비롯해 자문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광주왕실도자기 컨퍼런스도 즐기시고 평화통일을 위한 서로의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는 교류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2024년 ESGI 주민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공모전은 주민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공단 운영에 반영함으로써 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단의 경영성과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새롭게 ESG 경영 및 혁신추진과 더불어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I(혁신)의 4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주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가지 공모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7월 12일까지이며,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누리집에 올라온 제안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 또는 방문(우편)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실용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제안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수상 결과는 공단 누리집 게시와 함께 개별 통보한다. 공단은 선정된 제안서 내용을 바탕으로 추진 계획 수립, 예산 확보 등의 과정을 통해 공단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온누리상품권 30만 원, 우수상 온누리상품권 20만 원, 장려상 온누리상품권 10만 원이 수여된다. 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는 지난 12일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내·외국인 주민 및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방문객 등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판굿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 외국인 장기자랑 ‘글로벌 달란트 쇼’, 축하공연, 놀이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세계 음식 및 전통문화,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관계기관의 홍보부스 등 흥미롭고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기를 바라며 내‧외국인 주민 모두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화합의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 안심약국 32개소 및 치매 극복 선도단체 4개소를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전했다. ‘치매 안심약국’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사업 홍보나 치매 상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약국을 말한다. 치매 안심약국은 치매 환자의 올바른 복약 지도, 배회·실종 어르신 발견 시 신고, 지역사회 내 치매 안전망 구축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는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치매 사각지대 해소와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의 역할을 한다. 남동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안심약국과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지정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구성원들이 협력해 치매 안전망 구축은 물론 치매가 있어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남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매 안심약국 및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연중 모집하며 신청 및 기타 문의는 남동구보건소 치매지원팀으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