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5월부터 체납액 일소를 위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책임징수 담당제’를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현재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지난년도 체납액 548억 5600만 원 중 지방세 50만 원 이상, 세외수입 10만 원 이상 체납자 4,701명, 516억 1200만 원에 대해 책임징수 담당제를 운영한다. 책임징수 담당제는 징수과장을 총괄반장으로 징수과 전(全)직원 16명이 책임징수 담당반을 편성해 집중 징수활동을 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올해 말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107억 9300만 원을 징수하는 것이 목표이다. 주요 추진사항은 재산조회, 압류, 공매 등의 체납 처분뿐만 아니라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 자동차세 체납에 대한 번호판 영치 등 현장 징수 활동이며,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안내문 발송과 전화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것이다. 또한 무재산 또는 환가가치 없는 재산 등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액을 정리 보류해 장기 체납액을 일소함과 동시에 국민의 안전한 가정생활 및 원활한 경제활동에 도움을 주는 징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5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올해 성실납세자 및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로 선정된 시민과 법인에 성실납세자 인증서를 수여했다. 시는 매년 성실납세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성실납세자 20명과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 5명을 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고 연간 3건 이상 기한 내 납부한 시민을 지방세 프로그램 추첨메뉴를 활용해 20명을 선정한다.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 연간 1천만 원 이상 납부한 개인 3명, 연간 3천만 원 이상 납부한 법인 2곳을 선정한다.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시 조례에 따라 인증서와 함께 ▲1년간 관내 공영주차장 및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주차요금 전액 면제 ▲의정부문화재단 주관 공연 관람료 동반 1인 전액 감면 ▲시 금고(NH농협은행) 금리인하 및 수수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해 어려웠던 경제 여건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세금을 납부해 주신 시민 및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납부해 주신 세금으로 의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명성 대표 최용문씨와 관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명성 대표 최용문씨는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에 장학금 1,2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1,200만원은 가좌2동 관내 10명의 청소년이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월 10만원 씩 1년간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자 최용문씨는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며 최선을 다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해왔으며, 학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19년부터 힘든 상황 속에서도 개인적으로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해왔다. 그동안 장학금을 전달받은 한 학부모는 “기부자의 꾸준한 장학금 지원이 자녀의 교육비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요즘 교육 물가가 많이 올라 경제적인 부담이 컸는데 힘든 시기에 희망을 전해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서진 가좌2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꾸준히 관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 소중한 장학금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2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2024년도 구리시-장애인단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순직 구리시장애인단체 총연합회장을 비롯해 13개 장애인 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단체 수행 인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2024년 구리시 장애인단체 보조금 지원사업 관련 의견 교환 및 협의 ▲2024년도 구리시 장애인복지기금 지원사업 추진계획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관련 격려 ▲장애인 단체장 노고 치하 및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자유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애인단체와의 간담회를 수시로 실시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 없는 함께 하는 행복 도시 구리시 만들기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5월 2일 온기심회(회장 나승은)가 저소득가구를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찐빵 50상자와 컵라면 10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청 현관 앞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온기심회 나승은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나승은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식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관심을 갖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저소득가구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온기심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식품은 저소득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최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가족 통합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가족 통합프로그램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가족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해 놀이동산에서의 문화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족통합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가족 구성원과 함께 여가를 보내며 가족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 및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찬 센터장은 “가족통합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가족과의 정서적 교류를 통하여 건강한 가정에서 조화롭고 균형있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국가 청소년정책사업으로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생활지도,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2024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남동청소년센터문의와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남동청소년센터 홈페이지에서도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진행한 ‘2024 공연예술 유통’사업과 ‘2024 지역맞춤형 중소 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에 총 6건의 공연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우선 ‘2024 공연예술 유통’ 사업은 남동문화재단이 협력 단체로 참여해 공연배달서비스간다의 ‘템플’, 주식회사 아이엠컬처의 ‘판’, ㈜연극열전의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 주식회사 예술숲의 ‘신명의 꽃-찬기파랑가’ 등 총 4건의 공연에 선정됐다. ‘2024 지역맞춤형 중소 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은 뉴트리아트 컴퍼니(NTA)의 창작 뮤지컬 ‘브람스’, 자체 지원으로 극단 연우무대의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 총 2건의 공연에 선정됐다. 남동소래아트홀에서 7월 19일, 20일 양일간 진행되는 연극 ‘템플’은 자폐인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동물학자가 된 템플 그랜딘의 이야기를 피지컬 씨어터로 보여줄 예정이다. 8월 23일, 24일 양일간 진행되는 뮤지컬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은 한 소년의 작은 거짓말에서 시작된 셰익스피어 미공개 희곡 ‘보르티게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는 오는 5월 6일부터 5월 26일까지 구리 유채꽃 축제와 연계한‘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한마음 치매극복 갈매천 걷기’ 비대면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앱인 워크온의 ‘구리시 공식, 치매안심센터, 구리 치매안심마을 커뮤니티’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진행 방식은 기간 내에 갈매천 2.6km 코스의 80% 이상을 걸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무작위로 추첨하여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러가지 이유로 치매극복 걷기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비록 유채꽃 축제장은 아니지만 봄날의 아름다운 길을 걸으며 추억을 만들고, 건강도 지키고, 경품도 받는 행복을 누리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2일 신한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제134주년 노동절 기념 행사’에 참석해 노동절 기념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노동자들을 격려했다.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의장 백호)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 이재강 국회의원 당선인,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 김영심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장, 박종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 등 각계각층의 노사민정 관계자를 비롯한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 소속 노동자와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노동절 기념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백호 의장의 대회사, 주요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이어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유대를 다지는 만찬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모범노동자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한 노동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노동 취약 분야 개선과 노동자 권익 보호, 안전한 일터 조성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노동정책을 적극 추진해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의정부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 청라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GREEN 청라’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에는 청라3동 주민자치회장을 포함한 임원진들과 도시환경분과위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이날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녹지대의 생육이 불량한 수목을 정비하고, 에메랄드그린 20주와 화살나무 428주를 식재하여 자연친화적인 경관을 조성했다. 에메랄드그린은 아름다운 모양과 관리가 쉬운 인기 있는 수종이며, 화살나무는 독특한 모양과 다양한 환경에서도 잘 적응하여 조경수나 가로수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김가영 주민자치회장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시는 주민분들께서 푸른 나무를 보며 바쁜 일상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도 청라3동 주민들에게 필요한 부분은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적극 추진하여 살기 좋은 청라3동을 만드는 데 힘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서은숙 청라3동장은 “이번 ‘GREEN’ 청라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청라3동 주변이 아름답게 잘 정돈되어 녹색 명품도시에 성큼 다가갔다”며, “동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푸른 청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주민의 눈 건강을 위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 강좌는 푸른세상안과 이경섭 원장이 보건소에서 남동구민을 대상으로 ‘노인성 안질환 예방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 원장은 눈의 구조와 시각 경로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3대 노인성 안질환인 백내장과 녹내장, 황반변성 등 각 안질환의 증상과 질환이 생기는 원인 그에 따른 치료 및 예방법 등을 설명했다. 이경섭 원장은 “식습관의 서구화와 디지털 영상기기의 사용량 급증, 운동 부족 등이 노인성 안질환의 증가 원인”이라며 “가장 빠르게 노화가 진행된다는 눈은 꾸준한 안과 검진을 통해서 노인성 안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의 후에는 참여자들과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과 더불어 예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남동구 보건소는 앞으로도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과목의 건강강좌를 실시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자라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제2회 남동 어린이 자원순환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일상 속 생활 쓰레기 감축, 재활용문화 정착,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등으로,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포스터 작품으로 표현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방문 및 우편으로 가능하며, 남동구 내 초등학생 4~6학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6월 중 남동문화재단 소속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걸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에게 상장을 수여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원재활용 교실과 함께 자원순환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적극 알려 환경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면서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모범 어린이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 유공자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수여 대상은 타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 7명과 아동 권리 증진 및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유공자 3명이다. 구 관계자는 “표창을 받은 어린이 중 한 명은 새벽부터 밤까지 택배 일을 하시는 부모님을 대신해 또래보다 언어가 느린 동생이 돌발행동을 할 때 능숙하게 잘 돌봐주고 있다”라며 “특히 남동문화재단의 미디어 교육 발표 수업 시 택배 일을 하시는 부모님의 일상 및 인터뷰를 영상으로 제작해 고된 일을 하시는 부모님의 건강을 염려하는 효심이 깊은 어린이”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표창을 받는 모든 분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아동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2021년에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으며, 2025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추진 중이다. 또한, 아동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복지 증진을 위해 ▲ 아동정책 제안대회 ▲ 학교밖 청소년이 참여하는 체육대회 ▲ 아동권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장 공약으로 추진 중인 ‘만수천 하천 복원사업’에 대한 주민의 사업 이해를 돕고 복원 효과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장 견학은 만수천 복원 사업대상지인 구월4동․만수1동․만수5동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 복원사업 우수사례인 부천 심곡천과 현재 공사 중인 부평 굴포천을 방문했다. 심곡천과 굴포천은 만수동 복개천과 같이 도심 속 하천을 복개해 상부는 차도 및 주차장, 하부는 하수 박스로 사용돼왔으나 자연 생태계 회복의 중요성을 깨닫고 하천으로 복원하거나 복원 중인 곳이다. 심곡천을 방문한 주민들은 복원된 하천에서 왜가리, 직박구리 등 각종 조류와 송사리, 갈겨니 등 맑은 물에 서식하는 어류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자연 생태계의 회복을 체감했다. 특히, 침수지역이었던 심곡천 일대가 하천 복원사업 이후 우수 저류 역할을 담당해 침수 발생이 없었다는 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재해예방 효과에 대해 공감했다. 또한, 주민들은 현재 복원사업 진행 중인 부평구 굴포천 공사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5월 4일부터 6월 1일까지 ‘아차산 가족 탐방’ 주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차산 가족 탐방은 고구려와 아차산(고구려대장간마을)의 역사, 유물 등 역사 이론 교육과 함께 아차산 일대 보루군을 현장 답사하고 유적을 보존하는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차산자락에 위치한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아차산에서 출토된 고구려 유물을 상설 전시하고, 정기적으로 특별 전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뿐만 아니라 청소년, 성인, 가족들이 재미있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고구려와 관련된 수준 높은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많은 관람객이 우리 민족 역사상 가장 찬란했던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고구려 유적과 유물에 대한 대중적 관심과 역사의식이 고취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5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관내 12개 경로당 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이날 다가올 여름철 폭염 대책기간 중 온열질환자 발생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로당 내 무더위쉼터 운영 요령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현장에서 만난 수택1동 검배마을(토평)주공경로당 조이순 회장은 “항상 경로당 이용 노인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편히 쉴 수 있는 경로당이 되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주기적으로 방문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택1동에서는 매월 20일 경로당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의 애로사항 및 불편사항을 개선하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는 2일 강원도 강릉시 일원에서 구리시 새마을문고 주관으로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하는 '길 위의 인문학'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문고 회원들과 구리시민이 함께 율곡 이이의 생가인 오죽헌을 방문하고,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소설인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과 그의 누이인 허난설헌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한 기념공원 등을 탐방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애 구리시 새마을문고 회장은 “강릉 지역의 대표적인 유적지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 뜻 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독서 생활화와 독서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곳곳에서 독서문화운동 확산을 위해 노력해주고 계신 새마을문고 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탐방이 새마을 회원들과 시민들에게 성숙한 역사의식을 정립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