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위해 모니터링 실시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경기 화성시는 학부모·영양교사와 함께 학교급식 안전성 점검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019년 상반기 학교급식공급업체·농가 모니터링’ 일환으로 관내 학교 영양(교)사·학부모·급식 관계자 등 40여명은 지난 5일 체리농장(서신면), 상추농장(마도면), 양배추 농장(장안면) 3개소를 방문했다. 학교급식공급업체·농가 모니터링 사업은 화성시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농장현장 견학, 학교급식관계자와 생산자간 대화 등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해 11월까지(8월을 제외) 매달 1회 진행했다. 이응구 화성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먹고 지속가능한 농가 운영이 가능하도록 학교급식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1월에 수산물업체, 화성한과 등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