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 동탄 행복한 제2민원실 운영 실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오는 10월 1일부터 화성소방서 목동119안전센터에 화성시 동부지역 민원을 담당하기 위한 동탄 행복한 제2민원실을 설치 및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새로 설치된 제2민원실은 9월 경기도 소통공감회의에서 이재명 도지사가 공무원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당부함에 따라, 도민의 편의를 제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고민한 결과, 화성시 동부와 서부간 먼거리로 인한 민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설치하게 됐다. 실제로 화성소방서는 소방대상물 30,830개소로 경기도 전체의 8.7%를 차지하고 있으며, 민원건수는 年 20,911건(道내 1위)으로 경기도 소방관서 평균 민원건수의 약 4배에 달하고 있다. 민원인이 동탄 제2신도시(동탄7동)에서 화성소방서 민원실(향남읍)까지 약 30km로, 정체시간에는 1시간 이상 소요되고, 민원인이 집중되는 시간대에는 대기시간이 길어져 불편을 겪게 되는 실정이었다. 신설되는 제2민원실에서는 진안동, 병점동, 반월동, 기배동, 화산동, 동탄동의 소방민원업무를 처리하며, 소방관련 건축 동의·완공, 다중이용업소 완비·방염관련 업무와 기타 외부점검, 소방시설관련업, 소방(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