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나호철, 김승주 선수로 구성된 대한민국 e국가대표팀이 FIFA가 주관하는 e스포츠 국가대항전 대회 ‘FIFAe Nations Cup’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e국가대표팀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된 ‘FIFAe Nations Online Qualifiers 2021’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에서 4위를 차지, 5위까지 주어지는 본선 출전권을 따냈다. 총 24개 팀이 참가하는 본선 대회는 오는 8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다. ‘FIFAe Nations Cup’은 EA 스포츠가 개발한 축구 비디오 게임 ‘FIFA21’을 통해 온라인 공간에서 실력을 가리는 대회다. e국가대표팀은 총 10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실시한 조별리그에서 6승1무1패(승점 19)로 B조 1위를 차지,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A조 2위 일본에 패한 e국가대표팀은 B조 3위 싱가포르와의 2차 준결승에서 승리해 3·4위 결정전에 올랐다. 그러나 A조 1위 말레이시아와의 3·4위전에서 져 4위로 대회를 마쳤다. e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지역예선에 출전한 나호철 선수는 '나라를 대표해 출전하게 되어 감격스럽다. 그만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형 정책마켓’ 본선에 진출한 시군 우수 정책사업 5건이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도내 14개 시군으로부터 제출받은 31건의 우수정책에 대한 예선 심사를 진행, 본선 진출 우수사업 5건에 대한 선정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형 정책마켓’은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역점 추진사업 중 하나로 경기도가 우수 시군의 정책을 사고, 도의 역점사업을 시군에 파는 등의 ‘정책 상호교류’를 통해 ‘우수정책 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본선에 오른 우수대상사업 5건은 △동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조기검진사업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사업 △대학생 본인 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사업 △장애영유아보육교사 전문성 교육사업 △생애주기별 통합 서비스 플랫폼 ‘온(溫)-드림(Dream)’ 사업 등이다. 먼저, ‘동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은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연 1회 1만5,000원의 본인부담금을 지원, 동네 의원에서 치매 조기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치매조기검진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둘째로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