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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24회 하계 데플림픽 경기도 선수단 환영식 개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24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경기도 선수단 메달리스트 환영식을 열고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이승우 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허범행 도장애인체육회 경영본부장(사무처장 직무대행), 김미옥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장, 각 가맹경기단체 관계자, 시∙군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태권도 남자 80㎏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이학성과 홍은미∙최선희·양정무(이상 유도), 모윤자∙모윤솔·오세욱(이상 탁구), 최창훈(사격), 공혁준·오상미(이상 육상), 나선화(탁구 지도자) 등 11명에게 메달 포상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경기도 선수단은 지난 1∼15일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열린 대회에 27명(선수 23명, 지도자 3명, 경기보조 1명)이 참가해 금 4개, 은 4개, 동메달 6개를 획득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 11개, 은 18개, 동메달 14개로 종합 5위에 올랐다.

이승우 부회장은 “선수단이 경기도의 놀라운 저력을 보여줘 너무나 자랑스럽고, 경기도민에게 아주 큰 귀감이 됐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큰 성과를 이룬 선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경기도민과 함께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