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하은숙)는 지난 5일 추석맞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5여 가구를 대상으로,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마음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 가득한 반찬과 음료, 떡, 김 등을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한가위가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하은숙 곡선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8월, 새마을 부녀회를 새로이 결성한 이후 추진하는 첫 봉사활동이며,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달해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두환 곡선동장은 "부녀회에서 만든 반찬이 추석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서로 돕고 나누는 따뜻한 반찬나누기 행사가 지속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