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복조리 공연단 23명은 지난 8일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다사랑노인복지요양원을 방문해 사랑나눔 공연을 선사했다.
권선구 복조리 공연단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로 구성된 공연단으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익힌 재능과 기량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공연관람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나눔 공연활동을 해 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평동 ‘기타반’, ‘줌바댄스’, ‘민요와 장구’, 금곡동 ‘멜리사(밸리댄스 동아리)’ 4개 동아리가 참여하여 기타, 댄스, 민요 등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사했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매월 어르신들을 찾아가 따뜻한 안부와 정을 나누는 권선구복조리 공연단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권선구는 주위의 이웃과 항상 함께하는 행복한 권선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