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드론을 활용한 국‧공유지 지적공부 일치화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국‧공유지 도로 중 지목변경‧합병 등 토지이동 정리가 필요한 대상을 조사‧선정해 지적공부정리를 완료했다.
지난 2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9개월간 진행된 이번 조사는 관내 국․공유지 도로에 해당하는 토지 중 지목변경‧합병 등 토지이동 정리가 필요한 구운동 수인로 일원의 약 5㎞ 구간을 선정하고 드론으로 현장 촬영 후 지적공부와 비교‧분석 및 자료조사를 실시하여 정리 가능한 국‧공유지 119필지를 지목변경‧합병 정리했다.
아울러, 권선구에 따르면 드론의 행정업무 도입을 확대하기 위해 타부서와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권선구 종합민원과 지적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