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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현장 맞춤형 환경기술지원 실시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환경기술능력이 부족한 환경오염배출 취약사업장 2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현장 맞춤형 환경기술지원(Home Doctor)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환경기술지원은 기존의 규제중심 단속에서 벗어나 환경관리 능력이 부족한 취약 사업장에 환경 전문가 지원을 함으로써 배출사업장의 운영 능력 향상 및 운영방법 개선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환경실무경험이 풍부한 폐수 및 대기 전문가 4명과 공무원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운영 방법 진단, 개선방안, 기술자문 등을 안내․지도할 예정이다.

김우식 환경위생과장은“이번 환경기술지원을 통해 사업장 스스로 환경관리에 적극 노력하는 동기를 부여하고 환경오염 사전예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