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방문을 통해 이·미용 봉사와 더불어 안부를 살폈다. 또한 박인숙, 박정미 위원은 백미와 파스 등 물품을 지원했다.
이 날 파마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몸이 좋지 않아 미용실에 가기도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서 머리도 해주시고, 말벗도 되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옥일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은 “앞으로도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위기가구 발굴하고 다양한 수요에 맞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살기 좋은 원천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