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상억)와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등 약 20여명이 함께 지난 29일 관내 휴경지에서 재배한 ‘사랑의 고구마’ 900kg을 수확했다.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텃밭 가꾸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3월에 진행된 고구마 파종 심기에 이은 것으로, 동 직원들과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와 통장협의회 등 약 20여명이 참여하여 추운 날씨 속에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를 수확했다.
박상억 입북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입북동 단체원들과 함께 한 고구마 수확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해준 행사 참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