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구)는 지난 30일 영통1동 자매결연지인 단양군 가곡면을 관내로 초청하여 도·농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호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영통1동과 가곡면은 상호간 행정, 문화 등 각 분야의 폭넓은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영통체육문화센터를 견학하고 해우재, 화성행궁, 통닭거리 등 수원시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았다.
이상구 주민자치위원장은 “영통1동과 가곡면이 더욱 가까워진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를 지속하고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통1동은 지난 2017년에 가곡면과의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하고 양 위원회 상호방문, 청소년 생태탐방,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주민 간 교류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며 친목과 화합의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