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쾌적하고 안전한 녹지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완충녹지 정비공사 현장(권선동 1312-2번지 일원)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빗물 등으로 인해 완충녹지에서 보행로로 유출된 토사가 먼지를 유발하고, 옷에 묻는 등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여 이를 해결하고자 컨트리매너블럭으로 보도-완충녹지 간 경계를 마감하여 경관제고 및 환경개선 효과를 거두기 위해 추진됐다.

이 지역주민들은 완충녹지 정비공사로 그동안 겪었던 불편이 해소되고 더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가 되어 좋아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현장을 방문한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관내 동수원로 일원 등 정비가 필요한 완충녹지를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완충녹지를 통해 걷기 좋고, 산책하기 좋은 권선구로 만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