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23일 황곡초교삼거리에서 황골공원에 이르는 도로에서 영통 차 없는 거리 두 번째 이야기 '가을동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군밤, 군고구마, 쫀드기 등 추억의 먹거리와 함께 자전거발전기 솜사탕 만들기, 보드게임, 보릿대꾸미기, 페이스페인팅, 다도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주민들의 인기를 끌었다.
김영진 차없는거리 추진단장은 “행사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기는 하지만 주민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차 없는 거리 행사가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마을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2월 7일에는 2019년 차 없는 거리 마지막 이야기 '겨울이야기'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