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에 소재한 태장르네상스협의회(회장 정영기)가 지난 25일 1년 동안 땀과 열정으로 직접 키운 다양한 국화 작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한 수익금 1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영통구에 기탁했다.
태장르네상스협의회는 지난 10월 25일~26일 제8회 태장국화축제를 개최하고 국화 작품 2,000여점을 전시 및 판매했다.
정영기 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판매 이익금을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태장르네상스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