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8일 저물어가는 한해를 정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다.
크리스마스트리 앞에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지나가는 주민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했다.
또한 세류3동 버드내상가연합회에서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내 상가 화분에 조명을 설치했다. 크리스마스트리 및 화분 조명은 성탄절을 지나 연말까지 설치하게 된다.
고철웅 세류3동장은 “단체에서 설치한 크리스마스트리가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좀 더 활기찬 동네가 된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리고 “다가오는 2020 庚子年(경자년)에는 올해보다 더 좋은 일들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