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0일부터 코로나19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의 극저신용자를 대상으로 경기 극저신용대출사업 신청을 접수했으며 첫날 200여명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했다고 밝혔다.
극저신용대출은 생활자금이 필요한데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조치로 연 1% 저금리로 생계비를 대출받을 수 있다.
대상자 선정 시 심사 없이 50만원까지 긴급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심사를 거치는 일반대출은 최대 300만원까지 연 1% 이자에 5년 일시상환 조건으로 선착순 1회 이용할 수 있다.
대출신청은 ‘경기복지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및 평택시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 시에는 본인 명의 통장, 주민등록초본을, 방문 신청 시에는 신분증을 추가로 지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