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한양도성을 대표할 ‘한양도성 캐릭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양도성을 국내외에 친근하게 알리고 도성 관련 굿즈 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참가자격은 지역이나 나이제한 없이 한양도성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8.31.까지로 국내외에 상용화 된 적이 없는 순수 창작 캐릭터 디자인이면 된다.
수상작은 한양도성의 마스코트가 되어 국내외 홍보에 활용되며 제8회 한양도성문화제의 굿즈로 제작될 예정이다.
심사는 1차 내부심사를 거쳐 기준에 미달되는 작품등을 선별한 후에 2차 전문가 심사 순으로 진행 된다.
수상자는 9월 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상금은 총 500만원으로 대상 1명에게는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 1명은 상금 100만원, 우수상 수상자 2명에게는 상금 각 50만원을 수여한다.
접수는 한양도성문화제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미지 기본형과 응용컷의 파일을 이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8회 한양도성문화제를 홍보할 온라인 홍보 서포터즈 ‘도성 친구들 2기’를 모집한다.
20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자격요건으로는 활성화 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어야 한다.
총 모집인원은 10명으로 개인 블로그와 SNS를 활용해 한양도성문화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순성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하게 된다.
발대식은 9월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들에게는 홍보 전문가의 강연 1회, 서울시 자원봉사활동시간과 활동비, 한양도성 굿즈가 지급되며 도성문화제가 종료된 후에는 활동인증서가 발급된다.
접수는 8월30일까지 한양도성문화제 누리집 에서 온라인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서류로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9월 1일 개별 연락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