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지난 12일 광사동 하늘물공원에서 ‘제9회 양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축제 – 청춘고백’을 성황리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청소년동아리축제는 청소년의 건전한 동아리 문화 확산과 청소년 여가 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축제는 500여 명의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31개 청소년동아리가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선보였으며 체험부스와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공연에 참여한 동아리는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난타, 댄스, 밴드, 드럼, 기타, 클래식, 피아노, 칼림바, 우쿨렐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축제장 내 독서대 만들기, 화분 만들기, 보드게임 체험, 소화기 체험, 추억 사진관,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의 흥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이번 축제를 통해 양주시에 있는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가 교류하고 서로 응원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 가산면 노인회는 지난 15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5회 민속경기대회 및 국화꽃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5회 민속경기대회 및 국화꽃 전시회’는 가산면 23개 리 경로당 회원, 가산면 기관단체장 등 약 2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축하 공연을 비롯해 8개 법정리별 민속경기와 노래자랑 대회가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지역 발전 및 노인 복지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시상식, 국화꽃 전시회가 진행됐다. 민속경기 대회에서는 64명의 선수들이 한궁, 윷놀이, 제기차기 등 열띤 경기를 선보였으며, 노래자랑 대회에서는 관객이 모두 하나가 돼 노래를 부르며 화합의 장을 열었다. 특히, 기관단체장이 특별 출연에 나서며 축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민속경기에서는 종목별 순위를 가렸다. 종목별로 ▲한궁-1등 금현리, 2등 마산리, 3등 마전리 ▲윷놀이-1등 금현리, 2등 마산리, 3등 정교리 ▲제기차기-1등 우금리, 2등 가산리, 3등 마전리 등이 수상했다. 노래자랑에서는 ▲1등 정교리 ▲2등 가산리 ▲3등 마산리 등이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1등 쌀 10k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3일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제27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용태 국회의원,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제에 앞서 지난 11일에는 억새꽃 축제가 열리는 산정리 마을 주민들이 ‘산신제’ 행사를 진행하며,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했다. 12일에는 포천의 지역 예술인들과 충주문화관광재단의 전문 예술인들이 협동 공연을 선보이며 관광객을 맞이한 바 있다. 개막 행사에서는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축포와 함께 축제의 공식 개막을 알렸다. 이어 트로트 가수 진해성, 나상도, 정해은의 축하 공연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으며, 경기도 정책 유랑단의 코미디 콩트가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억새꽃 축제에서 자연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억세꽃 축제를 포천의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이 오는 10월 19일 옥정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마을축제 양주골 락n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시행하는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사업'은 도내 지역 기반 축제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52개의 사업이 접수, 최종 56개 축제가 최종 선정됐으며 양주에서는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의 '양주골 락(樂)n락(樂)’이 선정됐다. ‘양주골 락(樂)n락(樂)’은 지난 2015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축제로, 양주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널리 알리고 지역 예술인들과 지역주민들과의 교류와 만남의 기회를 통해 지역성을 담은 예술축제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올해는 감성밴드EQ·마을극단 씨알·어울림장구·줌바라비다 등 공연예술인들과 세밀화·천아트·캘리그라피 등의 지역작가를 비롯하여 양주마을교육공동체·생활문화공동체 나찾필 등 지역 단체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1부에는 사물놀이, 남사당놀이, 비보이배틀 등 다양한 공연과2부에는 시민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접수 받아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가평군이 주최하는 ‘2024년 재즈페스티벌 in(인) 가평’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재즈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기획 단계부터 재즈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열정과 지역의 특색을 살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잣고을시장, 흥농종묘 삼거리, 음악역1939, 자라섬 서도 등 각기 다른 장소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저마다의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잣고을시장에서 열리는 파티 스테이지는 관객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스탠딩 파티 무대다. 이곳에서는 신나는 DJ(디제이) 공연이 이어지며, 각종 음료와 간식을 즐기며 리드미컬한 음악에 몸을 맡길 수 있다. 흥농종묘 삼거리에서는 국내외 유명 재즈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유명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재즈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은 그들의 감동적인 연주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음악역1939에서는 실내에서 완성도 높은 재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이 지난 11일 경로 효친 사상의 미풍양속을 확산시키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제2회 희망다울림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양주시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누릴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양주시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노인의날 기념식과 노인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부스, 다양한 체험부스, 지역주민 버스킹 공연 등 지역주민과 같이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다. 특히 지역 내 다양한 단체(진솔ENG, 청담235, 작심상회, 영신산업, 킹콩마트, 마켓삼공칠, 키친아울렛 삼육상회, 오앤스타린넨, 양주시삼숭다함께돌봄센터, 기아대책)의 후원으로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노인의날 기념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참석해 노인의날을 맞이한 양주시 어르신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복지관에서 다양한 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권태은 회원의 기념사가 이어져 노인의날이 가진 의미를 한층 깊게 새겼다. 최용석 관장은 “지역사회 발전의 버팀목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12일과 13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청년축제와 포천시민의 날 축제 현장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포천시 아동보호팀과 경기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포천경찰서는 합동으로 행사장 내에 가 합동으로아동학대 예방 체험 부스를 설치·운영했다.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유형 및 신고 방법과 올바른 양육법이 소개된 리플렛과 홍보 물품 배부하고 소원나무 꾸미기,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역 내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 제고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포천시 관계자는 “아동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아동학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행사로 ‘아동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체벌 없는 긍정 양육의 문화’가 확산되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포천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3일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제27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용태 국회의원, 윤충식 도의원,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양대종 축제집행위원장 등 방문객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포천시립예술단의 화려한 식전 공연, 개회사, 축사, 축하공연 등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억새꽃 축제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대표 가을 축제이자, 지역주민 스스로 만들어 낸 지역축제의 대표적 성공 사례”라며, “포천시민의 자부심, 억새꽃 축제에서 모두가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오는 10월 27일까지 산정호수와 명성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궁예의 전설’, ‘사일런트 디스코’, ‘구절초 친환경 체험’, 억새군락지 내에서 진행되는 ‘억멍 챌린지’ 등 2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개최 중인 '2024 한탄강 가든 페스타'를 오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지난 9월 7일 국내 최장 Y형 출렁다리의 개통과 함께 개장한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는 현재까지 2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8만 평 규모의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서는 가을 경관을 수놓는 다양한 꽃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코스모스, 백일홍, 가우라 등 가을꽃 정원과 유럽형 장미정원, 토피어리 정원, 한탄강 자생 억새 미로 정원 등 다양한 테마 정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친환경 전기자전거를 대여하면 넓은 정원 곳곳을 편리하게 누비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국제교량구조공학회(IABSE)의 구조물 혁신 부분에서 최종 수상 후보작으로 선정된 국내 최장 Y형 출렁다리에서는 한탄강 협곡의 가을 단풍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 일대는 단풍시즌을 맞아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가든 페스타에서 가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 제2회 군내면 반월산성 바람(WISH) 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26일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특설무대에서 ‘제2회 군내면 반월산성 바람(WISH)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제2회 포천반월국악제’와 연계해 진행한다. 축제는 ▲등고행사(8:30~10:30, 반월산성 둘레길 스탬프 투어) ▲기념행사(10:50~11:40, 식전 공연 및 기념식) ▲국악 공연(12:30~14:00, 포천시 국악협회 국악공연) ▲초청공연 및 주민자치공연(14:00~15:00) ▲면민노래자랑(15:00~16:00) 등으로 진행된다. 만월사물놀이 식전 공연과 기념식에서는 백일장 및 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며, 국악 공연에는 국악인 서정금, 최용석이 출연해 신명 나는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포천시 홍보대사 싱어송라이터 김성준, 트로트퀸 금잔디, 히든싱어 나건필 등 다양한 초대가수의 공연이 마련돼 있다. 축제는 포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먼 거리에서 방문하는 방문객을 위해 8개소의 임시 주차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해원 축제추진위원장은 “주요 행사 이외에도 백일장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한마음 대축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행사를 준비하신 모든 관계자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가을의 정취 속 관내 곳곳에서 ‘양주시 한마음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지역 체육대회에 참석하며 소통 행정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관내에서 제일 먼저 열린 ‘한마음 대축제’는 ‘2024 회천1동 한마음 대축제’로 ‘회천2동 한마음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 ‘옥정2동 가을축제’가 이어 포문을 열며 양주시 방방곡곡이 주민들의 환호와 열기로 가득 찼다. 회천1동 체육회가 주관한 ‘2024 회천1동 한마음 대축제’는 “소통과 배려로 동민이 하나가 된다”라는 주제로 일부 계층만 참여하는 체육대회를 지양하고 모두가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회천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회원들의 신나는 식전 공연으로 포문을 열며 ▲개회식, ▲유공자 표창, ▲명랑운동회(신발 던지기, 공 굴리기), ▲동민 노래자랑,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회천2동 체육회이 주관한 ‘회천2동 한마음 체육대회 및 노래자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가평군 자라섬 일원에서 지난 9월 1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30일 동안 열린 ‘2024 자라섬 꽃 페스타(가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4일 가평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 관람객 22만7,277명이 다녀갔으며 농산물 및 음료, 체험부스에서 6억3,000만원의 판매 수익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가을에 열린 자라섬 꽃 페스타(20만9,949명) 보다 기간은 7일 짧지만 방문객은 1만7,328명(8.3%) 증가했다. 특히 봄, 가을 축제 총 방문객은 축제기간이 전년보다 14일 짧았는데도 10.7% 증가해 자라섬 꽃 페스타가 경기도 대표축제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자라섬 꽃 페스타는 2024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돼 경기도의 후원을 받았으며 가평군이 주관했다. 이번 가을 축제에는 백일홍‧구절초‧코스모스‧팜파스그라스‧다알리아 등을 식재해 가을 정원을 조성했으며, 야생화 및 국화 전시회도 개최했다. 주말 및 공휴일 버스킹 공연과 옛의상 및 화관대여, 다문화 음식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반려동물 놀이터, 농산물 판매부스가 운영돼 축제장을 찾는 이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n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지난 9월 23일부터 시청 1층 로비 및 3층 갤러리에서 ‘비긴 어게인-또 시작해 빛날 너의 인생을’을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매년 10월 10일로 지정된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들의 재능을 시각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지역주민의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11일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중 동료 지원가로 활동하는 회원이 직접 전시된 작품들을 안내하고 이해를 돕는 설명회를 개최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작품의 깊이와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동료 지원가란 회복 과정을 경험한 정신질환자가 도움이 필요한 다른 정신질환자의 회복을 돕는 사람이다. 이번 작품 설명회에는 관내·외 정신건강 유관 기관(지역사회전환시설 라온, 이레정신재활시설, 양주사랑터) 및 다수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동료 지원가와 함께 전시회를 관람하며 감정과 경험을 나누고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관람객들의 감동을 끌어냈다. 전시회 관람객은 “글 작품을 보며 마음을 울리는 글이 많았고 정신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국가유산인 관내 회암사지(경기도 양주시 회암동) 일원에서 문화기술 콘텐츠 체험전시 ‘오르빛 회암사:Re’가 성황리에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여 양주 회암사지 전역에 연출한 미디어아트 전시 ‘오르빛 회암사:Re’는 문화기술과 지역의 콘텐츠를 결합하는 경기도의 전시브랜드 ‘오르빛’ 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이번 행사는 관람객들에게 치유의 시공간을 선사하는 전시 내용과 함께 부처님의 ‘사리’를 모신 공간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일 성대한 오프닝 세레모니를 시작으로 공개된 ‘오르빛 회암사:Re’는 10종의 몽환적인 전시 공간에서 빛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많은 사전 예약과 입소문을 통해 첫 주에 이미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특히 95% 이상의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현장에서의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르빛 회암사:Re’에 다녀가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 오르빛 또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관람객의 재방문 시 사은품 증정 등 새로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이번 단풍맞이 산사음악회를 통해 치열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석굴암에서 울려 퍼지는 감미로운 산사음악을 즐기고 우리 주변 이웃을 돌아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양주시가 오는 12일 관내 오봉산 석굴암 특설무대에서 ‘제11회 석굴암 단풍맞이 산사음악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 오봉산 석굴암’이 주관한 ‘석굴암 단풍맞이 산사음악회’는 많은 주민의 따뜻한 관심과 동참 속에 진행되고 있는 석굴암의 대표적인 축제로 올해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행사에서는 제12회 자비의 쌀 나눔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자비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이어지는 2부 행사에서는 다양한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성악가 재하, 가수 김다나, 이정빈, 장하은 등이 무대에 오르며 파스텔걸스와 김홍근 등 여러 출연진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오봉산 석굴암은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에 의해 창건됐으며 고려 공민와 당시 왕사였던 나옹화상이 수행했던 도량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