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오는 5일 포천시 중리 소재 한탄강 가든페스타 축제 현장에서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을 배경으로 특별한 시니어모델 패션쇼를 개최한다. ‘시니어모델 패션쇼’는 가든페스타를 기념해 마련한 특별한 행사다. 포천시에서 주최하고 펜다 아카데미에서 주관하며, 슈퍼띵스(SUPERTHINGS) 브랜드에서 후원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 행사는 오는 5일 오전 11시 국내 최장 규모인 ‘한탄강 Y형 출렁다리’에서, 2부 행사는 같은 날 오후 3시 돌탑정원에서 열린다. 패션쇼는 가든페스타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니어모델 패션쇼’는 천혜의 절경을 간직한 포천 한탄강에서 열리는 최초의 패션쇼다. 광활한 한탄강 자연 속에서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패션쇼를 감상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탄강의 용암대지의 대경관 위에서 펼쳐지는 가을꽃 축제인 가든페스타는 아름다운 계절 꽃을 배경으로 친환경 전기자전거, 반려견 놀이터, 길거리 공연, 가든 원예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9월 28일 포천의 대표 관광명소인 비둘기낭 폭포에서 개최된 ‘2024 한탄강 지오 뮤직·피크닉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약 12,000명이 방문한 이번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한탄강 지질 공원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축제의 첫 무대는 포천의 지역 예술인 포천예술대학 성악반의 ‘박세라 및 조남열’, 뮤지컬 갈라 팀 ‘라 보체’, 싱어송라이터 ‘김성준’이 장식했다. 이어진 트로트 무대에서는 국내 인기 트로트 가수 ‘박서진’, ‘설하윤’, ‘안성훈’의 공연이 이어졌다. 관객이 참여해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지오 댄스 챌린지’도 큰 관심을 끌었다. 이후 진행된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EDM) 무대에서는 ‘YOUKEEP’, ‘SOYEE 및 VAHA’, ‘YENA’의 신나는 공연이 이어졌고, 개그맨 윤성호의 부캐릭터 ‘뉴진스님’이 무대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한탄강의 경이로운 지질학적 경관을 주제로 한 미디어 아트와 댄스 공연 ‘GEO PRIME SHOWCASE’는 자연의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8일 포천체육공원에서 ‘제19회 포동 청소년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제19회 포동 청소년 축제’는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권보경)가 주관하고 포천시(시장 백영현)와 포천문화관광재단에서 후원한 행사로, 청소년들이 노래, 댄스. 밴드 등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무대에는 예선전을 거친 30개의 팀이 올라 실력을 겨뤘다. 대상은 포천여중, 영중중, 포천일고, 포천고 등 4개 학교의 연합팀 ‘트리플티’ 밴드가, 우수상은 송우고등학교, 갈월중학교, 포천초등학교가 밴드와 댄스 분야에서 수상했다. 이 외에도 커피박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인생네컷, 김밥 만들기, 서예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됐으며, 청소년이 행사 진행자(MC)로 나서 축제의 참신함을 더했다. 권보경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예선과 본선 무대를 위해 노력한 모든 청소년 여러분께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끝까지 함께 해주신 청소년 여러분께 감사하며, 내년에는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지난 29일 포천시 관인면 사정리 소재 화적연 야외 특별무대에서 2024 창작 실경 뮤지컬 ‘화적연’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재단이 설립되고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화적연’ 공연은 포천의 자연과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창작된 작품으로, 용신과 도깨비 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한 뮤지컬과 창극이 어우러진 융복합 창작 공연이자, 관인면과 영북면 지역 주민들의 주체적인 참여로 이뤄진 주민주도 형 공연이다. ‘화적연’ 공연은 역대 최다 1,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명승 제93호로 지정된 화적연의 장엄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개최됐다. 공연은 시립민속예술단의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4막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1막 ‘화적연을 보고 싶구나’ ▲2막 ‘화적연이 이어준 사랑’ ▲3막 ‘둘이 아니라 셋이었네’ ▲4막 ‘비는 생명이어라’ 등이다. 무대에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도깨비 여왕 역으로 출연해 카리스마와 폭발적인 성량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극단 야단법석의 전문 배우들과 영북면과 관인면의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8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를 개최했다. 기존의 노고산성 축제를 발전시킨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는 소흘읍 내·외국인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축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지역 가수 공연 등 하모니 예술제로 시작을 알렸다. 또한, 소흘읍 기업인협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시니어 패션쇼’를 선보이며, 세대 간의 화합을 이뤘다. 이후 경기북부보훈지청의 주관으로 마련된 나라사랑 가요제와 놀당갑서, 비보이 와일드크루,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공연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소흘읍의 유래를 설명하고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는 기념 영상을 상영하고, 소흘읍의 슬로건인 ‘함께하는 희망소흘’을 손 글씨(캘리그라피)로 선보였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하모니 콘서트에서는 미스터트롯 류지광, 신이나, 오드아이가 출연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축제에는 공연 행사 이외에도 세계 음식 먹거리 부스, 벼룩시장(플리마켓) 부스 등 각종 체험 및 홍보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은 10월 한 달간 환경주제로 북 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이번 북 큐레이션은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책을 통해 알리고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들을 생각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손꼽아 기다리던 가을에도 무더워를 겪을 만큼 기후 위기는 심각해졌다”라면서 “우리의 소중한 미래를 책을 통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의 북 큐레이션과 목록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중 알림 마당 속 작은도서관 소식에서 참고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9월 28일, 보산동 관광특구 한미우호광장에서 열린 2024 한미우호 축제가 5천 명 이상의 시민들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동두천시에서 주최한 행사로 한미 양국 간의 우호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미군 부대 캠프 케이시 가을 친선 축제와 협업으로 동시 개최돼 예년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조성됐다. 특히 보산동 관광특구와 미군 부대를 오가는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미 양측의 문화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축제의 시작은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 벨리댄스와 트롯 장고 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지역 청소년 댄스팀 에이블의 K-pop 커버댄스와 이담 농악의 길놀이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또한 캠프 케이시의 불꽃놀이가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이어 초청가수 수퍼비, 변진섭, 에일리의 공연이 시민들의 열띤 환호를 받으며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고, DJ 데이지의 디제잉으로 축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에서 두드림뮤직센터 기획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2,000여 명의 넘는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보산동 관광특구를 가득 메웠다. 식전 공연으로는 지역 예술 단체인 ‘브루도스팝스 밴드’의 색소폰 연주가 진행됐으며, 본 공연에는 90년대 초 한국 발라드 가요를 대표했던 가수 '변진섭'이 출연해 ‘너에게로 또다시’, ‘로라’, ‘희망 사항’ 등을 불렀다. 이어 한국 여자 보컬리스트를 대표하는 가수 '에일리'가 나와 ‘보여줄게’, ‘노래가 늘었어’, ‘U & I’등을 열창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이날 같은 장소에서 ‘제17회 한미우호의 날’ 행사도 함께 개최됐으며 ‘디자인 아트빌리지 공방 플리마켓 행사’도 열려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제공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청명한 하늘과 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날씨 속 형형색색 가을꽃을 만끽할 수 있는 ‘2024년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지난 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양주 나리농원’에서 개최된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에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으러 온 관람객 15만여 명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행사 기간 내내 문전성시를 이룬 것으로 확인됐다. 눈부신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며 천일홍, 핑크뮬리, 코스모스 등 23종의 아름다운 꽃들이 수놓은 드넓은 꽃밭을 거니는 관광객들의 함박웃음이 활짝 핀 가을꽃 사이에서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27일 관내 고읍 하늘물공원 시가지에서 나리농원 전망대까지 이어진 ‘플라워 퍼레이드’로 포문을 열었다. ‘플라워 퍼레이드’는 12개 읍면동 4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각자의 특색을 살린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구간별로 펼쳐진 공연들로 관람객들의 흥을 돋는 등 모두가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또한, 시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꽃 감상을 넘어 문화예술과 결합을 통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그 차별성을 극대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마법 같은 사랑 이야기’라는 감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시종합운동장 및 야외 주차장에서 ‘We are one’이란 슬로건으로 내외국인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포천시 세계인 2024년 포천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월드 퍼레이드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명랑운동회, 세계전통공연, 장기자랑 및 축하공연 등 다양한 축하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전통놀이와 세계 각국의 전통 음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 40여 개를 운영하고, 13개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계음식체험 행사, 외국인 상담지원, 심폐소생술, 사업장 재해사례 체험, 건강체크, 전통놀이 등 재미를 가져다주는 먹거리와 놀거리를 마련해 내·외국인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의 세계민속공연에서는 각 나라의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가운데 인도, 몽골, 네팔, 필리핀, 방글라데시 등 각국의 전통무용과 노래가 이어져 모두가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적을 떠나 지금은 우리 모두가 포천을 터전으로 살아가고 있는 이웃이다. 포천시는 외국인 주민 여러분이 지역사회에서 조화롭게 어울리며 생활하실 수 있도록 더욱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오는 10월 13일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써의 도약을 꿈꾸며 ‘2024년 양주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양주시가 주최, 관내 반려동물과·반려동물보건과·HiVE센터 등을 운영 중인 서정대학교(산학협력단)가 주관하고 (사)한국반려동물기업협회 등이 후원 참여했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해 온 ‘양주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조금 더 많은 시민에게, 더 나아가 모든 반려인에게 더욱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축제형으로 전환하여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고자 한다. 축제는 10월 13일 10시부터 17시까지 옥정동 선돌근린공원 일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내용으로는 ▲ 각종 체험부스(반려동물 무료 건강검진, 행동교정, 기본미용 등) ▲ 반려동물 관련 업체 홍보부스 ▲ 시민 참여형 행사(O/X퀴즈, 반려동물 운동회 등) ▲ 플리마켓 및 푸드트럭 운영 ▲ 경품추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양주시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으로 가는 큰 발걸음이 되었으면 하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따른 양주시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으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가평군 설악면에서 오는 10월 5일 청소년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 연합축제가 열린다. 군에 따르면 가평군이 주최하고 설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2024 가평군 청소년 연합축제’가 10월 5일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설악면 체육공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청소년과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청소년 연합축제는 ‘설樂(악) Dream Festival(드림 페스티벌)’을 주제로 가평지역 4개 청소년 시설 및 유관기관의 참여로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가평청소년문화의집, 설악청소년문화의집,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소속 청소년들이 댄스와 밴드 공연으로 젊은 끼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또 가평중학교, 가평고등학교 밴드부도 함께 참가해 밴드와 모듬북 공연 등으로 축제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특히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레이저 서바이벌 게임, 드론‧가상현실(VR)‧실내양궁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닭강정‧핫도그 등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다. 참여 청소년들은 15개 체험부스에서 체험을 하고 쿠폰을 3개 모으면 음료를, 5개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지난 28~29일 양일에 걸쳐 나리농원에서 ‘2024년 양주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천일홍 축제 사회복지를 만나다(천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관내 25개의 사회복지기관과 시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참여해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사회복지박람회는 양주시 대표 축제인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와 동시에 진행되어 많은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하는 ‘복지 골든벨’,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 ‘축하공연(사물놀이, 밴드공연 등)’ 등을 진행하여 시민들이 사회복지에 대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채정선 공동위원장은 “박람회를 준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박람회가 축제처럼 시민들에게 다가갔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사회복지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이 양주시 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행복한 복지도시, 양주시가 실현될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기관·단체와 시민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22회 포천시민의 날 축제 준비를 위한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제22회 포천시민의 날 축제'는 오는 10월 13일 ‘시민과 함께 열어가는 포천의 미래’라는 주제 아래 개최된다. 이병찬, 정수라, 장윤정, 에녹, 손태진 등 초청 가수의 공연과 드론 쇼, 불꽃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이번 2차 회의는 위원장인 이덕주 NH농협포천시지부장의 주재로, 1차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한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관계자들은 오는 10월 12일 제5회 청년 축제, 13일 제22회 포천시민의 날 행사가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예정된 만큼, ▲주차 공간 확보 ▲대중교통 이용 홍보 등 시민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축제 현장에선 기념식, 읍면동 체육대회, 주민자치 어울림한마당, 읍면동 먹거리장터, 블랙이글스 에어쇼, 문화 행사, 문화 공연, 각종 체험 등 다채로운 연계 행사가 진행됨에 따라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포천시는 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가을꽃 향기에 흠뻑 빠진 양주시 나리농원에서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27일 개막했다. 6만 6천㎡의 나리농원에는 바둑판 모양으로 조성된 꽃밭에 천일홍, 칸나, 핑크뮬리 등이 만개해 꽃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국내 최대 천일홍 꽃밭인 나리 농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마법같은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천일홍의 아름다움과 사랑의 이야기를 담아낸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 27일 오후 고읍동 하늘물공원에서 나리농원까지 12개 읍면동 시민이 참여하는 ‘플라워 시민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3일간의 축제가 본격적으로 열린다. 이어 열리는 개막식에는 양주예술제 대표 프로그램인 김삿갓 뮤지컬‘풍월가’와 트로트가수 김다현이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청소년 댄스페스티벌과 양주시 국악협회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 공연과 양주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양상국의 사회로 10팀이 참여하는 양주시민가요제가 열린다. 이어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양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과 56팀이 치열한 경연을 펼쳐 선발된 8팀 아티스트들의 결승 경연이 열릴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이 진행하며 저녁에는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