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경기 양주시가 오는 28~9일 양주 나리농원 일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한 ‘2024년 양주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 사회복지박람회’는 지역주민들에게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복지 관련 분야의 기관·단체들의 교류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천(일홍 축제), 사(회복지 박람회)를 만나다’를 주제로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단체 등이 참석하는 등 민·관이 함께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시는 이번 박람회가 오는 27일부터 개최 예정인 ‘2024년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와 더불어 진행하게 되어 많은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기간 관내 20여 개의 복지기관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사회복지 서비스의 내용을 홍보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사회복지를 접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복지 골든벨, ▲축하공연(사물놀이, 밴드공연 등)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오는 27~28일 양일간 양주시 광사동 나리농원에서 ‘제18회 양주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한국예총 양주지부가 주최하고 산하 8개 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양주의 멋과 흥에 취하다’를 부제로 진행되며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등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양주 예술제는 ‘마법같은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한 제6회 천일홍 축제와 함께 진행되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양주시 역사 인물인 김삿갓의 생애를 다룬 방랑뮤지컬 ‘풍월가’, 트로트가수 김다현 축하공연 등 늦더위를 날리는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이튿날인 28일에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제4회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음악협회와 국악협회가 함께하는 “양주의 향연” 공연, 양주연예예술인협회의 축하공연 및 천일홍 양주 시민 가요제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예술제 기간에는 공연뿐만 아니라 부대행사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예총 블로그를 참고하거나 양주예총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 남면이 지난 8일 주민자치회 주관 ‘제18회 감악문화축제’가 3,000명의 인파가 참여하는 등 주민들이 화합의 장을 이뤄 하나가 되는 축제로 성공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는 다양한 먹거리부스와 서예전시, 뜨개체험, 나래꽃차이야기, 아이싱쿠키, 향주머니, 창의수학 & 과학체험, CPR·소화기체험, 반려식물 심기체험, 철사공예체험, 스마트 그린포트, 철사공예체험,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했다. 또한, 양주시 주민자치프로그램, 밸리댄스, 태권도 시범, 오케스트라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무대공연과 행사진행을 이끈 황기순, 초청가수 마이진, 정승호, 비니쌤, 제이나, 강유경, 원경, 옥탑방청년들의 공연과 불꽃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금년 축제는 예년과 다르게 ‘함께하는 음악축제’를 마련하여 제주도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관람객으로 문정성시를 이루어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잡았다. 또한, 양주시 남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양구군 국토정중앙면에서 면장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방문하여 행사를 즐기고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9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한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축산 관련 5개 단체가 통합하여 지역 축산업의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구성됐다. 이러한 행사들을 즐기기 위해 많은 관람객들이 참석하여 축산물 시식, 전시, 체험 부스를 즐겼고, 다양한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를 경험했다. 특히, 지역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신선한 축산물을 소개하는 기회가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축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었다”며,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얼음 생수와 선풍기, 무대 차광시설, 관객석 우산막 제공 등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노력해준 여러 협회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인근 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과 관련해 축산방역에 중점을 두고 총력을 다해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영현 시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즐기고 있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7일 소요산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제20회 '경기 북부 음악 예술제'가 큰 호응 속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 북부 음악 예술제는 경기 북부 불교사암연합회(대표 호산스님) 주최, 동두천 불교연합회(대표 덕산 스님) 주관, 동두천시가 후원한 가운데 1부 봉축법요식과 2부 음악 예술제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별히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행사는 ‘뉴진스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개회 선언, 주요 내빈 소개와 축사, 각종 불교 의식으로 구성된 1부 봉축법요식이 전개됐다. 2부 예술제는 경기 북부 연합합창단, 상월 비보이단·상월 청년합창단의 공연과 기타리스트 장하은·팝페라 아리현·초청 가수 장윤정의 공연 등이 이어져 소요산을 찾은 관람객 4천여 명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박형덕 시장은 “제20회 경기 북부 음악 예술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동두천시와 경기 북부 지역, 더 나아가 대한민국 전역에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가득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오늘 6일부터 30일까지 양주시도시환경사업소 청사 1층 로비에서 대기환경과 기후변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푸른 하늘의 날인 9월 7일 백로를 맞아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시민 모두가 함께 지키고 자녀들에게 맑은 물을 전해주기 위한 ‘시민 우리, 다함께 맑음’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손용자 작가의 사진 작품 10여 점을 전시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보존해야 할 책임을 함께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손용자 작가는 양주사진작가지부의 재무간사로 활동 중이며 한국사진작가협회 공모전에서 입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실력 있는 작가이다.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 주변의 아름답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재조명하고 이를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한 시민들의 의식을 고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시는 사진 작품들이 맑고 투명한 자연의 모습을 담아내어 시민들에게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강하게 환기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자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의 대표 가을 축제인 ‘2024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의 하이라이트 행사 중 하나인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이 오늘 6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버스킹 챔피언십 본선은 오는 17일까지 나리농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전국에서 모인 56개 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본선 공연 영상은 이후 축제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총 4일간 홈페이지 투표와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결선에 진출할 최종 6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결선 무대는 축제의 마지막 날인 오는 29일 주무대에서 진행하며 현장에서의 관객 투표와 4인의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합산하여 버스킹 챔피언을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시는 결선 현장에서는 특별 축하 공연으로 가수 윤준협이 함께하는 등 축제의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버스킹 챔피언십을 통해 양주 천일홍 축제의 매력을 한층 더 높이는 것은 물론 나리농원을 찾는 많은 방문객이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경연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나리농원이 버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인 포천 한탄강 비둘기낭폭포 일원에서 매년 열렸던 한탄강 지오 페스티벌이 오는 28일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의 주최, 주관하에 한탄강 지오 뮤직·피크닉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개최된다. 이번 한탄강 지오 뮤직·피크닉 페스티벌에는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 13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또한, 한탄강 비둘기낭 폭포 다목적광장의 넓은 잔디밭에서 개인 돗자리와 간식으로 피크닉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공연의 사회는 ‘홍박사님을 아세요?’로 잘 알려진 개그맨 조훈의 부캐릭터인 조주봉이 맡는다. 메인 공연으로는 세 가지 장르의 공연이 13시부터 21시까지 연이어 펼쳐진다. ▲DJ YOUKEEP, K-TROT 스테이지(15:00~16:30) 라인업에는 안성훈, 설하윤, 박서진 ▲K-EDM 스테이지(17:00~19:00) 라인업에는 뉴진스님, DJ YENA, DJ SOYEE·VAHA ▲K-POP 스테이지(19:30~21:00) 라인업에는 비와이, 휘인, 지올팍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13시부터 15시까지 개최되는 사전공연에서는 김성준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4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포천 인문 아카데미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2024년 포천 인문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인문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강연은 정신건강 전문의 양재진 원장을 초청해 '양재진의 마음처방전-스트레스,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양재진 원장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아주대학교병원 정신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마인드카페 정신건강의학과의원 대표원장을 맡고 있다. ▲렛 미인(Let 美人) ▲닥터의 승부 ▲속풀이쇼 동치미 ▲어쩌다 어른 ▲동상이몽 ▲불타는 청춘▲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뛰어난 전문성과 재치 있는 예능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연은 포천시청 대회의실 200석을 가득 채운 채 개최됐다. 양재진 원장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영어 단어가 ‘스트레스’라며, 스트레스의 종류, 사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스트레스에 대한 수용 유형,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방법 등 전문적인 의학적 내용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국내 최장수 록 축제(페스티벌)인 ‘동두천 록 페스티벌’이 지난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소요산 주차 광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동두천 록 축제는 1999년 첫 개최 이래 한국 록 음악의 상징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수많은 록 마니아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먼저 축제 첫째 날에는 록 밴드 경연 대회가 개최됐으며, 둘째 날에는 국내 최정상 록 음악가(뮤지션)의 초청공연이 이어졌다. 더불어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행사로 양일간 행사장을 찾은 8천여 명의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첫날 열린 록 밴드 경연 대회에서는 ‘라디안(밴드명)’이 청소년부 대상을, ‘다이빈(밴드명)’이 일반부 대상을 수상했다. 이튿날인 31일에는 정홍일 밴드, 곽동현, 크라잉넛, 데이브레이크, 김경호 등 국내 최정상 록 밴드의 특별 무대가 이어졌고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샀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제24회 동두천 록 축제(페스티벌)가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국내외 록 음악 팬들과 축제장을 찾은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은 오는 9월 22일, 29일, 10월 6일 총 3일에 걸쳐 옥정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24 경기도 문화의 날' ‘우리동네 음악회 '어느 멋진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주관 '2024 경기도 문화의 날'은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하여 도내 문화예술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65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으며 양주에서는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 주관 ‘우리동네 음악회 '어느 멋진 날'’이 선정됐다. 이번 음악회는 감성밴드EQ, 샤이닝스콘어울림장구, 줌바라비다, 생활문화공동체 나찾필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인 및 단체와 전자현악, 팝페라, 클래식 현악앙상블 등의 전문예술가들과 협력하여 개최하며,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를 매개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추진할 예정이다. 문미정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시민들과 소통하고 만나며, 시민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행사가 될 것이다”라며, “시민 중심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를 대표하는 국가무형유산 중 하나인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이 청명한 가을 21일 오후 2시에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개최된다. 올해 제63회를 맞는 이번 정기공연은 무형유산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무형유산의 보전·전승 활성화를 위해 무형유산의 원형을 실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 왔다. 이번 정기공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선정된 ‘한국의 탈춤’을 대표하는 양주별산대놀이 과장별 공연과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정기공연은 양주시가 자랑하는 무형유산의 예술적 기량과 기술의 정수를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많은 시민이 가족들과 함께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유산을 직접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양주시에서도 무형유산을 비롯한 국가유산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창조적으로 계승하여 시민의 문화향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양주시가 경기북부의 역사문화도시로 더욱 더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지난 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명사초청 특별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시민 350여명이 참석해 재치있는 입담으로 널리 알려진 아동전문가 박근주 교수를 초청해 ‘바른교육으로 바른사회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며 올바르게 양육하는 방법 및 양성평등 실천과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내용으로 강연했다. 특강은 모두가 동등한 인권을 보장받으며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자는 양성평등주간의 취지와 맞물려 한 층 더 의미있는 시간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도 열렸다. 오전에는 양주가정폭력상담소가 어린이 700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실시하고 특강 시작 전에는 양주시가족센터, 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양주가정폭력상담소에서 양성평등 실천캠페인, 다문화가족 인식개선 캠페인,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폭력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양성평등주간의 취지를 널리 알리며 공감대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양성평등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품은 포천시가 오는 7일 오후 2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2024 한탄강 가든 페스타’ 개장식을 개최한다. ‘2024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오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6주간 약 20만 평 규모로 조성된 생태경관단지에서 펼쳐진다. 화려한 가을꽃과 정원 전시는 물론 ▲가든 원예 클래스 ▲해설사와 함께하는 가든 투어 ▲공방 원데이 클래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티켓 클래스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경기 수도권 최고의 힐링 축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개장식에서는 포천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정명훈의 사회와 함께 포천 소년소녀합창단, 소프라노 이진희, 포천이 낳은 인기 가수인 이병찬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어, 올해 첫 회를 맞이하는 ‘2024 한탄강 가든 페스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국내 최장 410m Y형 출렁다리 개통 테이프 커팅식과 순회(라운딩)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성인 6,000원, 어린이 및 청소년은 4,000원이다. 입장료의 50%는 포천시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천사랑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는 오는 12일과 21일, 이틀간 독바위공원 야외무대에서 2024년 양주시립예술단 '별빛 가득한 파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크콘서트는 독바위공원 야외무대 조성 후 첫 번째로 개최되는 공연으로, 다양한 공간에서의 공연 개최를 통해 지역 균형적인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문화도시 양주’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했다. 먼저 9월 12일 19시 30분에는 박승유 지휘자가 지휘하는 시립교향악단이 20세기 가장 유명한 지휘자 중 하나인 번스타인의 오페라 ‘캔디드’ 서곡 등 클래식 음악의 변방에서 탄생한 클래식 명곡들을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연주한다. 이어서 21일 19시에는 지현정 지휘자가 지휘하는 시립합창단이 드라마 ‘응답하라 1988’OST 등 대중적인 명곡과 유명 재즈곡 들을 공원 야경 분위기에 맞게 편안하고 감성적으로 풀어낸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기점으로 독바위공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개최되길 바란다”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파크콘서트를 즐기며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