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는 28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양주시립예술단지회와 단체교섭 협약을 체결하고 1층 로비에서 체결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수현 양주시장,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경기북부예술단지부장, 양주시립예술단지회장 등 노사 대표들이 총 13장 104조, 부칙 5개 조항으로 단체협약서에 서명했다. 특히, 시립예술단원 40여명이 함께 참석해 체결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단체협약의 주요 내용은 ▲ 근무시간 3시간 연장 및 임금 인상 ▲ 산별·공동교섭 조항 신설, ▲ 정년 보장, ▲ 양도·해단 시 합의, ▲ 근무시간 내 공연 시 수당 일부 지급, ▲ 연장·야간·휴일근무 시 수당 가산 지급, ▲ 연차유급휴가 확대 지급 등이다. 지난 2020년 단체협약 체결 이후 첫 번째 갱신하는 이번 단체협약은 2022년 6월 양주시립예술단지회의 단체협약 체결 요구를 시작으로 2년여의 기간 동안 총 14차례의 단체교섭을 거쳐 최종적으로 체결됐다. 한편, 체결식 후에는 단체협약 체결을 기념하고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립예술단 ‘비상(飛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국내 최장수 록 페스티벌이자, 신인 록 밴드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동두천 록 페스티벌’이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소요산 주차 광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특히 동두천 록 페스티벌은 기획 단계부터 시민과 소통하는 참여형 축제로 거듭났다. 이에 동두천 록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지역문화매력 로컬 100선’에 선정된 데에 이어 3년 연속 경기 관광 축제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먼저, 첫째 날인 30일 금요일에는 예선 경연을 뚫고 올라온 아마추어 록 밴드들의 결선 경연 무대로 막을 올린다. 또한 둘째 날인 31일 토요일에는, 국내 최정상 록밴드들이 무대에 오른다. 국보급 로커 김경호와 한국 인디 밴드계의 상징인 크라잉넛과 데이브레이크, 정홍일 밴드, 곽동현, 더픽스, 선센온더브릿지 등이 출연해 록 마니아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축제의 장 한쪽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 등 부대행사가 준비돼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국내 최장수 록 페스티벌이라는 역사적 자부심으로 심혈을 기울여 행사를 준비한 만큼 방문객들이 모두 만족할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의 대표 가을 축제,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양주 나리농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지난해 축제기간 14만명, 개장기간 31만명이 방문해 큰 성공을 거둔 천일홍 축제는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꽃 축제로 성장해 가고 있다. 올해는 ‘마법같은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천일홍의 아름다움과 사랑의 이야기를 담아낸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계획했다. 또한, 지역 대표 공연예술제로 선정된‘양주예술제’도 같은 기간에 추진해 문화예술 공연을 접목한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천일홍과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는 나리농원은 9월 4일에 개장해 10월 20일까지 진행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힐링의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축제 첫날인 9월 27일에는 12개 읍면동 시민대표들과 군악대가 함께하는 ‘플라워 퍼레이드’와 양주예술제를 함께 시작하는 의미를 담아, 양주예술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창작뮤지컬 ‘김삿갓’을 초연하며 트롯가수 김다현이 축하 무대를 장식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9월 28일에는 ‘청소년 댄스페스티벌’과 양주시 국악협회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 공연과 ‘천일홍 시민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9월 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9월 1일부터 7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다. 이번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을 주제로 시는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 구현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동의 권리를 보호해 차별없는 사회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재치있는 입담으로 정평이 난 아동 전문가 박근주 교수가 ‘바른교육으로 바른사회를 향하여’를 주제로 강연한다. 영유아의 권리를 존중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기반으로 올바르게 양육하는 방법 및 성차별을 극복하고 남성과 여성이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자는 양성평등주간의 취지와 맞물려 한 층 더 의미있는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명사 특강에 앞서 양주가정폭력상담소에서는 10시 20분과 11시 30분 2회에 걸쳐 성폭력 예방 뮤지컬 인형극을 공연한다. 또한, 양주시가족센터, 어린이집연합회, 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 등이 함께하여 양성평등 실천 캠페인 및 다문화가족 인식개선 캠페인 등 홍보부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23일 제27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제집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행위원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양대종 위원장, 포천시의회 손세화 위원 등 신규 위촉 위원 14명과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2024년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추진계획안을 심의했다. 위원들은 축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축제 콘텐츠 개발, 최신 홍보 동향을 반영한 홍보전략 수립 등에 대해 논의했다. 축제를 주관하는 포천문화관광재단은 구절초 체험, 컬러링 프로그램 등 신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포천시청 관광과, 홍보담당관과 연계한 20여개 홍보 수단을 활용한 홍보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오는 2025년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기념해 ‘수상불꽃쇼’, ‘불빛축제’ 등 산정호수와 억새꽃 축제의 의미를 더할 신규 콘텐츠 진행 방안도 논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억새꽃 축제는 관광지로 많은 사랑을 받는 명성산 억새군락지에서 개최되는 우리나라의 대표 가을 축제다.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포천을 대표하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사랑받는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24일 두드림뮤직센터(동두천시 상패로216번길 42)에서 싱인보산(SING-IN BOSAN)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본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노래 경연 대회로 주민 화합과 보산동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 두드림뮤직센터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100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으며 경연에는 16명의 참가자들이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더불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가수 ‘연가희’ 씨가 특별 출연해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경연 대회 결과에는 대회 1등에 송내동‘이부자’님이, 2등에는 불현동 ‘이봉임’님이, 3등에는 소요동 ‘김동자·정화영’님이 수상했다. 시상과 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은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 정보와 문화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에는 아이들웃음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의 작품 30여 점을 꿈나무정보도서관 지하 그림책 정원에서 전시한다. 먼저 8월 28일 수요일에는 아이들웃음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0명을 초청해 1부 사서가 읽어주는 또북또북,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학부모와 강사가 함께 참여해 어린이 작품 전시해설 시간을 가진 후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전시와 간담회를 마련할 예정이다”라면서 “시민 참여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동두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학급을 직접 찾아가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생들의 독서문화 생활화를 위해 마련됐다. 접수 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이며, 관내 초등학교 16학급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먼저 초등학교 저학년(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지구시민학교'를 운영한다. 이는 그림책으로 '나, 너, 우리'를 배우고 자신과 타인을 이해해 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초등학교 고학년(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는 '기후 변화와 식량 위기'를 운영한다. 이는 지구촌 기후 변화로 인해 직면한 문제들을 살펴보고 기후변화가 식량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그 원인을 이해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고민해 볼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한국 근현대 미술의 거장 장욱진, 방혜자, 김인중 세 예술가의 고민과 철학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21일 오후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의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전 ‘고요한 울림’에 방문했다.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29일까지 진행하는 ‘고요한 울림’에서는 장욱진, 방혜자, 김인중 세 작가의 작품을 ‘빛’이라는 주제로 재해석한다. 작가들에게 있어서 ‘빛’은 작품세계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이자 사제 관계이기도 한 이들을 이어주는 예술적 연결고리이다. 회화, 스테인드글라스 등 빛을 주제로 한 작품 30여 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자연채광이 스며드는 전시장과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한국 근현대 미술의 거장인 장욱진, 방혜자, 김인중 세 작가님의 작품을 소개하는 ‘고요한 울림’ 전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개최를 위해 힘쓴 관계자분들을 비롯해 작품을 대여해주신 기관과 개인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오는 31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무더위 탈출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구성된 야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토요시장(프리마켓), ▲양주 회암사지 오감 자극·오감 만족 ‘회암사 휴가(休歌)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일상에 치여 바쁜 직장인과 시민을 위해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박물관 토요시장’에는 박물관에서 지원하고 운영하는 ‘엄마들의 박물관 규방’ 동아리의 회원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또한 시민들이 직접 만든 수제 작품 또는 중고 상품을 선보일 수 있는 ‘가족 벼룩시장’ 공간을 마련했다. ‘가족 벼룩시장’은 선착순 30팀을 모집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양주 회암사지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유네스코 웰컴투 회암사 – 회암사 휴가(休歌)’는 오감을 자극하는 다섯 가지 체험 프로그램과 회암사지를 구석구석 알아보는 역사 힐링 토크,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공연까지 진행되어 한층 더 풍성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회암사 휴가(休歌) 체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는 오는 9월 28일 토요일 오전 11시 양주 나리농원에서 개최하는 '제4회 양주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Jumping Yangju’'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사)한국예총 양주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18회 양주예술제(9월 27일~29일) 기간 중 둘째날에 진행되며, 평소 춤 실력과 끼를 가진 청소년들에게 공연 기회와 문화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양주시와 인근 시군(동두천, 의정부, 포천)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초·중·고등학생이다. 입상팀에게는 한국예총 양주지회에서 금상(상금 100만원), 은상(상금 50만원), 동상(상금 30만원), 장려상(상금 10만원), 인기상(상금 1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청은 8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양주예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동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양주예총 서순오 지회장은 “천일홍 축제와 함께하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꿈과 끼가 넘치는 청소년들이 한날 함께 모여 서로의 실력을 뽐내며 성장하고 그 안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오는 28일 관내 덕정도서관에서 일일 강사로 윤경로 역사학자를 초청해 역사 주제 특강 ‘역사란 무엇인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시민들을 위한 역사 주제 강연으로 ‘역사란 무엇이며,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라는 고민을 토대로 역사적 사건들을 통해 우리의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통찰하는 능력을 키워보는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윤경로 역사학자는 양주가 고향으로 前 한성대학교 총장, 친일 인명사전 편찬 위원장 등의 경력을 가졌으며 지난 2023년 개인 소장 도서 2,000여 권을 도서관에 기증한 바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 근현대사의 성찰과 고백’, ‘한국 근대사의 기독교사적 이해’ 등이 있다. 참여 신청은 덕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마감 시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위해 개설한 특강으로, 근현대사의 맥락을 통해 현재의 삶을 조명 해보고 시야를 넓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17일 포천시 신북면 소재 힐데루시 자연치유 농장에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하루 힐링, 시 한 장, 커피 한잔(시가 있는 여름 지역 탐방: 힐데루시 자연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에게 문학과 자연 치유를 결합한 색다른 프로그램을 제공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의 시 낭송을 시작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음식 요법(푸드테라피), 참여자들이 직접 딴 꽃과 잎으로 물들이는 손수건 염색, 싱잉볼을 이용한 명상 등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정 자연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심신의 안정과 내면의 고요함을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분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일상에서 경험했던 다양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분들께 풍부한 문학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는 꿈나무도서관에서 오는 26일부터 ‘재미있는 캐릭터 웹툰 창작교실’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웹툰을 통해 청소년들이 ‘오늘’의 나를 돌아보며 ‘미래’의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강연 및 탐방 프로그램으로 9월 26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며, 양주시 거주 중인 초등생 이상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일상에 상상을 더하는 인문학적 시야를 통해 웹툰은 인문학적 사색과 사유를 통한 창작물임을 인지하고 인문학과 웹툰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7일 관내 하늘물공원에서 양주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아띠 물놀이 마당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들의 안부를 챙겼다. 양주2동 주민자치회는 ‘마을과 주민이 희망을 꿈꾸는 양주2동’을 주제로 지역 내 경제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매달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북부 전역에 35°C의 찌는 듯한 무더위가 이어지며 잠에 쉽사리 못 드는 주민들에게 시원한 여름나기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1,500여 명의 주민과 어린이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방문객들은 하늘물공원 내 설치된 물놀이장에서 물장구를 치는 것은 물론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물총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쫓았다. 또한, 오카리나, 고고장구, EDM DJ 공연과 캘리그래피, 타로 등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부대 및 체험행사를 함께 진행했으며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을 위한 캠페인 부스가 운영하는 등 무더운 여름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